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일본처럼 집값 폭락? 말도 안되는 소리'
부동산 비관론의 주요 근거는 “앞으로 인구가 줄어드는데 가격이 오를 수 있을까?”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홍 팀장은 “호주, 캐나다 등은 인구가 줄어드는데도 경기가 좋으니까 집값이 오른다”고 지적했다. 그는 “단순히 주택 수와 인구 수만 비교하는데, 시골의 쓰러져가는 집까지 ‘주택 한 채’로 계산하는 통계는 쓸모가 없다”며 “지난 10년사이 전세계 어느 나라든 도시에 사람이 몰려들고 있다”고 말했다.
홍 팀장은 “전 세계를 비교해보면 한국은 세계에서 일본, 독일 다음으로 3번째로 부동산 가격이 안 오른 나라”라며 “1980년 후반 신도시 200만가구를 지으면서 물가 반영 실질 가격 기준으로는 집값이 오히려 빠졌고, 서울조차도 2008년 전 고점을 넘지 못했다”고 말했다.
급증하는 외국인 인구를 생각하면 인구가 줄어드는 것 자체가 착각일 수 있다는 것이 홍 팀장의 주장이다. 그는 “외국인 인구가 매년 10만명씩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 중 80%가 일자리를 찾아 도시에 살고 있는 스무살 근로자”라며 “외국인을 포함한 인구는 앞으로도 20년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http://naver.me/5iy4KC5w
1. 좃선 또 시작
'18.9.27 10:53 AM (39.7.xxx.92).
2. 아직도
'18.9.27 10:53 AM (175.223.xxx.214) - 삭제된댓글해 목울게 많다고 꼬시는 구나.
3. ㅋㅋㅋ
'18.9.27 10:55 AM (182.231.xxx.132)꧁⍤⃝꧂꧁⍤⃝꧂ ꧁⍤⃝꧂ ꧁⍤⃝꧂
4. ㅇㅇ
'18.9.27 10:55 AM (58.121.xxx.139)앞으로 서울과 지방 간 집값 양극화가 더 심해질 것 같아요.
대입도 과거에 비해 학생 수가 줄어들어도 인서울 대학 진학은 더 치열해진 것처럼요..5. ...
'18.9.27 10:58 AM (218.236.xxx.162)우리나라 사람들의 월소득에 주거비가 어느정도 부담스러운지가 제일 중요한 것 아닌가요?
생활비쓰고 주거비(월세 또는 대출원금과 이자에 관리비 등) 부담하고 남은돈 저축해서 얼마나 모아야 전세비 또는 구입비 마련할 수 있는지 !6. 소득-소비
'18.9.27 11:18 AM (118.221.xxx.155)호주와 캐나다 의 최저임금이 얼마인지 아시나요?
돈이 있어야 집을 살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호주 캐나다의 소득과 그에따른 소비도 분석해보시고요
식자재(집에서 먹는) 물가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7. 일차원적
'18.9.27 11:20 AM (223.62.xxx.82) - 삭제된댓글단순 집.땅값 오른것만 보지말고 다른것도 좀 비교해서 말하세요. 통계 함정으로 선동질 하세요?
수입. 주거비용와 엥겔지수 체크나 해보셨나?
지금 임금.급여는 오르기 커녕 마이너스인데 ㅎㅎ8. 1차원적 선동질
'18.9.27 11:22 AM (223.62.xxx.82)단순 집.땅값 오른것만 보지말고 다른것도 좀 비교해서 말하세요. 통계 함정으로 선동질 하세요?
수입. 주거비용와 엥겔지수 체크나 해보셨나?
지금 임금.급여는 오르기 커녕 마이너스인데 ㅎㅎ
그거 유지할려고 다문화 수입하는 지경까지 왔는데9. ...
'18.9.27 11:23 AM (180.71.xxx.169)솔직히 인구가 줄어드니 집값이 떨어진다는 얘기는 말도 안되요.
00님 말처럼 학생수가 줄어드니 대학가기도 쉽다, 인구가 줄어드니 직업 구하기 쉽다, 여성의 수가 줄어드니 남자를 골라서 결혼할 수 있다는 말처럼 공허합니다.
모두가 원하는 대학과 직종과 남성은 한정돼있어요.
주택도 마찬가지. 인구가 대폭줄어서 서울요지의 주택수보다 줄어들면 그때는 집값이 폭락하는게 맞겠죠.10. 인구감소 무서워요
'18.9.27 11:46 AM (222.106.xxx.22)지방 소도시 중심부 상업지역 땅값이 20년 전 평당 1,000만원였는데 지금은 200만원 합니다.
20년 전에는 대형마트가 없어 품목별 상점들이 중심부 지역에 몰려있어 매출이 어마어마했었는데
땅값이 싼 주변지역에 대형마트가 계속 생기면서 웬만한 품목은 다 팔고 자가용 운전자가 증가하면서 중심부 상가가 폭락했어요.
택배 발전으로 대도시에서 살고 있는 자식들이 물건을 사서 고향 부모에게 보내기도 하고요.
서울 강남 변두리 지역 원룸촌에 20-30대 젊은이들 인구가 많았던 시절엔 식당, 편의점, 카페가 잘됐어요.
이들이 새건물 많은 다른 지역으로 빠져 나가자 1층도 빈 건물이 있어요.
직접 겪어보면 인구문제처럼 무서운 게 없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58631 | 자연산 송이 많이 먹으면 안좋나요? ㅜㅜ 13 | ㅇㅇ | 2018/09/27 | 4,138 |
| 858630 | 압박스타킹 추천해주세요~ 3 | 궁금이 | 2018/09/27 | 1,448 |
| 858629 | ‘외식하는날’에 나온 랍스터 코스요리 어딘가요 | 먹고싶다 | 2018/09/27 | 1,004 |
| 858628 | 살림이 적성에 맞는 분 계세요? 9 | ... | 2018/09/27 | 2,124 |
| 858627 | 통돌이 섬유유연제가 세탁전부터 나와요. 2 | ... | 2018/09/27 | 1,794 |
| 858626 | 자식 키우면서 뭐가 제일 힘드셨어요? 12 | 늙고있다 | 2018/09/27 | 6,090 |
| 858625 | 햇무는 언제쯤 나오나요? 2 | 무지개 | 2018/09/27 | 1,525 |
| 858624 | 질투가없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14 | ‥ | 2018/09/27 | 4,730 |
| 858623 | 공갈범에 당한 것 같아요. 너무 분합니다 20 | ... | 2018/09/27 | 5,309 |
| 858622 | 교복 블라우스속에 입을 티셔츠 어디서 사세요? 4 | . . | 2018/09/27 | 1,302 |
| 858621 | 반찬집에서 연근조림을 사왔는데 3 | 반찬 | 2018/09/27 | 2,791 |
| 858620 | 연 끊다시피한 친정에서 갑자기 밥먹자고 연락이 왔어요 24 | 슬프다 | 2018/09/27 | 8,716 |
| 858619 | 손the guest 보고 싶지만 못봐요 13 | 날개 | 2018/09/27 | 4,569 |
| 858618 | 안시성 봤어요. 14 | .. | 2018/09/27 | 3,031 |
| 858617 | 오늘 집시맨 저기가 어디인가요? | 김씨 나오는.. | 2018/09/27 | 503 |
| 858616 | 식당 음식엔 캡사이신 넣으면 안되죠 13 | .... | 2018/09/27 | 3,658 |
| 858615 | 따수미 난방텐트 쓰시는 분께 질문 드려요 4 | 궁금 | 2018/09/27 | 2,080 |
| 858614 | 아난티코브 회원권으로 남해도 적용 가능하나요 1 | 아난티 | 2018/09/27 | 3,821 |
| 858613 | 2018 부산국제영화제...보고싶은 영화가 거의 없어요. 2 | .. | 2018/09/27 | 798 |
| 858612 | 문대통령 내외 서울 도착!!! .jpg 47 | 고생많으셨습.. | 2018/09/27 | 5,593 |
| 858611 | 드라마 새로 많이하는데 뭐보세요 6 | 수목 | 2018/09/27 | 2,808 |
| 858610 | 일반고 30명 한반에 4년제를 몇명가나요 5 | 현실은 | 2018/09/27 | 3,995 |
| 858609 | "이재명 낙하산 착륙장이냐"..산하기관장 인사.. 11 | 08혜경궁 | 2018/09/27 | 1,443 |
| 858608 | 남편 잘되면 좋으세요? 14 | 배우자 | 2018/09/27 | 4,947 |
| 858607 | 옥이이모 보다가 궁금한 점요 ㅎㅎ 3 | ^^ | 2018/09/27 | 6,99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