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이건 참 잘한다 하는 일 있죠?

파트 조회수 : 2,797
작성일 : 2018-09-26 11:54:47
저는 글을 정자로 또박또박하게 예쁘게 써요
어릴때부터 선생님들로부터 글씨 예쁘단 소리 들었는데
직업까지 글씨에 신경써야 하는 일이라 그렇네요
나물도 맛있게 잘 무치는 편이구요
다들 한두가지 소소한 자랑은 있잖아요?
IP : 110.70.xxx.1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9.26 11:59 AM (223.62.xxx.178)

    남 칭찬해주는 거 잘해요. 다른 사람의 장점을 잘 캐치해서 칭찬해주기

  • 2. 무용한 것들
    '18.9.26 11:59 AM (1.226.xxx.227)

    저는 손떼가 매워서
    머리를 잘 땋아요. 참빗으로 빗은듯 올백 머리도 잘 묶고요.
    혼자서 머리손질 잘하고 셀프염색도 잘합니다.

    손바느질도 잘해요.
    아이들 교복바지 통도 길이도 제가 다 줄이고 자르고 손바느질 했어요.
    허리도 잘 줄이고.

  • 3. 나물
    '18.9.26 11:59 AM (125.252.xxx.13)

    나물 넘 어려운데...
    원글님 윈

  • 4. ....
    '18.9.26 12:04 PM (110.11.xxx.8)

    저는 각 잡아서 빨래 이쁘게 잘 개키고 정리정돈 잘 합니다.
    음악 듣는거 말고 다른 취미는 없고 손바느질 잘해서 커튼이나 이불커버들 필요한거 몽땅 직접 만듭니다.

    그런데, 한가지 단점은.....게으릅니다...정돈은 잘 하는데 온 집안에 먼지가.....ㅡㅡ;;;;;;

  • 5. ㅇㅇ
    '18.9.26 12:06 PM (112.184.xxx.81)

    저는 남의 말을 잘 들어줘요.
    중간에 끊거나 내 이야기로 돌리지 않고.

  • 6. Mmm
    '18.9.26 12:14 PM (112.160.xxx.16)

    인상 찌뿌리지않고 잘 웃어요.그래서 오십넘어도 미간이라면 없어요
    아침에 눈뜨면 빨리 일어나요
    주식을 잘해서 소소히 반찬값벌어요

  • 7. ..
    '18.9.26 12:34 PM (125.178.xxx.106)

    글씨 잘 쓰시는 원글님 부럽습니다.
    전 어디가서 글씨쓸때 왜 그리도 손이 떨리는지 ㅠㅠ
    글씨도 엉망이 되고ㅠㅠ

  • 8. ...
    '18.9.26 12:34 PM (1.253.xxx.58) - 삭제된댓글

    의견달라도 화내는거 없이 상대방 말 잘 들어줘요
    남편이 잘한거 있음 작은것도 칭찬도 잘 해주구요.
    근데 좀 게으르구요. 청소가 너무 귀찮아요
    어떻게하면 청소를 가볍게 재밌게할까요..

  • 9. ...
    '18.9.26 12:41 PM (1.253.xxx.58)

    의견달라도 화내는거 없이 상대방 말 잘 들어줘요
    남편이 잘한거 있음 작은것도 고맙다 반응 잘 해주구요.
    근데 좀 게으르구요. 청소가 너무 귀찮아요
    어떻게하면 청소를 가볍게 재밌게할까요..

  • 10. 춥네요..
    '18.9.26 1:07 PM (180.71.xxx.26)

    저도 경청을 잘 해요.
    언젠가 그 해 새로 만난 동료 하나가 제가 자기 얘기에 경청하는 거 보고 넘 감동하더라구요.
    요즘에는 서로 자기들 얘기 하기 바쁘니 간만에 그런 사람 봤었나봐요..

  • 11. 실버~
    '18.9.26 1:36 PM (59.18.xxx.119)

    저는 아이들 강아지 모두 마음을 잘 알아 줘요.
    아무리 카탈스런 강아지도 아기도 5분이면 제게 넘어 와요.
    그 만큼 이쁘고 사랑스런 존재들 입니다.

  • 12. i88
    '18.9.26 1:45 PM (14.38.xxx.118)

    전 영어로 글을 쓸때가 많은데
    모두 제 영어 글씨체가 예쁘대요.

  • 13. ㅡㅡ
    '18.9.26 2:27 PM (49.174.xxx.237)

    전 운전 잘해요. 제 차 탄 친구들은 제가 택시기사보다 더 잘 한대요. 워낙에 빠르면서도 부드럽고 안전하게 샤샤샥.. 고3 학력고사 치고 바로 면허 따서 운전도 바로 해서 30년 째예요. 지금 타는 차 7년 째인데 며칠 전 20만 키로 넘길만큼 많이 달리기도 하고요. 전 운전하는 게 넘 좋아요.

  • 14. rosa7090
    '18.9.26 4:39 PM (222.236.xxx.254)

    글씨 정자체로 또박 또박 예쁘게 쓰시는 분 성격도 단정할 거 같고 보기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158 에어프라이어랑 한경희오븐 같은기능인가요?? 3 흠흠 2018/09/27 1,081
858157 스타일러 어디다 두는게 좋을까요 3 ,,,, 2018/09/27 1,914
858156 범죄를 저지른 심재철 19 ㅇㅇㅇ 2018/09/27 2,257
858155 명진스님은 천벌을 받으실 것이다. 3 꺾은붓 2018/09/27 2,658
858154 추석이란 무엇인가" 되물어라 4 경향 2018/09/27 922
858153 문희상 "이석기도 압수수색" vs 한국당 &q.. 7 ... 2018/09/27 1,101
858152 아이 파닉스 가르치기 조언 부탁드립니다. 16 00 2018/09/27 2,270
858151 길고양이 아기들 궁금합니다 3 .. 2018/09/27 885
858150 센스도둑질 4 ..... 2018/09/27 1,629
858149 푸켓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11 곰곰 2018/09/27 2,445
858148 길어요ㅠ) 경제관념 없는 시어머니(시가)가 싫어요 4 문득 2018/09/27 4,646
858147 딸래미 봄에 입혔던 점퍼가 사라졌어요~ ㅠㅠ 7 레몬 2018/09/27 2,473
858146 제일 큰 한샘 전시장이 어디있나요? 5 .. 2018/09/27 2,042
858145 교수들은 후배와 제자중에 11 ㅇㅇ 2018/09/27 3,244
858144 밤고구마 3 고구마 2018/09/27 1,169
858143 하소연 하고 싶을 때 3 Yo 2018/09/27 940
858142 건조기 vs 스타일러 뭐가 좋을까요 17 고민고민 2018/09/27 6,288
858141 축하를 말지... 김수민 아나운서, 동기가 뒷담화 17 쯔쯔쯔 2018/09/27 7,546
858140 소고기국에 쓴맛나는건 뭐때문에 26 소고기 2018/09/27 4,463
858139 오른쪽 목부분이 전기가 오르듯이 2018/09/27 443
858138 명절맞이, 제 친구 얘기 7 ㅋㅋ 2018/09/27 4,511
858137 추석때 점수 딴 남편 1 요기 2018/09/27 1,454
858136 찻잎 담겨있는 티백. 환경호르몬 괜찮나요? 4 찝찝 2018/09/27 2,723
858135 부부싸움 했더니 고양이가... 10 집사 2018/09/27 7,399
858134 뉴스공장 김동석 이사 인터뷰 "미국 여론의 중대한 변화.. 14 강추요. 2018/09/27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