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전공하신분
제 주변엔 전혀 없어서 물어볼 데가 없어요
전 어렸을 때 학원에서 피아노를 배우고 학교공부하느라 그만두었지만 클래식 피아노를 너무 좋아해서혼자연습하기도 하고 유트브도자주 본답니다
유투브에보면 피아니스트들은 눈감고 피아노를 치고
손을 거의 움직이지도않고손가락만 작게움직고 가볍게쉽게쉽게 치잖아요? 그게 너무 신기하고 멋있어요
어린 피아니스트도 잘 치는 어린이들은 그렇게 자세가 잡혀있고 힘이 하나도안들어간것처럼 물흐르듯이 치던데
도대체 얼만큼 연습하면 그 자세가나오나요?
저처럼 어른은 지금 연습해도 그 경지에 이르진못하겠죠?
눈감고 피아노 치는 것도 피아니스트들은 많이 그러나요?
그 경지에 이르기까지 그 사람이 들였을 노력을 생각하면 경외심이 들고이세상사람이 아닌듯이 멋있어요
여기 유투브 링크 걸어도 되나요?
https://youtu.be/etb2jaSejEk
저 곡을 일반인이 아무리 잘 쳐도 무겁잖아요
어쩜 저렇게 깃털처럼 부드럽게 연주하죠
1. 피아노전공자
'18.9.26 7:36 PM (175.124.xxx.81)다때가 있는거지만 지금부터라도 전공자들만큼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그게 어렵겠지만요 눈감고 물흐르듯 치려면 테크닉적으로 이미 완벽히 마스터된후 손이 기계적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거기다 내 느낌을 실어 자유롭게 표현하여 내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2. 아름다운 그녀
'18.9.26 7:50 PM (211.36.xxx.33) - 삭제된댓글음..언어도 학습시기가 있듯이
피아노도 어릴때 테크닉 마스터해야 그렇게 연주가능 하지 않을까요? ㅎ
지금은 손가락이 굳어서 잘안되실거에요.
하논. 스케일 연습을 많이 하면 좋아요 ㅎ3. ....
'18.9.26 8:05 PM (14.52.xxx.71)연습량이 어마어마하죠
그리고 하논 체르니 바하 인벤션 쇼팽
등등 단계별로 그많은곡들을 다 탈탈 완벽하게 모든곡을 마스터합니다 그걸 십수년가까이 하죠 연습량이 진짜 많아요 3일만 안쳐도 손가락 돌아가는게 다른게 느껴질정도니요
전 테크닉 익히는 연습량만 많은것도 힘들었는데 한번한번을 공들여 치는 애들은 소리도 유난히 더 이쁘게 나죠4. ^^
'18.9.26 8:32 PM (118.216.xxx.185)손을 거의 움직이지도않고손가락만 작게움직고 가볍게쉽게쉽게 치잖아요
이렇게 되기 위해서 울면서 연습한 기억이 나네요 ;;;;
나는 힘을 뺐는데 대체 왜 힘이 들어가 있는건지 ... ㅎㅎㅎ5. 원글
'18.9.26 9:09 PM (182.222.xxx.106)어마어마한 연습량..그렇겠네요
정말 좋아하지 않으면 애초에 그만한 연습량을 감당할 수가 없겠죠?6. 원글
'18.9.26 9:11 PM (182.222.xxx.106)지금부터 해도 자기 하기에 따라 잘 칠 수 있겠죠? 학원 다니고 싶어요..
7. ...
'18.9.26 9:17 PM (14.52.xxx.71) - 삭제된댓글첨엔 20-30분으로 시작해 수준이 되면 1시간 이상 대회나 테스트가 있으면 서너시간은 기본
서서히 늘리고 하루도 쉬는적이 없구요
메트로놈 놓고 연습하는것도 아시죠
열심히 하는친구는 꿈속에서도 연습하고요
아픈거 참고 늘 하듯 몇시간씩
연습하다 맹장터진 친구도
있었어8. ...
'18.9.26 9:18 PM (14.52.xxx.71)첨엔 20-30분으로 시작해 수준이 되면 1시간 이상 대회나 테스트가 있으면 서너시간은 기본
서서히 늘리고 하루도 쉬는적이 없구요
메트로놈 놓고 속도 조절하면서
연습하는것도 아시죠
열심히 하는친구는 꿈속에서도 연습하고요
아픈거 참고 늘 하듯 몇시간씩
연습하다 맹장터진 친구도
있었어요9. ....
'18.9.26 9:21 PM (14.52.xxx.71)차근차근 단계 밟으면 됩니다 전 3학년때 시작해서 설렁설렁 꾸준히 연습하니 4년만에 꽤 실력이 됬어요 5년 되니 쇼팽 환상곡 야상곡 정도 됬구요
초급은 1,2년이면 가벼운 소품 이쁘게 칠수 있을만큼 떼고 성인이 더 빠를거에요
고급은 3년 정도면 될거 같아요10. 원글
'18.9.26 9:29 PM (182.222.xxx.106)정말 멋있어요
어떤 분야든 프로는 다 멋있긴 한데.. 그래도 예술분야가 최고인것같아요
제가 피아노는 원래 소소히 취미로 치고 요즘 일때문에. 좋아하지도 않는 골프를 배우는데
처음에 자세 잡는 것부터 배우잖아요 몸이 안 익으니 그리고 초보이니까 아무리 해도 안 돼요
근데 코치님도 그렇고 유투브로 골프선수 치는 걸 보면 자세에 흐트러짐이 없어요 관심도 없던 골프선수가 얼마나 멋져보이는지 몰라요
뭐든지 기본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기본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는 과정이 있어야 하는지
새삼 감탄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56664 | 밤고구마 3 | 고구마 | 2018/09/27 | 1,325 |
| 856663 | 하소연 하고 싶을 때 3 | Yo | 2018/09/27 | 1,097 |
| 856662 | 건조기 vs 스타일러 뭐가 좋을까요 17 | 고민고민 | 2018/09/27 | 6,578 |
| 856661 | 축하를 말지... 김수민 아나운서, 동기가 뒷담화 17 | 쯔쯔쯔 | 2018/09/27 | 7,780 |
| 856660 | 소고기국에 쓴맛나는건 뭐때문에 26 | 소고기 | 2018/09/27 | 4,697 |
| 856659 | 오른쪽 목부분이 전기가 오르듯이 | 목 | 2018/09/27 | 572 |
| 856658 | 명절맞이, 제 친구 얘기 7 | ㅋㅋ | 2018/09/27 | 4,668 |
| 856657 | 추석때 점수 딴 남편 1 | 요기 | 2018/09/27 | 1,606 |
| 856656 | 찻잎 담겨있는 티백. 환경호르몬 괜찮나요? 4 | 찝찝 | 2018/09/27 | 3,092 |
| 856655 | 부부싸움 했더니 고양이가... 10 | 집사 | 2018/09/27 | 7,769 |
| 856654 | 뉴스공장 김동석 이사 인터뷰 "미국 여론의 중대한 변화.. 13 | 강추요. | 2018/09/27 | 1,867 |
| 856653 | 공연장이랑 숙소가 붙어있는 1 | ㅇ | 2018/09/27 | 580 |
| 856652 | 1인 2역' 행세 자신의 난자 판 30대女..난자 산 난임 여성.. 1 | 흠 | 2018/09/27 | 2,606 |
| 856651 | 카톡이나 메세지 답장 쓰는게 힘들어요. | .. | 2018/09/27 | 1,153 |
| 856650 | 인터넷편지를 재미지게 쓰려면 4 | 군대에 있는.. | 2018/09/27 | 782 |
| 856649 | 문 대통령 순방 일정 어마어마하네요 18 | 눈물나 | 2018/09/27 | 3,006 |
| 856648 | 지금 고궁에 있는 분 부러워요 6 | Mm | 2018/09/27 | 1,378 |
| 856647 | 내가 문재인대통령 에게 등돌린이유 22 | ㅎㅎ | 2018/09/27 | 3,629 |
| 856646 | 10월말에 아이유 콘서트 하는데.. | 예매 | 2018/09/27 | 771 |
| 856645 | 능력 좋은 이혼남은 조심할 필요가 9 | .... | 2018/09/27 | 6,009 |
| 856644 | 육아휴직이요 1 | 고민고민고민.. | 2018/09/27 | 757 |
| 856643 | 시댁만 가면 뻥쟁이 되는 기분이에요 1 | .. | 2018/09/27 | 2,280 |
| 856642 | 고통... 4 | .... | 2018/09/27 | 1,058 |
| 856641 | 백인들이 앞서는 이유가 7 | ㅇㅇ | 2018/09/27 | 2,218 |
| 856640 | 80세 척추관협착증 수술병원 좀 알려주세요 5 | 컴앞대기 | 2018/09/27 | 2,1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