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남동생과 올케를 보면 돈의 위력이 직접적으로 느껴지네요
올케 밑으로 남동생1 위로 언니3 있는데 다들 형펀이 좋지는 않나보더라구요
저희 친정 역시... 자식들에게 보태줄 형편 안되고요
남동생 결혼한지 이제 3년 되었어요 애는 없구요
아무튼...
동생은 강력반 형사인데 바쁘단 이유로 명절때도 다음날 잠깐 와서 밥 먹고 가고
부모님 생신은 전혀 안챙깁니다 어버이날에도 안챙기고
전화도 안해요 이게 무슨 아들이라고... ㅉㅉ
남동생은 늘 바쁘다는 핑계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동생탓 했다가 며느리도 똑같은 인간이란 식으로 욕을 합니다
집애서 놀면서 시애비 생신 어버이날이 되어도 전화도 안하고 명절때도 와서 음식한적 한번도 없다고
와서도 기독교 믿는다고 음식도 안먹어서 엄마가 새로 만들어 준다는데...
그 시대 사람들 사고방식은 어쩔수 없다는 대목이죠
그럼 제가 듣다가 그럽니다
아들이 안챙기는 잘못이지 남의자식이 안챙기는 잘못이냐고 그리고 종교가 그런데 어쩌냐고...
여하튼 남동생네부부는 그렇게 살고 있어요
그런데 저희가 5개월전 서울로 이사를 했어요
딱 두번째 만났죠
결혼씩때 한번 보고 이사 가서 저희가 집으로 부모님과 동생부부 초대해서 두번째 봤어요
그런데 제 남편이 잘 베푸는 편이예요
밥 먹고 이야기 나누다 제 남편이 처남은 지금 타는 차가 불편하지 않냐고 한대 사라고 하니
동생이 웃으면서 돈 없어서 못산다 하더라구요
동생네는 형편이 안좋아요 형사여도 월급이 너무 짜고 서울에 빌라를 샀는데 70프로 대출이거든요
그래서 제 남편이 그 자리에서 결혼할때 해준것도 없으니 차 사줄테니 타고다니라 해서 며칠뒤에 바로 3천만원대 suv 현금으로 계약했어요
친정 아버지는 차 산지 4년도 안되어 나중에 바꿔드린다 했구요
사실 결혼할때 저랑 동생 사이가 소원하다못해 제쪽에서 너무 서운해서
축의금도 소액으로 했고 해준게 없긴했어요
암튼 그렇게 차를 사고...
그 후부터 동생부부 부모님 생신을 다 챙기네요
세상에 동생이 바빠 못가니 올케가 생신전주에 저에게 먼저 연락해서
형님~ 이번 시아버지 생신 어떻게 할까요 그러네요
저 올케랑 처음 통화하는 거였어요
그러더니 남편은 바빠서 못가니 저라도 갈까요 라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남편 없이 혼자 시댁 어떻게 오냐고 우리가 챙길테니 걱정말라 했어요
그런데 당일날 혼자 와서 같이 밥 먹으러 갔네요...
그 후로 안부 전화도 저에게 남동생이 하고
부모님도 뭔일로 며느리에게 안부연락이 왔다고...
그리고 이번 명절 올케가 저에게 연락해 형님 언제 오냐 묻네요
얼굴 본다고...
그래서 시골가느라 못볼거 같다고 늦게 갈거 같다 했더니 기다렸다 본다네요
암튼 어제 왔더니 친정도 안가고 저희에게 인사하고 갔네요
게다가 당일치기만 하던 남동생부부가 전날 와서 음식 돕고 그랬다네요
물론 올케는 먹지는 않더라구요
그런데 차 한대에 이렇게 사람이 바뀌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1. yt
'18.9.26 7:48 A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형사라는 직업을 빼고 글을 쓰시면 어떨까요?
2. ㅡㅡ.....
'18.9.26 7:49 AM (216.40.xxx.10)당연한거 아니겠어요.
3. 유효기간이
'18.9.26 7:50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한 일년 할거에요.
그리고 그런식의 아버지 사고 방식...
뭐든 받으려는 식의 사고 방식이 몇십년 쌓여 친정의 현 재정상황을
도출 해 낸거죠..4. ...
'18.9.26 7:54 AM (61.84.xxx.40)옛말에 광에서 인심난다고 했어요.
차 선물받고 얼마나 좋겠어요.5. 또 한번의 기회
'18.9.26 7:55 AM (211.114.xxx.250)대충 그나이대에 그나이 또래 아내 애는없고
.특정직업에 새차 생긴 남동생.
몇다리 건너면
누군지 다 알겠어요.
차사준거 잘하셨어요.
저라도 시누이네가 차 사주면
시부모님께 빌미가 생겨
전화드리게 될거같아요.
화목하니 잘되었다 생각하시고
다음에는 빌라 대출 탈출할 수 있게 도와주시면
더 자주 찾아뵙겠죠.
시누이네 자랑 엄청하고 다니겠네요.그올케.
시누이는 여기서
돈의 위력 다시한번 할 기회가 있었음 좋겠어요.
추석명절끝에 시누올케간에 좋은 소식이네요6. 어차피
'18.9.26 7:58 AM (218.43.xxx.199)금방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요
돈의 위력은 님이 돈 떨어질때 제대로 돌아오죠.
사람은 본성이 안바뀌더라고요.7. ..
'18.9.26 7:59 AM (118.38.xxx.207) - 삭제된댓글아. 정말 큰도움 주셨네요.
강력반 형사라니 얼마나 바쁘고 힘들까요.
든든한 누나 부부덕분에 동생분 좋으시겠어요.8. ㅇㅇ
'18.9.26 8:06 AM (110.12.xxx.167)댓글들이 좀 그러네요
올케 나쁘게 생각 마세요
너무 고마워서 뭐라도 하고픈가보죠
바쁜 남편탓에 시집 식구랑 거의 왕래가 없이 살다
챙겨주는 시누 만나니 고마워서
시집식구랑도 잘해보려는거겠죠9. ..
'18.9.26 8:08 AM (117.111.xxx.235)강력반 형사에 월급은 짜고 위험하고. 가족들이 좀 더 따뜻하고 관대하게 봐주시면 어떨까요?
10. ...
'18.9.26 8:10 A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집한채 사주면 아마 시부모심 모시고 산다할거에요
돈으론 안되는게 없잖아요11. ᆢ
'18.9.26 8:11 AM (223.38.xxx.34)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돈에 찌들리면 사람이 여유가없어요
12. 돈 힘
'18.9.26 8:23 AM (118.47.xxx.237)당연 한 거 아닌 지
도움 주신 거 고맙게 생각 하고 잘 하려 하는 게
어디예요
고마움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 데
돈이 넘쳐나서 준다고
고마움 1도 모르고 더 안 주나 목 빼는 사람도 있어요13. 그러게요
'18.9.26 8:27 AM (125.143.xxx.240)고마움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 데
돈이 넘쳐나서 준다고
고마움 1도 모르고 더 안 주나 목 빼는 사람도 있어요22222222214. 그나저나
'18.9.26 8:32 AM (58.148.xxx.66)남편분 멋지시네요.
돈 멋있게 쓸줄아시네요.15. 그러게요
'18.9.26 8:34 AM (14.47.xxx.244)그래도 고마워하고 잘하려고 하는거 좋게 봐주는게 나을꺼 같아요
남편분도 멋지네요^^16. ...
'18.9.26 8:34 AM (223.62.xxx.226)맞아요
고마움을 안다는거 자체가 나쁜사람은 아니네요
암튼 원글님 잘하셨네요^^17. ㅎㅎ
'18.9.26 8:34 AM (49.161.xxx.226)원글님 남편분도 참 마음그릇이 크네요.
처남에게 차 한대 현금으로 바로 뽑아주고.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렇게 마음쓰긴 쉽지않죠.
남편에게 잘 해주시고 힘들게 사는 동생네도 자주 챙겨주세요.
사는게 팍팍하면 마음도 팍팍해지는거 어쩔수없어요^^18. ㅁㅁ
'18.9.26 8:36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처남한테 3천만원대 자동차 사준거 82에서 첨 봐요
저 정도면 남동생분 마음이 녹을만 하죠.
복 받길..19. ㅁㅁ
'18.9.26 8:38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처남한테 3천만원대 자동차 사준거 82에서 첨 봐요
저 정도면 남동생분 마음이 녹을만 하죠.
복 받길..
사람은 안바뀐다고 하는데... 자기에게 선의 베푼거 인생 내내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도 있던대요20. @@
'18.9.26 8:46 AM (58.121.xxx.139)도움 받고 나서도 "그 차 나 사줬냐? 지 동생 사줬지" 이렇게 안 나오는 게 어딘가요
시댁에서 집 사주고 유세한다고 "그 집 아들 사줬지, 나 사줬냐" 이런 며느리 정말 많아요21. ...
'18.9.26 9:01 AM (39.118.xxx.7)넘 고마우니 그렇겠죠
남편분 대단하네요 잘하시길...22. 돈의위력이라도
'18.9.26 9:02 AM (39.112.xxx.143)그리바뀌니 괜찮네요
어느누구는 그이상해줘도 그리않하던데요
남동생한테 오천해줬어도 올케는 변하지않더라는
주위사람도봤어요
동생부부가 단순한면도있지만
그래도 그게어딘가요23. .....
'18.9.26 9:02 AM (175.124.xxx.251)3000만원이 적은 돈은 아니죠
그런데 보통 그 돈의 위력이 오래가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돈 많은 부모들은 절대 한번에 재산 물려주지읺고
조금씩 베풀면서 자식들이 효도하게 만든다잖아요24. wggcv
'18.9.26 9:19 AM (222.117.xxx.168)아~유 정말 멋진 누나와 매형이네요 동생네부부 인성이야 어떻튼 원글님부부의 베푸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저도 동생둘에게 그렇게 베풀고 싶지만 우리남매중 제가 제일 못 사네요 ㅠㅠ 원글님 여유 있으시면 경제적으로 강팍해진 동생네부부 그렇게라도 가정으로 끌어주고 오손도손 지내면 될것 같아요
25. 웬지
'18.9.26 9:22 AM (39.120.xxx.126)시아버님이 차를 사준듯한..
26. ㅇㅇ
'18.9.26 9:23 AM (124.53.xxx.74)남편한테 잘 하셔야겠어요~~
받고도 안하는 것 보다 훨씬 좋네요^^
돈의 위력이라 보지 마시고, 애들이 힘들었구나
하시고,
너무 애쓰면 좀 있다가 힘빠지니까
그냥 살살 하라고 하셔요~~27. 음..
'18.9.26 9:25 AM (180.68.xxx.98)제가 그 올케라면 눈물나서..늘 어려운삶에 이렇게 선뜻 호의를 베풀다니..진짜 가족이구나 싶어서 잘하려고 할것같아요.
노파심에 괜한 말 하고 갈게요.
님도 그 잘하려는게 넘 오래가길 바라지는 마세요.
어느정도 잘하려고 했으면 된거예요.
바라고 하게 되면..결국..그건 선물이 아니게 되고 길게보면 사이를 망쳐요.
먹고살기 바쁘고 남편도 못가는 시댁..가려는 며느리는 애초에 잘 없어요. 반대입장도 마찮가지구요..
그냥 예쁘게 봐주세요..
님의 재력이 부럽네요 ㅜㅠ28. 그여자는
'18.9.26 9:26 AM (223.38.xxx.208) - 삭제된댓글그래도 한국여자니까요.
조선족은 그 10배이상 해줘도 시모재산까지 탐내요.29. 음
'18.9.26 9:34 AM (223.38.xxx.208) - 삭제된댓글그 열배 스무배 해줘도 조선족여자는 안변해요.
30. ᆢ
'18.9.26 9:36 AM (222.237.xxx.163) - 삭제된댓글댓글에 구구절절 귀담아들을 조언들 많네요.
저도 액수는 비교도 안되지만 비슷한 경우 겪고사는데 베푼 뒤에 상대방에게 기대를 갖지말고 주는 기쁨만 갖고 사심 상처도 없고 건강에도 좋더라구요.사람은 잘 변하지않아요.31. ‥
'18.9.26 9:41 AM (125.182.xxx.27)정말잘하셨네요
32. 랄라라
'18.9.26 9:44 AM (122.252.xxx.21)제가 볼땐 돈의 위력보다 누나네의 마음씀씀이의 위력일 것 같은데요
결혼한지 3년동안 올케는 많이 외롭고 힘들었을지 몰라요
어려운 형편 바쁜남편.. 넉넉한 누나네가 대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구요
먼저 넉넉하게 인심베풀며 대해준 누나네가 참 고마웠을겁니다
시부모님께 잘하려고 하고 안부도 묻고 하는거보면
원래 심성은 괜찮은 올케같아요
사는게 힘들면 마음에 여유가 없어요
조금만 이해해주시고 따뜻하게 격려해주시면
더 잘할 부부같네요
그리고 원글님 남편 정말 짱이십니다
돈을 값어치있게 쓰셨네요^^33. ..
'18.9.26 9:49 AM (183.96.xxx.129)이런 시누이라면 미안해서라도 시부모에게 잘하게되죠
34. 나무안녕
'18.9.26 9:59 AM (223.39.xxx.95)댓글들 훈훈해서 좋네요
35. ..
'18.9.26 10:03 AM (125.181.xxx.104)차선물 받고도 그대로였다면
사람 뻔뻔하다고 욕하셨겠죠?
고마운거 표현하는 사람이니 다행이죠
잘하셨고 부럽네요36. ..
'18.9.26 10:05 AM (14.36.xxx.57)돈의 위력이라기 보단.......
결혼식때도 섭섭하게 지나가고 남같은 사이라고 여겼는데
동생이라고 챙기는 거 보고 우리 가족을 많이 생각해주는구나 라고 느꼈을것 같은데요.37. 음.
'18.9.26 10:08 AM (121.131.xxx.109)저 위에 조석족 얘기하신 분,
원글님 올케가 조선족이에요?
그런 말 없는 거같은데..38. 제목이며 뭐며
'18.9.26 10:26 AM (39.117.xxx.88)사실 원글님 남편분이 베풀길 좋아하시는거지
원글님은 동생과 올케에 대한 안스러움이 별로 안느껴져요.
평소 시댁식구들의 말한마디. 표정 하나에.
며느리가 다가가기 어려움이 있었겠죠. 행사도 남편은 항상 못간대고.
사실 박봉에 70% 대출이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친정도 힘든데 시댁도 며느리네 못산다고 달가와하지 않은거 딱 보이네요.
시어른들도 며느리탓하고..
돈에 사람이 바뀐게 아니라 처남의 불편함을 눈여겨봐준 남편분의 정에 사람이 바뀐거죠.39. 랄라라
'18.9.26 10:34 AM (122.252.xxx.21)덧붙여..
동생과 사이가 안좋아진 이유는 모르겠지만
결혼할 때 축의금도 소액이었다면
올케는 무슨 잘못으로 그런 대접을 받는건가요ㅠㅠ
보통 부모도 아들이 강력계형사고 바쁘면
명절때 얼굴 못보거나 해도 욕하진 않을 것 같아요
걱정되고 안쓰럽지..
차를 사준것때문에 혹여라도 올케를 낮춰보지마시고
올케도 차때문에 낮은자세로 원글님을 대하지않길 바래요
차선물이 매우 큰거지만 그것때문에 관계자체에 갑을이 되지않기를요40. 코밑에
'18.9.26 10:41 AM (211.36.xxx.168) - 삭제된댓글진상이란 말이 딱 맞죠^^
뭘 해줘야만 움직이는 사람들 이라면
아마도 약발이 다하면 끝나겠죠
속은 좀 보이지만 돈에 위력이다 까지는 마시고
준걸로 만족을 누리시길 바래요
그래도 차받았다고 저리 나오니 귀엽긴 하네요41. ㅇㅇ
'18.9.26 10:45 AM (49.142.xxx.181)누나랑 사이도 나쁜 처남한테 뭐하러 차까지 사주나요.. 돈이 남아도나... 남편이 좀 이상함..
42. ...
'18.9.26 10:49 AM (58.123.xxx.199)차 받고 아무것도 안하면 또 그것도 흉볼 것 같은
시누이43. ㅎ
'18.9.26 10:51 AM (218.155.xxx.6)억대를 받고도 그대로인 사람도 있어요.
고마움을 아는것만해도 다행이네요.44. ,. .
'18.9.26 11:03 AM (175.223.xxx.63)돈의 위력이 아니고 그동안 쌓였던 마음의 무언가가 싹 녹은걸거예요.
윗님말대로 누나네 마음의 위력이요..
너무너무 고마워하는게 행동으로 느껴지네요.
뭐라도 바뀌는거보면 염치없는 올케는 아닌것같아요.45. 고맙
'18.9.26 11:50 AM (112.151.xxx.232) - 삭제된댓글남편분 참 대단하시네요.
원글님을 많이 사랑 하시나봐요.
없이 살아 여유가 없었다 하지만 여태까지
마음 씀씀이가 별로긴 했네요.
그래도 이번에 너무 고마워서 생각이 달46. 고맙
'18.9.26 11:51 AM (112.151.xxx.232)남편분 참 대단하시네요.
원글님을 많이 사랑 하시나봐요.
없이 살아 여유가 없었다 하지만 여태까지
마음 씀씀이가 별로긴 했네요.
그래도 이번에 너무 고마워서 생각이 달라진게
아닐까요? 느끼는게 있겠죠?
위에서 먼저 품어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계속 좋은관계 유지 했으면 좋겠네요~47. ㅇㅇ
'18.9.26 11:53 AM (175.223.xxx.68)그럼 동생 부부가 받은거 생각 안 하고 전이랑 똑같이 굴면 좋겠어요?
고마워서 그런거 가지고 이렇게 고깝게 말하니
이래서 시짜들이 욕 먹는거예요48. robles
'18.9.26 11:54 AM (191.85.xxx.72)저도 돈 보다는 거기서 전해지는 마음을 느껴서 그런거 같네요.
어느 매형이 처남한테 3천만원짜리 차 사주나요?
저라도 고마울 듯.49. 그렇게라도
'18.9.26 12:15 PM (124.54.xxx.150)고마움을 표하니 그것또한 감사한거죠 차만 받고 입 싹 씻으면 그것가지고도 욕할거면서..ㅋ
50. ...
'18.9.26 12:38 PM (59.29.xxx.42)시댁,친정 어디 기댈곳도 없고
둘이 몸 움직이지않으면 한푼 나올곳도 없었을테고
남편은 박봉에 시간도 없을텐데...
가족이란 이유만으로 것두 누나도아니고
매형이 나서서 3천만원 차라니.
꿈같았을거같고 차탈때마다 고맙겠네요.51. 제생각.
'18.9.26 12:45 PM (115.140.xxx.190)너무 속물적이라 생각하지 마세요. 곳간에서 인심 난데잖아요,받고도 당연하게 여기면 그게 문제지요. 윗사람이 먼저 베풀면 관계가 여유롭고 좋아지는것 같아요. 저도 나이들어서 베풀수 있는 상황, 마음가짐이 됐으면좋겠어요. 쉽진 않겠지요ㅠ
52. 차 받고
'18.9.26 12:47 PM (125.184.xxx.67)달라진 거 없으면 그 또한 흉 봤을 거.
고마운 마음에 애쓰고 싶은가보네요.
고마운지 아는 사람들은 뭐 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게 만들죠.
남동생부부 이쁜데요?
님 동생부부 욕하고 싶어서 판 깔았는데 수가 잘 안 먹히죠 ㅋㅋㅋ 행간이 훤히 보이는 글이었네요.
맘 좀 이쁘게 쓰세요.
어쩌다 돈 잘 버는 남편 만난 거 말고는 별 재주도 없는 아줌마가 차 한대 갖고 동생 부부 욕 먹이고, 유세 떨고 싶으실까.으휴53. 비나리
'18.9.26 1:01 PM (118.220.xxx.38)돈의 위력이라기 보단.......
결혼식때도 섭섭하게 지나가고 남같은 사이라고 여겼는데
동생이라고 챙기는 거 보고 우리 가족을 많이 생각해주는구나 라고 느꼈을것 같은데요. 22222
원글님 올케 괜찮네요.54. 음...
'18.9.26 1:08 PM (117.111.xxx.173)그냥 올케가 없는집에 시집가서 참 고생한다.....정도요
55. ...
'18.9.26 1:10 PM (175.223.xxx.138)올케라고 기를 쓰고 좋게 보려는 댓글 가관이네요.
부모님 생신도 안 챙기다가 저러는 게 정상이에요?
저렇게 진폭이 큰 사람은 언제 서운하다고 안면 바뀔지 모르는 거죠.
돈의 위력은 원글님 올케뿐만이 아니라 댓글에서도 증명이 되네요.
돈 주는 시짜는 고래를 춤추게는 못해도 댓글러들까지 감동시키는듯..56. ...
'18.9.26 1:20 P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그냥 올케가 없는집에 시집가서 참 고생한다.....정도요
정말 웃겨요.
올케가 없는 집 시집 갔으면 원글님 동생은 없는 집에 장가 갔어요.
동생은 직업이라도 공무원(공무원중에서도 형산 특정직이라 공무원중에서도 월급 쎈 직종이죠.).. 확실하지만 올케는 이도저도 아닌듯 싶은데 돈 없는 시가에 시집 가주신 걸 성은이 망극해야 하나요?
이상한 시월드도 많지만 이런 정신머리로 시가를 보는 무의식 상당수 존재하죠.
때문에 시월드와의 불화는 내재되어 있는 부분도 많다는 걸 댓글이 증명하는 거죠.57. ...
'18.9.26 1:23 PM (61.253.xxx.51)그냥 올케가 없는집에 시집가서 참 고생한다.....정도요
정말 웃겨요.
올케가 없는 집 시집 갔으면 원글님 동생은 없는 집에 장가 갔어요.
동생은 직업이라도 공무원(공무원중에서도 형산 특정직이라 공무원중에서도 월급 쎈 직종이죠.) 확실하지만 올케는 이도저도 아닌듯 싶은데 돈 없는 시가에 시집 가주신 걸 성은이 망극해야 하나요?
이상한 시월드도 많지만 이런 정신머리로 시가를 보는 무의식 상당수 존재하죠.
때문에 시월드와의 불화는 시월드의 인격여하에만 돌린 게
아니라 며느리 인격에 내재되어 있는 부분도 많다는 걸 댓글이 증명하네요.58. 동남아 여행때
'18.9.26 1:24 PM (210.217.xxx.73) - 삭제된댓글관광지에 뭐 안 산다 하면 퉁퉁거리다가 산다 하면 어쩜 그리 그 순간에 함박 웃음꽃을 피는 지...
그런 사람들일 수도 있겠죠.
고마워서 지금까지 한 행동을 좀 뉘우치는 걸 수도 있고...
후기가 어떨 지 나중에 생각나시면 한번 올려주세요.59. .....
'18.9.26 1:25 PM (223.38.xxx.65)올케라고 기를 쓰고 좋게 보려는 댓글 가관이네요.
부모님 생신도 안 챙기다가 저러는 게 정상이에요?
저렇게 진폭이 큰 사람은 언제 서운하다고 안면 바뀔지 모르는 거죠.
돈의 위력은 원글님 올케뿐만이 아니라 댓글에서도 증명이 되네요.
돈 주는 시짜는 고래를 춤추게는 못해도 댓글러들까지 감동시키는듯..
2260. 남편분
'18.9.26 1:29 PM (94.58.xxx.162)대단하네요~멋져요
61. 그게 뭐
'18.9.26 1:47 PM (111.97.xxx.211) - 삭제된댓글차 한대에 바뀌었다기 보다
올케와 평소 잘 지내는게 바로 부모님을 위한건데
돈 삼천만원에라도 사이가 좋아졌다니 다행이네요.
같은여자로서 시누올케 사이가 좋으면
집안이 두루두루 평안하니까요.62. 헐
'18.9.26 1:47 PM (121.131.xxx.109)그럼 동생 부부가 받은거 생각 안 하고 전이랑 똑같이 굴면 좋겠어요?
고마워서 그런거 가지고 이렇게 고깝게 말하니
이래서 시짜들이 욕 먹는거예요.
기승전시짜 욕
가장 어이없는 댓글63. 윗님
'18.9.26 2:05 PM (39.7.xxx.116)무슨 댓글이 그래요
원글님이 원래는 오른손이 하는일
왼손이 모르게 하려고했는데
올케의 변화가너무 이뻐서 수줍게
여기에다 이야기한건데 다른사람들은
그걸 다 알아먹었는데
윗님 상호능력 꽝이예요
원글님 참잘했어요 도장 열개64. 보라
'18.9.26 2:07 PM (42.2.xxx.163)돈이 좋아?라고 비꼬시지 말고.. 물론 좋죠. 그런데 님 남편 참 통이 크시네요. 님 남편 덕을 님 부모님이 보내요. 바라건데 부모에게도 못 받던 배려와 관심을 누나도 아니고 누나 남편에게서 받은거자나요. 남 동생이 동생댁이 이 상황에서 님 친정부모한테 뭐 더 받으려고 잘 하겠습니까? 저는 그 부부가 뜻밖의 선물을 받고 마음이 훈훈해져서 살가워진것 같습니다. 님 남편한테 배우는거지요. 남 남편 업고 다니세요. 그리고 공치사 하지마세요.이런 말 있어요 세상에 사랑없는 선물은 있지만 선물 없는 사랑은 없다.
이말 이상하지요?하지만 생각해보세요. 사랑없이 그냥 던져주는 물질은 있을지언정 사랑하는데 뭐든 하나라도 주고 싶어하지 주는건 절대 없고 그래도 사랑이다. 이런건 없습니다. 사랑하면 베풀고 싶은 법. 내리 사랑이고. 님 부모, 내리 사랑 없을을겁니다. 도리해라 효도해라 강요만 했겠죠.
훈훈한 가정 이루시기 바랍니다65. ,,,
'18.9.26 2:13 PM (112.157.xxx.244)기댈곳 없고 삶이 팍팍한 동생네 부부에게 이런 좋은일도 생기는구나
라는 느낌을 갖게 하셨네요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죠
앞으로도 둘만 잘살라 하시고 아무런 기대를 갖지 마세요
그러면 실망도 없어ㅛ66. ...
'18.9.26 2:15 PM (221.155.xxx.199)'사람이 차 한대에 이렇게 바뀌는 게 신기하네요'
뭘 수줍게 얘기해요. 풉~
원글님 전체적인 글 뉘앙스가 돈에 사람이 이랬다 저랬다 한다.. 이렇게 비웃는 뉘앙스로 읽히는 구만요.
강력계 형사면 생활 패턴도 일정치 않을테고, 솔직히 격무에 박봉일텐데...
올케 친정만 가난한가요? 상대적으로 남동생분 조건도 그리..
암튼 원글님 글 보면 여유있는 사람이 품어주는 마인드는 좀 아닌 듯.
저는 차 한 대에 사람바뀐다.. 이거보고 원글님 남동생 내외가 염치는 안다 생각했거든요.
저런 거 받고도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런데 반대로 생각하시네.. 돈에 왔다갔다 한다고.
받아서 고마운 줄 알고 사례라도 하면 그걸로도 충분하다 생각해요.
원글님은 좀 정없고 강팍한 성격같은데 남편분이 대인배.67. 준이
'18.9.26 2:16 PM (42.2.xxx.163)동생네 부부 입장에서 돈은 매형이 썼는데 시누와 시부모에게 잘 하는게 왜 몇몇 댓글 약발이 어쩌고 하는 반응이 있는지 , 원글 마음에도 그런게 있는지 특히 부모님, 이때 잘 품으셔야지 돈이 좋구나~해버리시면 님 남편이 맘 크게 쓰신게 오히려 분란이 생길수 있으니 님부터 돈이 좋구나 이런 표현 자제하심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68. 릴
'18.9.26 2:26 PM (220.82.xxx.59)돈의 위력보다는 누나네 마음씀씀이 위력 이라 보여주네요.
22222222222222
남동생과 올케분은 잘지내자는 신호로 받아들인 듯 해요.69. ㅇㅇ
'18.9.26 2:46 PM (175.223.xxx.50) - 삭제된댓글돈은 매형이 쓴 거 사실 아닌가? 원글 친정, 원글 동생이 돈이 없다는 건 원글도 돈 없이 결혼했을 가능성이 큰거고 역으로 원글 시댁이나 원글 남편이 돈이 많다는 거고. 입장바꿔서 친정 잘 살면 시댁 형제 시부모 차 바꿔줬을때도 이렇게 훈훈해 보시던가
70. 욕할거없이
'18.9.26 2:55 PM (1.239.xxx.28)글쓴분도 외벌이에 남편이 월급짠 강력계형사라면 사는 모습이 별다르진 않겠죠. 좀 안된시선으로 봐주세요.
71. 저라도
'18.9.26 3:07 PM (121.133.xxx.173)동생네 보면서 돈이 참 뭘까~ 라고 생각하게 될 것 같은데 참 이사이트는 심사가 꼬인 사람들이 후우 진짜 보다보면 한심함...
72. 흠
'18.9.26 3:23 PM (211.218.xxx.196) - 삭제된댓글돈의 위력 이라니...
긍정의 핑퐁 효과죠
사랑 받으면 다시 돌려주고 싶은
내가 인정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하는데 큰가족이란 이유로 타인을 챙길만한 성인이 얼마나 된다구요
근데 그 성인이 형부였고 물꼬를 튼 거죠73. ...
'18.9.26 3:27 PM (61.253.xxx.51)형사가 월급이 짜다구요?
공무원급여가 짜다면 짤 수 있지만 그나마 경찰이나 소방관은 내근직 아니면 말단도 200이 넘는 직종이에요.
공무원시험 낭인이 생길 정도로 워너비인 나라에서 경찰이 부모 생일도 생깔정도로 열악한 직업이에요?
물론 억대 연봉자에게 별볼일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객관적으로 번듯한 직업이에요.
특히 집에서 놀고 있는 아내에 비하겠어요?
또한 백번 양보해서 별볼일 없는 직업이라 치더라도 부모생신에 내의 쪼가리 하나, 전화 한통 없는 이유가 될 수 있어요?
진짜 아이러니한 게 시월드 처사중 열 받는 것중 하나가 이런 내로남불이잖아요.
시누기준 따로,며느리 기준 따로..
그런데 지금 댓글러들과 다른 게 뭐죠?
인간적으로 시누이 올케 지우고 봐봅시다.
기본적인 예의도 안 갖추던 인간이 차 한대에 저렇게 확 바뀌면
1.감동 받아 마음이 변했다.
2.뭔가 더 기대하고 알랑거린다.
어느 쪽이라고 충고 하시겠어요?
좀 양심껏 삽시다.
본인들이 혐오하는 시월드의 모습이 가까운 미래의 본인 모습이 되지 않으려면요.74. ...
'18.9.26 3:28 PM (223.53.xxx.155) - 삭제된댓글받아먹고 입 싹 닦는 것보단 그래도 고마운 걸 아니 다행이네요.
75. ...
'18.9.26 4:15 PM (182.215.xxx.54)그 올케가 염치도 알고 고마움도 아는 사람이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그 보다 더한 걸 베풀어도 변하지 않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거기에 선뜻 호의를 베풀어 준 원글님의 남편분도
대단하시네요..그러기 쉽지 않고요.
또 그걸 이해해준 원글님도..부럽네요^^
좋은 일 많으실거예요..76. 시누이는 애국자
'18.9.26 5:38 PM (175.213.xxx.6)열심히 국가를 위해 일하는 동생을 위하고, 또 시누이 노릇도 안하시다니
제가 아는 시누이 중에서 제일 좋은 분입니다~
돈의 힘도 있지만 그 올케는 시누이 부부의 따뜻함도 읽었을 겁니다.
복 많이 받으시기를(이미 받고 계시는 듯)~77. ..
'18.9.26 6:12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그올케 시누복있네 부럽네요. 지혼자만 잘먹고잘살면서 동생한텐 일절 안베푸는 시누둔 저는 참 박복하네요ㅎㅎ 게다가 시부모돌아가신후에는 명절마다 오네요. 여기가 친정이라고 하면서요. 이번생엔 시누복은 그지같은걸로.
78. 엄훠낭
'18.9.26 7:36 PM (124.61.xxx.75) - 삭제된댓글와!! 훈훈하당.
올케 괜찮네요. 남편님은 더 짱짱!!79. 올케 남동생
'18.9.26 8:11 PM (110.13.xxx.2)그래도 괜찮네요.
님네가 해준거지. 부모님이 해준게 아닐텐데.
부모님에게도 잘하고. 그동안 삶의 여유가 없던모양80. ...
'18.9.26 8:4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고마움을 아는 사람이네요.
받고도 쌩하는 사람도 많은데.
시집에서 잘 해 주면
잘 할 것 같구요.
솔직히 그동안 시집에서 뭘
해 줬나도 생각해 보시면 좋겠네요.81. 흠
'18.9.26 9:08 PM (61.72.xxx.70)그냥 다 좋은 분들 같은데
댓글이...82. 그래서
'18.9.26 9:10 PM (125.177.xxx.106)윗사람이 베풀어야 아랫 사람이 따라요.
무조건 윗사람이라고 아랫사람이 따라야 한다고 해서 따르나요.
뭔가 본이 되고 베풀어야 따르지 입으로만 모셔라 한다고 모시지 않아요.83. 너무 큰 선물...
'18.9.26 11:46 PM (220.72.xxx.247)저라면 안 받을텐데...남편이 누나없는 큰아들이어서 그런지.. 상상도 안되네요.
그래도 부담되서 안 받고 싶을것 같아요.
남편분 호탕하시네요. 좀 과장해서 얼마전 전세값 아닌가요? ^^84. ...
'18.9.27 12:07 AM (182.211.xxx.189)되게 고마웠나보네요
고마운거 알고 잘하려하니
싸가지가 없진 않네요85. ...
'18.9.27 12:48 AM (182.229.xxx.145)저라면 안 받을텐데...남편이 누나없는 큰아들이어서 그런지.. 상상도 안되네요.
그래도 부담되서 안 받고 싶을것 같아요.22222
부모님도 아니고 누나에게 냉장고, 세탁기라면 몰라도..
게다가 공무원 외벌이에 대출 70프로인 빌라 살면서 삼천짜리 차가 분수에 맞는지 모르겠어요.
내 힘으로 차곡차곡 빚 갚고 살림 늘리려는 사람은
아닌 거 같아요.86. ㅇㅇ
'18.9.27 1:47 AM (58.234.xxx.57)돈도 돈이지만 얼마나 고마우면 그럴까 싶어요
원글님 남편 분의 댓가없이 넉넉한 베품에
올케도 깨달은 바가 있었을거에요
베푼만큼 돌아온다는게 이런건가봐요
간사하다 생각하지 말고
고마움을 알고 자신을 바꿀줄 아는 올케 예쁘게 봐주시길 ㅎㅎ87. ...
'18.9.27 2:19 AM (58.143.xxx.210) - 삭제된댓글저는 왜 저런 행동이 속보이게 느껴질까요..
고마워서 생신 챙기는게 아니라 더 뜯어내려고 하는 행동으로 보여져요
자주 만나고 모임을 가져야 다른거 또 받을수도 있으니까..
생신은 그걸 위한 핑계고요...88. ...
'18.9.27 2:20 AM (58.143.xxx.210)저는 왜 저런 행동이 속보이게 느껴질까요..
고마워서 생신 챙기는게 아니라 더 뜯어내려고 하는 행동으로 보여져요
자주 만나고 모임을 가져야 다른거 또 받을수도 있으니까..
생신은 그걸 위한 핑계고요...
이미 어떤 인간들인지 아니까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89. ...
'18.9.27 2:49 AM (108.27.xxx.85)차 한 대 받고 변했다고 할까 봐 부끄러워 저리 못할텐데.....
돈이 다인 세상으로 변했으니.....
염치도 없고......90. ..
'18.9.27 3:30 AM (175.119.xxx.68)근데 형사들은 뒷돈 안 받나요
우리나라 곳곳에 비리 많잖아요91. 좀
'18.9.27 10:16 AM (125.177.xxx.106)그렇긴 해요. 시댁 싹 무시하고
시부모 생신도 모른척 하다가
차 사주니 180도 변하는 거.
원글도 좀 어이없긴 할 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