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집 지금 고3이 변기고치고 있어요ㅠ

에구 조회수 : 5,298
작성일 : 2018-09-26 15:43:05
남편과 안방에 앉아있는데
욕실에 덜거덕 소리나서 나가보니
대학생 아들도 아니고 ᆢ
고3 딸아이가 변기 고치고 있네요
물이 자꾸 센데요
긴장갑 끼고 뚜껑 열어놓고 들어다보며
이리저리 만져보고 있어요

수능 잘보라고 시댁도 안데려갔는데 ㅠㅠ
IP : 112.152.xxx.2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6 3:45 PM (116.39.xxx.156)

    기특하네요
    칭찬해주세요

  • 2. ...
    '18.9.26 3:46 PM (220.75.xxx.29)

    제 딸은 고3은 아니고 고1이지만 손재주가 좋아서 집안 고칠 거 전담이거든요. 공부 하다 머리 식힐 겸 수리 좀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기왕 시작했는데 지금 뭐라한들 서로 기분만 상할테니 진정하심이...

  • 3. ...
    '18.9.26 3:48 PM (39.115.xxx.147)

    자기도 싱숭생숭 맘이 안잡혀서 그럴거에요. 덕분에 돈 굳었다 칭찬해주세요.

  • 4. 나거티브
    '18.9.26 3:48 PM (175.223.xxx.92)

    핸드폰 들여다보고 톡이니 게임이니 하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것 아닌가요.
    저도 공부해야 하는데... 종일 대청소를... ㅠㅠ

  • 5. ...
    '18.9.26 3:51 PM (39.121.xxx.103)

    크게 될 아이네요^^

  • 6. 멋진걸
    '18.9.26 3:51 PM (106.102.xxx.53)

    와우~~
    남녀를 떠나서
    학년을 떠나서
    따님같은 스타일 이시대가 요구하는 스타일~~
    아마 이번대학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거예요.

  • 7. ..
    '18.9.26 3:55 PM (116.39.xxx.156)

    첫댓글인데....
    다른 분들 댓글 보니 다들 굉장히 심각하시네요.

    고3이 변기 고치면 안 되는 이유라도....?
    저같으면 엉덩이 두드려줄 것 같은데.. 아들도 아닌 딸이 그러면 더더욱이요.

    혹시 변기 고치는 시간만큼 공부를 못한다고 그러시는 건가요??? 설마 그건 아니라고 믿고 싶네요. 저도 대학생 아들 엄마지만 설마 싶어요.

    오히려 잠깐 딴 일에 집중하면 머리도 맑아지고 변기 고쳐서 좋고 여러가지로 좋은 일 아닐까 싶은데요? 변기를 하루종일 고치는 것도 아닐테고...

  • 8. ....
    '18.9.26 3:57 PM (116.39.xxx.29)

    변기 안 고칠 그 시간에 꼭 공부했을 것 아니잖아요.
    고장난 것 알게 된 이상 신경 쓰여 공부고 뭐고 집중이 안 됐을테고, 언젠가는 고칠 거니 일이 더 커지기 전에 공부하다 머리도 식힐 겸 자기가 해보겠다 생각했나봐요.
    기기조작이나 고치는 일에 관심과 재주가 많으니 그럴 엄두를 선뜻 내나 봅니다. 따님같은 여성이 멋지고 부러워요. 식구들 생각하는 마음도 예쁘고요.

  • 9. 뭐가 문제지??
    '18.9.26 3:58 P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변기 고치는게 남여 성별, 학년과 무슨 관계죠?
    초등 3도 아니고..엄마가 유난이네요

  • 10. 윗님
    '18.9.26 4:04 PM (211.36.xxx.19)

    댓글좀 예쁘게까지는 아니라도 좀 덜까칠하게 다시면 안되시나요..?
    잘 읽다가 님같은 댓글 읽으면 기분이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8690 돼지고추장불고기 50인분 질문드려요~~ 6 돼지 2019/07/10 1,016
948689 어금니 크라운 금 vs 지르코니아.. 결정 도와주세요 12 신경치료 2019/07/10 7,475
948688 중학생 봉사 점수 5 삶은여행 2019/07/10 1,199
948687 파리가 미치듯이 날고 있어요. 11 .. 2019/07/10 2,213
948686 술마시고 이틀 후에 아플 수도 있나요? 2 질문 2019/07/10 633
948685 자유기업원장 “최저임금 4000~5000원 적합”...“본인이 .. 3 기레기아웃 2019/07/10 3,219
948684 이런 남편 ㅠㅠ 11 케이오 2019/07/10 4,345
948683 마음이 많이 슬퍼요. 12 . 2019/07/10 2,854
948682 고등 시험 끝나고 어찌 지내나요? 6 고등 2019/07/10 1,642
948681 연말정산시 배우자 공제 문의 6 ㅇㅇ 2019/07/10 1,549
948680 옥수수 삶고 나서 바로 건져야하나요 4 ㅇㅇ 2019/07/10 2,577
948679 연애 오래하거나 경험 많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마늘꽁 2019/07/10 696
948678 일본작가 책들도 보이콧하시나요? 15 독서 2019/07/10 1,626
948677 (급해요) 동네골목 죽은 쥐 사체처리도 구청문의하면 해주나요??.. 4 .. 2019/07/10 2,978
948676 오전에 있던 부동산 관련 베스트글 3 ;; 2019/07/10 2,595
948675 윤일상 작곡가 페북. Jpg 7 공감이요 2019/07/10 3,211
948674 일부 일탈이라더니..다이소 '절대복종 각서' 16년간 써 1 ㅇㅇ 2019/07/10 2,542
948673 이번달 말부터 2주 휴가 받았는데. 4 낭만 2019/07/10 1,127
948672 유부국, 모르세요?? 13 맛있는데 2019/07/10 3,014
948671 일본여행취소 20 일본여행취소.. 2019/07/10 3,115
948670 50대 남편들 매일 먹는 영양제가 뭐뭐 있나요? 6 영양제 2019/07/10 2,211
948669 김밥집에서 주는 국물 있잖아요. 14 국물 2019/07/10 9,960
948668 서울인데 비가 밤에온다했지요? 8 135 2019/07/10 2,178
948667 40대 후반 남자 - 회사에서 입기 무난한 캐주얼 셔츠 브랜드 .. 6 패션 2019/07/10 2,137
948666 신축 아파트 커뮤니티 경험해 보신 분께 질문드려요. 11 나나 2019/07/10 3,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