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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잣집딸들은 왜 예체능을

ㅇㅇ 조회수 : 18,468
작성일 : 2018-09-25 19:28:45

할까요

거의 예외가 없네요

제희 집안이 아는 6군데 집 모두 나름 부잣집들인데

예외없이 그집 딸들 모두 미술 아님 음악이네요


그 집 딸들도 꼭 예체능말고 다른것 관심있는거 있을수 있는데

경영이나, 선생님이 되고 싶을수도 있고

광고나 마케팅 이런곳에 관심이 있을수도 있고

간호사는 별로인가요?


모두의 적성이 일괄적으로 나온다는게 신기합니다.

만약 유복하지 않는 집안에서 태어났으면

무슨전공을 했을지도 궁금하고


공부로 인서울 간신히 할바에 걍 예체능으로

밀어주나요? 학교빨 덜 받게?


일반공부보다 예체능 공부가 더 힘들수도 있는데

신기하더라구요

IP : 61.101.xxx.67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9.25 7:32 PM (14.40.xxx.74)

    예체능쪽이 그래도 보통사람들한테는 아직 문턱이 높잖아요
    장비빨?도 있고 인맥도 중요하니 그들만의 리그가 되는거죠 난 너네들과 같이 경쟁하기 싫어! 뭐 이런거 ㅎㅎ

  • 2.
    '18.9.25 7:32 PM (211.108.xxx.4)

    돈들인만큼 보다 아웃풋이 좋은것 아닐까요?
    전공으로 직장잡아 먹고 안살아되 되고 비싼 레슨비 감당하려면 있는집안여야 하니 아무나 못하잖아요
    재능있어도 돈이 없음 절대 못하는게 미술 음악 아닌가요?

  • 3. ...
    '18.9.25 7:32 PM (221.151.xxx.109)

    돈은 많으니 우아하게 살라는거죠
    곱게 살다가 부유한 집 남자도 만나는거고
    부잣집 딸이 왜 간호사를 해요

  • 4. 공부
    '18.9.25 7:35 PM (39.7.xxx.205)

    요즘 예체능에도 공부잘해야된다 소리 개소린거 입증이지요
    예체능 공부안하고 돈있으면되어서요

  • 5.
    '18.9.25 7:35 PM (124.50.xxx.3)

    그거야
    부잣집 딸이니까 하죠
    돈이 한 두푼 드는 것도 아니고
    그런 것도 모르고...

  • 6. ..
    '18.9.25 7:35 PM (175.223.xxx.124)

    찢어지게 가난한집 딸인 저도 했어요.
    학비 다 뽑고도 남을만큼 벌고요.
    부모님 용돈 펑펑 드립니다.

    먹고살기도 힘든데도
    딸의 재능을 믿고
    미술시켜줘서 너무 감사해요.

  • 7. .....
    '18.9.25 7:37 PM (58.140.xxx.171)

    모든 부잣집딸들이 예체능을 하는건 아니지만
    예체능하는 여자들은 모두다 부잣집딸이라는 농담은 있죠.
    그도 그럴게 먹고살 고민 안하고 살정도면 애가 하고싶어서 잘하는거 시키는게 낫죠. 미술 전공한 부잣집딸들 안풀려도 인테리어 대표는 하고사는데.
    학원돌려 가며 애랑 공부하라고 싸우고 키워 결국 뭐 다들 평범히 사는경우가 태반이니.

  • 8. ..
    '18.9.25 7:37 PM (66.27.xxx.3)

    우리나라 입시에서 예체능 비리의 수준을 보세요
    돈있으면 미리미리 유명교수 레슨 받아서 프리패스로 최고대학 간판따는데 그보다 쉬운길이 어딨나요?
    그중 재능이 있는 애들이나 계속하고 아니면 비슷한 집에 시집가면 그만.
    명문 사립초등학교 아무리 눈앞에서 뺑뻉이 돌려도 재벌집 애들은 다 들어가는 것 모르시나요
    그들만의 리그죠

  • 9. .....
    '18.9.25 7:38 PM (124.50.xxx.94)

    돈 많으니 어렵고 힘들게 맞지도 않는 공부 억지로 할필요 없고 ... 팍팍 밀어줄테니 너 좋아하는거 하고싶은거쪽 하면서 대학 도전해보라는 거죠.

  • 10.
    '18.9.25 7:40 PM (175.117.xxx.158)

    결과를 떠나 돈없음 ᆢ시작못하니 어중이 떠중이 개나소나가 1차로 걸려져서 경쟁출발이 유리해요 공부가 싸요 그래도

  • 11.
    '18.9.25 7:42 PM (175.117.xxx.158)

    넉넉한집에선 간호사는 선호가 덜하죠 고생스럽ᆢ

  • 12. 그거야
    '18.9.25 7:44 PM (85.3.xxx.84)

    먹고 살만 하니까 그렇죠. 원래 예체능은 귀족문화예요. 돈 있는 사람들이 향유하던 문화죠.

  • 13. ...
    '18.9.25 7:45 PM (59.10.xxx.117)

    예체능이 공부보다 더 재밌지 않나요..게다가 장비빨이나 과외 등 돈으로 커버할 수 있는 부분도 많구요. 뽀대도 나구요. 세계적인 수준까지 가기는 매우 어렵지만 그렇지 않고 적당한 수준까지는 충분한 돈과 함께라면 어렵지 않을껄요..

  • 14. 아놧
    '18.9.25 7:51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사실 분야가 완전 다른데
    우리나라는 예체능을 묶어서 말해요.

    에능하는 경우는 많이 봤어요.
    체능 하는 것은 한번도 못봤어요.
    (취미로 발레ㆍ승마ㆍ골프하는 건 흔하지만)

    예능은 쉽게 시작하지만
    사실 꾸준히 소질을 키워주며
    좋은 선생님 붙여주고 파이를 키우기엔
    정성과 돈ㆍ그리고 시간이 투자되고
    그 끝이 경제성 획득이 아니에요.
    자기자아를 찾아가는 거지...

    그래서 자기전공으로 뭔가 경제적 자립을 해야하는 평범한 집에서는
    순수 예술 하기 힘들죠.
    부담되고...

    그런데 있는 집에서는
    문화를 대하는 자세자체가 달라요.
    (여기서 돈만 있는 집과 원래 있는 집이 차이가 남
    돈만 있는 집...그냥 학벌세탁
    원래 있는집...문화적 소양을 쌓아서 평생 그런 삶을 살게 하려고)

    참고로 저는 100살 다 되신 할아버지가
    예전 2차대전 영화에서 독일군복입은 장교가
    연주회가는 장면 나오면
    (그때 영화는 꼭 그런장면이 나왔음)

    '유럽 애들은
    전쟁통에도 꼭 연주회를 열었단다.
    아무리 이데올로기가 대립해도
    예술은 통한단다.
    미국ㆍ소련이 핵 때문에 싸워대도
    예술은 소통할 수 있단다'

    이 소리를
    전 70년대부터 주구장창 들었어요.

    물론 전 소질은 있지만
    욕심이 없어서
    예술가는 못 되었지만.
    고등학교 때까지
    음악ㆍ미술 렛슨 받았어요.

    어르신들은 절 끝까지 설득했구요.
    갱년기인 지금도 가끔 얘기하셔요^^

    암튼 마인드가 달라요.

    .
    .
    .
    .

    원글님이 본문에 쓰신
    간호사, 그리고 약사...완전 맨날 절대 안되는 직업으로 말하심^^;;
    힘들고
    주변에 셔터맨 붙는다고...
    .
    .
    .
    요즘 셔터맨 아시나요?
    부인 일시키고 남편은 편히 문옄고 닫는 일만 한다고...
    .
    .
    .

  • 15. oooo
    '18.9.25 7:55 PM (132.255.xxx.218) - 삭제된댓글

    돈 많으면 돈이 중요한게 아니라 계급 명예 문화 그런게 중요하고 그럴려면 예체능 소양이 중요해져요 그러니 외국에서고 한국에서도 귀족들은 예체능(보단 미술 음악)이 소양 중 큰 부분이었고 서민은 살아남아야 하는 일을 해야했고 돈이 있어야 현실적이지 않은 자아실현을 할수가 있었음.
    예체능이 돈만 있다면 인간이 가장 인간답게 우아하게 살며 자아실현할수 있는 직종들이고... 부잣집? 딸들 인맥은 예전부터 정해져있음 사립초 예중예고 이대 서울대 유학... 그 안에 들어가야함 어릴때부터.

  • 16. 돈이있어야
    '18.9.25 7:56 PM (14.40.xxx.68)

    문화생활하고 예술 체육 취미가 생기죠.
    골프장 많은 동네에서 최경주 난것처럼
    예체능 전공 엄마, 문화예술 취미 어릴때부터 가르치고 접하는 환경에서 자란 애들이 재미붙이면 전공하기도하고 아닐때도 있는거죠.
    현악기 구경도 못해본 애가 현악이 뭔지나 아나요?
    예체능 뿐만이 아니고 잘사는 집 애들이 취미도 많고 뭐든지 경험치도 높아요.
    서민동네 애들한테 생일에 뭐먹을래 물어보면 중국요리 갈비 부페 짜장면 이러지만 경험치 높고 이거저거 많이해본 애들은 꼭 비싼거 유명한거 아니더라도 신당동 어느가게 떡볶이라던가 어느어느가게 빵이라던가 바리에이션이 넓죠.

  • 17. 그게
    '18.9.25 7:59 PM (58.228.xxx.94) - 삭제된댓글

    전 제나이에 일하는 게 자랑인데 부자친구들은 저 불쌍하게 봐요.
    자기들은 집에서 음악 듣고 그림 그리면서 편하게 살더라구요. 생각이 틀려요.

  • 18. ㅎㅎ
    '18.9.25 8:00 PM (93.204.xxx.24) - 삭제된댓글

    돈이 있어서 시켰다기 보다 돈이 없으면 못시키죠.
    빨리 망하려면 주식하고 천천히 망하려면 자식 예체능시키라는 말이 있잖아요.

  • 19. ㅇㅇㅇㅇ
    '18.9.25 8:03 PM (132.255.xxx.218) - 삭제된댓글

    돈 많고 권력 많고 음악 미술쪽 전공이면,
    인간 세상 대부분의 직업 중에서 사람이 찌들고 속물 되는게 대부분인데 그렇게 안살아도 되는 직종 - 굽실대지 않고 장사 안하고 노동하지 않고 자아 상실되고 세상 험한 꼴이나 누추한 현실 더러운 꼴 안봐도 되는 직업들이 그나마 예체능쪽임. 버티기 어려워 그렇지.

  • 20. ㅇㅇㅇ
    '18.9.25 8:04 PM (132.255.xxx.218) - 삭제된댓글

    돈 많고 권력 많고 음악 미술쪽 전공이면,
    인간 세상 대부분의 직업 중에서 사람이 찌들고 속물 되는게 대부분인데 그렇게 안살아도 되는 직종 - 굽실대지 않고 장사 안하고 노동하지 않고 자아 상실되고 세상 험한 꼴이나 누추한 현실 더러운 꼴 안봐도 되고 존엄 유지하며 우아한 삶이 가능한게 직업들이 그나마 예체능쪽임. 버티기 어려워 그렇지.

  • 21. 원글
    '18.9.25 8:06 PM (117.111.xxx.186) - 삭제된댓글

    사고방식이 아주 고루해요
    예체능을 무시하는 촌스런 사고방식 좀 바꿔요
    나도 밀어줄 돈 충분하면 걱정없이 예술대 보내겠어요
    대선 때 영부인이 성악전공이라고 전공이 마음에 안든다는 사람있었는데 지금 봐봐요 음악전공이 외교에 도움이 되고 있잖아요
    리설주와 공감대도 쌓을 수 있고
    예술 전공한 사람들 부럽습니다

  • 22. ..
    '18.9.25 8:06 PM (118.38.xxx.207) - 삭제된댓글

    음악은 돈이 없으면 아예 시작도 못하던데
    미술은 학교에서 빈부 차 많이 느꼈어요.

  • 23. ...
    '18.9.25 8:09 PM (39.7.xxx.152)

    요즘 세상에 꼭 예체능이라고 돈이 더 드는건 아니예요.
    일반 공부도 어느 학군이냐, 자식 공부에 얼마나 투자할거냐에 따라 돈드는거 천차만별이고
    학원비, 과외비도 원체 비싸서 웬만한 예체능 레슨비 못지않아요.
    예체능도 마찬가지로 얼마나 밀어줄거냐에 따라 돈드는거 천차만별이거든요.
    돈많은 집에서 예술 시키는건 어차피 생계걱정 없는거 행복하게 살으라고 시키는 경우가 많은듯요. 문화적인 소양이 넓어지잖아요.

  • 24. ㅡㅡ
    '18.9.25 8:09 PM (14.32.xxx.36) - 삭제된댓글

    그러면 뭐 합니까
    고작 학위따는거 하난데...
    재벌집에서 거장 나온거 보셨나요?

  • 25. 그나마
    '18.9.25 8:10 PM (58.120.xxx.80)

    공부못하고 공부시키느라 부모나 애나 힘든거 돈으로 좀 피해보자는거죠. 저도 딱 이런 사례를 알아서..

  • 26. ㅇㅇㅇㅇ
    '18.9.25 8:12 PM (132.255.xxx.218) - 삭제된댓글

    삼성에서 그러니 미술해서 홍라희가 리움으로 전 한국과 세계 미술계 큰손이고 미술계 흐름을 뒤에서 조종하고, 딸은 제일모직하며 우리 입는 옷들 화장품들 다 들여오고 그들과 학교다닌 정구호나 주변인들 밀어줘서 우리가 소비하는 문화 디자인 미술 다 뒤에서 조종하는거에요 신세계 정유경이나.
    재벌인데 무슨 거장이 되요 그럴 필요가 없음.

  • 27. ... ...
    '18.9.25 8:12 PM (125.132.xxx.105)

    돈 많은 집은 보면 그 엄마들도 예능 쪽이 많아요. 그래서 소질이 좀 있는 거겠죠.

  • 28. ㅇㅇㅇㅇ
    '18.9.25 8:14 PM (132.255.xxx.218) - 삭제된댓글

    여긴 진짜 완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뭐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 너무 많은듯;;;; ㅋㅋ 고작 학위고 재벌이 거장 나오는거 봣냐고 ㅋㅋㅋ 그들이 학위 하나 돈버는거 거장돠는거에 목을 서민들처럼 메고, 같은걸 바라고 생각하며 살거라 생각하나봐요 ...

  • 29. ..
    '18.9.25 8:16 PM (39.7.xxx.152) - 삭제된댓글

    재벌은 대대로 회사 해야지 무슨 예술 거장을 해요.
    재벌집에서 나온 거장 없지만 없는 집에서 나온 거장도 없어요.
    아예 고아 수준으로 가난한 경우는 나라 도움도
    받고 인생 드라마가 생기지만.. 어중간하게 가난한 집에서는 예술가 안나옵니다.

  • 30. ...
    '18.9.25 8:17 PM (39.7.xxx.152)

    재벌은 대대로 회사 해야지 무슨 예술 거장을 해요.
    재벌집에서 나온 거장 없지만 없는 집에서 나온 거장도 없어요.
    아예 고아 수준으로 가난한 경우는 나라 도움도 받고 인생 드라마가 생기지만.. 어중간하게 가난한 집에서는 예술가 안나옵니다.

  • 31. .....
    '18.9.25 8:24 PM (221.157.xxx.127)

    돈안벌어도 되니까~~~!!!!

  • 32. ㅇㅇㅇㅇ
    '18.9.25 8:30 PM (132.255.xxx.218) - 삭제된댓글

    서민이야 계급확득, 자본확득, 인맥 확득을 위해 공부를 합니다 그래야 그나마 살아남을수 있으니까.
    다 가진 사람들은 필요없어요. 실용성과 현실추구가 가진 사람들과 없는 사람들의 사고 차이입니다.
    가진 사람들은 계급 유지가 목적이고, 위에 열거한 서민들이 추구하는 가치들은 이미 가지고 있거나 쉽게 획득 가능해요.
    그렇다면 필요한 건, 명예 계급, 같은 계급에 속하는 사람들 사이에서의 우위 그런거고, 자녀들을 위한 직업은 대부분 위에서 경영하는거, 전채를 조망하고 관장하는거, 일반 사람들이랑 부대끼지 않아도 되는거, 험한 꼴 안봐도 되는거, 여자라면 한국 남자들이랑 부딫히거나 눌려 지내지 않아도 되는거, 우아하고 세련되게 살수있고 그런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거, 그런것을 공고히하고 비슷한 부류끼리 어울릴수 있는 그런 직업이나 전공을 선호하죠.
    원글에 열거한 직업들은 전혀 가질리 없고, 그런 전공들을 혹여 선택해도 학문으로 교수 한다면 모를까 일반 사람들이랑 부대끼고 만지고 상대하는 직업 비선호함.

  • 33. ㆍㆍㆍ
    '18.9.25 8:33 PM (58.226.xxx.131)

    고등학교때 음악선생님이 재단 패밀리였어요. 재능이 있어서 했다기보다는 집이 잘살아서 전공한 느낌? 음악수업때 클래식 관련해 엄청난 자료를 프린트해서 나눠주며 공부해서 평생 우아하게 사세요~하시더라고요 ㅎㅎ 그걸로 중간고사를 봤고요. 그런 심리도 있겠죠. 부잣집에서 먹고살기위해 취업전망 봐가며 전공 택할 일도 없을테고.. 하고싶어서 하던지, 자연스레 남들 하듯 하던지, 예술에 대해 공부하려고 하던지, 전공해서 재단이나 그룹에서 자리 맡으려고 하던지... 이재용 정용진 전공도 사학이잖아요. 경영은 대학원가고 유학가서 배워도 되니까 이병철이 그 과 가라고했다죠. 가서 소양 쌓으라고.

  • 34. ㆍㆍㆍ
    '18.9.25 8:36 PM (58.226.xxx.131)

    이재용은 동양사학과 전공이고, 정용진은 서양사학 1년 중퇴네요.

  • 35. ..
    '18.9.25 8:36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돈 벌며 당당하게 살라고 시키죠
    여자들이 할수 있는 직업이쟌아요
    옷가게를 하든 소품을 팔든 일단 남들보다
    안목을 더 갖추고 있구요
    음악 곡 선별도 더 한수 위죠

  • 36. ㅇㅇㅇㅇ
    '18.9.25 8:38 PM (132.255.xxx.218) - 삭제된댓글

    교사라도 대부분 교수들은 집안 자체가 부잣집이고 명망있는 집안 출신임... 명예직이라서.
    안정성 그런건 서민이나 필요한거고 명예없고 일반 학부모 애들 상대하고 서비스직인 직업 성호할리가 없고 교사는 사실
    대대로 서민직업임.
    간호사를 왜 대체 하고싶겠어요 몸도 힘들고 어울리는 사람들 보는 사람들 수준이 집안 좋은 사람들이 할수있는 일이 아님.
    광고 마케팅 쪽엔 가끔 있죠 경영이랑도 관련되고 기업 하는 회사에서 광고회사 많이 가지고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두산 아들. 미술전공하거나 경영전공하고 이쪽 있는 사람들은 좀 있는편.
    근데 갑에게 을질당하고 그런 일 자체가 있는 집에 안맞아요 갑이 아니라 을 병 정 되는 일 자체가 있는 집에서 안하려는 일들임. 터프하고 술 많이 마시고. 본인이 광고 끌어오는 수퍼 갑이거나 경영 등 위한 경력 쌓으려는거 아니라면.
    있는집은 대부분 음악 미술 경영 호텔경영 아니면 아예 학계쪽으로 대부분 쏠려있음.

  • 37. ㅇㅇㅇㅇ
    '18.9.25 8:42 PM (132.255.xxx.218) - 삭제된댓글

    직업선택 기준은 그 직업으로 갑이 되나 을병정이 되나, 그 업계에서 만나고 상대해야 하는 사람들 수준이 나랑 비슷한가, 인간사 심란한 꼴을 안봐도 되고 우아하게 지낼수 있는 직업인가, 명예가 있나, 계급 유지에 도움이 되나 정도

  • 38. ㅇㅇㅇㅇ
    '18.9.25 8:46 PM (132.255.xxx.218) - 삭제된댓글

    교욱에 관심있음 교수를 시키거나 교육재단을
    운영하면 되고, 간호 등 복지에 관심있으면 복지재단으르운영하면 됨. 광고마케팅에 관심있음 그쪽 팀장을 시켜주고 회사를
    차려주건나 본인 사업이나 가문 사업에서 관련 일을 하면 되요. 잘 사는 집에서 왜 힘들게 일반시람들이랑 어울리고 치여 살겠어요. 그럴 필요도 없고 그렇게 못살아요

  • 39. ..
    '18.9.25 8:48 PM (39.7.xxx.217) - 삭제된댓글

    공부 몬하는데 돈좀있는집들이
    다들 예능쪽으로 돌립디다
    내 주변은

  • 40. ㅇㅇㅇㅇ
    '18.9.25 8:49 PM (132.255.xxx.218) - 삭제된댓글

    교욱에 관심있음 교수를 시키거나 교육재단을
    운영하면 되고, 간호 등 복지에 관심있으면 복지재단으르운영하면 됨. 광고마케팅에 관심있음 그쪽 팀장을 시켜주고 회사를
    차려주건나 본인 사업이나 가문 사업에서 관련 일을 하면 되요. 잘 사는 집에서 왜 힘들게 일반시람들이랑 어울리고 치여 살겠어요. 그럴 필요도 없고 그렇게 못살아요
    예체능이 우아한건 일반 사람들이랑 치여살며 조직에서 갑질당하거나 하지 않고 온전히 자기 자신에게 자아실현하며 진짜 인간다울수 있는 전공들과 직종들이라 그런것임. 그런거 아니면 아예 자기 학문을 하던지. 직업으로 가장 돈 생각 안해도 되는 럭셔리죠. 일반사람에겐 저게 사치니까.

  • 41. ...
    '18.9.25 10:52 PM (175.223.xxx.158)

    공부로는 같은 아웃풋을 내기힘들어서...

  • 42. ...
    '18.9.26 12:55 AM (175.119.xxx.68)

    예체능도 시간투자 많이 해야 하는데
    공부하기 싫어서 예체능 하는 부잣집애들 하루 몇시간씩 연습은 할까요
    진짜 예체능에 소질이 있는건지 의심스러워요
    아님 돈으로라도 학교에 들어가는 건가요

  • 43. aa
    '18.9.26 3:59 PM (211.188.xxx.228)

    저의 부잣집 친구는 무용과 갔는데 의사랑 결혼했어요. 근데 그 무용과 친구와 같은과 친한 친구 8명중 모두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와 결혼하더군요. 선후배들도 대부분 그렇고요. 그때부터 예능하는 집 딸들이 시집 잘 가는걸 알았어요.

  • 44. ....
    '18.9.26 4:12 PM (39.121.xxx.103)

    부잣집 애들도 공부잘하면 의사,판검사해요.
    집에 돈 많은데 공부못하면 예능하는거죠.
    예능하는집 애들이 시집잘가는게 아니라 돈많은 집 애들이여서 시집 잘가는거구요.

  • 45.
    '18.9.26 4:15 PM (211.188.xxx.228)

    예능해서 시집 잘 가는게 아니라 부잣집 딸이라서 잘 가는게 맞아요. 친구 포함 9명이 전부 전문직 남자랑 결혼해서 정말 놀랐어요.

  • 46. 그나마 쉬운길
    '18.9.26 4:17 PM (1.239.xxx.28)

    공부해봐야 중하위권 먹고 살 걱정없으니까 악기하라는 거죠. 것도 나중에 집안망하고 씀씀이 못줄여서 힘든 사람들도 있고 친정이 잘살아서 평생 술술 풀리는 경우도 많아요.
    부잣집딸들도 공부 잘하면 공부시키죠. 나경원 음대 안갔잖아요.

  • 47. 부자가
    '18.9.26 4:37 PM (112.145.xxx.133)

    왜 자기 딸 남들 피고름 받고 똥수발 들게해요
    우리같은 서민들이야 돈벌어야하니 간호대 보내겠지만

  • 48. !!
    '18.9.26 4:49 PM (223.62.xxx.180)

    20년전 고3때 무용레슨비 월 100만원이었어요.작품비는 5백~천만원 정도에 콩쿨, 의상비등 1년에 2~3천은 들었어요.내가 잘난줄 알고 대학들어왔는데 여기서도 급이 나뉘더리구요.정기공연 센터자리나 졸헙후 학교 무용단들어가는것도 실력보다는 부모재력영향이 커요.지금 전공과 전혀다른일 하고있고 돈들여서 덕본거 1도 없어요.아빠는 저 교수 만드는게 꿈이었지만 저희집 재력으로는 택도없었죠

  • 49. 답은
    '18.9.26 4:50 PM (121.130.xxx.60)

    하나죠
    죽어라 공부파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명문대 들어갈만한 머리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거예요
    예체능하면 대학 쉽게 가는거 맞아요 돈으로 막 엄청나게 밀어주면 아직까진 쉽게 가요
    공부머리 필요한 예체능은 서울대 미대 홍대 미대밖뿐이고
    나머지 예체능은 어릴때부터 돈으로 돈으로 키워서 예고가서 돈퍼붓는 레슨받고해서 가는거예요
    공부 머리 안되는것들이 많아서 그렇다가 정답임

  • 50. ㅡㅡ
    '18.9.26 4:52 PM (117.111.xxx.4)

    제가 들은바로는 예능은 무수히 많은?연습과 노력을 요하잖아요?
    그러한 끈질긴 근성을 키워주기에 예능만한게 없다고..
    일부로 그이유로도 부잣집에서 가르친다고 들었습니다.

  • 51. ...
    '18.9.26 4:55 PM (182.211.xxx.189)

    곱게 키울려는거죠
    예술적 소양 키워주고

  • 52. 멘치까스
    '18.9.26 4:58 PM (223.62.xxx.55)

    중소기업에 다니는 사람들 말들어보면
    돈없고 힘약한 사람들끼리 위로는 커녕
    약자끼리 서열세우고 갑질하더이다
    뭣하러 서민들과 섞여요??
    살아남느라 성질사나워지는데

  • 53. ㅇㅇ
    '18.9.26 4:59 PM (49.142.xxx.181)

    끈질긴 근성을 키워주기 위해 예능을 한다고 일부러 부잣집에서 가르친다고요..
    명절날 진짜 크게 웃었습니다 윗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54. ..
    '18.9.26 5:17 PM (58.235.xxx.105)

    자녀가 공부를 썩 잘하면 예체능 안 시키지만, 공부를 못하고 재능이 없는데 예체능 시키면 안돼요.
    공부 못하고 재능도 없는 아이를 돈으로만 밀어줘서 예체능 대학 절대 갈 수 없어요.

  • 55. 저도 미술전공
    '18.9.26 5:18 PM (110.70.xxx.78)

    저 친정엄마 둘다 미술전공했어요
    수학좋아하는 이과였고 공부 못하지도 않았는데 하고싶은거 해야 행복하다며 전공 선택했어요
    학교다닐때 빈부격차가 좀 심했어요 미술은
    이모는 음악전공했는데 빈은 없더라구요 대신 미술전공만큼 재벌 준재벌급 사는 친구들은 또 없고
    원글 질문은 왜 잘사는집 애들은 미술 음악 전공하냐는데
    .. 다들 동기중 하나가 자라면서 부모님이랑 같이 접하는 문화가 주말에 백화점 쇼핑보다 그림사는 소비에 더 집중하고, 평일저녁이나 주말저녁 영화보다는 음악회가고 그런 친구들이 많았어요.. 어릴때부터 자연스레 호감있고 편하게 접급하는
    문화라 하고싶었던 애들이 꽤 있죠.. 아이들이 하고싶어하고 시켜보니 집중하고 재능있고 나중에 어떻게 먹고 살거냐며 반대할 이유가 없으니 시키고요.. (가끔 논쟁되는 어떤 전공을 택해서 무슨직업을 가지고 얼마를 벌어야 한다는 스트레스는 덜하다보니 그런집 애들이 다른과에 비해 비교적 많은듯 해요)

  • 56. ....
    '18.9.26 5:21 PM (122.34.xxx.106)

    보통 부잣집딸들은 아주 어릴때부터 미술 음악을 시작해요. 문화적 인프라 금전적 인프라 뛰어나서 돈 들인 만큼 나오는 분야예요. 무용은 몸매가 구리면 낙오되고 음악도 선천적 재능이 없으면 어렵긴 하지만 미술은 사실 저 인프라가 재능에도 꽤 직결돼요. 공부도 요새는 돈으로 가능하다고 하지만 예체능만큼은 아니죠.

  • 57. ㅇㅇ
    '18.9.26 5:51 PM (123.213.xxx.14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주위엔 공부 잘 하는 딸들은 없었나봐요.
    제 주위엔 한달 과외비만 최소 몇백씩해서 좋은 대학 보낸 애들이 더 많아요.
    잘사는집 애가 공부로 인서울 붙을 정도만 돼도 과외를 엄청 붙이죠.
    돈은 많은데 들도보도 못한 대학 가게 생겼으면 차라리 예체능쪽으로 빠지죠.
    남자애들도 공부로 안되겠다싶으면 아이스하키같은거 시키던데요.

  • 58. 악기 전공이에요
    '18.9.26 6:02 PM (122.37.xxx.188)

    돈만가지고 악기 못해요
    돈도 있어야하고 예술적인 소질이 있어야해요

    아무리 돈을 쳐발라도 소질없이 공부하는 것도 무척 비참하고 불행한거라요

  • 59. ㅇㅇㅇㅇㅇ
    '18.9.26 6:23 PM (202.231.xxx.1) - 삭제된댓글

    돈 잘버는 미술학원 털면 입시 비리 장난 아니게 드러납니다

    원장이 강사 시켜서 대신 입시 과제 하게 하는 곳 많아요

    누가 취재 안하나 몰라요

  • 60. ㅇㅇㅇㅇㅇ
    '18.9.26 6:27 PM (202.231.xxx.1) - 삭제된댓글

    돈 잘버는 미술학원 털면 입시 비리 장난 아니게 드러납니다

    원장이 강사 시켜서 대신 입시 포트폴리오 하게 하는 곳 많아요

    누가 취재 안하나 몰라요

  • 61. ㅇㅇ
    '18.9.26 7:16 PM (121.152.xxx.203) - 삭제된댓글

    82는 참 있는 사람들에 대한 동경과 환상이 큰곳.
    예체능 높이느라 남들 멀쩡한 여타의 모든 직업을
    못볼꼴이나 보고 먹고살자고 어쩔수 없이 자아상실
    무릅쓰고 꾸역꾸역 버티는 비참한 일로
    단번에 다 꼴아박네요.

  • 62. ..
    '18.9.26 7:20 PM (221.153.xxx.190)

    예중-예고-음대 나왔는데요
    부잣집일수록 어릴때부터 많이 경험하고 재능 발견해서 오는 아이들 많구요
    예시처럼 진짜 대학만 갈려고 재능 하나도 없는데 악기 겨우해서 오는 아이들은
    학교 들어가도 적응 못하고 무시받아요..

    예중예고음대 가면 부잣집이고 뭐고 하나도 소용 없어요
    잘하고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인정 받고 살아남아요
    그리고 음대 비리 이런거 심한것 같지만
    상위권 학교는 못하면 못들어가요....
    진짜 어거지로 넣어도 애들끼리는 실력 다 알기때문에 4년내내 수근거리고 못버팁니다

  • 63. 자위대
    '18.9.27 1:34 AM (211.246.xxx.92) - 삭제된댓글

    나경원은 음악 미술에 재능 없었나보죠. 웬 나경원 소환인지.
    그리고 공부는 또래에서 잘하면 판검사 의사 하지만, 음악 미술은 그 정도 해서는 가능한 직업도 별로 없어요. 서울대 법대 나오면 웬만하면 판검사 변호사 하지만, 서울대 음대 미대 나온다고 그게 사회적인 위치로 직결되는건 아니거든요. 예술계에서 서울대 그런거 크게 의미 없어요. 천재들은 이미 학교 밖에 있고, 그냥 수재들은 학교 졸업장 따서 고학력 백수 되는 경우가 많고, 돈많으니 상관 없는거죠.

  • 64. ...
    '18.9.27 1:40 AM (211.246.xxx.92)

    나경원은 음악 미술에 재능 없었나보죠. 웬 나경원 소환인지.

    그리고 공부는 또래 중에서 잘하면 판검사 의사 되지만, 음악 미술은 또래에서 잘하는 그 정도로는 가능한 직업도 별로 없어요. 서울대 법대 나오면 웬만하면 법조인 하는건데, 서울대 음대 미대 나온다고 그게 사회적인 위치로 직결되는건 아니거든요.

    예술계에서 천재들은 이미 학교 시스템 밖에 있고, 그냥 수재들은 학교 졸업장 따는건데 고학력 백수 되는 경우가 많고, 돈많으니 백수 돼도 상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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