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일해야한다는 단점
대신 갑의 위치다는 장점.
이정도만 생각나여
일요일에 일해야한다는 단점
대신 갑의 위치다는 장점.
이정도만 생각나여
외국에서 돈제일 펑펑 쓰는 유학생들이 목사자녀래요. 애들 학비 유학걱정없고, 주말마다 공짜로 뷔페나 한정식집 돌아다니며 대접받음.
아니면 님 친구가 목사님하고 결혼하시나요?
목사님이되려면 공부도 열심히 하고 기도의 능력도 있어야 합니다.
그런게 엄청 스트레스이고 상담도 잘해야 하고 쉴 틈이 없습니다.
갑의 위치라는 것은 세상 사람이 말하는 것이고 겸손해야 인격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인격이 부족하면 사람들이 교회에 안 오지요.
그러면
목사님은 굶어야 해요.
항상 기도하고 공부하고 병이 있는 집은 찾아가야하고 고민이 있는 사람은 위로해 줘야하고
설교를 잘하셔야 하겠지요.
목사가 직업만족도가 높더라고요. 큰교회목사랑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애기 같아서 놀랐어요. 다들 신처럼 떠받드니까 막 아무사람한테나 비위안맞춰주면 투정부리듯 화내더라고요. 주변에서 얼마나 떠받들면 성격이.. ㅎ
되면 따라오는게 여신도와 돈이죠.
아마 댓글 많이 달리겠죠.
그런데 상위 10% 안에는 들어야 합니다.
정확한 퍼센트는 모르겠는데
본 교회 스스로 재정자립이 가능한 교회가 많지 않아요. 한 30%인가
우리가 싫어하는 목사님들의 행동처럼 살려면 아주 인기가 많은 목사님이어야 해요.
전 ... 그런 목사님이 싫어서 교회 안가요.
상위 10%에는 들어야 하는데 ... 힘들지 않을까요?
많은 목사님들이 생활도 제대로 못할정도로 빈곤하게 살아요 게다가 매일 새벽기도 하지 않나요 그게 제일 싫을듯요
자식들 유학 보낸다
내 돈 내고 식당 갈 필요가 없다.
요즘 목사 속성과정도 있지만 짧아도 2주는 공부하는 척해야 자격증 나와요
그 다음은 신도들 등쳐먹는 말빨 있어야하고요.
돈벌이 잘되는 교회 하나 사서 영업하려면 신도 한명당 100만원씩 권리금 주고 해야하니 초기투자비도 좀 들죠.
교회규모와 형편 따라 다르죠.
조용기 목사와
신도10여명 교회 목사가 어찌 같겠어요.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직업이죠..
어떤 전문직도 자식이 한다면 물려주고 싶겠지만 자식 역량 상관없이 가장 쉽게 물려줄수 있는 직업 아닌가 싶어요..
장점이 열배쯤 많으니 물려주고 싶겠지요?
신자들에게 엄청 대접 받는거 맞아요
그리고 그런거에 익숙해져서 대접 받고 도움 받는거 당연시하고요
해보니 좋으니까 아들에게 세습하려고 기를 쓰겠죠
목사님에게 잘 해야 복 받는다고 생각하죠.. 목사도 사람이고 하나님의 도구일 뿐인데...
정말 목사자녀 해외유학 많이 하더라고요
그것도 남자인데...음악 이런걸로...
결혼도 잘하던데요. 부잣집 여유있게 자란 아가씨랑
목사도 부자목사 가난한 목사 있겠지만
장점은 연령불문하고 사람들 앞에서 갑질을 한다.
단점은 두 배나 깊은 지옥에 간다.
여신도 하렘의 높은 획득율
어떤 목회자이냐에 따라 다르겠죠. 당연한 말이지만ㅡ
직업으로 목회를 선택했다면 아마 출발이 다를테죠. 기도도 신실한 삶도 봉사도..크게 관심 없을테니.
우리가 미디어에서 보는 목사들의 대부분은 직업으로 목회를 하는 사람일테고. 그렇다면 장점은 아마 돈과 명예겠죠?
근데 현실은 90%정도의 한국교회에서 한달 사례비200 받기도 어렵고 많이들 어렵게 삽니다. 제가 관련 자료를 본적 있어 좀 알아요. 자녀들 해외 유학 보내고 좋은차, 좋은 집..정말 대형교회, 혹은 교인들중에 큰 부자들 있을 경우에만 가능한 이야기죠.
평생 어렵게 살지만 밤낮으로 기도하고 신도들의 삶을 위해 상담하고 심방하며 사는 분들도 의외로 많답니다. 우리가 접하는 목사들은 미디어에 사건사고로 노출되는 ㄴ들만 보이니 그렇지...
주10회이상의 다른 설교 준비도 사실 쉽진않죠.
그러니 직업으로냐 사명으로냐로 나눠질테고
직업으로라면 교인들의 대접이 가장 큰 장점이겠네요
목사님은 큰교회의 쥐꼬리 월급 받는 새끼목사세요
큰교회의 담임목사 아닌 그 밑의 새끼목사는 월급도 쥐꼬리에 담임목사 눈치보며 힘들게 일해요 주 7일 스탠바이구요
사모가 힘들다 하더라구요
애셋인데 생활비 부족하다며 사모도 일하구요
암튼 담임목사가 왕이래요
대형교회나 미자립교회나 마찬가지로
대접만 받아버릇해서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함
생활이 어려우면 투잡을 뛰던가 다른직업을 알아봐야지
오직 교회안에서 해결하려함
신도늘릴 이벤트만 기획함
대형교회나 어느정도 중간 규모의 목회면 모를까 대부분은 거의 박봉이에요
고난의길인데 밖에서 보면 큰교회만 보이니까요
하나님께 서윈해서 다른길도 못가고 힘든 목사님이야 그렇다치고 부인과 아이들이 고생이죠
잔소리가 너무 많아요.
그냥 많은 게 아니고 너무너무 많아요.
내용도 뻔하고 말투도 뻔한데 그걸 반복 또 반복해요.
잔소리가 직업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