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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편 8개 2천원 줬어요

견뎌BOA요 조회수 : 4,780
작성일 : 2018-09-25 14:14:13
송편이나 전 종류를 안 먹어서 고기 나물 토란국만 했더니
갑자기 송편이 먹고 싶어 늦은 아침을 먹고 시장 떡집엘 갔어요
평소 한팩에 2천원씩 파는데 오늘은 아예 포장을 안했더라고요

단걸 싫어해서 콩하고 팥고물로만 2천원 어치 달랬더니 8개 주네요
혼자 한번에 먹기 적당한 양이지만 평소보다 더 비싸게 받아 아쉽네요

IP : 175.223.xxx.24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5 2:19 PM (125.188.xxx.225)

    송편이 1키로에 만이천원이에요
    많이 받은 거 아닌 거 같아요

  • 2. 견뎌BOA요
    '18.9.25 2:23 PM (175.223.xxx.242)

    125.188님
    시세가 그런가 보네요
    여긴 아주 큰 재래 시장이라 물가가 싸거든요
    그것만 생각했는데 잘 몰랐나 봐요

  • 3. ..
    '18.9.25 2:27 PM (211.214.xxx.26)

    어머
    어제그제 장보면서 송편 너무 맛있어 보이길래 하나만 맛볼수 있을까요 여쭤보니 한개주시더라구요 감사히 맛만보고 그냥왔는데 갑자기 죄송스럽네요 떡집 사장님 죄송해요 맛있게 먹고 사지도않아서 ㅜㅜ

  • 4. ...
    '18.9.25 2:34 PM (175.117.xxx.148)

    ㄴ떡집 주인. 보살이네요.

  • 5. 8개?
    '18.9.25 2:39 PM (220.80.xxx.72)

    저희 떡가게 8개 4천원 샀는데요
    헐ㅠ

  • 6.
    '18.9.25 2:39 PM (125.190.xxx.161)

    요즘 떡값도 올라 한팩에 이천오백원이나 삼천원해요
    송편같은 경우 같은속만 한팩으로 팔지 그렇게 낱개로 종류별로 파는것만으로도 감사할일이네요

  • 7. 먹어보고
    '18.9.25 2:40 PM (211.215.xxx.107)

    맛있으면 구매하라고 시식 허락한 건데
    냠냠 먹기만 하고 먹튀라니.
    비양심.

  • 8.
    '18.9.25 2:45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시식하면 무조건 사야하나요 마트에서도 시식하는건 다 사시나보네요 저게 어찌 먹튀인가요 말그대로 시식이지

  • 9. ㄱㄱ
    '18.9.25 2:51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큰 송편 한 개 500원인데 시식에는 한 개 안주죠
    만두도 시식할 때 잘라 주던데요

  • 10. 시식해서
    '18.9.25 2:53 PM (211.215.xxx.107)

    입에 안 맞고 맛없으면 안 사도 그만이지만
    먹어보고 맛있으면 소량이라도 사야 정상이지
    다들 맛있게 먹기만 하고 쏙 가버리면
    주인은 땅파서 장사하나요

  • 11. ...
    '18.9.25 2:57 PM (125.188.xxx.225) - 삭제된댓글

    맛있었는데도 안샀으면 진상이죠
    살 것 같으니 좋겠죠
    안살거였으면 얼마라도 드리고 왔어야죠

  • 12. ..
    '18.9.25 3:0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맛보고 사겠다는게 아니라 그냥 맛있어보이니 맛만보겠다?
    진짜 쪽팔린지 모르고 사는 진상 많네요ㅎ

  • 13. 에이
    '18.9.25 3:01 PM (175.123.xxx.137)

    먹는거 사면서 1개 맛본거 뭐라그럼 장사하지 말아야죠
    저희동네는 기꺼이 맛보라 합니다
    반대로 맛없음 물러줄껀가요?

  • 14. 시식은
    '18.9.25 3:03 PM (211.215.xxx.107)

    공짜인데
    맛없으면 안 사고 그냥 가면 되지
    낸 돈도 없는데 뭘 물러줘요?
    진상들은 본인들이 진상인 줄 모른다더니.

  • 15. 에효
    '18.9.25 3:09 PM (175.123.xxx.137)

    이 아줌마야
    사갔을때요!!!

  • 16. ㅡㅡ
    '18.9.25 3:14 PM (211.215.xxx.107)

    혼자 흥분하시네요.

    사갔을 때 맛없어서 물러달라고 하는 일 생기지 말라고
    시식이라는 제도를 운영하는 겁니다.
    저 위 댓글에 보면 처음부터 시식 요청했다고 나오는데
    사갔을 때 이야기를 왜 끌어오시는지.
    다들 지금 시식 이야기만 하는 겁니다.

  • 17.
    '18.9.25 3:36 PM (117.111.xxx.122)

    시식해보고 오늘 말고 다음에 사갈수도 있는거지 왜이리 흥분하시나요 송편같은 경우 평일엔 시식해보기 힘들어요 명절이니 시식할수 있는거죠 아님 다른떡집처럼 시식용 내놓는집들도 많아요 빵집가서 빵시식하고 입에 맞는다고 다 사오는거 아니잖아요

  • 18. 맛있어도
    '18.9.25 3:37 PM (175.123.xxx.137)

    그냥 갈수 있죠
    나중에 그때 그집 맛 괜찮더라면서 찾게될 경우가 왜 없나요? 입소문도 날수 있구요 동네장사면 더더욱.
    그러다 시식이 필요없을 정도로 다 아는 맛집이 되면 그때 돈아까우니 시식행사 안해도 늦지 않습니다
    일일히 맛있냐없냐 물어보실거예요??
    그럴바엔 그냥 시식 시키지 마세요 시식 떡1개인지 1조각인지에 비양심소리까지 듣다니 제 기준엔 지나쳐보여요

  • 19. ....
    '18.9.25 3:46 PM (175.117.xxx.148)

    주인 입장에서는 줄 수 있지만
    손님 입장에서는 당연히 여기지 맙시다

  • 20. ..
    '18.9.25 3:5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근데 송편 추석지나면 좀 싸지나요?

  • 21. 기레기아웃
    '18.9.25 4:53 PM (175.252.xxx.209) - 삭제된댓글

    재래시장에서 2kg에 이만원 주셨다고 하네요

  • 22. 영광모시송편
    '18.9.25 4:57 PM (121.183.xxx.18) - 삭제된댓글

    4키로에 2만 안주고 사서 찜기에 쪄서 모두 맛있게 먹고 있는데~

  • 23. 우리동네
    '18.9.25 5:07 PM (39.118.xxx.211)

    송편10개 5천원해서 깜짝 놀랐어요
    집에서 송편 빚는데 가져와서 팔고싶더라고요

  • 24. ...
    '18.9.25 6:40 PM (211.109.xxx.68)

    5600원에 16개짜리 샀어요
    좀 더 사려니 1kg 주문만 받는대서 귀찮아서 말았네요

  • 25. ㅗㅎ
    '18.9.25 8:13 PM (211.206.xxx.4) - 삭제된댓글

    나는 8개 3천원 주고 샀는데..
    떡이 굳어서 먹다 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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