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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화

ㆍㆍㆍ 조회수 : 1,277
작성일 : 2018-09-26 21:33:37
지극정성 키윘는데 자식들이 너무 무심하네요자식일 내얼굴에 침뱉기라 남한테 일일이 말도못하고 맘의병이 될거같아요 좀 털어놓으면 시원할까요?그때 뿐 일까요 ㅠㅠ혹시 고민 털어놓는상담전화 있을까요?
IP : 219.240.xxx.2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은 얘기
    '18.9.26 9:35 PM (116.127.xxx.144)

    엄마가 아들 코치를 잘해서
    의사가 됐답니다.
    그 의사...자기엄마보러 안온답디다.............

    그냥 일기를 써보세요.
    쓰는것만으로도 맘이 어느정도 풀립니다.

  • 2. 와락
    '18.9.26 9:37 PM (119.64.xxx.178)

    저두 비슷해요
    걷기운동하면 좀 개운해져서
    매일 미친듯이 울면서 걷고 들어오는데요
    들어와서 애보면 또 가슴이 답답해요
    오늘은 걷다가 커피숍에 앉아 멍때리고 있는데
    이대로 죽었음 이대로 나혼자 이집을 나갔음 하는 생각만 들어요
    돈도 필요없고 내옷가지 몇개만 들고 나오고 싶어요

  • 3. 그냥
    '18.9.26 9:39 PM (121.172.xxx.29)

    내버려 두세요.
    자기 일이나 잘하고 살면 다행이죠.
    내리사랑이라고 하잖아요.

    다 크면
    이미 내 아이 아닌거예요.

  • 4. 여기서
    '18.9.26 9:44 PM (1.226.xxx.227)

    푸세요.

    울 애들은 착해요...이런 댓글 다는 넌ㅆㅂ눈 댓글도 달리지만..

    대부분 동병상련도 많거든요.

    본인은 심각한데 남이 들으면 개그같은 모자도 있고요.
    지난번에 댓글중에...엄마가 뭔 말 하니...입 털지 말라했다는 ㅡㅡ ㅎ

    그리고 쭉 보면요...
    지극정성 키울수록 내 자식 아녀요.

  • 5. ... ...
    '18.9.26 9:45 PM (125.132.xxx.105)

    내 자식이 모자라건, 무심하건, 교만해서 부모을 우습게 알건
    그것도 다 내가 그렇게 키운 거다 라는 생각도 하셔야 해요.
    뭐든 최고로 해주려는 마음, 지나친 희생도 아이들 성격 형성에 나빠요.

  • 6. 효도
    '18.9.26 9:50 PM (61.78.xxx.239) - 삭제된댓글

    저는 상견례날 외아들에게 '너는 오늘부로 부모님께 효도 다 했다.'라고 했어요.
    아들과 제가 마음에 드는 아가씨 데리고 왔으면 그것으로 효도 다한것이고 어차피 늙으면 요양병원이 내 집이니 의식없거든 병원 올 것도 없더라고 했습니다.
    저희는 양가가 외동들입니다.
    모든 것은 마음 먹기 나름입니다.
    이번 추석은 아들부부와 함께 해외여행 다녀왔습니다.
    경비는 모두 저희가 부담했습니다.

  • 7. 부모도
    '18.9.26 10:42 PM (223.38.xxx.144)

    자식이 알아서 하겠거니 하다가 자식이 무심하면 멍 때리고 울고 불고 하지말고 구체적으로 이러저러 하게
    해달라고 당당히 요구해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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