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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보니 자랑도 습관인듯해요

... 조회수 : 3,659
작성일 : 2018-09-26 17:09:46
사촌 중고등때 공부 잘한다는 자랑 (이름 없는 대학 감)
사촌 직장인때 돈 잘번다고 자랑 회사 좋다고 자랑 대우 좋다고 자랑 (월150, 중소기업 토목회사 경리)
사촌 결혼할 당시ㅡ3캐럿 받았다고 뻥침, 사위가 외제차 타고다닌다 뻥침, 빌딩 있다 뻥침, 명문대 나왔다 뻥침 (이혼함)
이혼 1년도 안되어 재혼할 당시ㅡ사위 총각이라고 자랑함, 집 있는데 시부모님과 같이 사는거라고 자랑함,
그리고 현재ㅡ손주 인물 자랑, 사위 벌이 자랑

그런데 자랑 심한 사람들은 왜 뻥도 심할까요
IP : 125.183.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6 5:10 PM (39.121.xxx.103)

    내세울게 없으니 자랑하는거죠.
    그래야 남들이 무시안한다는 못난 생각에..

  • 2. ..
    '18.9.26 5:22 PM (110.15.xxx.249)

    그거 병이에요.불치병.
    여기도 어제오늘 도배되는 사람있잖아요.
    부풀려서 자랑하는사람~

  • 3. 글쎄요.
    '18.9.26 5:23 PM (121.133.xxx.173)

    존재감을 그렇게라도 인정 받고 싶은 가 봅니다.

  • 4. ..
    '18.9.26 5:27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자랑거리가 아님에도 자랑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거도 지금 군대 가있는애 어린이집 다닐때 얘기부터 아들아이 군동기가 부자집아들이라 부모가 외제차 타고 면회운거 친구 딸이 예뻐서 기획사 오디션본거 자랑하구 현재는 발길도 안하는 시집이 아파트 평수 넓은거 애아빠 동창이 잘사는거 별거 벌거가 다 자랑이에요.
    심지어 몇년후에 어디 여행갈거까지 자랑의 범위와 대상은 무궁무진해요

  • 5. 울시어머니
    '18.9.26 5:39 PM (183.98.xxx.95)

    남들보다 좀 낫다싶으면 거침없이 말해요
    그거 병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나 붙들고 그러진 않거든요

  • 6. ..
    '18.9.26 6:27 P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

    만약 자식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분이라면, 자신은 도달하지 못한 것을 자식의 시도 및 성취한 것이 대단해 보인다고 합니다.
    만약 자신과 자녀를 세상이 업신 여길까 염려가 큰 분이라면, 일반적이든 아니든 어쩧게든 그 근거를 대고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서요.
    만약 말이 많은 분이라면, 아무말 대잔치에 자녀의 일도 화재로 등판 시킨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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