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미 알아버려도 환상은 작동한대요..김형경씨가요..ㅎㅎㅎ

tree1 조회수 : 3,218
작성일 : 2018-09-26 18:42:04

김형경의 성에에 보면 정말 좋은 내용이 많아요


1. 일단 사랑은 환상아닙니까

어릴때 모를때

남자와 사랑의 실체를 모를때

어떻게 좋ㅇ한건 또 그렇다 쳐도

이 실체를 알고 난후

처절한 사랑의 상처후에도


그 환상은 여전히

제일 강력하게 지배한다고 합니다

ㅎㅎㅎㅎ


이게 생존을 위한 기제

환상 없이

어찌 이 세상을 살겠습니까...


그러니까 이 미 다 아셨어도

다시 환상을 품을 수 있는 남자나 일을 만날수 있지 않을까요..


2. 엔딩에 나오는 이 부분이 정말 깊거든요

제가 다 이해는 못하는데

이런게 나와요


이미 생의 모든 비밀을 다 알아버렸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것인가


너무 의미심장하지 않나요

저는 이만한 인생의 비밀이 없는거 같은데요..


그러니까

저 두부분을

제가 논리적으로 이해를 못했거든요

그래서 뭐라 글은 쓸수 없고요

ㅎㅎㅎㅎ


환상과 생의 비밀

여기에 논리적 이해가 ..????

ㅎㅎㅎㅎ



IP : 122.254.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8.9.26 6:44 PM (1.226.xxx.227)

    아까 누구예요????

    이 tree1은 왜 소환해서는 ㅉㅉㅉ

  • 2. 아휴...
    '18.9.26 6:47 PM (118.223.xxx.155)

    제가 눈치가 느려졌나봐요
    중간쯤에서 눈치 챈... ㅠㅠ

    이분 제목 뽑는덴 일가견 있어요
    폰이라 아이디를 몰라서 기어이 누르고 알게 된다는.. ㅜㅜ

  • 3. 나무안녕
    '18.9.26 6:50 PM (125.177.xxx.147)

    명절연휴 끝물에 예민함이 일촉즉발,
    김형경 작가 제목보고 반가워 열어보니
    흐미......나무가 똭!!!!
    나무님 ㅎㅎㅎㅎㅎㅎ
    연휴 마무리 잘 하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호

  • 4. ..
    '18.9.26 7:22 PM (220.87.xxx.121) - 삭제된댓글

    저도 좀 읽다가 눈치 챘네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933 임신초기 유독가스를 마신거같은데 2 아.. 2018/09/26 1,673
857932 왼쪽 갈비뼈 안쪽이 찌릿찌릿한 느낌인데요. 2 ... 2018/09/26 2,361
857931 김경수지사, 노무현재단이사장에 유시민 강력추천 17 ㅇㅇㅇ 2018/09/26 3,316
857930 오늘밤 10시에 하는 택시운전사 꼭 보세요!! 10 봐야함 2018/09/26 2,168
857929 피부과 쌤이나 약사님 도와주세요ㅠ.. 6 ........ 2018/09/26 2,966
857928 작은집 화장실과 싱크대 리모델링 질문 2 인테리어 2018/09/26 1,340
857927 조금씩 자주 드시는분 6 2018/09/26 1,803
857926 방탄 미국뉴스 생방송 지금 보는데요 6 기다리다 2018/09/26 3,326
857925 좋은 남자는 1 tree1 2018/09/26 1,388
857924 mbc 어제자 백두산 천지 사진 - 펌 4 기레기아웃 2018/09/26 2,286
857923 생리 기간도 아닌데 생리 하는 것 같은 느낌 들때 있으세요? 5 ㅇㅇ 2018/09/26 3,666
857922 시어머니들은 누가 며느리 칭찬하면 싫어하나요? 18 알못 2018/09/26 5,059
857921 다들 춥다는데 혼자 안 추운 사람요 9 와이 2018/09/26 2,226
857920 쥬시에서 파는 아보카도 바나나쥬스 5 ㅎㅎ 2018/09/26 3,424
857919 친정 다녀와서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69 .. 2018/09/26 28,564
857918 모임이나 단체활동 했다하면 꼭 총무든 임원을 하게되요 2 보라 2018/09/26 1,186
857917 안시성 관련해서 도올선생과 조인성 영화감독 대담이예요 1 MandY 2018/09/26 981
857916 대구분들 팔공산갓바위어떻게 갈까요? 9 수능 2018/09/26 1,621
857915 40대 이후 남편 외벌이인경우 경제권이나 가계부관리 누가 하시.. 35 경제권 2018/09/26 8,608
857914 19금 잠자리후 성적으로 마음이 열린거같아요 15 Love 2018/09/26 33,396
857913 가족과 데면데면한 미혼인데, 식사자리에 참석해야할까요. 11 ㅇㅇ 2018/09/26 2,479
857912 추석때 정치이야기중 제일 욕먹은 사람은.. 2 ㅇㅇ 2018/09/26 1,079
857911 경제를 알아야 한다는 말 요즘 실감하는데요 8 ㅇㅇ 2018/09/26 1,769
857910 부의금 2 mabatt.. 2018/09/26 928
857909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면 뭐말할건가요 37 Wish 2018/09/26 3,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