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족과 식사자리 관련글 쓴 사람인데요. 이어서...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42575
안녕하세요~ 어제 위의 링크 글 적었던 원글입니다.
엄마가 오늘 아침에도 낼 가족 식사자리에 갈꺼냐 말꺼냐고 재듯이 말하네요.
그래서 제가 엄마는 내가 안가기를 바라는것 같다, 그동안 나에게
한번도 식사자리에 가자고 가자고 선뜻 말한적이 없었다고 했어요.
그러니 엄마 말로는 제가 가기싫어해서 안 간거고, 제 탓이라네요.
그래서 다른 때는 날 모른척해놓고 지금은 배려하듯이 선택권을 주는듯 하는게 이상하다고 하니 그런게 아니라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물었어요. 내가 가기를 바라냐, 안가기를 바라냐.
둘중에 솔직하게 말하라하니 대답회피...
엄마한테 확실하게 답을 하라고 하니 눈을 피하고 아무렇잖은 듯이 하는 말이,
가면 좋지,이제까지 안봤는데 가서 얘기도 나누고..
뭐 그리 얘기하긴 하는데, 절대 먼저 가자는 말은 안하네요.
복잡한 마음과 묵은 감정이 있으니 결국에 가족 식사자리는 안 가는걸로 했어요..
궁금한건 엄마의 본심은 뭘까 하는 겁니다.
태도도 애매하고 납득도 안간다고..내가 가도 엄마가 어색하지않게
중간 역할을 해주거나, 챙겨주지 않을거 같다 했더니 흠칫한듯 가만히 있던데...
제 생각들을 다 얘기했더니 이기적이라고, 못배워먹은것처럼 군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뭐라뭐라 제 탓을 하더니 일방적으로 가버리네요.
저희 엄마는 무슨 마음인건가요?? 도대체 납득이 안가요.
1. 쐬주반병
'18.9.27 10:08 AM (115.86.xxx.43)가족 식사 자리는 참석 안하시는 것이 님의 정서적 건강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 부당한 대접을 받으면서 왜 자꾸 친정과 관계를 이어가고 싶으세요? 님은 벌써 친정 식구가 아닌데요.
어머님의 마음이요? 님이 어머님의 마음에 차지 않는 자식인거죠. 동생보다 나은 것이 없는 부족한 자식이요.
어머님은 님에게 자식에 대한 정이 없는 분이구요, 어머님이 님을 무시하면서 대하니 동생도 님을 존중해주지 않구요. 또한 아무것도 모르는 제부도 덩달아 처형을 무시하는 것 같구요.
지난 글과 오늘 글을 보니 님의 남편에 대한 얘기가 없네요. 결혼은 안하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어려서도 정이 없는 딸이 결혼을 안하고 경제적으로 여유도 없이 골골대고 혼자 사는데 어머님은 님의 현재도 맘에 들지 않겠죠. 어머님이 남의 이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사위한테도 창피할테고.
님....어머님과 정서적으로 연을 끊으셔요. 독립된 삶을 살도록 하세요.2. ㅇㅇ
'18.9.27 10:37 AM (117.111.xxx.163)윗님 장문의 댓글 주신점 고맙습니다.
하나하나 읽어봤는데, 제 심정과도 같구요.
그런데 혼란스러워서 아버지한테 조언을 구했더니..
인터넷을 뭘 보고 믿냐고. 가족이 더 엄마와 저의 성격
살아온 내력을 잘 안다고. 엄마가 표현이 어색하고 서툴러서 그런거지, 같이 가길 바라는데 강권은 못하니까 말을 그리한대요.3. ㅇㅇ
'18.9.27 10:39 AM (117.111.xxx.163) - 삭제된댓글엄마가 저를 배려한다고 생각하거나 느껴본 일이 없는데
답답하고 이상하기만 해요.
제가 가족과 살면서 경험하면서 느끼고 결론지은 것도
부모에 대한 불신쪽이었는데..
아빠는 제가 가족을 안믿고 단순하게 판단한다고 치부하네요
제가 자기판단력이 떨어지고 사리분별을 못하다고 거듭 얘기하셔서 오히려 혼란스러워요.4. ㅇㅇ
'18.9.27 10:41 AM (117.111.xxx.163) - 삭제된댓글엄마가 저를 배려한다고 생각하거나 느껴본 일이 없는데
답답하고 이상하기만 해요.
제가 가족과 살면서 경험하면서 느끼고 결론지은 것도
부모에 대한 불신쪽이었는데..
아빠는 제가 가족을 안믿고 단순하게 판단한다고 치부하네요
제가 자기판단력이 떨어지고 사리분별을 못하다고 거듭 얘기하셔서 오히려 혼란스러워요.
믿고 싶지않은데, 가족들이 저렇게 나오니 내 착각인가 싶고
무엇을 믿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마음으로는 댓글주신 님의 댓글이 훨씬 와닿고 옳다 싶습니다. 댓글로 지지해주시니, 일단은 그 식사자리에 안갈려고요.
무시당하고 푸대접받기 싫어요ㅜ5. ㅇㅇ
'18.9.27 10:43 AM (117.111.xxx.163)엄마가 저를 배려한다고 생각하거나 느껴본 일이 없는데
답답하고 이상하기만 해요.
제가 가족과 살면서 경험하면서 느끼고 결론지은 것도
부모에 대한 불신쪽이었는데..
아빠는 제가 가족을 안믿고 단순하게 판단한다고 치부하네요
제가 자기판단력이 떨어지고 사리분별을 못하다고 거듭 얘기하셔서 오히려 혼란스러워요.
믿고 싶지않은데, 가족들이 저렇게 나오니 내 착각인가 싶고
무엇을 믿어야할지 모르겠네요.
진실이 뭔지, 나를 못믿겠고가스라이팅 당하는 기분이예요ㅜㅜ
그래도 마음속으로는 댓글님의 댓글이 훨씬 와닿고 옳다 싶습니다. 댓글로 지지해주신 덕에, 망설이다가 그 식사자리에 안갈려고 확실히 마음먹었습니다.
아무래도 무시당하고 푸대접받기는 싫거든요ㅜ
쐬주반병 님의 조언말씀, 고맙습니다. 마음을 가라앉히며 다시 생각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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