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탄 ) 주저리 여러 칭찬, 아미 환영

ILoveMyself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18-09-27 09:33:49
일단 저는 팬은 아님 다른 아이돌 팬이라 우리 오빠(?)들 배신할 수 없어요.ㅎㅎ 그냥 미국에서 살다보니 요즘 방탄 행보 보며 정신이 없는데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해요.

작년에 미국 왔을때 남준제외 영어가 안되서 걱정했는데 영어 못해도 밝게 웃고 당당하게 인터뷰하고 자기들끼리도 재밌게 받아치는걸 보고 와..미국에서 인기 많겠다 싶었거든요. 미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자질 가졌죠. 가끔 제가 아이돌들 좋아해서 아리랑티비나 기타 보는데 신인그룹도 방탄만큼 활기차게 인터뷰 못할때 많은데 데뷔한지 오래 된 그룹인데 갈수록 맴버들이 찰떡궁합. 항상 웃고 밝고 서로 장난치고...ㅋ

인터뷰할때마다 Army 감사 잊지 않는데 진심인게 느껴져요. 방탄은 맴버들이 대화를 많이 하지 않나...싶네요. 본인들이 지금 무슨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우리 오빠들도 그런편인데 ㅎㅎ) 그런 인식이 기본이 되어 음악을 만들고 메세지도 만들어지지 않나..

많은 가수, 그룹이 히트곡 하나 내고 순위 올라가는걸 목표로 한다면 방탄은 뭔가 목표부터가 "공감" 에 있지 순위가 목표가 아닌것 같아요.

흙수저 아이돌로 견제도 많이 받았고 회사가 경제적으로 힘들때도 있었고 마음고생한 적 많은데. . 방탄을 처음부터 알아보고 챙기 한국의 초창기 아미와 한국에서 미디어가 배척해도 미국에서 열렬히 응원한 미국 아미들이 대단하게 느껴지고

방탄을 계기로 일본진출 중점보다는 미 주류시장을 곧바로 공략하는쪽으로 대형기획사들도 좀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네요.
IP : 66.87.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공감
    '18.9.27 9:37 A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많은 가수, 그룹이 히트곡 하나 내고 순위 올라가는걸 목표로 한다면 방탄은 뭔가 목표부터가 "공감" 에 있지 순위가 목표가 아닌것 같아요.

  • 2. 플랜
    '18.9.27 10:20 AM (125.191.xxx.49)

    피를 나누지않은 일곱명이지만 형제간의 우애는
    남다르죠
    그것이 방탄의 매력이자 장점이기도해요

    처음부터 힘들게 시작했기에 방탄소년단과 팬클럽 아미도
    끈끈함이 타 팬클럽과 비교할수없구요


    노래도 좋고 탄이들 각각의 개성도 매력적이라
    앞으로도 쭈욱 탄탄대로를 가지않을까싶네요

  • 3. ....
    '18.9.27 12:33 PM (221.138.xxx.222) - 삭제된댓글

    순위보다 공감.
    팬들에 대한 진정성이 모두에게 느껴지죠.
    그런점이 지금 이렇게 강력한 팬덤을 형성했죠

  • 4. 낙랑
    '18.9.27 1:42 PM (211.177.xxx.52)

    그렇지만 일본시장 무시못할것이 제대한 2인동방이17~18 일본투어로 백만 이상을 모았다는 기록입니다. 언제적 동방이냐 싶은데도 불구하고 오래가는 일본의 팬문화를 한국 기획사가 절대로 포기안합니다. 빅뱅도 제대후에 일본 투어돌면서 한국방송엔 어쩌다 예능에나 얼굴비추어도 일본에서투어로 돈 계속 벌것이고 ... 방탄도 미국인기가 높아도 일본시장 포기못합니다. 방탄 해외 투어 남미 아시아빼고 72만석이라는데... 일본만 돌아도 백만이라니 얼마나 황금시장인가요

  • 5. 근데
    '18.9.27 1:56 PM (1.225.xxx.199)

    우리 오빠들은 누구예요??
    저는 아미인데 제 딸들은 아가새거든요.
    원글님의 오빠가 궁금하네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237 미미쿠키 - 미등록 업소라네요. (점입가경) 3 .. 2018/09/27 5,705
858236 한일해저터널 민간연구 활발, 반대 청원 잇따라 11 반대 2018/09/27 1,091
858235 침낭 어떤 걸 사야 할까요? 1 .. 2018/09/27 728
858234 이케아 1인용 의자 포엥, 펠로 어떤가요? 6 의자 2018/09/27 3,019
858233 대학생 아들 - 노트북 맥북이 꼭 필요한가요? 24 일반노트북사.. 2018/09/27 4,563
858232 자궁적출 후 이런 현상 겪은 분 계세요 3 ... 2018/09/27 4,552
858231 서울시청 현수막 보셨어요? 9 2018/09/27 2,964
858230 엄마들 추석 난리블루스...... 6 ... 2018/09/27 5,092
858229 생각해보면 사람사이일들 시기, 질투인것 같은데 2 ..... 2018/09/27 1,703
858228 청귤청 하루에 두잔 이상 진하게 마시면 안좋을까요? 2 .. 2018/09/27 1,673
858227 연설기획비서관이란? 61 ㅇㅇ 2018/09/27 2,747
858226 물리치료실에 사람이 너무 많아요. 4 허리아파 2018/09/27 1,537
858225 성우가 되고싶어요~ 혹시 현업에 종사하시는 분? 7 지망생 2018/09/27 1,542
858224 고시원 살려면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7 ㅇㅇ 2018/09/27 2,776
858223 핸드메이드 코트도 기장 수선할수 있을까요 4 ^^ 2018/09/27 2,581
858222 [단독] 동성애·난민 혐오 '가짜뉴스 공장'의 이름, 에스더 1 ㅇㅇ 2018/09/27 914
858221 불효하는 아들에게 재산줬다가 다시 소송해서 찾은 얘기. 6 .... 2018/09/27 2,907
858220 수면장애(불면증?)는 왜 오는걸까요? 10 .. 2018/09/27 3,381
858219 아이방 난방텐트 추천부탁드려요 3 ㅠㅠ 2018/09/27 1,200
858218 중국어 초보의 넋두리여요~ 4 .. 2018/09/27 1,204
858217 elt? els 가 많이 위험한가요? 3 ... 2018/09/27 2,504
858216 여름이불 세탁하고.. 1 ㅠㅠ 2018/09/27 1,047
858215 일본의 정상회담 러브콜에 北신문 "후안무치하다".. 4 ㅋㅋㅋ 2018/09/27 1,152
858214 올케가 제사 지내지 않는다고 투덜거리는 개신교 신자. 6 동네엄마 2018/09/27 4,026
858213 아파트 이웃이 욕설을 해요 14 123 2018/09/27 5,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