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남에 대한 이미지 어떤가요? 아이는 엄마 양육

.... 조회수 : 5,725
작성일 : 2018-09-25 17:29:35
요즘 이혼이 죄도 아니고,,
성격 안맞음 할수도 있다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된거같아요.

이상민, 김구라, 서장훈 등..
방송에서도 잘나가고요..

엄마 직업은 안정적이지 않은데
이혼후 미취학 아이를 엄마에게 양육맡기고
본인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남자,,
아니,, 사회적으로 자리잡자
불안정한 시간 함께 살아온 본처와 이혼한거네요.

속내는 책임감 제로지만
면접교섭으로 좋은아빠인척하는.

그렇지만 이런 이혼남도
요즘 분위기상
이미지에 타격은 없겠지요??
아이를 두고 아혼한 것에대한 비난보다는
그럴수도 있지..라는 이해를 더 많이 받겠지요?



IP : 118.176.xxx.3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5 5:31 PM (220.85.xxx.236)

    이혼남 인식 안좋아요
    애까지 낳은사람은 전처랑 평생엮이는데
    연애는몰라도 결혼상대자는 아닌듯

  • 2. ....
    '18.9.25 5:33 PM (175.223.xxx.129)

    사별을 높게 쳐요
    이혼보다는
    주위보니깐

  • 3. 에고
    '18.9.25 5:34 PM (125.142.xxx.145)

    본인 말이 아닌 정확한 이혼 사유를 알기가 쉽지 않죠

  • 4. ㆍㆍㆍ
    '18.9.25 5:35 PM (58.226.xxx.131) - 삭제된댓글

    애 없는 이혼남녀와 애 있는 이혼남녀는 한 카테고리가 아니에요. 다른 영역입니다.

  • 5. ....
    '18.9.25 5:35 PM (125.188.xxx.225)

    여자가 오죽했으면 이혼했을까 싶어요
    더군다나 애를 엄마가 키우는 상황이라면 더더욱요

  • 6. 최소한
    '18.9.25 5:35 PM (118.44.xxx.232) - 삭제된댓글

    솔직하게 이혼남이라고 밝히고 상대 여자가 오케이 하면 문제될 건 없어요.

    여자가 편견 갖을까봐 이혼남인 거 속이고 접근하고 호감을 산 후에

    정들면 이혼남이라고 고백하는 남자들 몇몇 얘기를 들어서요,

    서른 넘으면 이런 경우 많으니 아가씨들 조심했으면 해요.

  • 7. 겉으로는
    '18.9.25 5:36 PM (117.111.xxx.196)

    좋은아빠인척 하는 거 호응해줄지 몰라도
    속으로는 오죽하면 애있는 엄마가 이혼했나 하죠..

  • 8. 최소한
    '18.9.25 5:36 PM (118.44.xxx.232)

    솔직하게 이혼남이라고 밝히고 상대 여자가 오케이 하면 문제될 건 없어요.

    여자가 편견 갖고 쳐낼까봐 이혼남인 거 속이고 접근하고 공들여서 호감을 산 후에

    사귀고 나서 정들면 이혼남이라고 고백하는 남자들 얘기를 많이 들어서요,

    서른 넘으면 이런 경우 많으니 아가씨들 조심했으면 해요.

  • 9. 알 수가
    '18.9.25 5:37 PM (139.193.xxx.73)

    여자 잘못안지 남자 잘못안지

    누구를 만나느냐에떠러 사람이 달라질 수도 있는거니....

  • 10. 이혼안한 남자도
    '18.9.25 5:38 PM (61.253.xxx.118) - 삭제된댓글

    별로라는걸 다 아는데 이혼까지 한남자 좋을리가 있나요? 이혼안하고 결혼안한 남자도 괜찮은 가치관 정립된 남자가 거의 현실계 존재하지 않는데요. 단적으로 성매매안하는 남자 극소수잖아요. 이혼안한 남자랑도 결혼별로예요.

  • 11. ..
    '18.9.25 5:39 PM (175.119.xxx.68)

    남자 이혼은 시댁이 개차반이거나 외도가 주 이유가 아닐까요
    부인쪽 잘못이라면 남자쪽에서 애를 부인에게 안 주죠

  • 12. .....
    '18.9.25 5:39 PM (118.176.xxx.37)

    나쁜x. 평생 외롭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 13. 아주 안좋습니다
    '18.9.25 5:40 PM (223.62.xxx.21)

    여자쪽이 잘못해서 이혼하는 경우도 있지만
    5퍼센트나 될까요..
    게다가 아이있는 엄마는 어떻게서든 살아보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했을시 남자쪽이
    정말 개새끼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선입견 아닙니다.

  • 14. ..
    '18.9.25 5:41 PM (211.246.xxx.63) - 삭제된댓글

    애를 보내버리고 살길 찾으세요
    남자가 애를 아예 안맡겠다고 하나요?
    제 가족이(남자) 원글님 쓰신 상황이랑 비슷한데요,
    애키우기 힘들면 보내라고 넌지시 뜻을 비추었는데 생각을 하는건지 뭔지 애를 안보내고 데리고 있네요.

  • 15. ...
    '18.9.25 5:41 PM (125.188.xxx.225)

    이런개새끼는 두번 세번 가도 비슷한 결말로 끝나더군요

  • 16. ..
    '18.9.25 5:43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병신이거나 승질 드러워서 여자한테 완벽을 요구하거나
    허여간 깊게 얽히면 안되는 놈이란 인식은 있어요.

  • 17. 겉으로는
    '18.9.25 5:43 PM (117.111.xxx.196)

    님 힘내요.. 정죄는 하나님이 하신대요.. 우리는 미워하는 마음도 다 놓아버리자고요.. 저도 못그러고 있지만요..

  • 18. .....
    '18.9.25 5:43 PM (118.176.xxx.37)

    본인의 결혼생활이 외롭고
    가족이라는 느낌이 없다네요.

    제 새끼,,어찌 보내나요.

    말은 가까운데 살면서 양육은 같이하는거랍니다.
    한번씩 만나서 밥사주고 선물사주는게 좋은아빠라 생각하나봐요

  • 19. ..
    '18.9.25 5:47 PM (211.246.xxx.63)

    애를 아빠한테 보내버리고 원글님 살길 찾으세요
    제 가족이(남자) 원글님 쓰신 거랑 비슷한 상황인데요
    애엄마한테 일단은 생활비 보내고 있고,
    애키우기 힘들면 애아빠한테 보내라고 넌지시 말을 했는데
    생각을 해보는 중인지 뭔지 애는 안보내더라고요.
    제 가족은(남자) 결혼에 너무 질려버려서 평생 애키우며 혼자 살겠다는 입장이거든요. 애도 본인이 키우라면 키울것이고 다만 부인과는 너무 안맞고 괴로워서 못살겠다 그점만은 확고하다는 입장인데..
    원글님 너무 괴롭고 억울하시면 애를 아빠한테 보내세요 애딸린 이혼남 누가 좋다고 따라와요.

  • 20. ....
    '18.9.25 5:48 PM (118.176.xxx.37)

    윗님. 아이 보내고는 저도 못 살거같아요 ㅜㅜ

  • 21. 겉으로는
    '18.9.25 5:49 PM (117.111.xxx.196)

    그거 여자생긴 사람이 하는 말이에요. 결혼생활 내내 행복한 적 없었다, 돈버는 기계취급 더이상 당하기 싫다, 애들은 어차피 지금도 주말에나 얼굴 제대로 보니 주말에 만나면 된다 등등
    여자생겨서 사리분별 못하는 중이에요. 조용히 생각해본다 하고 시간끌면서 증거 잡으세요.
    너 여자생겼니 묻지 마시고요. 조용히 뒤져서 찾아요..

  • 22. 보통
    '18.9.25 5:50 PM (110.70.xxx.186) - 삭제된댓글

    바람난 남자의 경우는 이혼남되서 결혼하자면 도망가는 상대가 반이상..그럼 그냥 평범한 이혼남인척 하며 전부인이 의부증이 심했다 싸이코였다며 억울남 코스프레...
    자녀있고 남자 돈벌이 괜찮으면 남자 불륜이혼 70%는 된다고 봅니다.

  • 23. ㅇㅇ
    '18.9.25 6:09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바람난거라고 확신할 순 없어요. 뒷조사까지 할것도 없고요, 일단 애를 니가 키우라고 말이라도 해보세요. 바람난 사람이면 절대 안데려간다 하겠죠. 그여자가 절대반대할거고 본인도 연애에 짐이된다고 판단할테니까요.

  • 24. ㅇㅇ
    '18.9.25 6:11 PM (220.85.xxx.168)

    바람난거라고 확신할 순 없어요. 뒷조사까지 할것도 없고요, 일단 애를 니가 키우라고 말이라도 해보세요. 바람난 사람이면 절대 안데려간다 하겠죠. 그여자가 절대반대할거고 본인도 연애에 짐이된다고 판단할테니까요.

  • 25. 남자들꺼져1
    '18.9.25 6:41 PM (110.46.xxx.54)

    이혼남들 희한한 게 절대 자기 잘못으로 이혼한 사람이 없어요
    다 부인이 잘못해서래요 사치를 했다 바람을 폈다 정이 없었다... 잘못도 완전 천편일률
    자기가 주식해서 말아먹거나 바람을 폈다 부인 팼다 자기가 유책인 놈 하나도 없었어요ㅋㅋㅋ
    이혼한 지인 몇명 새 남자 만날 때 대개 같은 이혼남 많이 만났는데 봄다 전처 잘못ㅋㅋ

  • 26. 그걸
    '18.9.25 6:47 PM (27.100.xxx.60)

    그걸 못하러 의식해요 . 이제 남인데
    뒤 자꾸 돌아보시며 비난하지마시고 힘들어도 원글님 삶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그보다 더 나쁜놈도 많습니다.

  • 27. 바람난놈
    '18.9.25 7:27 PM (211.36.xxx.83)

    아는언니 결혼내내 바람피우고 살림차리던놈인데
    직업도 여기서 가끔 회자되는 전문직
    나이트클럽에서 만난여자랑 바람나서 살림차리더니 이혼하자하더래요
    참다참다 이 언닌 전업이었고 생활비도 끊은놈이 양육비는 안줄거고 애들 굶기겠다싶어 애는 네가 키워라했더니 데려갔어요
    이혼도장 찍기도전에 애들데리고 나가서 그 상간녀랑 살림합치고 그집 딸년들과 자기 애들 다데리고 잘키우는척(원래 남에게 보이는거 중요해서 이혼사유도 부인 사치라고 거짓말하고 다녔어요 부잣집딸 데려다가 수입의 절반을 지가 쓰고 부인은 정말 알뜰하게 살았죠) 하더니 결국 애들 다 내쫓고 상간녀랑 날마다 싸우고 두들겨패며 산다더라구요

    지 체면 이미지 중요한놈은 지가 바람피워도 애들 데려갑니다

  • 28. ㅡ.ㅡ
    '18.9.25 7:53 PM (125.191.xxx.231) - 삭제된댓글

    나쁜 여자도..많아요...

  • 29. ㅡㅡ
    '18.9.25 8:00 PM (1.237.xxx.57)

    조강지처 버리고
    이제 좀 출세했다고
    본처 무시하고 젊고 예쁜 여자랑 살고픈거죠
    김구라도 힘든 시절 함께 한 부인 빚 핑계로 이혼했잖아요
    어리고 예쁜 여자들이 눈 앞에서 알랑거리는데...
    이혼한 남자 책임감 없어 보이고 이기적일 것 같은 느낌 들어요

  • 30. 여자가 망하게
    '18.9.25 8:14 PM (221.143.xxx.81)

    살림 다 털어먹고(주식,다단계,보험, 남자 앞으로 빚 달리고 이혼한 남자들을 전에 살면서 댓번 봤습니다. 이혼 세번 네번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안맞으면 그럴수도 있겠죠. 그런 여자들과 또 성욕구 때문에 덥썩 살림 차렸다가 재혼해서 남자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있을때 살림 거덜내고 잠적 헤어진 커플도 들었고..... 이혼으로 갈데까지 간 여자들이 유흥가 몸뚱이 장사도 많이 하나보던데 혼자들 살다 가죠. 남자 등쳐먹을 궁리하지 말고요.

  • 31. ..
    '18.9.25 8:33 PM (222.99.xxx.66)

    여자 잘못으로 이혼하는 경우도 많으니 정확한 이유를 알아야죠

  • 32. 잘은 모르지만
    '18.9.25 8:51 PM (39.118.xxx.211)

    김구라 안좋아하긴하지만
    힘든시절 같이 한 부인을 빚핑계로 이혼했다고
    뭐라 비난할일은 아닌거같은데요?
    그부인 빚이 상식을 넘어섰죠
    내가 남자라도 그렇게는 못살아요

  • 33.
    '18.9.25 9:15 PM (118.34.xxx.205)

    김구라부인은 지능이 낮은것처럼 보였고 빚도 상식적으로.이해가는 수준아니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927 감사 일기 쓴느거 정말 도움 되나요? 10 ㅇㅇ 2018/10/03 1,599
861926 2달 강아지 키우는데 산책시 절 졸졸졸 잘 따라와 감동이에요!!.. 4 .... 2018/10/03 2,073
861925 독도와 러일전쟁에 관한 노무현 대통령 연설 2 ... 2018/10/03 498
861924 윗층 층간소음중 티비소리는 어디까지 참아야하나요? 7 .. 2018/10/03 10,890
861923 친척이 패혈증 걸렸다고 그러는데, 위험한병인가요? 17 민재맘 2018/10/03 6,550
861922 모르는 아이엄마랑 한판 할뻔 4 2018/10/03 3,677
861921 아빠를 요양원에 모시고 싶은데요 15 2018/10/03 5,571
861920 이재명 설마 북한가요? 11 ㅇㅇ 2018/10/03 2,457
861919 40대 중반 남편 주말의상 4 남편 2018/10/03 1,814
861918 금니 크라운 씌운 이가 아픈데요 1 ㅇㅇ 2018/10/03 1,838
861917 흰 가운 깨끗하게 빠는법.. 4 가운 2018/10/03 4,660
861916 108배 무릎 질문드려요 2 .. 2018/10/03 1,297
861915 보육교사실습은 큰어린이집?가정형어린이집? 9 어린이집 2018/10/03 1,758
861914 방탄) 자폐아이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노래 : 4시 4 방탄 2018/10/03 2,172
861913 마음의 안정을 위해..마그네슘 꼭 먹어야 할 것 같아요 1 시보리 2018/10/03 1,948
861912 23개월 아기는 하루종일 뭘 하죠??? 10 초보엄마 2018/10/03 4,692
861911 하늘에서 내리는 9 후우 2018/10/03 2,798
861910 감사일기 같이 써요 19 .. 2018/10/03 1,565
861909 아들 거짓말 11 아들맘 2018/10/03 3,029
861908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자" 질문 드려.. 5 ... 2018/10/03 1,408
861907 3주간 말안하고 있대요 7 부부 2018/10/03 3,819
861906 보조 손잡이가 있는 스텐 편수냄비를 사고 싶어요. 4 스텐냄비 2018/10/03 1,204
861905 그냥 수다 보톡스 4 ㅁㅁㅁ 2018/10/03 1,255
861904 왜 평양에 태극기 없었나,,에 李 총리 김정은 서울 오면 인공기.. 5 ,,,,,,.. 2018/10/03 1,580
861903 [방탄팬만 보세요] 캠프 노숙 3 ... 2018/10/03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