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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님 한방 먹였 드렸어요..ㅠ

택시 조회수 : 7,669
작성일 : 2018-09-26 11:51:11
원래 택시타면 말 걸어도 대꾸 안 해요
그냥 그러려니
그 분들 살아 온 세월이 있고 연세도 있으시니
그러려니 하고 내려요
잠깐만 참자 싶어서

그런데 오늘은 나이도 저랑 비슷하신 40대 중.후반 인 데
타니 집값 때문에 남자들이 장가를 못 간다면서 하기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 건데
북한 퍼 주는 돈으로 집 이나 지어주니 어쩌느니
하길래
미국에 무기 팔아주는 돈 으로(무기나 어디 좋은 거 주나요
지들은 쓰도 않는 자국의 70 프로에도 못 미치는 제품을
무더기로 팔아 넘기면서)
한 해 국방비가 얼만 데
미국 퍼 주는 돈 으로
우리동포 한테 퍼 주는 게 남는장사라 했더니
아무 말 대잔치가 갑자기 조용 해 지더라는
저요
남들하고 싸우는 성격 아니고
싸우기 싫어 그러려니 하는 성격인 데
오전부터 그랬더니 진 빠지는 게 아니고
기분 너무 좋네요
가리비 사 왔는 데
그걸로 파스타나 해 먹어야 겠어요
다들 맛난 점심들 드셔요
IP : 118.47.xxx.23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짝짝짝
    '18.9.26 11:53 AM (112.184.xxx.81)

    잘하셨어요.

  • 2. ㅇㅇ
    '18.9.26 11:54 AM (175.223.xxx.138)

    원글님 사이다!!!
    잘하셨어요. 저도 하나 배웁니다.

  • 3. 시골서
    '18.9.26 11:54 AM (211.245.xxx.178)

    김장무 무럭무럭 크고있는거 솎아서 시레기 삶아온거로 된장국 끓이고 싸가지고 온 전 뎁혀서 따끈한 잡곡밥 한그릇 뚝딱했어요.
    아이가 몸살기있어서 걱정이네요.
    점심 맛나게 드셔유~~

  • 4. robles
    '18.9.26 11:55 AM (191.85.xxx.72)

    여기 올라오는 글 보면 그런 말 듣고 화가 났다...가 대부분인데 원글님은 멋지게 한 방 먹여서 좋네요.

  • 5. .....
    '18.9.26 12:01 PM (110.11.xxx.8)

    딸 하나 있습니다. 제 인생 유일하게 택시 타고 다녔던 시절이 아이 어릴때 외출시 짐 많을때였는데,
    백이면 백, 왜 둘째 안 낳냐....아들 하나는 꼭 있어야 한다...(벌써 십몇년전이라 그때는 분위기가 그랬...)
    보통 그러려니....하고 웃고 그냥 시선회피하고 말았는데, 어느날은 택시기사가 저한테 화를 내는 겁니다.

    요즘 젊은엄마들 정말 문제다...당연히 둘째를 아들을 낳아야지 지들 편한것만 생각한다...이 지랄...

    제가 폭발해서 다다다다 해댔습니다. 내가 오빠새끼만 둘이다...엄마가 쓰러져서 반신불수가 됐는데,
    남자새끼라는 것들은 들여다도 안본다...나 혼자 다 한다...다 죽여버리고 싶다....했더니 갑자기 조용...

    아직도 그 꼰대 택시기사사 잊혀지지가 않네요. 개새~

  • 6. 동네
    '18.9.26 12:03 PM (211.108.xxx.4)

    아는 엄마가 40초반인데도 똑같이 이야기를 해요
    통일 원하지 않는다 북에 다 퍼주고 우리만 힘들다
    문통되고 진짜 살기 힘들고 본인 인지도 쇼 하려고 북한과 저러고 있다 통일되면 남한사람과 힘들어진다등등

    저도 똑같이 이야기 해줬어요
    고물 전쟁무기 팔아먹는 미국에게 퍼주는돈이 얼마고
    수많은 젊은이들 군대서 고생하는게 얼마며
    안보팔아 지들 배불리는 친일 자유당 인간들이 얼마인줄 아냐고요

    통일비용은 미래를 위한 투자
    미국에 퍼주는 무기비용이나 군사훈련비용은 값비싼 월세

    바보도 아니고 더하기 빼기도 안되나
    그럼에도 본인은 죽어도 문통이 싫고 통일되는게 싫다네요
    그럼 그리살아라

  • 7. ㅇㅇ
    '18.9.26 12:19 PM (39.7.xxx.99)

    어머나
    윗님. 저랑 친구랑 대화하고 똑같아요.
    교회열심히 다니는 앤데 님 친구처럼 그렇게 똑같이 말하더라구요. 나중엔 논리로 밀리니까 비아냥 거리면서 두고 보재요.
    누구말이 맞는지.

  • 8. 란콰이펑
    '18.9.26 12:35 PM (211.44.xxx.176)

    원글님 점심 맛있게 드세요^^

  • 9. 동네님, ㅇㅇ님
    '18.9.26 12:43 PM (110.70.xxx.98)

    똑같은 얘기 저는 시집 식구한테 들었어요. 그 분 아주
    큰 교회 다니시구요. 처음부터 그러진 않았는데 명박이때부터 그러대요. 교회 목사한테 세뇌당했어요.
    반전은 전통적 민주당 강세 지역이에요. 거기서 새누리 찍는 우익들은 다들 교회다니는 사람들이나보다 합니다. 정말 교회에 정떨어져요. 교회다니는데 멀쩡한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 10. 사이다
    '18.9.26 12:48 PM (125.177.xxx.147) - 삭제된댓글

    남은 명절음식 먹고 속이 느글거렸는데
    덕분에 눈으로 사이다 흡입하고
    깊은 트림이 시원합니다~

  • 11. 82님들
    '18.9.26 12:50 PM (118.218.xxx.190)

    쫌! 짱이요...속이 다 시원하네...

    미국에게 삥 뜯기고 퍽 치기 당해도 헤헤 거리며 굽신 거리는 자들이
    그런 소리를 부끄러운지 모르고 하죠.

  • 12.
    '18.9.26 1:08 PM (121.129.xxx.82)

    자꾸 퍼주네 마네 하는분들~~
    대북제재 땜에 퍼줄수가 없어요
    울나라 맘대로 북한에 돈주고 이럼 대북제재 위반 되는거에요
    참 맘같아선 헛돈 쓸 돈 좀 퍼 주고싶네요

  • 13. 춥네요..
    '18.9.26 1:08 PM (180.71.xxx.26)

    ㅎㅎ 시원하게 잘 멕이셨어요..

  • 14. 거참
    '18.9.26 1:36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울 시누이들이 개신교골수 신자에요. 말이 안통하니 듣고만 있지만!
    화제의 대부분이 기승전문재인죽일놈
    이번추석때 고속도로통행료도 나라망하는짓이고문재인죽일놈

    개신교신자중에 문재인대통령좋게 말하는 사람 거의못봤네요.
    개신교 정말 문제많아요

  • 15. 진짜 잘했어요
    '18.9.26 2:23 PM (124.53.xxx.131)

    박수 짝짝짝,
    싸워서 한방 먹인줄 알았더니
    잘 알려 드렸네요.

  • 16. 아우 시원
    '18.9.26 4:35 PM (121.173.xxx.20)

    아우 가족이면 분위기 신경 쓰이지만 저런 분한텐 아주 잘하셨어요. 바보같은 아저씨 참 답없다. ㅠㅠ

  • 17.
    '18.9.26 6:16 PM (211.108.xxx.228)

    박수 쳐 드립니다.

  • 18. ㅋㅋㅋㅋ
    '18.9.26 8:16 PM (59.9.xxx.175)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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