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타벅스는 왜 지점마다 맛이 다른가요

rie 조회수 : 3,854
작성일 : 2018-09-24 22:14:16
일때문에 압구정. 한남.잠실 스벅읊자주 가는데
압구정 스벅은 라떼. 아네리카노 다 맛이없고
한남동 스벅도 라떼가 맛이 없고
잠실 스벅은 라떼가 너무 맛있어서 잊을 수가 없어요
다시 가서먹어도 잠실 거기만 고소하고맛있어요
생각해보니 거기만 가면 맛있어요
매장이 깨끗하고 쾌적하고.. 종업원도 순둥.. 그런 게 관련있을까요?
스벅은 본사에서 관리를 한다고 알고 있는데
그래도 매장이 몇천개나 되니 다 맛이 같을 순 없는건가
그래도 우유랑 원두는 같을 텐데..참이상해요
IP : 182.222.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벅
    '18.9.24 10:17 PM (116.127.xxx.144)

    사람만나기 좋고 그런건 정말 인정합니다만
    전 지금은 커피 끊은 사람이지만
    커피 한참 마실때
    스벅 커피 탄맛 났어요.

    정말 맛있는 커피는
    고소하고 귀여운 그런맛 나지 않나요?
    금방 볶아 갈아 내린 커리....정말
    참기름처럼 고소한 향이 나던데...

    제가 커피를 좋아한다면
    내가 로스팅해서 갈아서 마시고 싶을거 같아요.
    스벅 같은 커피는 가짜 아닐까 싶은.......

    뭐든 진짜를 알면......진짜만 하게 되지 않을까요

  • 2. ...
    '18.9.24 10:20 PM (223.54.xxx.22) - 삭제된댓글

    스벅 아웃
    스벅 불매

  • 3. 저도 윗님
    '18.9.24 10:22 PM (110.10.xxx.227)

    동감^^ 미국서 로스팅해서 배타고 건너와 통관 후 커피내릴텐데, 커피 고유의 향이 남아있기 힘들거 같아요. 오랜기간 유통 시키려면 초강배전으로 볶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탄내가 나는건 당연할테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첨 맛본 스벅커피에서 담뱃재에서 나는 쩐내가 나서 버린 후 내돈 주고는 안사마셔봤어요.

  • 4. .....
    '18.9.24 10:30 PM (216.40.xxx.10)

    스벅 커피 담뱃재 냄새 나요 222 탄냄새 22222

  • 5. rie
    '18.9.24 10:35 PM (182.222.xxx.106)

    맞아요 아메리카노에서 담뱃재냄새 탄냄새 나더라구요ㅠ

  • 6. 스벅
    '18.9.24 10:41 PM (116.127.xxx.144)

    스벅에선
    그냥 커피마시러 가는게 아니라.
    장소 제공료...정도로 생각하면 맘 편할듯..
    주변 지인도 그런식으로 얘기했거든요.

    일단 앉아서 부담없는곳은 스벅 같은 곳이죠
    동네 커피숍...절대 못들어가겠어요..부담스러워서...눈치보이고

  • 7. ..
    '18.9.24 10:53 PM (119.64.xxx.194)

    미국에서 살 때 프랜차이즈 확장하던 90년대 초반 미국도 동네에 스벅 들어오면 세련된 동네라는 이미지여서...... 일부러 스벅 찾아가기도 해써요. 얼마 전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쪽 스벅 갔는데 묽어도 묽어도 그런 맛 첨 봤습니다. 오늘의 커피 내린 거에 아이스만 섞었단 혐의가 들었지만 워낙 줄이 길어 바꿔달란 소리도 못하겠더군요. 스벅은 중국집 짜장면처럼 큰 기대는 없지만 어딜 가도 일정한 커피는 나온다 정도가 기대치고요. 유럽처럼 콧대 높은 동네에서 그나마 화장실 무료에 인터넷 된다, 그리고 종업원 영어 된다로 나름 안도가 되는 장소로 이용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608 습도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 건가요? 2 ㅣㅣ 2018/09/25 1,256
857607 방탄 소년단 위상이 객관적으로 어느 정도라고 보세요? 17 ㅇㅇ 2018/09/25 4,615
857606 내년 설에 전을 부쳐서 팔 계획이에요. 31 82최고 2018/09/25 10,373
857605 사실상 국내 최고 정부 쉴드 프로그램 ,,, 2018/09/25 1,113
857604 대전에 신경정신과 선생님 소개 부탁드려요~ 3 궁금이 2018/09/25 1,299
857603 반건조생선은 구워먹는건가요 5 2018/09/25 2,082
857602 스트레스 받으면 광대.턱.얼굴뼈도 자라나는 것 같아요. 8 아아아 2018/09/25 4,065
857601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는 시간 16 .... 2018/09/25 4,985
857600 Ktx 탔는데 애완동물.. 15 귀경 2018/09/25 5,852
857599 종전선언은 판문점이 최고의 장소인데 7 ㅇㅇㅇ 2018/09/25 1,250
857598 가족들과 있으려니 머리아파요. ㅇㅇ 2018/09/25 2,092
857597 실직의 고통 14 lose 2018/09/25 6,584
857596 미국 예술고등학교는 공립이고 수업료가 저렴한가요? 3 가을 2018/09/25 2,167
857595 친조카가 1도 안이쁠수가 있을까요? 제가 그래요. 22 .... 2018/09/25 9,658
857594 며느리에게 명절은 언제나 괴로운 나날들... 8 막내며느리 2018/09/25 3,032
857593 제가 야박하고 이기적이라네요 70 돈문제 2018/09/25 22,624
857592 저도 제맘을 모르겠네요 12 추석후 2018/09/25 3,917
857591 아들에게 하는 말, 며느리에게 하는 말 다른 시어머니 7 나는몰라 2018/09/25 3,354
857590 시어머니가 문제였어 4 웃기시네 2018/09/25 3,731
857589 주문을 잊은 음식점 취지가 좋네요 5 ㅇㅇ 2018/09/25 2,697
857588 마루에 요가매트 깔아도 되겠죠? 2 요가매트 2018/09/25 1,981
857587 낡은 욕조를 새것처럼 딸기 2018/09/25 1,837
857586 저희할머님이 오늘 강경화장관을 보고 하신 말씀ㅎㅎ 9 ㅋㅋㅋ 2018/09/25 6,375
857585 셀프빨래방 안가는 이유 29 막돼먹은영애.. 2018/09/25 31,276
857584 갤럭시탭 중고로 사려고 하는데요~ 도움부탁드려요 3 구조요청 2018/09/25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