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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꽃게탕

^^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18-09-26 12:56:24
오랫만에 아들이 꽃게탕 먹고 싶다고 오겠다고 합니다. 이번 토요일에..
항상 바쁘게 사는 아들이 안쓰러운데 맛있게해서 같이 먹으려고 합니다. 
싱싱하고 좋은 꽃게는 수산시장에 가야할까요? 
더불어 레시피도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IP : 175.196.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게는
    '18.9.26 1:05 PM (1.226.xxx.227)

    꽃게가 레시피죠.

    그냥 된장만 풀어 삶아도 맛있습니다.
    싱싱한 꽃게야 말로 고르는거 쉽고요. 게발이 살아서 손가락 깨물정도면 신선 그 자체고요.

    칼칼한거 좋아하시면 풋고추 적고추 적당하게 넣고 마늘도 칼손잡이로 지금 막 다진거 넣고요.

  • 2. 원글
    '18.9.26 1:27 PM (175.196.xxx.155)

    고맙습니다. 수산시장이 아무래도 게가 싱싱하겠지요? 백화점이나 마트보다...

  • 3. 춥네요..
    '18.9.26 1:35 PM (180.71.xxx.26)

    첫 댓글이 정답!
    게가 싱싱하면 된장만 풀어 끓여도 맛있어요. ^^
    마트에서도 살아 움직이는거 팔아요~
    수산시장이 가까우면 가시구요, 좀 멀다 하시면 가까운 마트가 낫다고 봅니다.
    전 가락시장에도 가봤는데, 호객행위나 무게 잴 때 속이는 행위가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짜증은 못내고 신경만 곤두서구요. ㅎㅎ

  • 4. 마트에
    '18.9.26 2:12 PM (223.53.xxx.23)

    대패에서 유통하는 꽃게는 뼈만 있어요.
    살아 있는 걸 사시거나 종 비싸연
    유통중 죽은 꽃게 그자리에서 꺼내 놓은 것
    사 드시는데 잘 고르셔야 해요.
    전 싸게 사와서 내장은 다 버려 버렸어요.
    내장이 좀 풀어진 것들이 있더라고요.

    꿏게탕 레시피야 네이버에 많은데
    양파랑 호박 카레용보다 크게 썰어 넣으세요.
    호박이 진짜 맛있어요.

  • 5. 묻어서 질문요
    '18.9.26 5:06 PM (14.36.xxx.37)

    꽃게탕 끓일땐 꽃게를 잘라서 넣나요? 그럼 얌전히 끓여도 살이 다 흐르고, 자르지않고 통째로 넣으면 모래주머니까지 끓이니 맘에 안들어요. 음식점에서 먹을땐 통통한 게살이 쑥 나오게 잘라서 나오던데 어떻게 끓여야 그렇게 나오나요?

  • 6.
    '18.9.26 10:27 PM (118.37.xxx.74)

    무조건 살아있는거사야해요 상인말 믿지말아요 금방 죽었다고 하는거는
    그리고 꽃게는 냉동실에잠깐 넣었다가 죽으면 손질해요 껍데기 벗기고
    발도 맨끝에꺼는 가위로 자르고 반으로 주방가위로 잘라서 감자넣어도 맛있고 무우넣으면 시원하고 애호박도 넣어요 애호박 감자는 나중에 넣어요 빨리 무르니 너덜거리는거 때어내고

  • 7. 마트에
    '18.9.28 11:35 AM (58.120.xxx.107)

    당연히 개껍질 떼어내고 모래 주머니 제거하고
    다리 아래쪽 발? 인가 껍질만 길게 있는 부분 제거하고 껍질 박박 씻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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