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르 매물 좀 나오기 시작했어요
우리 아파트는 4백 세대 정도 되는데
원래도 오른 가격에 팔아치울려고 혈안된 사람들 좀 있는데
입질만 하지 솔직히 그 오른 건으로 매매는 딱 한 건... 그것도 박원순 광풍때 갑자기 한 건이었음.
그걸 갖고 부동산에서 말도 안되는 뻥튀기를 그렇게도 튀겨대며 허수를 줄줄 흘리더니
아무래도 너무 심하다 싶으니 뒷구멍으로는 몇 천 내려가며 거래하려고 드네요
그래놓고는 지금 좀 매물 나온건 추석때라서 그런거니
다시 거둬들일지 모르니 어쩌고 저쩌고..
아줌마야 내가 아는 아파트만 세 집이나 못팔아서 환장한거 다 안다.
어디서 수작질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