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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바인에서 이렇다네요..

얼바인에서요 조회수 : 7,289
작성일 : 2018-09-27 18:55:48
동생이 얼바인에 살아요.
동생이 차.신부부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있어서 잘 아나..하고 요즘 일을 물었더니 이런 내용을 보냈네요.
*****************************************************
미국에 한인들이 이용 하는 사이트에서 도 난리야.
여긴 유학온 사람들도 많고 미국 정부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많고 여러 다양한 직업과 경험이 있는 한인들이라 아주 논리적으로 왜 신애라가 나쁜지를 토론해.

그중 큰건, 아이들 목적으로 온거면서 그게 아닌거 처럼, 자기 공부하려다 보니 아이들을 돌봐야해서 할수 없이 기러기가 됐다

2. 그 학원이 미국체류비자를 주는 거라 졸업하는 4년돈 3만불만 내면 그 기간 동안 아이들 공립으로, 무료로 학교를 3명 보내니 완전 남는 장사지... 이게 욕먹는 큰 원인중 하나... 여기 사는 사람들은 따박따박 세금 다 내는데, 저런 기러기 들은 그런 세금도 안내고 무료 교육 받아 가니, 우리 자녀들에게 쓸 돈들이 저 기러기들이 많아져서 그만큼 우리 자녀들 교육에 덜 들어가지.

3. 그 큰 아들이 버스킹한 학교가, ㅇㅇ이가 졸업한 오샤 라는 예술 중고등학교야.
신애라 아들와 ㅇㅇ이랑 같이 졸업했어.
근데 그 아들은 거의 마지막 학년인 12학년때 들어 왔어.
이 학교가 들어가기가 어려워.
경쟁력이 13:1정도야.
근데 거의 12학년이나 11학년때는 기존 아이들중 예술학교 그만 두고 일반 학교로 바꾸는 아이들이 생기기 때문에 이런자리는 그냥 들어와.
이렇게 들어와 놓고, 이제는 돈만 내는 아주사라는 무슨 듣보잡 대학 들어 간 대학생인 아이가 고등학교... 그것도 일년 밖에 안 다닌 학교에서 마치 지금 다니는거 마냥 버스킹을 하지 않나... 이러면서 자연스럽게 지 아들 언론에 내 놓아 방송계 입문 시키는거지.
그외 많지만 암튼 그래..
IP : 175.223.xxx.17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8.9.27 7:15 PM (39.118.xxx.140)

    남보다 풍요로운것들이 더 도둑심보로 사네요

  • 2. ..
    '18.9.27 7:16 PM (61.84.xxx.122) - 삭제된댓글

    https://www.apu.edu/losangeles/about/apu/korean/

    이 학교인가 보네요. 아니 엘에이 한인타운에 있는 학교 다니는 대학생이 왜 고등학생인 것 마냥 방송에 나온거죠?
    딸들한테 입양해 줘서 고맙다는 편지나 쓰게 하고. ㅠㅠ

  • 3. 때인뜨
    '18.9.27 7:16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얼마전 다문화 가정 병원비, 약값 무료였다는 글 생각나네요.

  • 4. ``````````
    '18.9.27 7:24 PM (114.203.xxx.182)

    벽에 붙은 딸들이 쓴 `` 아빠.. 입양해주셔서 고맙습니다,,는 카드 보셨군요
    웬지 안쓰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아들도 출연시킨것도 좀 그렇더군요

  • 5. 질문문의
    '18.9.27 7:24 PM (1.233.xxx.36) - 삭제된댓글

    걸어주신 링크의 대학 사이트 질문/문의를 보니
    여기 대학교 수업마다 한국어 통역이 있네요.
    영어가 필요없는 정규 대학교도 있다는 사실에 놀랍니다.

    아시안 프로그램은 토플 점수를 요구합니까?
    아니요, 한국어로 전과정을 들으실 수 있기에 입학시 토플점수나 영어 수업은 필요 없습니다.

    아시안 프로그램 강의는 어떻게 진행 되나요?
    한국어 강의와 영어 강의로 구성되며 본교에서 오시는 교수님들의 영어 강의는 모든 수업은 한국어 통역으로 진행됩니다.

  • 6.
    '18.9.27 7:45 PM (218.155.xxx.6)

    좀 다른 얘기지만
    미국교포들 지들도 우리나라 들어와서 의보 조금 내고 비싼 진료 수술 다 받으면서 아까워 하기는..
    그것도 나 내가 낸 세금인데.

  • 7. 다른 건
    '18.9.27 7:46 PM (103.252.xxx.110)

    "입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니 왜 ! 그아이들 어렸을때 입양한 거 아니었나요? 왜 그런카드를?

  • 8. ..
    '18.9.27 7:50 PM (110.15.xxx.249)

    포장하나는 타고났네요.아님 타고 난데다가 노력까지 한건가?
    21살 대학생애는 왜 고등학생인거처럼 왜 출연시켰는지 이해불가네요~
    아들 연예인 만들려는 큰그림인가~

  • 9. 귀국
    '18.9.27 7:54 PM (58.121.xxx.37)

    귀국 준비 과정에 들어갔나보죠..
    한국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할 수도 있고..

  • 10. 팩트체크
    '18.9.27 8:15 PM (221.150.xxx.15)

    하도 거짓이 많아서 딴건 모르고 정확한 사실 하나는. 위에 아주사퍼시픽 대학은 엘에이 한인타운에 있는 듣보잡 대학은 아닙니다. 아주사 라는 엘에이에서 40 분 정도 떨어져있는 도시에 있는 사립대학입니다. 흔히 알고 있는 ucla나 버클리 같은 높은 성적의 학생들이 진학하는 학교는 아니지만 듣보잡이라 폄하할만한 대학도 아닙니다.
    전 그 대학 출신도 아니고. 단지 그 학교 가까운 동네에 살았던것 뿐이라 좀 들었을 뿐이예요.

  • 11. ...
    '18.9.27 8:26 PM (39.7.xxx.245) - 삭제된댓글

    잘 해주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어린 아이들 입에서 입양 감사하다는 말이 나온다는게 가슴 아프네요

  • 12. 두사람
    '18.9.27 9:27 PM (103.252.xxx.110)

    모범적인 연예인 부부인데. 아이들에게 감사노트까지 쓰게 하고 좋은 교육을 하고 있던데 왜 ? 아이들이 카드에 다른 감사함을 표현할 말이 많을텐데 "입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괜히 너희들은 입양아들이야 알았지? 하는 메시지로도 보이구요.

  • 13. 이런 루트
    '18.9.27 10:10 PM (222.120.xxx.44)

    알려져서 따라할 사람들이 늘어나겠어요.

  • 14. 애기엄마
    '18.9.27 10:56 PM (220.75.xxx.144)

    입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는 좀 섬뜩하네요.
    뭔가 강요받는 느낌....
    안쓰러운 느낌드는건 어쩔수없네요

  • 15. 익명
    '18.9.27 11:08 PM (180.69.xxx.24)

    '입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는 입양 공개하는 가정의 아이들은 많이 쓰는 말이에요.
    보통 어버이날 카드에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처럼요.
    암튼, 유명인 가정에 입양되는건 부담스러운 일인건 맞네요.

  • 16. 내로남불
    '18.9.28 1:25 AM (180.69.xxx.120)

    신애라 이야기는 차치하고


    미국교포들 지들도 우리나라 들어와서 의보 조금 내고 비싼 진료 수술 다 받으면서 아까워 하기는..
    그것도 나 내가 낸 세금인데.222222222

    매년 미국서 한국와서 병원 투어하는 사람들 어휴.......
    빨리 법개정을 합시다

  • 17. ㅎㅎ
    '18.9.28 9:35 AM (76.243.xxx.62)

    틀린건 정정해야해서....
    신애라 아들이 다닌다는 아즈사 퍼시픽은 한인타운 아니고 아즈사라는 도시에 있는 대학입니다. 뭐 그냥 그런 학교...

  • 18. ..
    '18.9.28 5:48 PM (61.84.xxx.122) - 삭제된댓글

    https://www.apu.edu/map/48472/

    캠퍼스가 여러 곳이네요. 한인타운에도 있구요.

  • 19. ..
    '18.9.28 6:00 PM (61.84.xxx.122) - 삭제된댓글

    한인타운에 있는 프로그램은 아시안 프로그램과 신학(?) 목회학 대학원 과정이 있다네요. 본교는 아주사라는 곳에 있구요.

  • 20. 본인
    '18.9.29 9:25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받았다는 학위도 좀 그렇지만 아들은 또 왜
    대학생인 아이를 고등학교에 데려가
    버스킹을 시키고 마치 그 학교 다니는
    것처럼 보이게 했죠???
    신애라 이미지 좋았는데 잘못하면 그 이미지마저
    포장인가 의심받는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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