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밥솥 가마도상 써보신 분?

개나리 조회수 : 2,549
작성일 : 2018-09-26 14:12:06
밥알이 탱글하게 살아있는 솥밥이 된다고 하여 계속 보고있는데요,
혹시 써보신 분 계신가요?
가격이 높은데 맛있는 솥밥이 가능하다고 하면 한번 사볼까 생각중인데,,,써보신 분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스타우브에 솥밥을 해도 밥물 넘치는게 싫어서요. 이건 이중뚜껑이라 밥물이 안넘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IP : 118.37.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6 2:19 PM (220.75.xxx.29)

    저 쓰고 있습니다.
    압력솥밥이 너무 찰져서 냄비밥으로 가는 와중에 르쿠르제가 밥물이 넘쳐서 안 그런 솥 찾다가 가마도상에 정착했어요. 밥물은 애초에 넘칠 수가 없는 구조이고 밥 잘 됩니다. 근데 많이 묵직해요...
    저는 가마도상은 3홉짜리 좀 큰거 사서 4인 식구들 다 밥먹을 때 사용하고 반코이중뚜껑밥솥 소형으로 사서 1-2 인분밥은 여기다 하는데 가마도상보다 가볍고 밥도 잘 되어 이걸 더 자주 써요.

  • 2. 개나리
    '18.9.26 4:13 PM (118.37.xxx.64)

    윗님 사용후기 감사합니다~
    많이 묵직하더라구요. 그래서 2홉을 살까 무거워도 3홉을 사야하나,,도 고민이네요.
    밥물 넘치는걸로 늘 스트레스였던지라 그거 하나만으로도 살 이유가 생겼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3. 저두
    '18.9.26 7:06 PM (61.74.xxx.177)

    정확히 가마도상은 아닌데 비슷한 일본 도기 밥솥 세홉짜리 쓰고 있어요.
    제 건 세로로 좀 길쭉하게 생겼네요.
    밥물은 넘칠 수 없구요, 딱히 탱글탱글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로 콩나물밥, 무밥, 일식 고모쿠고항 같은 거 지을 때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무쇠솥이나 옹기솥보다 밥짓는데는 확실히 특화된 느낌이에요.
    저는 보통 때 전기밥솥을 압력솥 아닌 일본 나쇼날 거 쓰는데 찰지지 않고 좋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985 엄마가 이해가 안가요 8 .... 2018/09/26 2,207
857984 임신초기 유독가스를 마신거같은데 2 아.. 2018/09/26 1,672
857983 왼쪽 갈비뼈 안쪽이 찌릿찌릿한 느낌인데요. 2 ... 2018/09/26 2,357
857982 김경수지사, 노무현재단이사장에 유시민 강력추천 17 ㅇㅇㅇ 2018/09/26 3,316
857981 오늘밤 10시에 하는 택시운전사 꼭 보세요!! 10 봐야함 2018/09/26 2,164
857980 피부과 쌤이나 약사님 도와주세요ㅠ.. 6 ........ 2018/09/26 2,964
857979 작은집 화장실과 싱크대 리모델링 질문 2 인테리어 2018/09/26 1,338
857978 조금씩 자주 드시는분 6 2018/09/26 1,801
857977 방탄 미국뉴스 생방송 지금 보는데요 6 기다리다 2018/09/26 3,324
857976 좋은 남자는 1 tree1 2018/09/26 1,387
857975 mbc 어제자 백두산 천지 사진 - 펌 4 기레기아웃 2018/09/26 2,286
857974 생리 기간도 아닌데 생리 하는 것 같은 느낌 들때 있으세요? 5 ㅇㅇ 2018/09/26 3,665
857973 시어머니들은 누가 며느리 칭찬하면 싫어하나요? 18 알못 2018/09/26 5,058
857972 다들 춥다는데 혼자 안 추운 사람요 9 와이 2018/09/26 2,226
857971 쥬시에서 파는 아보카도 바나나쥬스 5 ㅎㅎ 2018/09/26 3,419
857970 친정 다녀와서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69 .. 2018/09/26 28,563
857969 모임이나 단체활동 했다하면 꼭 총무든 임원을 하게되요 2 보라 2018/09/26 1,183
857968 안시성 관련해서 도올선생과 조인성 영화감독 대담이예요 1 MandY 2018/09/26 979
857967 대구분들 팔공산갓바위어떻게 갈까요? 9 수능 2018/09/26 1,621
857966 40대 이후 남편 외벌이인경우 경제권이나 가계부관리 누가 하시.. 35 경제권 2018/09/26 8,607
857965 19금 잠자리후 성적으로 마음이 열린거같아요 15 Love 2018/09/26 33,394
857964 가족과 데면데면한 미혼인데, 식사자리에 참석해야할까요. 11 ㅇㅇ 2018/09/26 2,478
857963 추석때 정치이야기중 제일 욕먹은 사람은.. 2 ㅇㅇ 2018/09/26 1,077
857962 경제를 알아야 한다는 말 요즘 실감하는데요 8 ㅇㅇ 2018/09/26 1,768
857961 부의금 2 mabatt.. 2018/09/26 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