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감사합니다. 두고 두고 잘 읽을게요.
제게 힘이되는 글들이 많아요.
특히 일부러 로그인하셨다는 분들 포함 모두 감사드립니다.
1. 아서요
'18.9.26 10:42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그 성격으로 집에 있으면 진짜 멍충이 돼요.
사회의 일원일 때가 좋은 거예요.
애는 엄마가 놀아도 바뀌지 않고요.2. ...
'18.9.26 10:43 PM (203.128.xxx.41)일 그만두고 집에 계신다고 아이 성격이 변하진 않을 것 같아요 ㅠㅜ
오히려 원글님만 더 우울해질 것 같아 보이네요
퇴근 후나 주말에 잘 놀아주시는게 어떨까요3. 일하면서
'18.9.26 10:44 PM (121.185.xxx.67)애들도 잘 키울수 있어요.
공무원이니 밤늦게 퇴근하는 것도 아니고
주말빨간날 다 노는데..
퇴근하고 애하고 놀아도 되고 주밀에 데리고 다니고
돈 벌어서 그런데 써야죠.
주말에 애들 불러 놀아도 되구요4. 공무원이면
'18.9.26 10:45 PM (116.121.xxx.153)휴직 가능하지 않나요?
쉬어갈 수 있으면 쉬어가시고...
그만두지는 마세요.
아이가 초1이면 엄마 맘이 불안한 시기이긴해요...
고지가 코 앞이니
버티셔요...5. 휴직
'18.9.26 10:45 PM (121.174.xxx.21)공무원이면 아이들 초등 1~2학년때 2년정도 육아휴직 쓸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거 알아보시고 그만두는건 반대예요
다른 직업도 아니고 공무원을 아이때문에 그만두면 나중에 백퍼 후회해요6. 그러게요
'18.9.26 10:46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육아휴직 쓸 수 있지 않나요?
그건 그렇고
그런 아이의 기질을 부정적으로만 생각지 마세요.
좋은 점도 있는 기질인데요.7. ..
'18.9.26 10:48 PM (116.127.xxx.144)세번째 문단까지 너무 잘 이해해요...저도 그래요.
근데 최근 느낀게 일잘한다고 다가 아니구나 라는걸 느껴요.
직급이 높을수록 윗분들에게 아부도 하고...대화능력도 있어야 하는데
전 그런걸 잘 못해요. 사람들 앞에서 논리적으로 말하는 능력도 좀 부족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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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책 많이 읽고, 많이 보고 뭐든...
그리고 82에 댓글이라도 매일매일 많이 달아보세요.
그리고 지인들이나 동료들과 얘기 많이 해보세요. 늡니다.
이제까지 일 잘한다고 생각하며 살아 왔고, 주위에서도 그렇게 인정해줬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미끄러지니까...직장생활에 회의감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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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못 버티시면
밖은 정글이고 전쟁터입니다.
왜죽는지도 모르고 죽습니다. 무조건 님같은 성격은
공무원에서 버티세요....자르지는 않잖아요. 철밥통이니. 물론 승진이나 성과급 좀 적게 받겠지만요.
결정적으로 큰애가 지금 초등학교 1학년 남아인데
큰애 학교 상담갔다가 너무 슬퍼서 그만둘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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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핑계 대지마세요
애들 3학년만 돼보세요.
집에있는 엄마....글쎄...무시할걸요.
엄마는 왜 돈 안버냐고 할겁니다.
우리아들은 초2땐가? 동네 구인전단지 저한테 갖다주던데요. 이런거 붙어있다고
뭐 우리아들은 워낙 독립적이어서 ㅋㅋ
아이문제는......음...저도 이해해요.이해한다는 말을 잘 이해하시길..
그거 엄마가 옆에 있다고
엄마가 돈으로 아이친구 산다고(음식사주고...)
해결안돼요....그냥 그아이 자체를 그대로 인정해주세요. 조금씩이라도 나아지면 희망으로 아시구요
결론 ?
씰데없는 소리하지말고
그냥 공무원 하세요. 일도 그만두지 마시고8. ...
'18.9.26 10:50 PM (61.102.xxx.31) - 삭제된댓글제가 타지에서 양가 도움없이 아이 둘을 우며 맞벌이하고 있어요.
애 둘 키우느라 휴직은 3년정도 했구요.
휴직뒤에 복직해서 일하기도 힘들고..
또 휴직하면 승진은 이미 물건너 가서 그냥 관두고 싶어요.
그리고 직장 다니며 애 친구 만들어 주기 쉽지 않더라구요.
3번정도 토요일에 큰애 친구를 초대했는데..다들 각 가정 활동으로 바쁘다고 거절당해서
그 뒤론 초대 안하고 있어요.9. ㅇㅇ
'18.9.26 10:51 PM (114.206.xxx.84)초등 저학년 시기에 딱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해요.
저도 맞벌이하느라 그걸 많이 못해줘서 그 당시엔 눈물도 많이 흘렸는데...
그 시기가 싹~ 지나면 필요한건 돈이더라구요.
어차피 하루종일 학원에 가 있구요.
학원비 왕창 들어요.
애들 크면 집 평수도 넓혀줘야하구요.
차도 중형차 타야 하구요.10. 공무원을
'18.9.26 10:53 PM (182.228.xxx.69)그만둔다니... 절대 안됩니다 ㅎㅎ
버티시고 아이크면 버틴게 잘했다 생각하실거에요11. ..
'18.9.26 10:53 PM (116.127.xxx.144)음....
그냥 자기가 못버티는걸
애핑계대고 눌러앉으려고 하는구나...이런말 하고 싶지만 참고....
원글님 원글하고 댓글 쫙 뽑아서
빨간펜으로 줄긋고 해석달며 정리해보세요.
그냥 눈으로 봐서는 결론이 안날듯.
집에있어도 친구 못만들어줘요.
집에있으면 다 아이슈타인 같은 애 만들겠네요?
다 하버드 보내구요?12. 한마디 더
'18.9.26 10:54 PM (116.121.xxx.153)부모들이 아이들 키우면서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우리 아이는 밝고 외향적이고, 늘 밖에서 넘치게 뛰어 노는 에너지가 있어야
아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남에게 소극적이지만 조용히 생각하고 책을 읽거나 행동하는 것보다 보는 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일 수
도 있잖아요..
아이들은 엄마가 걱정하는 것보다 훨씬 강해요..
너무 과민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를 믿고 사랑 많이 주세요..13. 이해...
'18.9.26 10:58 PM (211.109.xxx.76)이해해요. 저도 어릴 때 아빠가 돌아가셔서... 경제력이 곧 자립이라는걸 엄청 빨리 알았는데.. 또 엄마가 일하느라 정서적으로는 전혀 돌봄을 못받아서... 현재 전업으로 아이 키우고있어요. 어릴때는 좋았는데 남편 일이 불안정해서 그리고 남편꼴보기싫을때는 빨리 내가 일을해야지 라는 생각에 불안해요. 이래도 저래도 불안하긴 마찬가지일거에요. 님도 일그만둔다고 불안하지 않은건 아닐거에요
버티세요. 한2년만 버티면 괜찮아질거에요. 그리고 아이성향 그런걸 너무 마음 아파하지마세요. 그게 꼭 단점만은 아니에요. 그냥 인정해주고 북돋아주세요. 저학년때야 엄마가 친구만들어주지만 좀만 커도 지가 알아서 할겁니다. 아이 자존감이랑 정서적안정만 잘 신경써주세요. 퇴근후나 주말에 사랑많이 주시구요. 전 지금 일자리 알아보는 중이라 님이 부럽네요14. 그러게요.
'18.9.26 10:58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승진 못할 바에 관두다니요.
이해가 잘 안되는군요.
그냥 가늘고 길게 가는 전략으로 버티는 것도 괜찮다고 봐요.
저도 직장다니면서 아이 키워봐서 원글님 그 마음 모르는 것 아니에요.
전 육아휴직 생각도 못했던 시절이었고,
주 6일 일했어요.
저도 이런 저런 갈등도 겪었었지만
아이 둘 대딩, 고딩 되고 보니
그래도 내 일 속도조절해 가면서 꾸준히 유지한건
결론적으로 잘 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15. ..
'18.9.26 10:59 PM (180.229.xxx.94)1학년 아들보다 아마 엄마들 사이에 치여서 더 상처받으실듯 차라리.돈벌어서 아들 운동 사교육 잘 시키세요 아직 맘 놓을 친구 없으면 힘들어해요 응원많이해주세요 소중한 존재라고 엄마도 열심히살께 이렇겡ㅅ
16. ....
'18.9.26 11:00 PM (1.239.xxx.142)이해가 됩니다. 직장 내에서 한계를 느끼는데 아이에게 사랑을 많이 못 주었다 생각하시면 사직 생각 나는게 너무 당연합니다. 현명하게 생각해보세요...
17. dlfeks
'18.9.26 11:00 PM (210.2.xxx.203)일단 육아휴직하고 쉬어보시구요.
아부 못 해도 무탈 없이 다닐 수 있는 곳이 공무원입니다. 승진은 늦을 수 있어도
민간기업은 아부 못 하면 ......18. ..
'18.9.26 11:01 PM (116.127.xxx.144)그리고 승진 못하면 어떻습니까?
남들한테 쪽팔려서 그렇습니까?
하이구
남들 그런거 별로 신경 안쓸걸요.
내가 먹고사는게(생계) 더 중요합니다.
그만둬보세요
내가 배부른 소릴 했구나 하실겁니다.19. ㅇㅇ
'18.9.26 11:03 PM (117.111.xxx.88)주말에 여행다니시고
나중에 배낭여행,어학연수 보내주세요.20. 아이가
'18.9.26 11:04 PM (1.226.xxx.227)초등인걸로 미루어 짐작컨대
미끄러졌다는게 5급은 아닐거고..
6급까지야 암만 미끌렸다 한들 한해지 일반 회사처럼 계속 미끌리지 않아요.
그냥 버티세요.21. 공무원이전부
'18.9.26 11:09 PM (175.118.xxx.71) - 삭제된댓글칼퇴만 하는줄 아는데
야근많고 9시 10시 퇴근 하는 직도 많고
토, 일도 나가는 공무원들도 많아요22. ....
'18.9.26 11:13 PM (61.102.xxx.31)댓글들 감사합니다.
마음이 어지러웠는데..마음 붙들고 출근해야겠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제가 문제인거 같아요. 그래서 일로써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크고
직장에 진을 쏟다보니 집에선 애들한테 신경 못써주고...
그냥 편하게 다니면 되는데...
이게 다 어렸을때 엄마가 많이 사랑을 안줘서 그런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우리 애들은 사랑을 많이 주고 튼튼하게 키워야겠다고 해서
흔들렸습니다.23. ..
'18.9.26 11:13 PM (116.127.xxx.144)국세청 소속 세무서 공무원들은 일좀 많은걸로 아는데
시청쪽 이런 공무원들은.....칼퇴 하는거 같던데요
특히 동사무소...으아........거의 일안하는걸로 보이던데요.
공익이나 계약직 이런사람들이 일하는거 같고....
그래도 공무원은 양반이죠
밖에서 일하면 거의 노예계약입니다. 아파도 휴가 잘 못내구요
명절.빨간날 잘 못쉽니다. ㅠ.ㅠ
나와보시면 공무원 조직은 천국이구나 싶을겁니다.
그들은 사람답게 살지만,
밖에 최저시급(월급)받고 사는 사람들은 진짜..거의 짐승취급이죠.24. ,,
'18.9.26 11:25 PM (211.243.xxx.103)어떤곳에서 일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공무원이면 시간 널럴하지않나요?
모든것을 핑게대지마시고
자식에게 신경쓰고 잘해주세요
공무원이면 가늘고 길게 가도 됩니다
돈도 없머봤다는분이
외벌이로 살때 얼마나 힘들지
자식에게 오히려 어떤것이 좋을지 분간을 못하시네요
챙기는 부모는 일해도 다 잘 챙기고 삽니다25. 방법은
'18.9.26 11:26 PM (14.45.xxx.38)육아휴직하세요
아이둘이면 최장6년
이미 일년씩쓰셨다해도 4년이나 쓸수있는데
그좋은제도를 왜 활용안하세요(다른 사기업체는 꿈도못꿔요)
남들이 오래썼다고 뭐라할까봐요? 요즘 분위기 안그래요
요즘 육휴 아주 길게 갔다오면 남편이 잘버나보다 시댁 혹은 친정이 좀 사나보다 이렇게들 생각해요 아니 아예 신경을 안써요
님 상황에서 제일 적절한 방법이 그거에요
육휴길게갔다오면 생각도 달라지고 사람도 달라집니다
지금 너무 지쳐서 그래요26. 그게
'18.9.26 11:26 PM (1.246.xxx.87)5급이상이면 일 좀 잘하면 여성몫흐로 잘나갑니다.
9급이나 7급으로 시작했다면
년수채우면 잘하나못하나 큰차이 안나고 승진 때가되면
합니다.
휴직하고 복직또 생각해보고요27. .......
'18.9.26 11:27 PM (172.58.xxx.80)그런이유였으면 갓난쟁이때부터 그만뒀어야죠.
이제 힘든나이 다 지나갔고요.
지금 전업하면 이도저도 아녜요 .
제가볼땐 이제 애가 손 덜가고 육아 편해지는 나이되니
직장그만두고 싶으신듯요.
성격 한창 형성될 나이는 엄마가 옆에서 붙어 육아해야 하는 돌전후 세돌정도 까지 얘기구요.
지금 나이는 이제 아이가 독립해가며 스스로 만들어가는 시기입니다.
돈이라도 버셔서 애 각종 활동 시켜주는게 지금 할수있는 최선의 육아에요.
지금 관두면 걍 애핑계로 노시는걸로 보여요.
이제 애랑 단둘이 다니는 나이 아니에요.28. 휴직
'18.9.26 11:28 PM (222.237.xxx.218) - 삭제된댓글지금 바로 휴직하세요.
초1때 엄마가 옆에 있어주면 좋아요.
저도 초1 남아 있는데 지금 휴직 중입니다.
2학년까지 휴직할 수 있으니 쉬면서 천천히 생각하시지요.
전 6급인데 5급 욕심 없구요. 승진 더이상 못해도 되구요.
계속 다닐겁니다.
애들 교육비랑 생활비 벌어야지요.29. .......
'18.9.26 11:29 PM (172.58.xxx.80)실제로 전업이 힘든나이는 만 5세 전이고 그이후론 솔직히 편해지는게 사실이구요.
그전엔 애보느니 나가서 일한다 소리 나오게 힘든 시기고..
진짜 불쌍한 경우가 애 어릴때 전업하다 애 초등이후 맞벌이 나가는 엄마들이죠.
게다가 아이는 이제 또래와의 시기이지 엄마와 짝짝꿍 시기 지났구요.
직장다니는게 아이를 위한거에요.30. Aaaa
'18.9.26 11:30 PM (58.141.xxx.27)윗윗댓글 열받네요 동사무소는 일 안한다뇨
민원인들 상대하는데 업무시간에 못한 일 초근해가며 집에 일찍가려구 밥도 안먹고 일해요
요즘 젊은 애들 초근도 안하려해요
그리구 주말은 각종행사 동원대구요
뭣좀 알고 댓글 다시길31. 음..
'18.9.26 11:33 PM (58.121.xxx.139)계속 일 하시구요...
이번 기회에 직장에서 일을 잘 한다는 것의 의미를 한번 깊이 생각해보세요.
직장년차가 꽤 되신 것 같은데, 커뮤니케이션 능력, 유연한 상황 대처와 판단력.. 같은 자질이 더 요구되는 시점이 된 거에요.32. ㅇㅇ
'18.9.26 11:36 PM (125.180.xxx.21)너무 지치신 거 같네요. 토닥토닥 아이키워보니 기질이 어딜 가지 않더군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33. 오렌지
'18.9.26 11:39 PM (114.206.xxx.84)아이와 함께 있는 절대적인 시간의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전업 엄마들 하루종일 집에서 애한테 잔소리하고 서로 으르렁거릴 수 있어요.
제가 아는 어떤 맞벌이 엄마는요.
저녁에 엄마도 집안일 다 해놓고.
아이도 숙제랑 할 일 다 해놓고.
티비 보는 시간을 희생해서...
좀 일찍 잠자리에 함께 눕는다고 해요.
아이들 방에 엄마가 가서 눕는거죠.
불 끄고 그냥 이런 저런 얘기를 한대요.
애가 말을 안 하려고 하면 엄마가 교묘하게 물어도 보고.
한동안 그러다보면 애가 나중엔 술술 말하겠죠.
예를들어. 쉬는 시간엔 뭐하고 놀아? 점심 먹고 남는 시간엔 뭐해? 재밌겠다. 뭐 이럼서요.
엄마 입장의 훈계보다는 옆집 아줌마처럼 친절하게..
이런 시간이 적어서 담임 상담후에 눈물도 나고 그러셨을꺼예요. 그리고 친구관계에 너무 연연해하지 마세요.
많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적다고 나쁜 것도 아닌 것 같아요.
많은 애들은 그 속에서 서로 갈등도 많고 함께 놀일도 많아서 성적도 떨어지더라구요.
숫자는 적어도 ... 아님 아예 없다해도.. 다 나름의 생활방식이 있는거지. 절대적 기준은 없어요.
엄마가 마음을 다잡으시고 다시 한번 힘내세요34. ....
'18.9.26 11:52 PM (14.45.xxx.38) - 삭제된댓글댓글들은 공무원도 못버티면 어디가서 버티냐하는데
사기업에서 일하다 오신분들도 많이 못버텨 하는건 무슨조화일까요?
여기가 천국이라는 사람 한명도 없고
여긴 안짤리는거 하나만 좋지 그거빼고는 근무하기는 예전 직장이 훨씬 좋았대요 (이말하신분은 전 금융업계 종사자..거기다 쎈언니 스타일)35. ...
'18.9.27 12:05 AM (221.151.xxx.109)사기업에서 온 사람은 더 못티죠
사기업은 공무원 조직처럼 미치게 답답하지 않거든요36. ...
'18.9.27 12:12 AM (125.186.xxx.189)워킹맘이구요, 큰 아이는 이제 중 1이 되었네요...
일하면서 아이 키우는거 힘드시죠.
아이 친구관계는 저학년때는 엄마가 친한 사람들 위주로 돌아가서 힘든거 맞아요. 저 무지 노력했는데 아이들이 말하는 인싸에는 들지 못했어요...
대신 저희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 있으면 먼저 초대해서 놀게하구, 아이의 학교생활을 알 수 있는 휴가때 차마시는 지인들도 꽤 있어요. 먼저 다가가시면, 좋은 인연 만날 수 있어요.
저는 제 일도 좋아하구, 아이들도 너무 사랑합니다.
일은 지속했지만, 아이들을 일순위로 생각하면서 살았어요. 마음으로요...
육아휴직도 써보세요. 저는 일하면서 아이키울 때 편안한 사람임을 깨달았어요...
가장 힘들 때입니다. 아이가 초 5정도만 되도 자기만의 친구 스스로 찾구, 경제적인 부분도 매우 중요합니다. 무조건 힘내고 견디세요37. ..
'18.9.27 1:03 AM (221.139.xxx.85)그만둘 생각까지 하셨다면..당분간은 월급 모으는거 포기하고 가사도우미를 고용해서 집안일에서 해방되는 시간만큼 아이들과 시간보내겠어요
사기업이라면 그만두라고 하겠지만 공무원 그만두는건 정말 너무너무 아깝습니다38. wisdom한
'18.9.27 4:40 AM (116.40.xxx.43)님 성격이면 직장 다니는 게 나을 거 같아요.
39. 다케시즘
'18.9.27 7:03 AM (125.185.xxx.134)공무원 하다가 작년 여름부터 전업하고 있어요.
7살 남자아이 한 명 키우고 있구요.
저는 체력도 능력도 부족해서 집안일 육아 회사일 멀티가 너무 힘들어서 그만 뒀어요.
지금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만족하고 있어요.
회사에서 받는 잡다한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고
아이에게 적절한 사교육 시켜주며 제 취미생활 즐기며 생활하니 그럴 수 밖에요.
근데 만일 그만 두실 생각이시면 경제적인 상황을 먼저 고려하셨음해요.
저희는 경제적인 상황이 괜찮은 편인데도
전업 초기에는 자잘한 지출할 때마다 마음이 꽤 무겁더라구요.
만약에 경제적으로 많이 압박받는 상황이였다면 많이 우울했을 거 같아요.
그리고 본인이 주기적으로 즐길 수 있는 취미도 있는지 잘 생각해 보세요.
집안일만 하고 아이에게만 집중하다 보면 우울증 쉽게 올 수 있어요.40. . .
'18.9.27 7:12 AM (222.112.xxx.96)그만두지 마세요.
아이는 아이의 인생이 있어요.
원글님은 원글님의 인생이 있고요.
아드님 토닥토닥 얘기 잘 들어주시고
내향적인 아이들이
잠재된 힘이 더 많을 수 있어요.
너무 걱정되면 놀이치료.. 같은 곳에서
상담 혹은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하여튼 그만 두시지 않는 걸로!^^41. 원래
'18.9.27 8:08 AM (175.223.xxx.249)타고난성격은 많이 달라지지않아요
그렇지만 커가면서 본인스스로 느껴서 조금씩바꿔요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은데요
제가 아드니이랑 비슷한성격이었는데
제스스로 노력해서 지금 자존감이 높고 성격도 조금은 바꿨어요
그게 한번에바뀌는게아니라 학교생활하고
직장생활하면서 서서히 바꿨어요
그리고 누구나 다 같이 행동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마시고
아이 있는그대로 좋게생각하시고 좋은쪽으로 이어지도록만해주심될거같아요 믿어주시고 칭찬해주세요42. .....
'18.9.27 8:51 AM (59.5.xxx.237) - 삭제된댓글아이 초1때가 엄마 제일 흔들리는 때죠.
저 역시 아들 초1때 갈등갈등하다 퇴사했으니까요.
그런데 그렇다고 살뜰하게 보살펴주지도 못하고
결국 3년 만에 다시 입사..
남편 도움 적극적으로 받는 거 외엔 딱히 해법도 없어요.
에혀43. .....
'18.9.27 9:11 AM (125.136.xxx.121)공무원이 힘들면 다른건 어찌 해볼려구요?? 아이가 타고난 성격인데 너무 부정적으로 해석하지말고 장점으로 칭찬하세요. 퇴사하면 한달지나 후회하실꺼에요
44. 문제는
'18.9.27 9:13 AM (111.97.xxx.211) - 삭제된댓글자존감이 둘다 낮다는 건데..
아이도 엄마의 기질을 내려받은게 아닌가 싶어
생각이 많으신가 보네요.
천성은 여간해선 바꾸기 힘들고
더 이상 버틸수없어서 일을 그만둔다면 몰라도
아이 돌보겠다고 그만두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45. .......
'18.9.27 9:23 AM (110.70.xxx.6)제친구는 워킹맘인데 딸래미가 매일 운동장서뛰놀고
다른한명은 전업인데 아들이 님아들하고똑같아요
운동하고 땀흘리고 부딪히며노는거질색.
그거 개인성향입니다.46. 아이가문제아님
'18.9.27 9:35 AM (14.49.xxx.229)우르르 몰려나가는데 같이 우르르 하지 않아서...? 구석에 쳐박혀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 무리에 못끼어 슬퍼하는 것도 아닌데... 왜 속이 상하세요? 일학년은 무조건 나가 놀아야 하나요?
조용히 앉아서 책 읽는걸 좋아하는 성향이잖아요...
저도 그랬어요. 밖에 나가 노는거 덥고 힘들고... 가만히 앉아 책읽는게 제일 좋은데... 저희 엄만 큰일이라도 난양 동네 언니들 다 불러 과자 사먹이며 "얘 좀 데리고 놀아달라고..." 나가는거 싫은데 억지로 막 나가고... 그게 더 우울했어요...
본인 성향이란것이 있는데... 아이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게 놔 두세요...
엄마가 직장 관두고 집에 있으면 달라질것 같으세요? 등하교 같이 하고 교실에 같이 앉아 있으실래요?
전 직장다니면서 애 때문에 그만둔다는 사람이 정말 못마땅해요... 힘들죠... 많이 힘들어요... 근데요... 다들 참고 그렇게 지내요... 마치 애한테 문제있는게 직장다니는 엄마가 제대로 못챙겨서인것 처럼 말하지 말아요...
저도 직장맘이지만... 아이 다쳐 일하다말고 울면서 택시타고 집으로 간적도 있지만... 그래도 제가 직장다녀서 아이가 다쳤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가 전업주부라도 부주의하면 다칠 수 도 있는거고... 전업주부였어도 공부 못할 수도 있고, 교우관계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아이가 소심한거... 학교 생활 힘든거... 엄마가 직장다니는 탓 아니예요... 저 진짜 바쁠땐 새벽별보고 나가 아이들 잠들면 들어왔어요... 큰아이가 작은아이 챙기고... 지금 중학생 고등학생인데 전혀 문제 없어요... 교유관계든 학교 생활이든... 되려 아이 성품이 좋다고 칭찬들어요...
엄마가 소심하고 힘든걸 아이에게 전가 시키지 마세요.
아이 크면 외벌이로 힘들어요... 되려 좋은 가방, 신발, 옷... 사고 싶은거 못하고... 방학마다 해외 다녀오는 친구들 부러워 해요... 학원비도 많이 들어요... 경제적으로 여유로운게 아이들 클수록 더 중요해요...
직장 관두지 마세요.47. 착각하시는거같은데
'18.9.27 10:21 AM (203.247.xxx.210)남들과 대화, 요약설명이나 설득을 잘하는 게 일을 잘 하는겁니다
아부가 아니구요48. 저 초등
'18.9.27 10:28 AM (211.197.xxx.14) - 삭제된댓글2학년때 성적표란에 선생님이 썼어요.
도서실에 너무 오래 있는데 좀 더 나가 노는게 좋겠다고.
친구문제거 뭐건 어려운 시기는 항상 책 읽으면서 이겨냈던 거 같아요.
공부하면서 잊고.
여기서 말하는 스카이 다녔어요.
아이가 책 좋아하는 성향이면 외로울때 책을 찾아요.
지금 직장 그만두지 마세요.
아이 애기때라면 모를까 여태 고생해놓고 왜 이제와서...
핑계밖에 안될거예요.
휴직하시고 좀 쉬면서 아이한테 관심 기울여주고 님도 기운을 차리세요.49. 하나는포기
'18.9.27 10:28 AM (122.36.xxx.22)둘중 하나 택해야죠
어차피 애 케어하는 건 반은 포기해야죠
제 주변 잘 나가는 맞벌이엄마는 공부나 성격으로 잘 나가기는 글렀고 가게라도 차려주자는 생각으로 다녀요.
그 정도 각오와 배포가 되어야지 버틸수 있어요.
이도저도 안될 바엔 경제적으로 두둑한 부모가 낫겠죠.50. 진짜
'18.9.27 10:50 AM (223.38.xxx.115)경험자로 말씀드려요.
그 상태에서 절대로 일 그만두지 마세요. 일 그만두고 폐인되서 오히려 애는 나몰라라 되버렸어요. 지금 정신과 약 먹고 있구요. 일하면서 이겨낼방법을 찾아보세요.51. ...
'18.9.27 11:04 AM (211.114.xxx.66)사표까지 생각하실 정도면~
당장 육아휴직 하세요 제가 알기로 초등학교 2학년때까지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년 다 사용하시지 않으셨으면 무급이라도 무조건 사용하십시오
아들이 좋아할 꺼에요~
그리고 공무원은 주변 어르신 간병휴직을 일평생 1년인가 2년인가를 사용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무급이지만...시부모 친정어르신들 80 전후되시만 아마 다들 아프신곳 없으신분들 없으시니까 그것으로 간병휴직도 가능하십니다. 근무기간 통틀어 무급으로 1년인가 2년인가 밖에 사용하지 못해 함부로 사용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사표까지 생각하시는데~~
무조건 휴직이나 연가라고 하나요?? 우울증 진단서 끊어서 병가사용가능하시면 하시고~~ 직장분위기 따라 다르고 글쓴이 소심하셔서 사용못하실 꺼 같긴 합니다만..
좀 쉬시다 보면 생각이 달라지시지 않을까 합니다.52. 괜찮아요~~~
'18.9.27 11:38 AM (182.226.xxx.159)저학년때 엄마가 있어주면 좋긴하죠~~
휴직 쓰세요~~~~좋은 제도가 있는데 뭐가 걱정이세요~~
1년이든 2년이든 휴직 쓰시고 애가 안정됐다 싶음 다시 복직하셔요~~~53. 여긴
'18.9.27 11:45 AM (175.116.xxx.169)전 원글님이 무슨말 하는지 잘 압니다
그런데 정말 그 느낌..
휴직이나 퇴직 할수 없어 계속 일하면서 살뜰하게 못챙긴 큰애는
정말 제 인생에서 되돌리고 싶으면 그때 당장 직장이고 돈이고 나발이고 다 미루고
아이한테 올인했어야 했어요
너무너무 미안하구요
아이가 잘못되거나 뭐 특이하거나 이상하지 않아요 전혀.
그런데 저학년 부터 고학년까지 그 시기에 엄마가 함께 못하니
동네 아이들에게 섞이지 못했고 같이 집에 놀러다니는거 못했고
그룹 형성 잘 안됐고
학원도 그렇고
나중에 고학년때도 결국 영향 엄청 받다가
중학교때도 너무 힘들었어요
엄마가 아예 신경안써도 잘하는 애들도 많겠죠
근데 아닌애는 아니에요. 조금만 엄마 터치가 있어도 달라지거나 꼭 필요한 애들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돈으로도 뭐로도 보상이 안돼요. 그때 놓친 것들은...
잘생각하세요54. ..
'18.9.27 11:54 A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공무원이시면 승진포기하고 육휴 더 쓰심 되지 않나요?
3년 다 쓰셨나요?
원글님처럼 그런 생각들어서 퇴직했다가 십년 뒤 후회하는 사람 너무 많이 봤습니다
아이 성향에 맞게 시간제 도우미를 들이시든 괜찮은 학원을 보내시든 하세요
집안일 남편에게 맡기고 저녁에 공부봐주고 더 안아주면 되죠55. 토닥토닥
'18.9.27 12:38 PM (175.223.xxx.140)원글님 상황에선 누구나 대체로 좌절감 겪을 거예요
정도차만 있을 뿐
그럴 때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또는 원글님이 생각하는 가치가 있다면 생각보다 빨리 회복될 수 있어요
내가 생각한 대로 세상이 움직이는 게 아니다란 거 깨달았으미 어른 업글됫다 생각하시구요
설사 전업된다해도 내가 이래서 아이도 저런가보다 하는 자세로 얼마나 아이 잘 키울 수 있을까요
그 그릇 안에선 그 그릇 밖에 안되요
차라리 원글님을 더 건강하게 만들어보세요
그럼 아이도 엄마 보며 배워요56. 22
'18.9.27 12:44 PM (124.58.xxx.70)그냥 애 핑계대고 일 그만두려는 것 같은데요
애는 글쓴님 성격 닮은 것 같구요. 오히려 님과 좀 떨어져 있어야 애가 성격이 활달해질 것 같아요.57. ..
'18.9.27 1:13 PM (223.39.xxx.144)진짜공무원 맞으세요?
애들 초등들어가면 육아휴직2~3년쓰면서 님이원하는거 다해주고 애크면 다시돌아올수있는데58. ...
'18.9.27 1:16 PM (218.55.xxx.93)육아휴직 쓰세요.
사기업도 애 초등1학년때 회사 그만두는 사람 종종 있을정도라 원글님 마음 이해가 됩니다.
그 시기엔 애가 학교 적응하는거 도와주는게 중요해요.59. ..
'18.9.27 1:36 PM (1.227.xxx.232)육아휴직 일년만쓰세요 우리아들은 6살때 일나가는엄마 부러워해서 저더러 엄마도 우리 할머니한한ㄷㅔ 맡기고 일나가서 차하나 더사자 그랬었어요 그리고 같이 있는 시간의양보다는 질이 중요해요 저녁에 오셔서 관심많이가져주시고 놀이터나 산책도가시고 공놀이도해주시고요 대화를 많이하세요
60. 난못해
'18.9.27 1:44 PM (27.126.xxx.44) - 삭제된댓글님 글의 아이가 제 어란사절과 비슷합니다
어릴때 형성된 낮은 자존감은 성인이 되어도 극복하기가 참 힙듭니다
나름 열심히 사는데 나보다 잘난 사람 맛나면 고개 드는 못난 마음
저는 아예 전업 가능한 사람과 결혼해서 학원 라이딩이나 수영 축구 다 해주고 삽니다
아이도 울 집 놀러와 라고 당당히 말하고 저는 간식 만들어 주고
하지만 전압의 조건은 경제력이에요
대부분 초등 들어가고 3학년쯤 되면 취직이든 알바든 돈 되는 일을 합니다
남들 가기 힘든 공무원 하시면서 후회할 짓 하시면 안 됩니다
저는 반대로 남편과 싸우면 이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막 듭니다
경제력 때문에 못 하니까 자격지심에 내가 만만한가 싶어 더 짜증이 납니다
저 재테크 잘해서 결혼 십년만에 재산 십억 불려 놨고
요리 배운지 오래되서 엄마음식 짱 소리 듣는 일등 주부지만
이럴거면 당장 이혼해 너랑 못 살겠어 멘트를 날릴 수 없는 치명적 약점을 가진 전업입니다
전업은 보통 상속이 많던가 저 처럼 재테크에 능하던가 믿을만한 구석이 있는 사람들이 하는겁니다
애 크면 돈 먹는 하마에요
누구나 힘든 점은 있답니다
차라리 아이와 청소년상담소에 들려보세요
제 아이도 왕따 문제로 일년간 상담 받았어요
세상 좋아져서 꼭 큰 문제 있어야 가는게 아니라 감기처럼 마음 아프면 가는 겁니다
큰 도움 받으실거에요61. 로그인 일부러해요
'18.9.27 2:33 PM (175.202.xxx.221)기질을 부정적으로 보지 마세요22222
뭐든 안하려는 아이...편이 저히 아이에 해당되는데 한번 보세요~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349
https://m.blog.naver.com/PostList.nhn?permalink=permalink&blogId=eyohlovec&pro...62. 강자맘
'18.9.27 3:10 PM (222.120.xxx.85)댓글 쓰려고 로그인했습니다. 님도 저와 비슷한 환경과 비슷한 성격이라 남 같이 생각되질 않네요. 일단 공무원은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까지 육아휴직이 가능하니 일단 아이 옆에 있어 주세요. 그러다 보면 차차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앞이 보일 거에요. 얼마나 소중하고 남들이몇 수를 하고 있는 공무원 아닙니까? 승진하는 사람은 승진하라고 하세요. 나는 나대로 내 성심껏 일하면 됩니다. 님에게는 지금 아이가 가장 아픈 구석이니 아이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세요. 공무원 시험을 붙을 만큼 본인에게 철저한 사람이면 아이에게도 훌륭한 어머니가 될 수 있어요. 단지 지금 시간이 부족할 뿐. 암튼 절대로 그만두지 마시고 휴직을 하겠다는 마음 가짐으로 아이와 직장의 추이를 좀 지켜보세요.
63. ㅇㅇ
'18.9.27 3:34 PM (14.47.xxx.127)아이 기질은 엄마가 직장 그만두고 옆에 있어 준다해서 달라지는거 아니에요.
나중에 내가 회사까지 때려치고 널 위해 살았다라며 본전생각때문에 아이에게 무리한 걸 알게 모르게 요구하게 되는 일이 생길수 있습니다. 후회하실거에요.
아이의 자존감이 문제라면 육아에 대한 동영상이든 책이든 보시고 아이에게 맞게 칭찬과 사랑으로 길러주시면 되는 겁니다.
님은 성격상 일반 회사에서 더 견디기 힘들어 하실 분이에요. 그나마 공무원이 더 낫지요.
공무원 사회도 힘드시지만 일반 회사오시면 정말 못견딜 분이세요. 그 직장 지키시구요.
돈 모아서 아이 자존심도 키워주세요.64. 경험자
'18.9.27 3:57 PM (114.205.xxx.135)저도 아이 그맘때 공무원 그만뒀어요. 그런데 저는 직장 그 자체가 너무너무 싫었고 성격이 초예민해서 넘넘 힘들었기 때문에 1도 후회없는데요. 님같은 경우 업무나 이런게 너무 힘들고 싫은게 아니라면 계속 다니는 게 나아요. 아무래도 직장 그만두고 나니꺼 아이 치과 데리고 가도 예전엔 가격도 안물어보고 치료했는데 이젠 보험되는걸로 해달라고 해요. 그리고 남편한테 내 위치도 좀 신경쓰이고. 저흐 남편은 진짜 부처님 환생한 것 같은 착한 남편인데도 그래요. 시어른들도 넘 좋으신데도 어쩐지 좀 스스로 위축되더라구요. 그리고 기반 없으시면 경제적으로 힘두실 거에요.
65. 경험자
'18.9.27 4:00 PM (114.205.xxx.135)그리고 아이요. 저도 어울려 다니면서 뛰고 노는 것 좋아하는 아이도 있지만 혼자 독서하는 게 편한 아이도 있어요. 엄마가 아이 마음 편하게 해주세요. 혼자 즐길거리를 많이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좀 더 커야 친구도 알고 그래요.
66. ...
'18.9.27 4:26 PM (116.36.xxx.197)그맘때 전업이었고 제 아이도 그런 기질이었어요.
책보고 글짓기하고 혼자 있기 좋아하고.
선생들은 한결같이 어른하고 얘기하는거 같다고 했어요.
사춘기들어서는 말이 너무 많네요.
친구도 너무 많아요.
말 못하게 하면 삐지고 난리도 아녀요.
퇴근해서 애들 얘기 들어주는게 중요 집안일이 되었어요.
일 그만두지 마시고 애와 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세요.
엄마가 그까이꺼 좀 어때하는 릴렉스하고 편한 마음 먹으세요.
집안일은 같이 대충하시고요.67. 리봉리봉
'18.9.27 4:58 PM (121.165.xxx.46)이런 생각 하는 분들 있어요.
억을 주고 교사하러 들어가서도 애들이 힘들다고 퇴직하더라구요.
조금더 용기를 내시고 아이들은 금방크니까
일은 하셔야해요.
세상은 넓고 할일은 없어지고 수명은 길어집니다.68. ..
'18.9.27 5:10 P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아이 기질은 타고나는게 많아요
원글님 아이 얘기를 들으니 별로 걱정할 것도 없고 문제도 없는데 엄마가 너무 크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모든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뛰어놀아야만 정상은 아닙니다.
안그런 아이도 많고 천차만별이예요
그리고 초1이면 잘 모르는거고 원글님 아이같은 아이가 나중에 성향 비슷한 아이 사귀면서 엇나가지 않고
공부 더 잘할 수도 있어요
원글님 기질이 정말 자신감 없는 성격이네요.
맞벌이와 아이 기질과는 연관이 크게 없답니다.69. 육아휴직
'18.9.27 5:22 PM (222.108.xxx.18)육아휴직 남은 몇개월이라도 사용하세요.
그렇게 좀 쉬시며(집에 있어도 일과는 피곤해요) 충전하셔서 다시 나가셔요.
저도 휴직중인 공무원인데
회사나 밖이나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해요.
회사서 인간관계가 힘드셨다면, 밖에서의 생활도 다를바 없어요.
저는 휴직 기간동안, 세상만사 다 비슷하구나 느끼는 시간입니다.
회사다닐때는 이상한 인간들 때매, 왜 나만 이렇게 힘든가 했는데,
나와보니, 동네 어디서나, 엄마들 모임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인간 운상들이었어요.
어디나... 다 비슷해요.
일하시면 아이가 걱정되구... 아쉽구
쉬시면... 돈이 아쉽고 ㅜㅜ70. .......
'18.9.27 6:54 PM (82.246.xxx.215)애 기질이 그런것 같아요 저도 초등학교때까진 통지표에 늘..소극적이고 독서하기를 좋아한다...이말만 매년 써져있었죠.그러다가 중학교되서 조금 활발한 친구랑 친해지며 조금 아이들이랑 어울리는 법도 배우고..점차 변했어요..지금은 문제 없구요. 원글님도 그러신것 같은데 기질도 다 유전이에요 지금 일 그만두시고 아이 신경써주신들..하루아침에 변할것 같지는 않으니 다른쪽으로 신경을 써줘보세요. ㅜ
71. ..
'18.9.27 7:41 PM (121.165.xxx.55)언니, 그건 그냥 애 기질이에요.
직장 끝까지 그만두지 말아요.72. ....
'18.9.27 7:50 PM (81.129.xxx.146)저도 육아휴직권해요. 공무원만한 직장이 어딨나요! 육아휴직하시면서 아이 돌보고 아이 좀 크면 다시 복직하세요. 솔직히 너무 아까워요. 나중에 연금도 나오잖아요.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73. ...
'18.9.27 8:23 PM (211.36.xxx.78)원글님 근데요 전업은 아무나하는 것이 아니에요...님이 하고싶다해서 전업 선택할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에요
남편 월수 최소 세후 600은 넘어야해요.. 그 이하면 애크면 알바자리 구하려 동동거려야하는 그건 전업아닌 알바구직자일뿐이에요 .
위에서도 한번썼지만 애둘이면 최소 무급 4년낼수있고 간병휴직 본인질병(보통 우울증 많이들합니다). 해서 거의 5.6년 실컷 전업하고 돌아올수 있습니다. 아무도 욕안해요 제말을 믿으세요. 그러고 돌아와도 알바 아니고 주사님입니다.
다른 직장은 이게 안되기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사직서내고 어쩔수 없는 전업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