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이후 남편 외벌이인경우 경제권이나 가계부관리 누가 하시나요
아이들 통장관리 카드값 생활관련..모든 경제권과 가계부 관리
누가 하시나요
전 결혼 17년차인데
여자인 제가 가계부나 경제권을 잡고 산적이 없거든요
돈이 많거나 없거나를 떠나서
남편만 버는경우의 부부이신분들....돈 관리를 누가하시나요
나이가 들수록 전업인데다 대기업 다니는 남편이 얼마를 버는지도 잘 모르고 카드값이나 대출금 보험관련 등 얼마 들어오고
얼마나가는지 모르며 사니까 좀 허무한 기분이 드는데요..
남편이 전부 관리 하는 집들이 있나요
저만 이렇게 안일하게 또는 바보같이 사는건가...싶네요
요즘..
1. 저도
'18.9.26 8:05 PM (175.223.xxx.236)ㅜ ㅜ 일해서 돈을 벌어얄 듯 해요
2. 사십대인데
'18.9.26 8:06 PM (121.133.xxx.173)반반으로 생활비 통장 쓰고 서로 번것에 대해서는 관심 두지 않습니다. 제또래 이하는 대부분 그렇게 사는 것 같습니다. 재산은 공동 명의구요. 저는 이게 당연하다 봅니다.
3. 원글
'18.9.26 8:07 PM (122.34.xxx.203)전 남편만 버는데 그돈을 얼마버는지
어디에 쓰는지 묻거나
같이 관리 하자고 하기가 왜 이리
눈치가 보이고 염치없이 느껴질까요
ㅡㅡ
제가 넘 당당하지 못한걸까요
결혼 17년차 이후 전업주부분들중에
저같은 분 또 없으신가요4. 외벌이
'18.9.26 8:07 PM (125.186.xxx.152)금융권이라 그런지 남편이 말하기를
남자가 관리하는 집이 거의 대부분이라던데요
저희는.. 본인이 귀찮아해서 제가 하고 있구요5. ..
'18.9.26 8:08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결혼 21년차.
백프로 제가 관리해요.
현금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
남편은 전혀 몰라요.6. 원글
'18.9.26 8:08 PM (122.34.xxx.203)서로버는경우 말구요..
전업인 경우 여쭤봅니다7. 음....
'18.9.26 8:11 PM (110.11.xxx.8)결혼후 계속 남편이 관리하기는 했는데, 공인인증서를 제가 가지고 있어서....-.-
월급 들어오면 바로 문자 옵니다. 생활비 좀 빨리 빼가라고...나갈거 다 나가고 나야 나머지 돈정리한다며..
저는 남편 계좌를 전부 아는데, 오히려 남편은 제 계좌 잔액이나 비상금을 몰라요. 관심도 없어요.
다달이 받는 생활비가 얼마 안되서 관심이 없다....돈 모자르면 더 빼가라고 얘기는 합니다.
그냥 부부가 둘 다 돈 씀씀이가 비슷해서 서로 돈 쓰는거에 신경을 안 써요. 어련히 서로 아끼거니...8. 음....
'18.9.26 8:18 PM (110.11.xxx.8)그런데 남편이 알뜰하게 모으는 타입이긴 한가요??
저렇게 부인에게 전혀 오픈을 안하는 사람들이 뒤에서는 주식 하다가 말아먹은 경우가 허다하던데...
부부는 사랑으로 사는게 아니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의리와 우정으로 사는건데,
마누라가 남도 아니고 어떻게 저렇게 철벽치고 사나요??9. 삼산댁
'18.9.26 8:21 PM (59.11.xxx.51)전 전업인데 제가 다관리해요 그냥 당당하게 모든걸얘기해요 비록 전업이지만 애들관리 집안일~~~내가 노는게아니니까요 하지만 친정에 돈쓸땐 쪼금눈치긴 ㅎㅎ
10. 원글
'18.9.26 8:21 PM (122.34.xxx.203)제가 돈에 관심이 없고 돈 관리 하는것을
등한시 하고 딱 차 앉아서 관리하지
않았어요 처음부터요..
그러다 사이가 안좋아지고 나서는
좀 더 남남처럼 애매해져서 돈 관리나경제권에 대해서
더 말을 하기싫었구요
지금 사이도 안좋은데다
경제권까지 없고 얼마버는지 어디에 돈이 나가는지도
모르니까...사는게 허무하네요
돈...참 치사한거더라구요..11. 원글
'18.9.26 8:23 PM (122.34.xxx.203)돈에 관심이 없고 욕심도 없긴한데..
나이들수록 돈이 참 치사하고 요물이구나..
싶어서..더 허망하네요 인생이12. ...
'18.9.26 8:25 PM (220.75.xxx.29)낼모레 50인 전업이에요.
남편은 월급받는 의사인데 결혼초 맞벌이할 때부터 지금까지 자기 공인인증서 발급도 한번 안하고 그냥 저한테 다 맡기고 삽니다. 한달 100정도 용돈만 써요.
남편은 집 재산상황을 전혀 몰라요. 알려줘도 금방 까먹고 맙니다. 집값이 얼마 올랐다 지나가다 알려주면 우와 팔고 이사가자 뭐 이런 소리나 천진하게 하는 사람이에요.13. MandY
'18.9.26 8:26 PM (218.155.xxx.209)저희집이 그래요 저도 남편월급 모르고 각종 보험 적금 예금 애들 학교 스쿨뱅킹까지 남편이 관리해요 바보된 기분 알아요
남편이 어렵게 자라서 그런지 돈욕심이 좀 있어요 저도 한동안 스트레스 좀 받았는데 이제 그냥 그런갑다해요 허튼데 쓸 위인은 아니고 모자른건 카드쓰구요 그냥 차곡차곡 적금넣고 있으려니 해요 대충 자산총액은 알구요
생활비 일정금액 타쓰고 애들 학원비랑 다달이 나가는 세금 관리비 보험 그런건 남편이 알아서 내요 생활비는 식비랑 의류비 애들 용돈 그런데 쓰구요
제 앞으로 된 재산이나 적금은 없어요 대신 돈걱정은 안하고 살아요 크게 돈쓸일이 없기도 하구요 사실 요샌 제통장이나 지갑에 얼마있는지도 모르고 살아요 부끄럽지만 남편이 저혼자 쓰는차 기름까지 다 넣어주고 마트도 같이 다니고 심지어 옥션같은데 장바구니 넣어두면 결제도 남편이 해줍니다 돈에 관해선 좀 많이 심각하게 바보같죠14. ..
'18.9.26 8:27 PM (211.244.xxx.33)20년차 전업이고 제가 관리합니다.
남편이 믿고 맡기고 모든거 공유해요.
용돈 따로 없고 남편도 편하게 카드 쓰고 현금 필요하면 통장에서 찾아씁니다.
제가 비자금을 만들어도 모르긴할거예요.
제가 알뜰히 살림하고 모으는 편이라 믿고 맡기는 것 같아요.15. 원글
'18.9.26 8:28 PM (122.34.xxx.203)17년정도 경제권 쥐고 산 남편...
경제권 같이 하자고하면 지금까지 적게라고 쟈기마음데로
하고 살았는데 그렇게 못하게되니까
경제권 같이 관리하거나 넘겨주거나 하지 않으려고 하겠죠?
어떻게 경제권을 같이 할수있을까요16. ..
'18.9.26 8:28 PM (110.10.xxx.113) - 삭제된댓글23년차..제가 관리합니다.
금융사 다니다 결혼 3년 후 명예퇴직해서 전업으로
있다가 12년 전 부터 프리랜서로 일합니다.
신혼부터 지금까지 제가 관리하며
남편급여 적은편인데
강남에 집도 사고하니
남펴ㆍㅇ 전혀 관심안가져서17. ..
'18.9.26 8:30 PM (110.10.xxx.113)23년차..제가 관리합니다.
금융사 다니다 결혼 3년 후 명예퇴직해서 전업으로
있다가 12년 전 부터 프리랜서로 일합니다.
신혼부터 지금까지 제가 관리하며
남편급여 적은편인데
강남에 집도 사고하니
남편은 전혀 재테크 관심없어요18. 음
'18.9.26 8:34 PM (1.225.xxx.4)22년차
그동안 제가 다 했어요
제가 엄청알뜰하기도 하고 재테크도 잘해서 준거 같고
저도 쭉 외벌이
남녀구분없이 잘하는 사람이 관리하고
규모는 알리고 또 큰껀은 상대에게ㅈ결재받고
그러면 되는거같음
그런데 제 보기엔 남편이 잡은집 치고 뭐 새는돈 많은듯
아무래도 사회생활하고 유혹도 많고
치사한게 아니라 부부가 경제공동체 인데
그게 벽을치고살면
이상하고
특히 외벌이인경ㅈ우 특히나 부인에게 권한없으면
무지 치사할듯요19. 아마즈
'18.9.26 8:34 PM (1.231.xxx.198)전업이든 뭐든 잘 관리하는 사람이 하면 됩니다.
아내가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할 필요없어요
다른 집이랑 비교하지 마세요. 자기만 불행해지니깐요20. 40중반 전업
'18.9.26 8:35 PM (39.7.xxx.44)처음에는 제가 다 관리하다가 지금은 남편이 전체적인관리 해요~남편사업하고 오늘이라도 내가 하려들면 하겠지만 서로 하고싶어서 하는거는 아니구요
들어오는거 나가는거 대충 다알고있으니,, 뭐 딱히 각자 아마 비자금도 챙기고 있을것이고~ 저도 비자금 만들고있구요 현금 필요하면 안캐묻고 언제든 빼주니까 비자금 만들어놓고 서로 각자 개인지출은 이래저래 캐묻지않구요
이게 습관이 되니까 편하네요
전업이라고 눈치보지않아요 눈치도 안주고요21. ㅇㅇ
'18.9.26 8:37 PM (182.211.xxx.132)결혼 18년차 전업인데 전 결혼초부터 제가 죽 관리해요 남편은 카드하나만 가져다니고 부동산 모두 제명의고 남편카드명세서는 제가 다 확인가능.
22. 저는
'18.9.26 8:39 PM (223.38.xxx.163)중간에 남편이 가져갔어요 이혼위기후에.. 제가 돈을 낭비한다는 이유로.. 그런데 그후에도 돈은 오히려 마이너스 찍고있어요 따로 돈을 빼서 모으는지는 모르겠으나 통장은 볼수 있게 열어놔서 가끔 봐요 택도 없는 생활비를 주고 있어서 돈 벌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저한테 의지하고 싶어하는데 전혀 남편에게 돈 줄 생각 없어요 아이들 학비도 다 못낼만큼의 돈 주면서 회사그만두고 나하고 일하고 싶다는 남편 이젠 바이 하고 싶을뿐
23. ...외벌이 2
'18.9.26 8:43 PM (119.64.xxx.243)금융권이라 그런지 남편이 말하기를
남자가 관리하는 집이 거의 대부분이라던데요
저희는.. 본인이 귀찮아해서 제가 하고 있구요22222222222222222
울남편도 이 말^^
금융권 남자들 월급 전체 오픈하는거 드물다고...
그러나 울남편은 워낙 귀차니즘으로..제가24. ㅓㅓ
'18.9.26 8:44 PM (180.64.xxx.23) - 삭제된댓글남편이 사업하는지라 생활비랑 카드만 받아쓰고 자산이얼마가 있는지도 모르네요.
돈관리를 제가 안하니 그냥 있는대로 소비하는 경향이있어요. 얼마를쓰든 터치를 안하는지라 더 그런것도 있는듯해요.
저는 이대로가 편해서 돈관리 하고싶다 생각한적이없어요. 너무 단순하게사는건지 ...25. 원글
'18.9.26 8:44 PM (122.34.xxx.203)저는. 님
어떤 일을 시작 하신건가요?26. ..
'18.9.26 8:47 PM (114.204.xxx.159)남편이 합니다.
통장 오픈되어 있고 카드내역도 오픈되고 일년에 한번 분기별 정리도 같이 해요.
저는 그냥 장보고 카드 쓰고 딱히 관리라고 할게 없는게 부부 둘다 과소비 없고 큰 돈 나가는 취미 없고
투자니 뭐니 그런데 관심도 크지 않아서 문제가 안돼요.
원글님 문제는 누가 돈관리를 하냐가 아니라
부부간 불화가 문제인거 같네요.
그걸 풀어보시는게 먼저니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27. ...
'18.9.26 8:47 PM (183.96.xxx.129)지금 사이도 안좋다면서 그럼 경제권 더 안넘겨주죠
28. ...
'18.9.26 8:48 PM (175.117.xxx.148)외벌이 회사 직원들 보면 반반이에요.
맡기고 용돈타쓰는 사람은 벌이가 시원치않은 사람
스스로 하는 사람은 시가가 좀 잘 살고 처가는 별로인 집29. .....
'18.9.26 8:54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돈 관리 남편이 하고, 전 생활비만 받아서 써요
교육비 관리비 세금 식비 각종소모품구입 정도 쓰는 것같아요.
그 외 정기저축, 투자는 전부 남편이 합니다. 연봉도 몰라요. 보너스도 남편이 관리해요.
대신 부동산임대료, 현금이자 같은 자산소득은 제 명의라 제가 쓰구요.30. ..
'18.9.26 8:57 PM (58.122.xxx.54) - 삭제된댓글부부사이가 나쁘거나
친정 형편이 어렵거나
사치를 하거나
.. 이런 경우는 안 맡기더군요.31. ..
'18.9.26 8:58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20년차 전업..제가 해요.
증권맨이지만 너무 바빠..시간이 없어서
집안대소사며..어디에 얼마드는지 전혀 몰라요.
공인인증서도 최근에 깔았을 정도예요..32. ...
'18.9.26 8:59 PM (175.117.xxx.148)와이프보다 잘 할 자신있음 본인이 관리하던데요. 남자직원들.
33. 남편이
'18.9.26 9:02 PM (222.99.xxx.59)남편이 첨 직장 잡을때 상사가 코치했대요. 남자가 자기 본가에 무슨 일 있을때 부인한테 허락받고 돈타고 그런 일 절대 하면 안된다고 돈관리 니가 다 하라고. 시댁이 어려운 편이라 불안한지 남편이 항상 비상금조로 갖고 있으려고 해서 남편이 거의 관리해요. 그것때문에 다투기도 했는데 이제 알려면 알수도 있지만 지금은 그냥 귀찮아서 맡기고 살아요. 말없이 시댁에 목돈쓰고 그래서 서운해서 다툰적 있어요 돈쓴거보다 말을 안해준게 기분나빠서..
34. ‥
'18.9.26 9:23 PM (117.111.xxx.254)부부사이 안좋으면 더 안주죠 나가서 일하세요
35. 음
'18.9.26 10:07 PM (218.51.xxx.203)대기업 남편에 전업 15년차구요.
결혼과 동시에 모든 금융창구를 남편으로 일원화 하고(제가 가진 신용카드 모두 폐기하고 남편 가족 카드로 발급-연말정산 때문에요.-)
그와 동시에 남편 은행 보안카드(지금은 otp죠)를 제가 가졌어요. 집 컴퓨터에 공인인증서 다운로드 받아놓고 모든 금융거래는 제가. 시댁에 돈 보내는 것도 제가.
남편이 회사 주거래 은행 한곳을 그냥 뚫어 쓰는지라 그냥 그 은행 아이디 비번만 알면 카드, 통장 다 보여요.
남편과 아이디 비번 공유하고, 남편은 한번씩 들여다 보고, 저는 -_- 그 한번도 절대 안들어다 보고(개귀찮음) 제가 otp를 쥐고 있으니 가끔 남편 전화와서 어디로 돈 얼마 부쳐줘 하면 그거 하고..
그러다 한 8-9년차부터 남편이 별도 은행 계좌를 하나 트더니 한달에 자기 용돈을 그리로 보내더라구요. 그리고 남은 돈은 다 제꺼. 그거 가지고 내 맘대로 풍차 돌리기도 해 봤다가, 뭐, 펀드도 넣어봤다가... 근데 가입은 인터넷으로 되는데 해지는 매번 본인이 은행가서 해야해서 풍차 한참 돌리던 때는 귀찮았네요. 그 뒤엔 남편월급통장에 돈 들어오면 일단 제 통장으로 이체를 해서 제 이름으로 풍차 돌리다가 은행가기 귀찮아 때려치웠어요. ㅋㅋㅋㅋ
저는 뭐, 저 개인적으로 소소... 하지만은 않은 수입 들어오는 제 통장이 따로 있는데
남편이 제가 매달 돈 들어오는 통장이 있다는 건 알고 얼마 들어오는지는 몰라요.
저는 뭐............
경제권을 제가 쥐고 있는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지만,
-_-
이게 뭐가 중요한가 싶기는 합니다. 늘 쥐고 있어서 소중함을 모르는 건지도.36. 파동
'18.9.26 10:22 PM (125.182.xxx.180)남편 내년 50이네요
전업주부인 제가 관리하고 남편에게 용돈 줘요
보험이며 모든 관리 제가 해요
모든걸 귀찮아 해요
2~3개월에 한번씩 모든겨을 공개해요
본인 용돈만 통장에 입금 되면 별 신경 안써요
시댁이 노후가 안되있고 시아버지가 남편 버는돈 본인이 쓰고 싶어 안달난 사람이라 제가 관리 시작 했어요37. 전업 15년
'18.9.26 10:27 PM (116.121.xxx.153)결혼 하자마자 제가 관리했고,,
통장으로 들어온 월급 알아서 제가 이리저리 나누고 보내고 알아서 했어요..
근데 둘다 돈에는 잼병이라
모인 돈이 없네요 ㅠㅠ
겨우 대출없는 자가 집 하나뿐이고, 주변 동료들 보니 쌈지돈이 꽤 되는 듯하던데,
애들도 크고 저도 나가서 버는데
아직 중딩인 둘째가 늘 불안하다며 집에 있기를 원하네요..
그래서 마눌이 얼마 버는지도 관심이 없네요.
친구네는 남편이 관리하며 쌈지돈도 좀 주고..
기념일에 서프라이즈 선물도 받고 부럽더라구요. ㅎ
마눌이 관리하니 그돈이 그 돈 같아서 선물도 그닥 반갑지도 않구요
다음달 카드명세서에 딱 나오니, 뭐 받았다는 느낌도 없고..38. ...
'18.9.26 10:4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명세서도 필요 없고,
회사에서 돈 들어오는거 카드로 계좌 조회하면 다 알고
연말정산한 거 보면 일년 연봉 다 알고.
각자 카드로 쓸거 쓰고, 필요하면 현금 찾고 그래요.
경제권 누가 가졌는지 구분이 모호하죠.
한달 지출 내역을 웬만큼 아니까
서로 전혀 불편한 거 모르고 살아요.39. 우린
'18.9.26 10:41 PM (1.246.xxx.87)처음엔 제가 했다가
잠시 외국나갔을때 남편이 하게되고
돌아와서도 그대로 남펀이 하지만
월급쟝이 통장이 뻔하잖아요. 카드나가고 적금이던 뭐든
나갈거 나가고....
월급통장 카드도 까지고 있고
실제로 카드값과 제 통장으로 이체해주는 현금이 월급의
반이상이라 관리한다 말하고 말 것도 없고....
그냥 믿고 삽니다.
서로 돈 나가늰 것, 5분씩만 읊으면 빠삭하게 총액나오더라고요40. AA
'18.9.26 11:05 PM (114.205.xxx.104)남편이 도박 외도 같은 것 하는 성퓸 아니고 알뜰하면 남편이 해도 문제 없어요. 잘 하는 사람이 하면 돼요. 주위를 봐도 여자가 항상 더 알뜰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41. 그냥
'18.9.26 11:36 PM (211.252.xxx.151) - 삭제된댓글포기하세요
효도가 셀프라고 하는 세상에는 경제권 안줍니다,
경제권을 주던 시절에는 며늘이 모든 집안 대소사를 하던 시절 예기입니다.
나대신 니가 다 할거니 경제권을 주었지요
지금은 안그런 세상이잖아요
그러니 더욱 많은 남자들이 안줄겁니다,
그러니
그냥 스스로 일어설 궁리먼저 하세요
무슨일이던지 낮 시간동안 하세요
남편 모르게 쌈지돈좀 모으세요42. 사십중반전업
'18.9.27 1:38 AM (58.225.xxx.20) - 삭제된댓글전업 18년차. 제가 관리해요.
용돈은 신혼때나줬고. 남편신용카드한장쓰고
현금 찾아두면 현금다쓰면 꺼내가요.
몇달에 한번씩 돈 얼마있는지 통장들 정리해서
남편에게 알려줘요. 나의 투명함을 알리기위해.ㅎㅎ
남편은 스마트뱅킹 할줄도몰라요.
댓글보니 애도 없는데 제게 다 맡기고 고마워서 관리잘해야겠어요.43. ..
'18.9.27 9:23 AM (101.235.xxx.42) - 삭제된댓글21년차인데요.. 남편은 카드만 들고 다니고 용돈은 지갑보고 없으면 3~5만원 채워주고 나머진 보험,예금,
집이며 모든 일 다 제가 해요.. 남편은 귀찮아 저한테 맡기는데 저는 나갈것 신경쓰니 족쇄같아
남편보고 제발 갖고 가라고 해도 싫어 하네요..44. dlfjs
'18.9.27 9:53 AM (125.177.xxx.43)서로 귀찮아서 .. 결국 제가 해요
45. ...
'18.9.27 11:47 AM (119.70.xxx.27)이십년 넘게 하고는 있지만 너무 귀찮아요 제발 생활비만 받아 쓰면 안되겠냐하니 화내내요 자기도 못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