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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거지 통에 음식하는거

며느리 조회수 : 6,069
작성일 : 2018-09-27 09:53:29

시댁 갈 때마다 정말 미치겠는 것, 제가 시댁에 가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얘기하려구요.

시댁에 가면 주방에서 설거지 통을 먼저 씻어서 씽크대에서 치워놓아요.

시댁 싱크대에 설거지 통이 있어요. 플라스틱으로 된, 아주 오래된 뿌연 설거지통이요.

설거지할 그릇을 그 통에 넣고 설거지를 해요. 그 통에다 상추 등 야채도 씻고, 나물도 무치고, 음식도 해요.

저는 이게 미치도록 힘들어요. 설거지 통이 스텐레스 통이라면 깨끗이 씻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고 너그럽게ㅠㅠ 생각하겠는데, 이 통은 스크레치가 심하게 난 플라스틱 통이고, 그 통을 헹구어서 나물을 무치고, 고기도 재고, 설거지도 합니다.

저는 이것을 이해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요.ㅠㅠ


저는 빨래 삶는 들통도 수건이나 옷 삶는 통과 행주 삶는 통, 두개를 갖고 사용하고 있고, 빨래도 흰빨래랑 색깔 있는 빨래랑 구분해서 세탁기에 돌려요.

아이가 영아였을 때, 아이 옷을 손빨래 하려고 뒀는데, 아이 옷이랑 아이 수건과 걸레를 세탁기에 같이 돌려서 기절하는 줄 알았거든요.(그 때 시어머니 연세가 50이셨어요)

저 깔끔한 살림꾼도 아니고, 성격도 덜렁거리는 편인데 이것은 정말 못 견디겠어요.ㅠㅠ

IP : 115.86.xxx.4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7 9:55 AM (14.33.xxx.242)

    우리시댁인줄....
    ㅠㅠ

    제가 가자마자 설거지하고 뜨거운물로 그릇들 다시 다 닦고
    그런모습이 시어머니한테는 유난으로 보이나봐요
    지금은 그냥
    참고... 안먹자 ...ㅠㅠ 이러고 말아요 눈감고 보지말자 ㅠ

    싱크대닦고 다시 바닥닦고 ㅠ 미칠거같아요 ㅠㅠ
    근데 바뀌지않으니 어쩌겟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 ..
    '18.9.27 9:55 AM (222.237.xxx.88)

    아아아악~~~. (더 이상 안말해도 제 기분 아시겠죠?)

  • 3. 친정어무이가
    '18.9.27 9:58 AM (27.177.xxx.108)

    저래요
    스텐레스설것이통인데도 기함하는데~~
    울 올캐가 쓴건가?

  • 4. ...
    '18.9.27 9:59 AM (223.62.xxx.236)

    원글님 심정이 충분히 이해되요
    저도 용납이 안되는 일이예요
    설거지통에 나물이라니요 ㅠㅠ

  • 5. 비슷비슷..
    '18.9.27 10:01 AM (125.181.xxx.195)

    헹주삶을 때 쓰는 집게를 고기구울때 쓰고,
    설거지통을 나물데칠 때 헹구는 통으로..
    안 먹어요.

  • 6. 스텐레스라면
    '18.9.27 10:02 AM (59.15.xxx.36)

    너그러워질수 있으시다면
    불옆에 바짝 붙여서 녹아내리게 한 후
    새로 스텐레스로 하나 사드리세요.
    당신이 못바꾸시면 직접 바꿔드릴수밖에...

  • 7. 저는..
    '18.9.27 10:02 AM (59.11.xxx.26)

    내 오늘 이거 먹고 디진다..
    하는맘으로 막 먹어요.
    무안하실까봐..ㅠ

  • 8.
    '18.9.27 10:05 AM (175.117.xxx.158)

    그냥두개사서 가세요 하나는설거지통
    하나는 야채과일 씻는통 새거면 좋아하지싶네요

  • 9. 설거지통을
    '18.9.27 10:06 AM (211.187.xxx.160) - 삭제된댓글

    스텐으로 바꿔드리세요
    집에 두개라 갖고 왔다고 하시고 마침 어머니네 이 설거지통이 넘 오래된게 생각났다고 하고 바꿔 드리면
    최소한 님이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이 되는거잖아요.

    넘 오랫동안 그러고 사셔서 자신이 얼마나 안 좋은 생활방식/습관으로 살고있는지 모르고 있을 수도 있어요
    서로 살려면 누군가는 바꾸기 위한 시도를 하셔야~~~

    생각만으로도 속이 울렁거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

  • 10. 진쓰맘
    '18.9.27 10:08 AM (110.70.xxx.229)

    저희 시댁 이야긴 줄 알았어요ㅠㅠ
    스뎅이긴 한데 그래도 넘 힘들어요.
    그래도 만들어준 음식이 맛나서 눈 딱감고 먹어요.
    내가 이래서 살이 찌나봐여ㅠㅠㅠ

  • 11. 아울렛
    '18.9.27 10:08 AM (115.21.xxx.65)

    시댁에 그플라스틱통이나 조리 조리기구 모조리 문턱에 나란히두고 발로 밟아서 두동강 내세요
    아니다 어디갔냐 하면 모르쇠

  • 12. 스텐으로
    '18.9.27 10:10 AM (211.36.xxx.63)

    바꿔드리면
    하던거 다 하시고거기에다
    덤으로 빨래도 삶는다에
    500원 겁니다.

  • 13. .....
    '18.9.27 10:12 AM (14.33.xxx.242)

    스덴도 사드리고 곰팡이 있는 채반도 버렸는데
    다시 찾아오고 결국은 다시 그 플라스틱대야?같은걸 또 사용하십니다.
    신경질내며....

    그리고 그대야같은데 고기 나물 뭐 등등 다하지만 제일힘든게.
    산더미같이반죽해서 주는 녹두빈대떡..............언제다하냐
    내가 정말...반드시 더 대야를 버리고만다 .....하며 매번오네요 ㅠㅠ 매번실패 ㅠ

  • 14. 며느리
    '18.9.27 10:13 AM (115.86.xxx.43)

    ㅋㅋㅋ 후라이팬도 코팅이 다 벗겨진 것, 같이 가서 사드린다고 해도, 쓸 수 있는 것 버린다고 낭비하는 며느리라 하시고, 냄비도 후라이팬도 ㅠㅠ 세트로 사다드려도 모셔 놓고 안 쓰시고, 제가 새거 꺼내서 쓰면 다시 보관합니다.
    스텐으로 된 볼을 사다드렸죠. 안 쓰세요. 플라스틱 통이 여러개 있어서, 제가 실수로 불에 녹인다고 해도 다른 통 쓰시면서 지금처럼 사용하실꺼예요. 30년은 된듯한 플라스틱 반찬 통도 모아뒀다가 저희집에 반찬 담아 주십니다.

  • 15. ㅠㅠ
    '18.9.27 10:15 AM (182.215.xxx.169)

    저도 시댁 이해안가서요.
    아예 음식을 해가요. 거기서 음식을 도저히 못하겠어요.
    딸기사면 주는 프라스틱 모아 사용하고
    때가 찌든 프라스틱 채반에 국수헹구고.
    다벗겨진 후라이팬..닦지도 않고.
    씻은 그릇들 마저도 지저분해요..
    그래서 음식몇개 해가고 그거먹고 와요.
    아이들 남편까지 제지할수없으니 최소한의 끼니만 먹습니다. 한끼 최대 두끼요.
    지저분하다. 비위생적이다 간접적으로 직접적으로 말해도 안바껴요. 그냥 덜 마주칠 방법 밖에요.

  • 16. 싱크대
    '18.9.27 10:20 AM (14.52.xxx.212)

    안에서 사과 자르는 시모도 있습니다. 정말 짜증나 죽는줄 알았어요. 나오시라 했어요. 제가 한다고.

    일 시키려고 일부러 그러는지.

  • 17. 시댁표
    '18.9.27 10:21 AM (112.153.xxx.164)

    설거지통이 다 있는 겁니까? ㅋㅋㅋㅋ 우리 시댁에도 그래요. 그냥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코팅 다 벗겨진 후라이팬하며...

  • 18. 위생의 관련이 다른
    '18.9.27 10:25 AM (180.81.xxx.118) - 삭제된댓글

    저는 대충 빤 행주로 그릇 물기 닦는것
    그리고 빨래 플라스틱 대야에 열무 절이는 것

    정말 싫네요

  • 19. ...
    '18.9.27 10:29 AM (125.177.xxx.43)

    하나 사서 가져가면 되죠

  • 20. ......
    '18.9.27 10:29 AM (14.33.xxx.242)

    제대로 씻지않아 컵안에 줄때?같은게 늘있어요 ㅠ
    텀블러들고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1. ... ...
    '18.9.27 10:30 AM (125.132.xxx.105)

    설거지 통, 후라이 팬.. 다들 어떻게 똑같네요.
    설거지 통 바꿔드렸더니 무겁다고 안 쓰세요. 부실한 플라스틱 만 씁니다.
    후라이팬, 코팅이 벗겨졌는지 어쨌는지 암튼 바닥과 옆에 까만 기름때가 한꺼풀 덮여 있어요.
    (후라이팬은 씻는게 아니래요. 그냥 휴지로 닦아 놓고 써야 코팅이 오래 간답니다ㅠㅠ)
    후라이팬 요즘 얼마나 싸고 한세트 사면 4-5 개 주잖아요. 한세트 사서, 제일 작은거 우리 쓰고
    나머지 드렸더니 헤프다고 합디다.
    욱해서 다시 가져 오려다가 두고 왔더니 다음 명절 갔더니 새 거는 쌓아 놓고
    평소 쓰는 100만년 된 후라이팬 또 나와있어요.

  • 22. 에고
    '18.9.27 10:32 AM (121.173.xxx.20)

    왜그러실까??

  • 23. 결혼하고
    '18.9.27 10:41 AM (125.185.xxx.137)

    시가에 가서 놀란거
    물김치 먹고 남은거 다시 김치통에 붓는거예요
    아니 침 들어가고 다 삭은것 버리세요 제발~~
    듣지 않으심
    식구들 먹던건데 그릇그릇 넣어두느니 깔끔하게 정리해야지

    그래서 지금껏 시가 물김치는 손대지 않습니다

  • 24. 물론
    '18.9.27 10:47 AM (125.185.xxx.137)

    설거지통 씻어서 콩나물 씻고 음식 만들고 추가요

  • 25. ㅋㅋㅋ
    '18.9.27 10:53 A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우웩.. 먹다남은 물김치 누구 숟가락 들어간지도 모르는 그더러운걸 다시붓다니 토나오네요.
    내가 숟가락 담근것도 그 끼니 지나면 안먹는구만.
    물김치 말고 다른반찬도 못먹을듯하네요.

  • 26. ....
    '18.9.27 10:56 AM (1.237.xxx.189)

    설거지통은 아니지만
    스테인레스통에 헹주나 수세미도 삼고 거기다 비빔받도 해먹고 나물도 무치는데 더러운거였네요
    삶아서 통이 소독되니 괜찮다고 생각했는데요
    집게 하나로 여기저기 다 쓰고
    며느리 생기면 절대 집밥은 해먹지 말아야겠네요
    원래 해먹을 생각도 없었지만

  • 27. 밀크팬에
    '18.9.27 10:56 AM (1.241.xxx.7)

    물끓여 커피마시고 났더니, 본인은 헹주 매일 삶는다고 자랑스럽게 밀크팬에 삶으시더라고요ㆍㅜㅜ
    빨래와 음식이 함께 이루어지기도 합디다

  • 28. 어르신들
    '18.9.27 11:09 AM (222.97.xxx.137)

    저희엄마도 ㅠㅠ
    제가 질색팔색을 하면 깨~~~~~끗히 씻었다고 ....
    며느리가 아직 없어서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 29. ....
    '18.9.27 11:14 AM (210.100.xxx.228)

    그래서 시댁에서는 생명 유지할 만큼만 골라가며 먹어요.

  • 30. 엄마
    '18.9.27 11:15 AM (118.223.xxx.120)

    행주나 수세미 삶던 그릇에 어떻게 비빔밥도 먹고 나물도 무치고......

    그게 가능하세요? 진짜요? 설겆이는 아니라고 하셨지만 나이도 얼마 안되신 분 같은데

  • 31. 엄마
    '18.9.27 11:16 AM (118.223.xxx.120) - 삭제된댓글

    저 같은 경우는 행주도 안 삶아요.
    하루 정도 쓰는 스카티 코스트 코에서 180장 든거 사와서 하루나 이틀 정도 쓰고 버려요.
    그럼 8개월 정도 쓰는데 너무 좋아요.
    세균 걱정 안해도 되고

  • 32. 허얼
    '18.9.27 11:31 AM (119.69.xxx.93)

    스텐볼이나 아님 플라스틱 바가지라도 싸고 널렸는데 왜 굳이 설거지통에..
    그릇이 부족해서 그런 건 아닐테고 습관이겠죠? 설마 거기다 쌀도 씻어서 밥하실라나 ㅜㅡ

  • 33. 이상
    '18.9.27 12:47 PM (119.196.xxx.144)

    저같음 매번 스트레스였다면
    다른걸로 하나 사가지고 갔을텐데
    싼걸로 나만쓰고 오자는 맘으로

  • 34. ...
    '18.9.27 1:15 PM (220.244.xxx.128) - 삭제된댓글

    저 윗님 말슴처럼 불옆에 일부러 둬서 태우세요. 저희 친정살림이 정말 짜증나서 하나 사 드리면 꼭 쓰던거 다른데 쓸데 있다고 치워두세요. 자꾸 찾아서 버리니 이제 숨겨두세요.

  • 35.
    '18.9.27 1:27 PM (211.114.xxx.229)

    진짜 찝찝하네요 거기 미끈거리기도 하든데

  • 36. 118.223.xxx.120
    '18.9.27 3:4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행주를 일회용 사다 쓰고 이틀만에 버리면 그 쓰레기는 어쩔것이며 그게 썩나요???
    본인만 살다 죽으면 그만인가보네~

  • 37. 118.223.xxx.120
    '18.9.27 3:5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행주도 안삶는다니
    결혼초 우리 올케같은 여자 또하나 있네
    집집마다 행주를 일회용 사다 쓰고 이틀만에 버리면 그 쓰레기는 어쩔것이며 그게 썩나요???
    본인만 살다 죽으면 그만인가보네~
    뭘 잘했다고 자랑삼아 말해요?

  • 38. 118.223.xxx.120
    '18.9.27 3:5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행주도 안삶는다니
    결혼초 우리 올케같은 여자 여기 또하나 있네
    집집마다 행주를 일회용 사다 쓰고 이틀만에 버리면 그 쓰레기는 어쩔것이며 그게 썩나요???
    본인 입만 깨끗하면 그만이고 본인만 잘 살다 죽으면 그만인가보네~

  • 39. 118.223.xxx.120
    '18.9.27 4:00 PM (1.237.xxx.189)

    행주도 안삶는다니
    자기 몸 편한거 어지간히도 생각하는 결혼초 우리 올케같은 여자 여기 또하나 있네
    집집마다 행주를 일회용 사다 쓰고 이틀만에 버리면 그 쓰레기는 어쩔것이며 그게 썩나요???
    본인 입만 깨끗하면 그만이고 본인만 잘 살다 죽으면 그만인가보네~

  • 40. ...
    '18.9.27 5:48 PM (14.52.xxx.141)

    하하하 저희 시댁이랑 똑같아요.
    강남 한복판에서 시골할머니처럼 살림하시는 분이세요. -_-

    저희집에 오셔서는 대체 왜 그 설겆이 통이 없냐며 역정내셨어요.

  • 41. ㅓㅓ
    '18.9.27 7:58 PM (211.206.xxx.4)

    고무로된 설거지통에
    김치도 버무려요

  • 42. ...
    '18.9.27 11:3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싫다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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