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시댁 들르자는데 안 갔아요

음음 조회수 : 4,415
작성일 : 2018-09-26 19:20:11
추석 전날에 시댁에 모여서 음식하고 10분 거리니 밤에 집에 와서 자고
아침에 차례 지내고 성묘 안 가고 집에 와서 다시 좀 자고
추석 다음 날에 저희 세 식구 친정 올라가서 자고 외식외식하고 방금 집에 왔어요
오늘 우리 넘 피곤하다고 안 가면 안 되냐고 해서 남편도 동의하고 그냥 집에 왔는데 기분 상하셨으려나요
집에 오니 넘 좋네요.. 집이 최고예요
IP : 211.225.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6 7:21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기분 상하셔도 뭐 어쩌겠어요
    이미 시댁가서 음식하고 제사지내고 다했는데 또가야되나요?
    내일 출근이고 뭐고 끝까지 봉사하라는건가 부르는 사람이 어이가 없네요 자식얼굴 못봐서 죽을병걸린것도아니고

  • 2. 그런거
    '18.9.26 7:24 PM (182.226.xxx.159)

    생각하면 끝도 없어요~~

  • 3. ,,
    '18.9.26 8:09 PM (125.177.xxx.144)

    할꺼 다했는데 왜 눈치를 보시는지??
    자존감 좀 챙깁시다.

  • 4.
    '18.9.26 8:54 PM (118.37.xxx.74)

    뭘그렇게 남편눈치를 보나요 ?그러니까 종노릇 하는거예요 당당해 지세요

  • 5. ,,,
    '18.9.26 9:15 PM (125.176.xxx.139) - 삭제된댓글

    할꺼 다했는데 왜 눈치를 보시는지? 2

    저는 4년전 구정에 딱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이 있었어요. 그때 시어머니가 오라고 하셨고, 저는 안 간다고 하고, 남편만 시댁에 다시 갔어요. 그때 시어머니가 제 남편을 붙들고 우셨데요. 며느리가 안 와서 서운하다고요. 시댁에서 2박3일하고 , 친정에가서 1박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뭐가 서운하다고 우셨는지!!!
    그때 정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시댁에서 2박하던걸 1박으로 줄였고, 작년부턴 1박도 안해요.

  • 6. 시댁
    '18.9.26 9:35 PM (223.39.xxx.233)

    시가 친정 다 30분이내 살아서요.
    5일쉬면 5일을 다 양가집 왔다갔다하며 보냈었던 세월이 얼마나 아까운지..
    그냥 하루씩이상 가고싶지않아요.

  • 7. 여기가천국
    '18.9.26 10:17 PM (118.34.xxx.205)

    기분상하던지말던지 신경쓰지마세요
    남자들은 부인이 뼈골빠지게일해도 신경 안쓰잖아요
    우리도 무심해질필요가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076 아베 앞에서 문통 자랑하는 트럼프 3 ㅋㅋㅋㅋㅋ 2018/09/27 2,078
858075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다? 5 ..... 2018/09/27 874
858074 이번달 까지 내는 세금 뭐 있나요? 6 ... 2018/09/27 1,229
858073 [KTV Live] 재정정보 유출관련 기획재정부 입장발표 3 기레기아웃 2018/09/27 586
858072 6개월전 냉동된 소고기..먹어도 되나요? 8 자취생 2018/09/27 2,166
858071 빌트인 오븐을 떼서 그냥 쓰려고 하는데요. 3 ... 2018/09/27 1,145
858070 와이셔츠 새하얗게 관리하는 비결은 뭔가요? 15 후리 2018/09/27 4,413
858069 한걸레의 "지적 감사합니다." jpg 10 허걱스럽네요.. 2018/09/27 2,273
858068 대만여행 패키지. 초등아이 힘들어하지 않을까요?? 14 .... 2018/09/27 1,711
858067 부모님 팔순에는 보통 얼마씩 드리나요? 6 팔순 2018/09/27 3,634
858066 오늘 대낮에 바깥에 있으려면 반팔이 나은가요? 4 온도 2018/09/27 961
858065 코스트코 로마쿠키랑 삼립 롤케잌이 그렇게 맛있나요? 11 ㅇㅇ 2018/09/27 5,523
858064 작은 상가 하나 사두고 월세 받게되면은요... 19 ..... 2018/09/27 4,660
858063 40대 백수처럼 살고있는데...이렇게 살아도 될런지 모르겠어요 20 ... 2018/09/27 8,516
858062 기관지염, 항생제 부작용 심해 약 끊고 생강차 먹는데 좋아지네요.. 7 자연치유 2018/09/27 3,424
858061 아버님께서 돈을 주셨거든요 2 증여 2018/09/27 3,333
858060 초등 1학년 영어학원 조언 부탁드립니다. 7 00 2018/09/27 1,498
858059 화해치유재단해산 의미/폭스TV인터뷰 심층해설[정치신세계] 2 ㅇㅇㅇ 2018/09/27 559
858058 누우면 머리 뒷쪽이 찌르르 해요. 3 뇌혈관 2018/09/27 2,574
858057 세상이 아무리 바뀌었어도 여전히 친정 먼저 가면 욕 먹네요 8 글쎄 2018/09/27 1,737
858056 탤런트 김현주씨 너무 멋지지 않나요 8 ... 2018/09/27 5,821
858055 전남 화순 관광지와 맛집 2 ... 2018/09/27 1,549
858054 '한국도 일본처럼 집값 폭락? 말도 안되는 소리' 8 ㄱㄴㄷ 2018/09/27 2,242
858053 명절이 바뀌고는 있나봐요. 15 .. 2018/09/27 6,042
858052 8.5-9.4 전기료가 98,000원 나왔어요, 7.5-8.4는.. 9 돈 벌었네요.. 2018/09/27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