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역국을 끓여도 끓여도 질기네요

원목식탁 조회수 : 2,116
작성일 : 2018-09-25 09:08:13

미역을 끓여도 끓여도 질겨요

건새우미역국을 했는데요

레시피에 미역을 기름에 볶는 과정이 없어서 그냥 했거든요..

안볶아서 그런가요

미역이 너무 질겨요

IP : 221.146.xxx.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9.25 9:08 AM (49.1.xxx.120)

    계속 끓이는것보다 끓였다가 한번 불끄고 식혔다가 다시 끓이면 더 금방 물러요.

  • 2. ㅁㅁ
    '18.9.25 9:15 AM (39.7.xxx.15) - 삭제된댓글

    끓여도의 시간이 어느정도인지?
    미역이 그런거다
    미역을 제대로 안불렸다?
    처음부터 간을 맞춰버렸다 ?
    정도의 이유일듯요

  • 3. . .
    '18.9.25 9:36 AM (175.223.xxx.88)

    제가 해본 방법중에는 미역을 볶아야지만 부드럽더라고요. 아니면 미역자체가 부드러운게 있던데 시중엔 안파는거 같아요. 저 애낳고 아랫집아줌마가 준거하고 강원도해변식당에서 먹은 미역국 말고는 부드러운 미역은. 볶아서 하면 애들도 잘먹어서 꽤 오래볶아요.

  • 4. 센 불보다
    '18.9.25 9:37 AM (50.54.xxx.61)

    좀 낮은 온도에서 끓이면 나을 듯 해요.

  • 5. 은짱호짱
    '18.9.25 9:38 AM (61.105.xxx.161)

    압력밥솥에 끓이면 아주 부드러워집니다

  • 6. ㅁㅁㅇ
    '18.9.25 10:14 AM (39.7.xxx.15) - 삭제된댓글

    압력에 미역국은 큰일날 행위인데요 ㅠㅠ
    미역이 공기구멍 막아버리면 ,,,

  • 7. 미역에 따라
    '18.9.25 10:14 AM (221.138.xxx.11)

    질긴게 해결 안되는 미역이 있어요.
    요리법과 상관없이

  • 8. ..
    '18.9.25 2:22 PM (58.236.xxx.166)

    물에 먼저 불리고 뽀드득 소리나게 빨래빨듯이 여러차례 주물러 씻은후 기름에 살짝뽂은후 처음엔 쎈불로,끊으면 제일 약한불로 오래 끊이면 맛있어요. 고기나,멸치 안넣어도 간을 액젓으로만해도 맛집 식당의 맛이나요.
    "바락바락"주물러서 안씻으신거 같음.

  • 9. ..
    '18.9.25 2:34 PM (58.236.xxx.166)

    물에 충분히 불리고요

  • 10. 그런
    '18.9.25 2:56 PM (221.149.xxx.219)

    그런미역을 사신거 같아요..그래서 미역 잘사셔야 해요

  • 11. 아울렛
    '18.9.25 3:06 PM (118.37.xxx.74)

    몇년전에 추석즈음에 우리며느리 생일이였는데 미역을 재래시장에서 삿어요 항상 코스트에서 삿는데
    미역이 똑떨어져서 그시장 미역이 그렇게 질기고 맛없데요 평생을 미역국을 끓여먹고 살았어도
    그런미역 처음 보았어요 한우 양지고기가 아까웠어요 지금도 그생각하면 며느리에게 미안해요
    그래서 우리며느리에게 시장미역 사지 말라고해요

  • 12. 내참~
    '18.9.25 5:00 PM (61.105.xxx.161)

    압력솥에 미역이 구멍을 어떻게 막아요? 미역을 그 구멍에다 고정시켜놓고 끓여요???
    그러면 쌀이나 잡곡이 그 구멍에 끼일까봐 밥은 어떻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783 내일 영화 5000원 아닌가요? 3 무비 2018/09/25 2,845
857782 독서실 담배냄새 2 2018/09/25 1,454
857781 남편 친구 끊어내니까 신세계 2 .... 2018/09/25 4,322
857780 쥬시 주스는 뭐가 맛있나요? 5 ........ 2018/09/25 1,786
857779 고혈얍에 당뇨있는 남자는 그거 안되나요? 3 19금 질문.. 2018/09/25 2,453
857778 집살때 맨날 1억준다는 시아버지 7 ㅜㅜ 2018/09/25 6,031
857777 병걸린 것 같아요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병 ㅠ 16 .. 2018/09/25 4,769
857776 살면서 도배장판이 가능할까요? 5 .. 2018/09/25 4,878
857775 미국에서 한국보다 싸고 가성비 좋은 차종이 뭔가요? ㅇㅇㅇㅇ 2018/09/25 507
857774 친구한테 밥샀는데 허무해요 9 한턱 2018/09/25 9,137
857773 올림픽공원에 지금 들꽃 2018/09/25 952
857772 체중조절하는 분들 몇키로 늘었습니꽈아아~? 9 음.. 2018/09/25 2,305
857771 급질) 길냥이 동태전 줘도 되나요? 11 퓨어코튼 2018/09/25 2,033
857770 고수 ..어디서 살수있어요? 12 ㅇㅇ 2018/09/25 1,747
857769 사람 미워지면 월래 밥먹는것도 꼴보기 싫으시나요? 17 민재맘 2018/09/25 6,001
857768 전이수라는 동화작가 아시나요? 4 혹시 2018/09/25 1,930
857767 부잣집딸들은 왜 예체능을 41 ㅇㅇ 2018/09/25 18,837
857766 모시고 사는 자식의 몫은 어느 정도 일까요? 10 추석 2018/09/25 4,150
857765 대동강맥주 한번 먹고싶어요~ 6 크~ 2018/09/25 1,276
857764 라라랜드 서동주 잘자랐네요 43 ㅇㅇ 2018/09/25 10,023
857763 처가집 갈때마다 속 뒤집는 남편 4 2018/09/25 4,974
857762 배 보관법과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4 ㅇㅇ 2018/09/25 1,776
857761 제사 물려받은후 우리식으로 계속 바꿔가고 있어요 15 .. 2018/09/25 4,894
857760 국제등기 분실한 경우 어떡하죠? 3 루돌프 2018/09/25 914
857759 세탁기에 잘 빨리는 걸레 뭐살까요? 7 .. 2018/09/25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