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궁근종수술 혹은 미레나

.. 조회수 : 4,072
작성일 : 2018-09-27 11:57:42

제가 자궁근종에 4.5센티짜리 혹이 있습니다

몇년 되어서 추적 검사만 하다가 1년전부터 생리과다로 빈혈수치가 9.9로 떨어지며 그 원인을 찾던중 자궁근종이 원인이라는 판단아래 산부인과에서 철분제와 야즈를 처방받아 먹고 있었어요

넉달 되었지만 호전은 그닥 없네요

약 먹은지 첫달과 두번째 달은 양이 더 많아졌고 석달째는 양이 확 줄었고(이때는 피부과 치과 약을 많이 먹고 있었음. 이건 생리양에 영향이 없다고 의사샘이 그러심)  효과 있나 기대했더니 이번 넉달째에 양이 확 늘었네요 ㅠ

그동안 생리통이 전혀 없어서 그랬는지 근종 수술얘기는 전혀 없고 미레나를 권하십니다

그런데 이번 생리때에 딱 한번 자다가 배가 너무 아파 깼어요 울렁거려서 토할까 같았고 식은땀을 엄청 흘릴정도로 강도가 쎄씁니다.. 응급실 갈까 할 정도로 너무 너무 아팠지만 2분정도후에 가라앉았고 또 아팠을때 설사 한번 했더니 괜찮아졌어요

이게 생리통인가요?  근종으로 인한 생리통인지 아니면 그냥 단순히 체했던건지

이후로 너무 고민입니다 

알아보니 근종으로 복강경이나 개복 수술을 한다는데  저는 왜 미레나만 권하실까요

미레나도 근종 없는 사람들이나 괜찮지 근종 있으면 빠지기도 하고 효과도 없을 수 있다는데 괜히 아프기만 하고 시간만 버리다가 나중에 근종 수술하게 되는건 아닐까요

경험 있으신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개인병원에서 여성 전문 병원으로 옮기긴 할꺼에요

제가 고민하는건 한번 배가 너무 아파보니 담달 생리에 또 그러다가 응급실에 실려갈까봐 무서워서 이제는 어떤 조치를 취하고 싶은데 미레나를 해야할지  바로 수술을 해야 할지

물론 의사선생님이 정해주시겠죠?

미레나로 되기 때문에 수술 얘기는 안하시는건지

미레나가 상업적으로 의사들이 권한다고 해서 그것 또한 불신이고

각종 부작용에 안맞으면 뺄때 힘들기도 하고..걱정이 많습니다

직장 다녀서 수술도 구정때나 해야 될꺼 같구요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ㅠ 

IP : 175.195.xxx.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7 11:59 AM (121.150.xxx.206)

    자궁근종 제거 수술한지 석달되었어요.
    전 통증도 심하고 양도 너무 많아서 안할수 없었어요. 빈혈도 있었구요..
    다른병원도 몇군데 가보세요.

  • 2. ..
    '18.9.27 12:03 PM (182.55.xxx.230) - 삭제된댓글

    저랑 같네요.
    빈혈수치 8이라 야즈랑 철분제 복용하고 미레나 시술 권유 받았어요.
    저는 약 먹으니 생리양도 줄고 빈혈 증상도 없고 편해져서 시술을 꼭 받아야 하나 의문이 들기도 하는데 제 근종은 위치가 안 좋대요.
    원글님은 근종크기가 아직 큰편은 아니고 위치가 나쁘지 않아서 미레나만 권하는 거 아닐까요?
    저는 미레나 시술이 너무 겁도 나고 해서 임플란트 생각도 하고 있어요.

  • 3. 자궁근종
    '18.9.27 12:12 PM (59.11.xxx.194)

    저는 5센치에요..
    자궁근종 수술도 체력이 되어야 할 수 있고
    수술하고 나면 몸도 안좋고 체력 떨어진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 4. Dd
    '18.9.27 12:13 PM (121.130.xxx.10)

    저는 6까지 내려갔어요. 미레나 했는데 생리양 많으면 빠져요 제가 그랬어요. 빠진거 못찿아서 엑스레이찍고 이삼중으로 비용들고. 결국 복강경으로 근종제거 했어요. 5센티정도였구여 위치가 안좋아서생리양이 어마어마 했네요. 지금은 정상이구요.

  • 5. 원글
    '18.9.27 1:23 PM (175.195.xxx.37)

    윗님 그쵸? 저도 그런 문제때문에 고민이에요 괜히 미레나 했다가 빠지거나 양이나 통증 못잡고 이중 삼중으로 고생할까봐요 ㅠㅠ 또 거꾸로 생각하면 미레나로 효과볼수도 있는데 괜히 걱정하는가 싶기도 하고..
    수술도 괜히 하는거 아닌가싶고 ㅠ

  • 6. 미레나
    '18.9.27 1:52 PM (210.217.xxx.67) - 삭제된댓글

    했어요. 빈혈수치 4.5까지 내려갔었어요. 의사가 별 심각하게 말하지 않아서 그게 위험한 상태였다는 것조차 몰랐어요. 자궁근종 제거하지 않고 미레나만 했는데 지금 빈혈수치 정상보다 좀 떨어지지만 괜찮다고 하네요. 이번 검사 곧 다시 나올건데 괜찮을 거 같아요. 미레나는 생리과다와 빈혈때문에 했어요. 정상 되는데 시간이 꽤 오래걸려서 계속 빈혈약 먹어줬어요.
    그런데, 자꾸 자궁제거 수술을 권하던 처음 본 외과의사는 미레나하면 빠질 수 있다 어쩐다 이랬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다른 의사가 미레나 하자고 해서 했는데 진작 해도 됐었다 싶어요. 6개월 쯤 후에 생리 완전히 끝나고, 몸무게 미레나때문에 느는 거는 없고, 아무 부작용 못 느껴요. 만약 부작용 느끼면 빼면 되니까 걱정할 필요 없어요. 다른 수술들은 기다려도 안해주는게 많다는데 이 자궁제거 수술은 원하지도 않는데 어찌나 서둘러서 무조건 자궁제거 하자고 하던지 정말 희한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016 정국이 좀 봐봐요 이니 시계 자랑하느라 ㅋㅋ 12 귀엽 2018/09/27 6,560
858015 초1인데 가운데손가락욕을 애들한테 전파했다는데요 6 ㅇㅇㅇ 2018/09/27 1,283
858014 제가 5년전부터 재테크 글을 여러번 올렸어요 42 .... 2018/09/27 14,088
858013 지금 택시운전사 보시는분들 봐주세요 5 ... 2018/09/26 1,870
858012 부산 영유 또는 놀이학교 원비 궁금해요 1 Asdl 2018/09/26 1,218
858011 달걀지단이 노랗지가 않아요 15 sss 2018/09/26 2,290
858010 지인이 현 정부를 너무 증오해요 27 ... 2018/09/26 5,736
858009 영어랑 일본어 같이 공부하는거 가능한가요? 6 ........ 2018/09/26 2,283
858008 이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9 2018/09/26 4,358
858007 아버지가 눈이 너무 침침하다 하시는데~~ 6 가을이라 가.. 2018/09/26 1,575
858006 방탄팬만 보세요-초등학생이 지민군한테 매달려서 운다는 장면(굿모.. 6 ... 2018/09/26 4,342
858005 방탄 첫 입덕 자료 뭐였나요? 17 마우코 2018/09/26 1,850
858004 안시성2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ㅎㅎ 19 인성옵퐈♡♡.. 2018/09/26 2,082
858003 허리 신경차단술 해 보신 분 있으세요? 5 클라우드 2018/09/26 2,157
858002 jtbc 영화 택시운전사 보시나요 2 ㅁㅁ 2018/09/26 849
858001 돈 펑펑쓰는 사람들은 돈의 출처가 어디일까요 17 궁금 2018/09/26 7,559
858000 저축을 어느정도 하면 잘 하는걸까요?? 2 2018/09/26 2,067
857999 명절 지나면 쇼핑지름신 온다던데 9 Ss 2018/09/26 2,819
857998 35세 기준으로 보통 재산이 어느정도 되나요 10 dd 2018/09/26 6,601
857997 장시간 서서 일하기 편한 신발 추천 부탁드려요 6 컴포트 슈즈.. 2018/09/26 3,760
857996 용산역 영풍문고는 생긴지 어느정도되었나요? 9 ㅇㅇ 2018/09/26 1,084
857995 댓글 감사합니다. 두고 두고 잘 읽을게요. 61 ........ 2018/09/26 22,588
857994 안시성 너무 호쾌하네요(스포 있음) 16 ㅇㅇ 2018/09/26 3,141
857993 약국 약) 코감기약이랑 기침감기약 섞어 먹어도 되니요? 1 감기골골 2018/09/26 1,426
857992 아들엄마들이 아들 설거지 하는거 볼 자신 없다네요. 53 .. 2018/09/26 9,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