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별한 지 세달이 됐네요.
아 조회수 : 5,857
작성일 : 2018-09-25 01:36:39
잡았지만 잡아지지 않았어요.
지금도 잘 지내다 문득 생각나요.
얼굴만 떠올려도 눈물이 저도 모르게 후드득 떨어져요.
IP : 114.202.xxx.2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8.9.25 1:41 AM (222.98.xxx.159)많이 우세요. 울고 싶을만큼 우세요.
2. 해별
'18.9.25 2:03 AM (218.156.xxx.201)그조차 다 지나가요.
언젠가는 아 이제 아무렇지도 않네, 하고
조금 허무해지기도 할거예요.3. bb
'18.9.25 3:39 AM (176.199.xxx.130)ㅠㅠ 힘내요
4. 인연이
'18.9.25 8:18 AM (211.193.xxx.76)다 한거예요
앞으로 무수히 많은 인연이 다가오고 지나가기도 합니다
오는 인연 반갑게 맞아주고 다 끝난 인연 그냥 보내버리세요
안아드리고 싶네요5. 송송
'18.9.25 10:20 AM (182.209.xxx.132)저도 이별한지 3주째 접어들었습니다.
애증의 마음이 하루에도 수십번 오가며 힘들었는데..
그리고 이렇게 힘든데 내가 매달려볼까, 연락해볼까 수없이 갈등했는데..
결국 여태까지는 잘 버텼어요.
그냥 그 사람과 내 인연이 여기까지 려니 생각하니 조금은 가라앉는거같구요..
또 그냥 이만큼밖에 담아내지 못하는 그릇이 그것밖에 안되는거라 ㄷ판단이 들어요.
앞으로 더 많은 갈등과 힘든 마음으로 날 괴롭힐지 모르겠지만
될 인연이라면 다시 연결될거고 아니면 정말 여기까지겠죠.
원글님 기운차리세요6. 네
'18.9.25 10:46 AM (175.120.xxx.181)프라이드 가고 제네시스 올거예요
님의 찬스예요 왜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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