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진 않고 눈이 좀 빨개졌고 눈꼽이 끼는데...
심하지 않으니 그냥 집에서 비상 처치할 수 있으면 하고
내일 안과 갔으면 해서요.
그런 게 있을까요?
아니면 약국에서 사다가 넣을 안약 같은 거 팔까요? 일반의약품?
심하진 않고 눈이 좀 빨개졌고 눈꼽이 끼는데...
심하지 않으니 그냥 집에서 비상 처치할 수 있으면 하고
내일 안과 갔으면 해서요.
그런 게 있을까요?
아니면 약국에서 사다가 넣을 안약 같은 거 팔까요? 일반의약품?
온찜질 하시고 항생제 있음 한 알 드세요
물 받아서 소금을 조금 넣어 렌지에 돌려 소금물을 만드세요.
차갑게 식힌 후에 염증이 오지 않은 눈부터 접시를 대고 껌뻑껌뻑해주세요.
눈이 좀 따갑다 싶을거예요.
민간요법으로는 직방입니다.
손으로는 절대 안 만지는게 2차 요법이구요.
윗님처럼 자가 제조 소금물하면 염증 더 심해집니다.
삼투압도 안 맞고 세균번식도 쉬워서...
그건 약이 거의 없던 시절이나 하던 겁니다.
약국가서 말하시면 약한 항생제 든 안약 줄겁니다.
그거 넣으세요.
항생제 든안약은 의사처방있어야해요 다래끼 약같이 염증약 달라고 ᆢ눈약도 ᆢ하루는버티실꺼예요
소금물에 세균 얘기가 왜 나오죠?
데운 후 식히는 과정이 얼마라고 번식얘기는 또 뭐며..
원글이 약국이 가까우면 나가서 사는거고 가정요법이 필요하면 하는거죠.
항생제 안약은 대개 의사 처방이 있어야 하지만 설파메톡사졸이라는 아주 약한 항생제가 든 안약은 아직 일반의약품이라 약국에서 처방없이 구할 수 있어요.
신도톱쿨 점안액이나 그것과 성분이 같은 걸로 달라 하세요
심하지 않으면 이것만 넣어도 괜찮을 겁니다
온찜질이요.
엄지발가락 발톱아래 양쪽 따주세요
체하면 손따는 것처럼요
소금물에 세균이요?
눈에 쓸 정도의 농도의 소금물이 세균번식이 제일 잘 됩니다.
실험실에서는 그 농도 소금물에 세균을 키워요.
데운후 식히는 시간동안 충분히 세균 엄청 많이 번식합니다.
제약회사에서 눈에 넣는 안약 제조할 때 얼마나 멸균을 심각하게 다루는지 아시면 놀라실걸요?
집에서 대충 만든 소금물을 눈 점막에 넣는게 얼마나 자극이 심하고 세균 오염 위험이 큰지 잘 모르실겁니다.
요즘처럼 잘 만든 의약품을 손쉽게 구할 수 있던 시대에 이제 그만 비과학적인 민간 요법은 그만 버리시길...
약국가서 식염수 사다가 눈동자에 흐르는 물에씻듯이 씻어주세요
저도 의사한테 진단받은 온찜질 권합니다
그리고 절대 손 안대기
잘못하면 큰일나요
목안에 생선 가시 걸렸을때
누가 식초마시면 산이라서 녹는다고 알려줬는데
병원가니 큰일날 소리라고 깜짝 놀라시던데요
약국가면 약 주실꺼예요
온찜질이요
미지근정도가 아니라 데지않을정도로만,뜨겁게.
세균이 열에 약하기 때문에 어지간한것은 초기찜질만
잘해도 가라앉더라구요~
염증엔 냉짐찔이에요
온찜질하면 더 안좋아집니다
요즘 엄마가 눈병 앓고 있으셔서 알아요
헐님 병원에서는 온찜질 권합니다.
오늘 진료 시작하는 병원 많던데요. 문여는 안과 찾아보세요
안됩니다!
병원찾아보시고, 아님, 약국이라도 가세요.
점점 심해집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8146 | 제일 큰 한샘 전시장이 어디있나요? 5 | .. | 2018/09/27 | 2,042 |
858145 | 교수들은 후배와 제자중에 11 | ㅇㅇ | 2018/09/27 | 3,244 |
858144 | 밤고구마 3 | 고구마 | 2018/09/27 | 1,169 |
858143 | 하소연 하고 싶을 때 3 | Yo | 2018/09/27 | 940 |
858142 | 건조기 vs 스타일러 뭐가 좋을까요 17 | 고민고민 | 2018/09/27 | 6,288 |
858141 | 축하를 말지... 김수민 아나운서, 동기가 뒷담화 17 | 쯔쯔쯔 | 2018/09/27 | 7,546 |
858140 | 소고기국에 쓴맛나는건 뭐때문에 26 | 소고기 | 2018/09/27 | 4,463 |
858139 | 오른쪽 목부분이 전기가 오르듯이 | 목 | 2018/09/27 | 443 |
858138 | 명절맞이, 제 친구 얘기 7 | ㅋㅋ | 2018/09/27 | 4,511 |
858137 | 추석때 점수 딴 남편 1 | 요기 | 2018/09/27 | 1,454 |
858136 | 찻잎 담겨있는 티백. 환경호르몬 괜찮나요? 4 | 찝찝 | 2018/09/27 | 2,723 |
858135 | 부부싸움 했더니 고양이가... 10 | 집사 | 2018/09/27 | 7,399 |
858134 | 뉴스공장 김동석 이사 인터뷰 "미국 여론의 중대한 변화.. 14 | 강추요. | 2018/09/27 | 1,678 |
858133 | 공연장이랑 숙소가 붙어있는 1 | ㅇ | 2018/09/27 | 429 |
858132 | 1인 2역' 행세 자신의 난자 판 30대女..난자 산 난임 여성.. 1 | 흠 | 2018/09/27 | 2,454 |
858131 | 카톡이나 메세지 답장 쓰는게 힘들어요. | .. | 2018/09/27 | 1,001 |
858130 | 인터넷편지를 재미지게 쓰려면 4 | 군대에 있는.. | 2018/09/27 | 647 |
858129 | 문 대통령 순방 일정 어마어마하네요 18 | 눈물나 | 2018/09/27 | 2,846 |
858128 | 지금 고궁에 있는 분 부러워요 6 | Mm | 2018/09/27 | 1,207 |
858127 | 내가 문재인대통령 에게 등돌린이유 22 | ㅎㅎ | 2018/09/27 | 3,480 |
858126 | 10월말에 아이유 콘서트 하는데.. | 예매 | 2018/09/27 | 630 |
858125 | 능력 좋은 이혼남은 조심할 필요가 9 | .... | 2018/09/27 | 5,756 |
858124 | 육아휴직이요 1 | 고민고민고민.. | 2018/09/27 | 557 |
858123 | 시댁만 가면 뻥쟁이 되는 기분이에요 1 | .. | 2018/09/27 | 2,099 |
858122 | 고통... 4 | .... | 2018/09/27 | 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