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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돈주고 타서 왜 가는 내내 애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ㅠ

조회수 : 24,224
작성일 : 2018-09-25 13:18:04
ktx 타고 있는데요..
한시간 내내 남자애기가 시끄럽게 울거나 소리지르거나
진짜 스트레스네요 ㅠㅠ 휴

4-5살 남자애가 원래 통제가 안되나요?
말 못알아든는 완전 애기도 아니고...
부모가 그닥 노력도 안하는거 같고
IP : 223.39.xxx.47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5 1:21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승무원에게 말하세요.

  • 2. ㅇㅇ
    '18.9.25 1:22 PM (125.186.xxx.16)

    기차가 대중교통이니까요.
    그런 소음 다 싫으면 자가용 타는거죠.

  • 3. ...
    '18.9.25 1:22 PM (58.226.xxx.131)

    4-5살이면 말귀 알아들을 나이에요.
    조카들 다 그나이인데 주의 주면 다 알아듣고 말 들어요.
    나이가 나이이니 떼쓰고 말썽부리지만 알아듣게 얘기하면 그칩니다.
    부모가 그닥 노력도 안한다는거 보니
    평상시 교육이 잘못된 애죠.

  • 4. ...
    '18.9.25 1:23 PM (223.39.xxx.47) - 삭제된댓글

    휴 그건 그러네요

    아기가 당연히 백퍼 통제안되겠다 부모도 고생이겠네 싶어서
    참다가도 계속 되니 힘드네요 ㅎㅎ

    좀만 참아야겠어요

  • 5. 저는
    '18.9.25 1:24 PM (180.230.xxx.96)

    아까 엄마집에서 제집으로 오는 버스안에서
    어떤 술취한남자 술주정 내내 듣고 왔어요
    정말 중간에 내려 딴버스로 환승 하고 싶었지만
    짐이 있어 귀찮아 그냥 왔는데
    자리만 좀더 멀리 옮겨서요
    근데 저 내리는데 같이 내리더라구요 헠
    근데 더 웃기는게요
    그술주정 내용이 박근혜 시집도 안간 여자 교도소에
    넣었다고 쪽팔리지도 않냐는둥
    그런내용 .. 정말 열받아 듁는줄
    그걸 제지하지 못하는 버스 운전사가 야속할정도였어요
    아이 소리는 그나마 이해는 좀 할거 같아요

  • 6. ...
    '18.9.25 1:24 PM (58.226.xxx.131)

    애들 울고 떼쓰는건 어쩔 수 없어요. 애라서 그런건데요.
    울고 떼쓰는 애 달래고 주의줘가면서 대중교통 타고 가는거죠.
    근데 부모가 손 놓고 있는게 문제죠.
    애 울음소리때문에 화나는 사람들 대부분이
    애 우는것보다, 그걸 수수방관하는 부모에게 화가 나잖아요.
    부모가 노력해도 애가 안그치는건 의외로 승객들의 화를 잘 불러일으키지 않습니다.

  • 7. C999
    '18.9.25 1:24 PM (175.223.xxx.91)

    전 애소리보다
    나이먹어 알거다아는 아저씨들 큰소리로 전화통화 몇십분,
    먹을꺼 냄새풍기고 계속 시끄럽게 말하며 부스럭거리는 할머니인지 아줌마인지 때문에 괴롭네요

  • 8. 승무원에게
    '18.9.25 1:25 PM (211.186.xxx.126)

    말하세요.그리고
    부모가 과자를 주던지 통로로 데리고 나가서 달래서 와야죠.
    대중교통이라고 해서 통제할수 있는 소음을 다 참아야 하는건
    아니에요.
    기차소리, 역무원 카트소리 등이랑 다르단 말입니다.

  • 9.
    '18.9.25 1:25 PM (223.39.xxx.47)

    댓글들 보니 대중교통이니 감수해야겠네요

    부모가 더 고생이겠다 싶다가도
    계속 되니 스트레스가 ㅎㅎㅎ

    좀만 더 참아야겠어요

  • 10. 예민
    '18.9.25 1:26 PM (124.54.xxx.52)

    예민한 사람들한텐 더 크게 들릴 수 있어요
    애 키워본 사람들은 남의애 타박 안해요

  • 11. ㅇㅇ
    '18.9.25 1:28 PM (125.186.xxx.16)

    당연히 대중교통이라도 가능하면 소음 안 내고 남이 참을 일 안 하는게 좋죠. 그런데 아이의 울음처럼 통제가 힘든게 있잖아요. 근데 원글님이 내 돈내고 왜 그 소리를 들어야 하냐고 제목을 다셨으니 대중교통이라 그런거다 답 단겁니다. 내 돈 낸것이 대중교통의 속성을 덮을만큼 특별한 행위가 아니란거죠.

  • 12.
    '18.9.25 1:30 PM (223.39.xxx.47)

    네 맞아요 ㅎㅎ
    아는데 스트레스가 되서 괜히 여기 하소연했네요
    빨리 집으로 무사히!

  • 13.
    '18.9.25 1:32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애 키워본 사람이지만 부모가 손 놓고 있으면 화나요.
    폰을 쥐어주든(이어폰 필수) 과자를 주든 데리고 나가든 뭐라도 적극적으로 해야죠. 끊임없이 노력 하는데 애가 울면 안쓰럽고요 애가 다 그렇지 싶은데 부모가 애가 다 그렇지 하고 앉아있으면 진짜 혐오스러워요.

  • 14. .....
    '18.9.25 1:32 PM (223.38.xxx.65)

    대중교통이라 애 우는 소리도 참아야된다니 얼척없네
    왜 대중교통이니까 그 부모가 애를 단속해야되는게 아니라
    나머지 승객들이 애 떠드는 소리를 참아야되는데?
    지 새끼 실컷 소리지르고 맘대로 하면서 가려면 지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질 말고 자가용으로 가든가

  • 15. ..
    '18.9.25 1:33 PM (116.45.xxx.121)

    애 키워보니, 남의 애 말고 그 부모를 타박하게 되더군요.
    귀한자식 남의 눈총받게 키우는 것도 아동학대죠.

  • 16. non
    '18.9.25 1:37 PM (182.225.xxx.24) - 삭제된댓글

    이어폰에 의지해요.. 좀 견딜 수 있어요.

  • 17. ....
    '18.9.25 1:40 PM (223.62.xxx.230)

    공공장소에서 애가 소란피울 때 중요한건 부모의 태도.
    어쩌겠니? 니들이 참아야지. 애들이 다 그렇지 이런식이면 진상. 남들한테 피해를 주는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며 애를 교육시키려는 태도를 보이면 시끄러워도 마음이 누그러짐.

  • 18. ...
    '18.9.25 1:40 PM (125.188.xxx.225)

    시끄럽다고 내색하면
    보란듯이 더더더 제재 하지 않더라구요
    요즘 부모들중에 웃긴사람들 많아요

  • 19. 헉@@
    '18.9.25 1:45 PM (211.228.xxx.203)

    대중교통이니 참아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말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어느정도는 생각해서 감수 해야 하지만 공공질서니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이니 이런 말들은 다 어디로 간거죠?

  • 20. ...
    '18.9.25 1:46 PM (58.226.xxx.131)

    대중교통이니 참는게 당여하다니.
    서로 서로 참으며 타야하는거 맞고요,
    그 이전에 대중교통 이용 매너라는게 있어요.
    그걸 최대한 지키는 전제하에 서로 서로 참으며 타는겁니다.

  • 21. ..
    '18.9.25 1:48 PM (106.253.xxx.14)

    저는 개짖는 소리 듣고 타고왔네오...기차안에 왠 개를...

  • 22. ....
    '18.9.25 1:54 PM (58.238.xxx.221)

    헐.. 대중교통이니까 참는게 아니라
    대중교통이니까 서로 더 조심해야지요.
    에휴.. 진짜 의식들이 이러니 진상들이 더 활개를 치는...
    기본적인 부분에선 서로 참지만
    저렇게 심하게 티나는 민폐는 당연히 그쪽에서 최대한 노력을 해야하는겁니다.
    일단 승무원에게 말씀은 해놓으세요.
    그런것도 적절히 언질을 해줘야 저런 진상부모도 노력이란걸 해야한다고 알게 되는거죠.
    포인트는 부모가 노력을 안하기때문에 납득이 안되고 기분이 안좋은거죠.

  • 23. 그러게요
    '18.9.25 1:55 PM (223.62.xxx.133) - 삭제된댓글

    아무리 애라도 한시간 우는걸 남이 왜 견뎌주나요?
    애가 그 정도로 찡찡대면 부모들이 알아서 먼저 대중교통 피해야죠 그리고 아마 부모가 안절부절 달래는데도 애가 우는거면 원글님이 글도 안썼을걸요 그냥 놔뒀겠죠
    기차에 개는 이동장에 넣으면 데리고 탈수 있는 걸로 알아요

  • 24.
    '18.9.25 1:57 PM (183.99.xxx.18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고생하시네요.
    한국인 아기들이나 아이들이 유난히 시끄럽고 부모는 컨트롤 하지 않아요.
    공공장소에서 고삐풀린 망아지 처럼 뛰어다니고 소리질러도 전혀 훈육하지 않아요.
    이번에 방콕에서 비지니스 타고 밤에 서울 들어오는데 아이가 울고 난리인데 부모가 쳐다만 보고 앉아 있어서 저랑 제 옆 좌석 미국인 남성이 화장실에 가서 달래던지 좀 하라고 했더니 씩씩거리면서 가더라구요.
    민폐 천국입니다.

  • 25. ...
    '18.9.25 2:0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공공도덕 몰라요?
    대중교통이니 당연하다고?
    먼 강아지 풀 뜯어 먹는 소리?
    대중교통은 남한테 민폐끼치는
    사람들만 이용해야겠군요.

  • 26.
    '18.9.25 2:07 PM (175.223.xxx.113)

    공중도덕 맞죠
    하지만 그게 통제 가능한 사람이 있고 아닌 어린 아이가 있죠
    우리나라는 남자 아저씨들 식당에서 술 마시고 떠드는 소리렌 눈살만 찌푸리지만 아이들 소리엔 맘충이라 하더라고요
    열차에서도 비슷하다고 봐요
    서로 조심해야 하지만 아이들 소음엔 조금 더 너그러워 지면 좋겠어요
    소음이 당연하단게 아니지만.

  • 27. ㅠㅠ
    '18.9.25 2:08 PM (112.168.xxx.97) - 삭제된댓글

    애가 울면 유튜브라도 좀 틀어주고 객차 사이로 데리고 나가서 진전 좀 시키고 왔음 좋겠어요... 휴....

  • 28. ㅠㅠ
    '18.9.25 2:10 PM (112.168.xxx.97)

    애가 울면 유튜브라도 좀 틀어주고 객차 사이로 데리고 나가서 진정 좀 시키고 왔음 좋겠어요... 휴....

  • 29. 제발
    '18.9.25 2:15 PM (175.117.xxx.148)

    애 시끄러우면 데리고 나가세요.

    그리고 열차탈때 귀마개 이어폰 안대는 필수에요.
    음악들으세요.

  • 30. ..
    '18.9.25 2:2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애울음 극혐! 부모가 못하겡애야죠.

  • 31. 333222
    '18.9.25 2:27 PM (223.39.xxx.80)

    아니...댓글들에 왜 이리 진상들이 많아요?
    대중교통이니 참아야 하는 것이 아니고 울지 않게, 뛰어 다니지 않게, 떠들지 않게 교육을 시켜야지요.
    저 위에 애 키워본 사람은 남의 애 타박 안한다는 분??? 내 애도 공중도덕을 알게 키워야지요!!!
    진상 맘충 단골 대사하고 있네요.
    애 낳아봐라..애 낳은 자랑 외에는 할 것이 없는지???

  • 32. 우리옆집
    '18.9.25 2:37 PM (118.37.xxx.74)

    손자새끼들이 화통을 삶아먹었나 그래요 명절이라고와서 소리지르고 뛰고 떠들고
    한번싸웟어요 시끄럽고 소리질러서 내가 심장병이 있어요 그랫더니 시집못가 늙어빠진 딸년이 나서고
    즈네엄마는 내버려두고 통제를 안해요 학교나 들어가면 그손자새끼 맨날뒤에서 손들고 섯을꺼예요
    안봐도 비디오에요 전에 우리하고 같이살던집 남자 아이가 그렇게 설치더니 옆에친구도 방해하고
    초등학교 들어갔는데 즈네엄마가 맨날담임한테 불려 다녓어요 교실에가면 아이가 뒤에서손들고서있데요

  • 33. 333222님
    '18.9.25 2:41 PM (124.54.xxx.52)

    오바하네요
    전체상황을 다 모르니 판단은 원글님이 알아서 잘 하실 겁니다

    부모가 노력해도 안 되는 경우일 수도 있고
    부모가 뻔뻔스러워서 가만있는 것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울나라 ktx가 그 정도로 낯짝두껍게 있을만큼 번잡스런 곳은 아니예요 명절이라고 크게 다르지도 않을거고 유아동반석이거나 또는 유아동반석을 못 끊었을 수도 있겠죠
    그걸 알기에 부모가 노력해도 애가 컨트롤이 안되는 경우가 아닐까 싶어 단 댓글입니다

    아이가 컨디션이 안좋거나 아플 수도 있어요
    그걸 이해할 수 있음 타박못한단 얘기입니다
    원글님은 이해할 수 있는 분일 수도 있구요

    그걸 넘겨짚어서 애낳은게 유일한 자랑이니 어쩌니 하는 님같은 사람이 댓글로 막말하는게 안타깝네요
    세상을 좀 편안하게 보시죠

  • 34. 그나이
    '18.9.25 2:58 PM (116.127.xxx.144)

    라고 다 통제안되는거 아니예요
    제 아들은 어릴때도 말 잘들었어요.
    아마 교육을 잘못 시켜서일수도 있어요

  • 35. ㅎㅎㅎㅎ
    '18.9.25 3:01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웃음만 나옵니다
    천박하기 그지없는 사회..
    돈은 그 부모도 냈고, 대중교통 등의 사회 기반시설을 이용할 권리는 님 뿐만 아니라 님과 똑같은 시민의 한 사람인 그 영유아에게도 있어요
    님이 견뎌주니 마니 할 게 아니라 이겁니다..
    아이 울음이 그렇게 견디기 싫고 부모가 혐오스러워하니 당연한 결과로 출생률이 낮아진 거에요
    당연하죠 님들이 그렇게 외치는 아이 통제의 가장 확실한 수단은 아이를 존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거든요
    말해봤자 내 입만 아프고..ㅎㅎㅎㅎ 이 댓글에 대고도 뭐라할지 안봐도 비디오지만.. 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어 한마디 합니다
    애들 견디기 싫다고 부르르할 거 없어요 인구통계학적으로 말그대로 애들이 소멸하고 있으니까요

  • 36. ㅎㅎㅎㅎ
    '18.9.25 3:04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웃음만 나옵니다 
    천박하기 그지없는 사회.. 
    돈은 그 부모도 냈고, 대중교통 등의 사회 기반시설을 이용할 권리는 님 뿐만 아니라 님과 똑같은 시민의 한 사람인 그 영유아에게도 있어요
    님이 견뎌주니 마니 할 게 아니라 이겁니다.. 
    아이 울음이 그렇게 견디기 싫고 부모를 혐오스러워하니 당연한 결과로 출생률이 낮아진 거에요 
    당연하죠 님들이 그렇게 외치는 아이 통제의 가장 확실한 수단은 아이를 존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거든요
    말해봤자 내 입만 아프고..ㅎㅎㅎㅎ 이 댓글에 대고도 뭐라할지 안봐도 비디오지만.. 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어 한마디 합니다 
    애들 견디기 싫다고 부르르할 거 없어요 인구통계학적으로 말그대로 애들이 소멸하고 있으니까요

  • 37. 말도마셈
    '18.9.25 3:07 PM (58.140.xxx.232)

    얼마전 제주도 태풍와서 비행기 결항되고 다음날 공항갔더니 아비규환... 지옥같은 몇시간 서서 고생하고 간신히 비행기타서 다들 지쳐 쓰러졌는데 한 아이가 정말 죽어라 큰소리로 노는 거에요. 엄마아빠 어쩌구 저쩌구. 다들 짜증내는데 그 부모가 더 괘씸해서 제가 아이앞에가서 웃으면서 쉿 조용히하자~했더니 아이는 조용해졌는데 아빠 ㅅㄲ가 소리 고래고래 지르며, 이제 두살된 아이 (만으로 얘기한거 같아요. 저도 애 셋 키워봤는데 만 24개월 나이는 절대아녔어요. 언어수준이나 발육상태나 )가 뭘 안다고 조용히 시키냐며. 제가 뭐라하면 더 ㅈㄹ해서 승객들 피해갈까봐 참았지만 별 미친놈들 많아요. 참고로 요즘 젊은아빠 아녔어요. 흰머리 더부룩, 오십은 넘어보이던데 첨엔 할밴줄 알았는데 아이가 아빠라 부르고 옆에 초딩딸도 있더라구요. 애엄마가 디비자다가 애 조심시키니 한결 낫더만.

  • 38. ㅇㅇ
    '18.9.25 3:09 PM (124.54.xxx.52)

    ㅎㅎㅎㅎ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39. ㅌㅋㅋㅋ
    '18.9.25 3:16 PM (211.36.xxx.91)

    웃음만 나옵니다 천박하기 그지없는 사회

    집과 공공시설을 구분하는 기본적인 예의도 상실한 사회

    대중교통에선 조용히 하는 거라고 기본예의 가르친 집 애들은 안 그러던데요

    애가 아무 소리도 안 낼 순 없지만 최소한 크게 떠들면 안 된다는 인식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지 차이

    애가 소란피우면 말리고 통로로 데리고 나가서 자제시켜야하는 것은 부모의 기본 예의

    기본 공중도덕도 모르면서 남탓부터 하는 기본이 안 된 사회
    민폐는 거르셔야합니다

  • 40. 궤변
    '18.9.25 3:17 PM (211.108.xxx.27) - 삭제된댓글

    예전에 출생률 높았던 시절에는 안 천박 했었나요??

    지금은 천박해서 출생율이 낮다는건 우끼는 억지 논리 아닌가요?

  • 41. 엥?
    '18.9.25 3:18 PM (211.215.xxx.107)

    아이 울음이 그렇게 견디기 싫고 부모를 혐오스러워하니 당연한 결과로 출생률이 낮아진 거에요

    출생률 저하의 원인이 저거예요?
    내 아이 울음을 사람들이 견디기 싫어하고 부모인 나른
    혐오스러워할 게 뻔하니
    아이를 안 낳아야겠다고 생각해서
    가임기여성들의 출생률이 낮아진 거였어요?

    우와,신박한 논리네요.

  • 42. 궤변일쎄
    '18.9.25 3:24 PM (211.108.xxx.27)

    예전에는 천박하지 않은 사회여서 출생률이 높았었나요?

    4-5살 아이가 떠드는데 가만히 있는 부모는 공중도덕을 가르칠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겁니다.

    잘가르쳐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야죠.

  • 43. 333222
    '18.9.25 3:48 PM (223.39.xxx.80)

    124. 54님
    무슨 말씀 하시려는지 잘 알겠습니다.
    그러나 아이 몸상태가 안 좋거나 아파 소리 지르고 울고 떠드는 경우가 얼마나 많을까요?
    여기저기에 많이 나오는 개념 없는 부모들과 아이들이 이 경우여서 그런가요? 오히려 건강하니 소리지르고 떠들고 뛰어 다니죠.
    그리고 그 정도로 힘들면 병원에 가거나 집에서 쉬거나 해야겠지요. 그것이 당연한데요. 아파 그렇다면 원글님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진상부모 말을 안하겠지요.
    많은 이해를 바라는 것도 흘러 넘쳐 이제는 사람글이 참지 못해 노키드존이 생기는 풍조를 아시겠지요.

  • 44.
    '18.9.25 3:53 PM (223.39.xxx.47) - 삭제된댓글

    이렇게 많은 댓글이;;;;

    한시간 반정도는 고생했는데
    나머지 시간은 부모분들이 잘 달래려고 노력하셔서
    덕분에 애가 잠들어서 조용히 왔어요^^;

    근데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출산율이 꼭 높아야 하나요?
    한국이 (약간 아웃라이어 국가를 제외하고)
    인구밀도 방글라데시 대만 다음으로
    인구당 면적이 3위인 복작대는 국가여서요

    인구가 많아야 한다는 전제가 너무 당연히 깔리던데
    사실 백퍼 이해는 안되거든요
    (비난도 비판도 아니고 진짜 궁금한 부분)

    이민가고 싶어하는 국가 상위랭크엔
    한국보다 인구 수 훨씬 작은 데도 많고..

  • 45. 333222
    '18.9.25 3:58 PM (223.39.xxx.80)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이가 조절이 안된다... 동의를 못해요.
    아이들 방치하거나 뭐라고 하면 더 얼글 붉히는 부모들 많아요.
    세상 편안하게 이미 보라는 충고는 접어 두셔도 됩니다. 세상이 이미 무개념 부모들에 대해 편안히 보지 않는 세상이 되었으니까요.
    참고로... 싫은 일본도 그 많은 아이들이 떠드는 것을 못 봤어요. 거기는 애들 아니었나? 교육이 안 되는 경우가 어디 있는지요?

  • 46.
    '18.9.25 4:01 PM (223.39.xxx.47)

    이렇게 많은 댓글이;;;;

    한시간 반정도는 고생했는데
    나머지 시간은 부모분들이 잘 달래려고 노력하셔서
    덕분에 애가 잠들어서 조용히 왔어요^^;

    근데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출산율이 꼭 높아야 하나요?
    한국이 (약간 아웃라이어 국가를 제외하고)
    인구밀도 방글라데시 대만 다음으로
    인구당 면적이 3위인 복작대는 국가여서요

    인구가 많아야 한다는 전제가 너무 당연히 깔리던데
    사실 백퍼 이해는 안되거든요
    (비난도 비판도 아니고 진짜 궁금한 부분)

    이민가고 싶어하는 국가 상위랭크엔
    한국보다 인구 수 훨씬 작은 데도 많고..
    인당 gdp 한국보다 두세배 쯤 높은 국가들
    한국보다 훨씬 인구 수 적은 나라가 많기도 해서요

    진심 궁금하다는

  • 47.
    '18.9.25 4:04 PM (223.39.xxx.47)

    게다가 선진국 대비 저출산이라고 하는데
    (대표 미디어들도 왜 그리 단순한건지?)

    선진국에서도 백인, 고소득층 출산율 낮아요
    전체 평균 출산율 숫자를 높이는 층은
    유색인종이나 이민자들..

  • 48. ㅎㅎㅎㅎㅎ님
    '18.9.25 4:06 PM (221.142.xxx.170)

    애는 키워 보셨나요?
    맘충 듣은 이유 아시죠?
    아이에게 기본 예의를 안 가르치는 거.
    4살 아니라 2살 아이도 떼 쓰면 안되는 거 가르치면 배워 참습니다. 같이 악 쓰는 게 아니라 참읗성도 가르치면 압니다.

    강아지도 교육이 되고 짖는 거 어느 정도 제지 됩니다.
    2살 아이도 충분히 가능하고 돌 전에도 과자도 주고, 달래면 달래집니다. 쌍둥이 버스타고 친정으로 시댁으로 다녔습니다. 심하게 울면 버스 내렸다 달래주는 게 아이에게도 도움되구요.- 기차는 하차 어렵지만, 바람 들오는 곳에서 심신 안정 시키면 되지요.

  • 49. ㅌㅌ
    '18.9.25 4:24 PM (42.82.xxx.142)

    애 우는것은 약과입니다
    저는 고속버스 탔는데 애가 똥을 싸서
    실내에 똥냄새 가득한데 환기가 안되니 그대로 참고왔어요
    더 최악을 생각하면 소음은 그나마 양반수준임

  • 50.
    '18.9.25 4:32 PM (121.131.xxx.109) - 삭제된댓글

    유아동반실을 좀 더 늘렸으면 좋겠어요
    이해는 하지만 고역인 것도 사실입니다

  • 51. ㅇㅇ
    '18.9.25 6:04 PM (203.226.xxx.220)

    교육하면 된다는 분들은
    인생이 뜻대로 잘 풀린 분들인가 봅니다
    난 되는데 넌 안 되는건 다 니가 노력하지 않아서야 라는 말과 뭐가 다른지요?

    원글님 댓글에도 쓰셨듯이
    결국은 그 아이 부모가 재웠군요
    그 전에 시끄러웠던건 필시 연유가 있었던게 아닌가 싶은데요
    일부러 제지하지 않는 부모는 있을순 있으나 다수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 52. ㅇㅇ
    '18.9.25 6:11 PM (203.226.xxx.220)

    덧붙여 전 너무나 말없는 아들하나 키웠어요
    하지만 의도치 않게 잠이와서 칭얼대거나 제가 모르는 사이에 옆 테이블 물건을 쏟을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으로 쓴 댓글이예요
    저도 정신없이 설치는 조카들 보면 화가 납니다만 그걸 제지하는 엄마들의 날카로움을 보면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3~5살때가 젤 힘든것 같아요
    끊임없이 교육하면 학교들어갈때쯤 나아지겠지요

  • 53. ..
    '18.9.25 6:1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윗님~ 적어도 애들 울거나 떠드는건 교육시키면 돼요. 인생 뜻대로 풀리고말고완 별개로요ㅎ

  • 54. 작년에
    '18.9.25 7:06 PM (125.134.xxx.134)

    기차가 매진이라 버스타고 장거리를 갔어요 차로 세시간 갈때는 내내 자서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올때도 버스로 왔어요 근데 두시간을 두살딸이 울었어요. 비가 주룩주룩 와서 차도 겁나 막혔는데 앞뒤로 앉은 어린 아가씨들 짜증이나 신경질 안내던데 진짜 이글 보니 그 분들 께 감사드립니다
    저녁에 시외버스에서 울어제끼는 아기소리 들으면 기분 더럽죠 에휴

    전 딸 데리고 너무 먼곳은 안가요
    차타고 삼십분이면 제일 먼곳
    그것도 난리칩니다 움직이겠다고 난리
    불편하다고 난리
    기차도 버스처럼 멀미하는 아기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자가용이 없는 아이 부모도 있으니깐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될수밖에 없는데. 주의하믄 좋죠

  • 55. 비행기도
    '18.9.25 8:06 PM (175.193.xxx.206)

    24개월 미만이 공짜인건 알지만 정말 비행기안에서 밤새 우는 아이를 보니 이건 아니다..싶더라구요. 아이는 아이대로 힘들고 부모도 할일아니고 옆자리 앉은 아저씨는 스무번도 넘게 일었다 앉았다 자리비켜주느라요. 그안에 탑승한 사람들은 새벽시간인데 잠을 못잤구요. 그래도 그러려니 해야했죠. 다만 누군가 어린아이데리고 여행간다고 하면 조금 키워서 가라 하고 싶더라구요.

  • 56. ㅇㅇ
    '18.9.25 8:18 PM (211.36.xxx.91)

    아가씨들도 압니다. 애부모가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가 우는지 애부모가 나몰라라 또는 건성으로 달래서 애가 떠드는지

    애부모가 최선을 다해서 달래는데 불가항력이면 도와주고 싶지만 반대의 경우는 정말 화납니다

  • 57. 노인복지전공
    '18.9.25 8:23 PM (182.228.xxx.161)

    원글님이 아이 안키워보셨다면 짜증나는건 이해가 되지만
    그냥 원글님 같은 생각을 모두 다들 하고 있다면 그것도 참 살만한 세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요즘은 다른 사람들에 대해 너무 여유가 없는 것 같아요.
    내가 조금도 피해 보지 않으려고 하는 이기적인 마음들...

    그리고 왜 아이를 낳아야 하냐?
    남을 위해 낳을 것은 없지요....
    하지만 개인적인 차원 말고 순수하게 사회적 차원으로다가만 말씀드리자면,,,
    사람은 누구나 늙거든요.
    사회환경이 지금처럼 아이를 낳도록 조성되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은 아이를 낳지 않는 선택을 하게 되겠죠.
    그때, 그러니까 나이들어 그냥 죽을수는 없잖아요.
    병들어 나중에 누군가 의존해야 하는데 가족에게 부양받지 못하면
    사회의 비용이 들어가는데 그 비용이 어마무시해진다는거죠.
    전공용어로 노인부양비라고 하는데...
    내가 아이를 키우지 않은 대신 나도 내 스스로 늙어가면서 케어가 되면 좋은데
    꼭 그렇게만 되지는 않는거죠.
    그럴때 드는 공적 비용들을 독신들이 더 많이 쓰게 되죠.
    그런 사람들이 소수일때는 괜찮지만 비율적으로 너무 많아지게되면
    이게 사회적으로는 재앙으로 돌아오게 되는겁니다.
    비용을 많이 쓰니 더 많이 사회보장비를 내야 하고
    그러다 보니 더 못낳고.. 등등.
    낳지 않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지만
    적어도 낳고싶은 사람들은 낳을 수 있도록 하는 사회환경이 꼭 조성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 58. ...
    '18.9.25 8:26 PM (114.207.xxx.80)

    ktx 탈 때만이라도 dvd플레이어나 폰 등으로 유아 비디오나
    영화 헤드폰으로 보여주는 게 조용히 시킬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일 거예요

  • 59. ..
    '18.9.25 8:31 PM (175.119.xxx.68)

    애 키워봤어도 어디서든 소리지르는 애 새끼들 소리는 시끄러워요
    주위보면 부모가 허허하고 웃지 적극적으로 제지하는 부모 잘 없어요.

  • 60. 에티켓
    '18.9.25 8:52 PM (121.166.xxx.30)

    일본하고 비교하는게 자존심 상하지만 ...결혼하고 아이들 어릴깨까지 일본에서 살다 왔어요 일본 애들도 진상 부리거나 고집피우며 우는 애들도 있고 남 괴롭히는 애들고 있어요 근데 그 비율이 적기도 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부모의 태도였어요 미혼 때는 아예 관심이 없어서 몰랐고 일본 살땐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 했는데 한국 와서 완전 쇼크였어요 일단 음식점이나 공공 징소에서 아이가 떼쓰거나 울면 한구번은 조용히 타이릅니다 그래도 아이가 말을 안들으면 단호하게 아이를 데리고 그 자리를 뜹니다 음식이 안나와도 , 다 못낙어도 비용 다 지불하고 나가더군요 나중에 일본인 친구한테 이유를 물어보니 첫번째는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두번째는 아이한테 말로만 하지마라고 하는건 안통한다 행동으로 네가 잘못했으니깐 막있는거 못막고 가야하는거다... 라는걸 가르치기 위해서라고 하거군요 만약에 기차에서 우리 아이가 계속 울거나 떼를 썼다면 안고 잠깐이라도 통로나 식당칸이라도 가야하지 않았나 싶어요

  • 61. ....
    '18.9.25 9:45 PM (1.237.xxx.189)

    거 얘기해봐야 그 부모들은
    시끄러운게 싫으면 대중교통을 왜 타고 다닌데~
    이래요
    다 운전이 가능한게 아니고 다 승용차가 있는게 아닌데 그부모들(맘충들)은 개념도 없고 미친거죠

  • 62. 애를 똑바로
    '18.9.25 10:18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키워본 분들은 서너살 된 아이가 한 시간을 우는 일에 관대할 수가 없지요.
    애가 컨디션이 안 좋아도 한 시간을 울 수는 없어요.
    엄마가 안타까워 하는 것, 맘 놓고 목 놓아 울어도 되는 장소인지, 소리내어 울어도 몸이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 쯤은 교육으로 체험적으로 다 알 수 았는 나입니다. 특별히 부족한 아이가 아니라면 말이죠.
    부모의 태도에 문제예요.
    내 사랑하는 아이가 남에게 미움을 받게하고 싶지 않으면 예의를 가르치라고 말이 있지요.
    예의도 뭣도 모르는 주제에 미워할라치면 발끈하는 쓰레기들이 많아져서 큰 일이예요.
    무개념들이 번식력은 또 높아서 싸질러 낳고 스벅충으로 전전긍긍하다가 쓰레기가 쓰레기에 끌리는지 같은 수준의 수컷을 만나 더 큰 쓰레기로~~
    사회 곳곳에서 민폐와 해악을 끼치며 기생하는 벌레들~~
    인구는 늘어야 하는게 맞는데 쓰레기가 기하학적으로 양성되는 것에는 반기를 들고 싶네요

  • 63. 익명1
    '18.9.25 10:19 PM (180.69.xxx.24)

    너무 고생하셨어요.ㅠㅠ
    저도 귀가 예민한 사람이라 공중 소음 못 견뎌요
    어제는 앞에 탄 아가씨가 내내 통화를 하고
    아주 깔깔깔 전혀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자기네집 안방처럼...
    주위에서 흘긋 거리는데도 전혀 신경안쓰나봐요
    정말 주의주고 싶은거 겨우 참았어요
    그랬다간 싸움 나거나 더 불쾌해질것 같아서요

  • 64. 어이가 없네
    '18.9.25 10:21 PM (175.209.xxx.74)

    ㅎㅎㅎㅎ님^^ 웬 궤변? 세상은 그저 상식의 선에서, 그리고 남을 배려하는 생각으로 살면 너좋고 나좋은 곳이 되는겁니다. 자신의 생각을 합리화시키는 것도 정도껏해야 들어줄만한거지. 팩트와 주제가 뭔데 출산율을?

  • 65. 태도 문제
    '18.9.25 10:44 PM (223.33.xxx.4)

    교육해봤는데 안된다는 엄마들..
    주변 개념없는 엄마.. 식당에서 울고 떼부리는 아이를 데리고 나갈생각도 않고 그자리에서 우는 아이에게 상냥한목소리로 울지말라는 소리만 반복하고 애는 큰소리로 고함지르고 난리가 났어도

    그엄마 자기애는 고집이 세서 교육이 안된다고 한숨만 쉬고 애만 바라보고있는데 그난리통에도 식당 주변사람들에게 미안하다는 생각은 아예 없드라구요

    지자식 예쁜거는 알아도 무식한 부모덕분에 애 눈총받고 미움받는거 모르는거죠
    무식한 맘충 애들도 피해자인거죠
    다른부모만났다면 예의지키고 주위의 사랑받고 자랐을텐데

  • 66. .....
    '18.9.25 11:26 PM (175.124.xxx.251)

    웃음만 나옵니다 천박하기 그지없는 사회

    집과 공공시설을 구분하는 기본적인 예의도 상실한 사회

    대중교통에선 조용히 하는 거라고 기본예의 가르친 집 애들은 안 그러던데요

    애가 아무 소리도 안 낼 순 없지만 최소한 크게 떠들면 안 된다는 인식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지 차이

    애가 소란피우면 말리고 통로로 데리고 나가서 자제시켜야하는 것은 부모의 기본 예의

    기본 공중도덕도 모르면서 남탓부터 하는 기본이 안 된 사회
    민폐는 거르셔야합니다

    22222

  • 67. 한국
    '18.9.25 11:43 PM (125.184.xxx.67)

    공중도덕 수준 개차반인 거 하루이틀 일이 아닌데 뭔가 대책이 필요한 듯...

  • 68. cinta11
    '18.9.25 11:52 PM (149.142.xxx.30)

    그 아이가 오티즘이 있거나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게 통제가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있잖아요.
    세상에는 내가 이해할수 없는 일도 많아요.
    그게 싫으면 그냥 자가용 타고 가야하는거구요.

  • 69. 윗님
    '18.9.26 12:22 AM (1.233.xxx.201)

    오티즘 그게 싫은 사람이 자가용을 타야 하는게 아니라
    그런 아이를 가진 부모가 자가용을 타고 가야하는게 맞죠

  • 70. 149.142
    '18.9.26 12:38 AM (218.144.xxx.78)

    님 자기자식 통제 못할것같음 다른 사람들 피해주지않게 자가용으로 다녀야지요
    그걸 이해못하는 사람들보고 자가용타라니 어이없네요
    그리고 아이들 공공장소에서 핸드폰이나 아이패드보여줄때 제발 헤드셋 좀 쓰게하세요
    그런 준비물 하나 못챙기면서 여행은 왜다니는지...
    그리 귀한자식 민폐덩어리 취급받는거 싫으면요

  • 71. ㅋㅋㅋㅋ
    '18.9.26 1:41 AM (223.33.xxx.227)

    출생률 낮은 이유에서 빵터지고 갑니다. ㅋㅋㅋㅋ

  • 72. ...,,
    '18.9.26 2:04 AM (175.124.xxx.251)

    저 위에 오티즘 운운하는 분은 공공장소에서 정말 자폐같은 병때문에 문제 일으키는 아이를 얼마나 보셨는지?
    오히려 그런 아이들 부모님들은 자기 아이가 문제 일으킬 수 있다는걸 아시기때문에 공공장소에 잘 가지도 않고 가더라도 오히려 신경 많이 쓰세요
    공공장소에서 떠드는 애들 많이 봤지만 그런 애들중에서 정말 자폐같은 문제를 가진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요
    대부분 가정교육 제대로 안받아서 사회성이나 공중도덕 훈련 수준이 현저히 낮을뿐이죠
    세상에 아무리 내가 이해 못할일이 많더라도
    남에게 피해주지 않기위해서 지켜야될 룰이 있다는건
    이해안되면 외우기라도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 73. 걸작이네
    '18.9.26 3:39 AM (175.223.xxx.22)

    대중교통이니 참아야 한다니 ㅎㅎㅎㅎ

    공공예절 공중도덕은 학창시절에 책거리하머 엿바꿔드신 댓글이네요 아아아 참 대단해요

  • 74. ..
    '18.9.26 4:31 AM (70.79.xxx.88)

    대중교통이나 참아야한다?
    어이 없음. 대중 교통이니 공중도덕/예절을 지켜야하는 겁니다.
    부모가 말리고 애쓰는데 애가 그러는거는 누구도 탓하지 않습니다.
    보통 부모가 컨트롤 안하고 내비두기 때문에 화가나는거지요.
    비행기 뒷자석 꼬마가 계속 발길질을 하는데 그럼 비행시간 내내 참고 갈까요?
    아니죠. 그걸 방관하고있는 부모한테 그만하게 하라고 말합니다.
    외국인이였는데 사과하고 아이를 중지 시키더군요.
    꼬마라도 부모가 자기 때문에 싫을 소리 듣는거 인지합니다.
    또 부모보다 타인이 지적하는거에 말을 더 잘 듣습니다.
    그렇게 혼나봐야 배우지 애니까 하고 냅두면 매번 그래도 되는걸로 알고 자라겠지요.

  • 75. 여기서
    '18.9.26 6:02 AM (117.111.xxx.77) - 삭제된댓글

    출생률이 갑자기 왜 튀어나와~~
    뜬금포 쩐다 진짜

  • 76. 진짜~
    '18.9.26 8:00 AM (1.236.xxx.137)

    애 키워본 사람들은 남의애 타박 안해요 124.54.xxx

    이건 무슨 소린지ㅠㅠㅠㅠ

    자기 아이가 울면 옆사람 생각해서라도 달랠 생각을 해야지

    수수방관하고 있는 자체가 짜증납니다~

    달래며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면 참고 가지만 민폐에요.

    저 같으면 그 부모한테 애좀 달래보라고 한마디 합니다~

  • 77. 진상댓글풍년
    '18.9.26 8:56 AM (169.234.xxx.120) - 삭제된댓글

    대중교통이니 내 새끼 혼자 탄 거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애가 울면 달래면서 가시오.
    내 새끼 우는 거는 당연하고 옆의 사람 귀 아픈 건 예민한 거요?
    부모가 관심을 안 주니 애가 울지요.
    그렇게 당당하면 니가 기차 한 대를 사서 전용칸으로 끌고 다니세요. 진상엄마님들

  • 78. ...
    '18.9.26 9:45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지 자식들 떠드는 건 안 시끄럽나? 왜 조용히 안 시키지? 지가 안 시끄러우면 다야?
    그리고 위에 어린 애한테 쉿조용히하자~라고 했다고
    발광하는 애아빠 얘기 그런 무개념이 소수이길 빕니다 ㅉㅉ

  • 79. 저희
    '18.9.26 9:52 AM (49.169.xxx.224)

    애기 4살인데요 요즘 미운네살에 일춘기라고 하죠 엄청 말안들어요 같은말수십번해야 들을까말까...괜히 미운네살이 아니죠 우리나라는 아직 덜됐네요 외국에선 애니까 그러려니..괜히선진국이겠어요 본인이 부모가 돼봐야알죠

  • 80. .....
    '18.9.26 10:22 AM (175.124.xxx.251)

    선진국 어디를가도 우리나라처럼 공공장소에서 애들 방치하는 부모들 없어요
    우리나라가 괜히 후진국이겠어요
    정말 부모도 아무나 되는게 아니라 부모자격증이라도 만들어야될듯
    아이한테 공중도덕도 안가르쳐서 민폐덩어리로 키우는 것도 아동학대죠

  • 81. ..
    '18.9.26 10:32 AM (220.85.xxx.168)

    애를 조용히 시키려는 노력을 해야죠
    부모가 동동거리며 조용히시키려고 하는데도 애가 난리면 부모가 엄청 안쓰러워 보여요. 괴롭겠다 싶고..
    근데 애가 고성방가를 하건말건 부모가 가만있으면 온가족이 싸잡혀 진상가족 되는거에요.
    원글도 부모가 가만있는게 못마땅했다고 썼잖아요.

  • 82. 제가 많은
    '18.9.26 11:47 AM (112.144.xxx.6)

    10에 9은 곧잘 말 듣거나 가만히 있는거 스트레스 덜 받는데 간혹 10에 1는 말 징하게 안 듣더군요 부모가 뭐라고하면 더 소리지르는 괴현상을 봤습니다. 윗분 댓글들 자신있게 단거보니 10에 9인가 보네요
    거의 애들이 이런데 5세이하 중 미춰버리게 만드는 애가 있긴 있어요 그 부모도 속이 속이 아니더라구요
    이런애들은 때린다고 말듣지도 않고 지칠때까지 기다리는게 차라리 약이 더군요

    성향 복불복인데 이것도 참 운 드럽게 없으면 이런 애가 태어나 부모 속을 어지간히 썩히죠

    근데 5세ㅡ이후가ㅜ지나면 개 망나니 진상도 사회를 알게되면서 덜하긴 하죠.

    전 그래서 이런 경우 이어폰을 끼고 모른척 합니다 염불이나 외워야죠

  • 83. 선진국 어디든
    '18.9.26 11:53 AM (112.144.xxx.6)

    10의 1 개진상 애들이 있긴 있어요. 부모도 쩔쩔매죠
    어차피 이런성향은 말을 타지도 혼내도 삐딱하기만하고 본인이 개지칠때까지 놔둔후 그 부모가 한마디 강하게 하는게 잘 먹힙니다
    저렇게 울부짖을땐 개진상 사람이 아닌 망나니에 가까우니 더럽더라도 살짝 피해주는 정상인의 센스가 필요하긴 합니다

  • 84. 그러니까
    '18.9.26 12:11 PM (218.144.xxx.78) - 삭제된댓글

    10에1인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정말 급한경우를 제외하고는 아이 케어안되는 상황이니 자가용 이용하던해야지요
    자가용으로 이동가능한데 민폐끼치며 꾸역꾸역 고속버스나 ktx 이용은 삼가하는게 맞는거죠
    해외를 가더라도 더 교육시키고 참았다 말귀알아먹으면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는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안주고 본인들도 덜 힘든거고요
    타인에게 이해는 함부로 구하는게 아니예요
    본인이 먼저 예의를 갖추고 구하는거죠

  • 85. ..
    '18.9.26 12:12 PM (211.36.xxx.119)

    별난 엄마들 있죠. 근데 맘충이 지 애들 다 크면 맘충이 문제다라고 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어디가나 별난 사람 많고 별난 사람이 또 손해는 죽어도 안볼려고 하더라구요.

    남자 손님들이 술먹고 십*끼니 개*끼니 대낮에 해제껴도 돈이 나오니까요. 술을 더 시키든지 안주를 더 시키든지~ (점심시간에 불고기 먹으러 며칠전 갔었거든요)
    술먹고 시비붙어 싸우는 게 적을까요? 그런 충은 왜 없을까?
    제일 힘없는 애딸린 여자를 맘충이라 갖고 노는 사회.
    맘충맘충 난리라 자고 길가다 애보면 엄마들이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게 돼요 ~ 잘 단도리 하는지. 그렇게 이상한 사람 아직은 못 봤어요. 사회분위기땜에 괜한 변명(상황설명)을 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우리 사회가 성숙 되기 전에 욕부터 미리 쌔리 하는 느낌에예요. 만만하니까.

  • 86. 그러니까
    '18.9.26 12:14 PM (218.144.xxx.78) - 삭제된댓글

    10에1인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정말 급한경우를 제외하고는 아이 케어안되는 상황이니 자가용 이용하던해야지요
    자가용으로 이동가능한데 민폐끼치며 꾸역꾸역 고속버스나 ktx 이용은 삼가하는게 맞는거죠
    해외를 가더라도 더 교육시키고 참았다 말귀알아먹으면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는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안주고 본인들도 덜 힘든거고요
    타인에게 이해는 함부로 구하는게 아니예요
    본인이 먼저 예의를 갖추고 구하는거죠
    선진국 운운 웃기네요
    본인부터 선진국형 인간이되고 선진국운운하세요
    본인애나 본인이 후진국형인데 얼어죽을 선진국운운?기도안차서 원...

  • 87. ..
    '18.9.26 12:22 PM (211.36.xxx.119)

    제 말은 술주정뱅이나 지새끼 끼고 도는 여자나 예전부터 있었는데 그런 몇몇 몰지각한 사람들땜에 어린애엄마들을 벌레라고 싸잡아 부른다는거예요. 어린애 키우는 여자들 정말 불쌍합니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나자신을 내려놓고 애키우는데. 벌레벌레 그러니 참. 기가막혀요.

  • 88. ..
    '18.9.26 12:26 PM (211.36.xxx.119)

    이상하고 이기적인 여자들 남자들 욕하는 거 당연해요. 욕먹어도 싸지요.

  • 89. 그러니까
    '18.9.26 12:26 PM (218.144.xxx.78)

    10에1인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정말 급한경우를 제외하고는 아이 케어안되는 상황이니 자가용 이용하던해야지요
    자가용으로 이동가능한데 민폐끼치며 꾸역꾸역 고속버스나 ktx 이용은 삼가하는게 맞는거죠
    해외를 가더라도 더 교육시키고 참았다 말귀알아먹으면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는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안주고 본인들도 덜 힘든거고요
    타인에게 이해는 함부로 구하는게 아니예요
    본인이 먼저 예의를 갖추고 구하는거죠

  • 90. 애 말리려
    '18.9.26 1:05 PM (210.222.xxx.158)

    애쓰면 애인데요
    내버려두고 모른체하면 아 진상 진짜

  • 91. 아이구
    '18.9.26 1:07 PM (96.55.xxx.38)

    대중교통 안에서 아이가 내내 울고 소리 지르면 어디 아픈게 아닌가 걱정부터 해줘야 하는 상황 아닌가요? 북미에 살아 아이들 어릴 때 비행기 기압으로 이착륙시 그 부모와 비슷한 경험을 한지라 이기적인 일부 댓글에 놀라고 갑니다.

  • 92. 윗님
    '18.9.26 1:20 PM (223.38.xxx.65)

    다른 사람들은 바보인줄 알아요?
    아픈 아이가 울고 보채는건 소리부터 다르죠
    그리고 북미에서 사셨다는데 북미 부모들이 공공장소에서 애 난리치는데 본척만척 자기 일만 하던가요?
    전 그런 경우는 본 적 거의 없어서요
    아마 그런 부모들이 미국이나 유럽 일본 부모들이 애 단속하는거 1/10만 해도 여기서 부모욕할 사람 거의 없을걸요
    이착륙때 보채는 정도가 아니라 비행시간 내내 난리치고 시끄럽게굴고 누가봐도 아파서 그런게 아니라 부모가 단속해야될 아인데 방치하는 경우는 어떻해야돼죠?
    이렇게 많은 댓글들이 일부 이기적인 댓글들로 보이나요?
    오히려 내가 남들에게 배려를 강요하는 이기심이 있는지 의심해볼 필요는 없을까요?

  • 93. ㅇㅇ
    '18.9.26 3:52 PM (124.54.xxx.52)

    극단적인 댓글 많네요
    원글이 본 아이도 한시간 내내 뛰었다는게 아니라 뛰고 울고를 반복했으며 결국은 부모가 재웠다고 했는데도
    무조건 공중도덕 무시한 진상이라고 단정지어버리네요
    2살짜리도 교육하면 된다니 헐입니다
    끊임없이 교육하면 초등학교 갈때쯤 나아지겠죠 하는데도
    교육으로 안된다고 했다며 지적을 하고

    극단적으로 나쁜사람 만들어버리는 분들은 언제까지 깔끔하고 예의바르게만 살 거란 착각에 빠진건 아닌지요
    우린 부지불식간에 타인에게 피해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무식하고 뻔뻔하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수없이 기차를 타고 여행을 다니고 대중식당에 가지만 일부댓글이 지적한 상종못할 극진상부모는 아직은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운이 좋아서 그런지 댓글분들이 운이 나빴던 건지 모르겠네요
    정도의 차이를 이해하자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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