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가 불편하고 어렵고 어색한것 어떻게 고치나요?

모쏠 처자 조회수 : 3,168
작성일 : 2018-09-24 17:07:23
이번에도 잔소리 많이 들은 모쏠이고, 주변에 남자없는 미혼이에요

저는 남자가 너무 불편하고 어렵고 어색하더라고요

주변에 다 여자들만 있고
동성들끼리도 넓게알고 친한친구도 있지만 그닥 인간관계를 잘하는것 같지도 않고요
가족들도 서로 사이들도 별로 안좋고요
그래서 인간관계 잘하지 못하는건지
남자랑도 인간관계 잘 맺지못해요

불편하고 어렵고 어색하고요
혼자가 편하고요

남자한명 껴있으면 빨리 그자리를 탈출하고싶어요
집에가고싶고요

그런데 문제는 좋은사람이랑 연애도 하고싶고 결혼도 하고싶어요
좋은남자 만나고싶거든요

그런데 남자를 어색해하고 어려워하고 불편해하는데
이거 어떻게해야 해결될 수 있나요?

모쏠 내동생, 모쏠 우리언니다 생각하시고 말씀해주세요ㅠㅠ
진짜 심각해요ㅠㅠ
IP : 114.200.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4 5:08 PM (172.58.xxx.162)

    여태 인연이 없었나보죠.
    인연이 닿으면 노력할것도 없이 걍 물흐르듯 흘러가요.

  • 2. ...
    '18.9.24 5:11 PM (222.99.xxx.66)

    의식적으로 남자많은 동호회 활동 강추

  • 3. ㅇㅇ
    '18.9.24 5:14 PM (1.243.xxx.254)

    피하지 말고 부딪혀야 극복돼요
    의삭적으로 남자많은 동호회 활동 강추2222

  • 4. ㅌㅌ
    '18.9.24 5:24 PM (42.82.xxx.142)

    같은 여자라고 생각하고 말을 하세요
    남자로 인식하면 어색해지니 마인드콘트롤

  • 5. ㅇㅇㅇ
    '18.9.24 5:25 PM (103.10.xxx.218) - 삭제된댓글

    남자를 남자라고 인식하지 말고 그냥 사람이다..하고 보는 연습을 하세요.
    그래야 자연스럽게 말과 행동이 나와요.

  • 6. 대부분
    '18.9.24 5:28 PM (59.5.xxx.74) - 삭제된댓글

    동생!!!! 긴 글이지만 읽어봐요.
    남자가 왜 힘든지 아주 간단히 이해를 돕고 싶어서 씁니다.
    쓰는 나도 힘드러 ㅋㅋ
    쓸데없이 연휴가 지루해서 이러고 있는겨.


    보통은 부모님과 관계가 원만치 못하면 대인관계도 힘들어요.
    인긴이 유아기에 처음으로 맺어지는 관계가 부모잖아요.

    아무힘도 없이 젖을 빨아야 살아남는 핏덩이에게
    내가 경험하는 인간과의 첫경험들을 좋은기억의 관계로 물려주는 부모도 있지만
    아닌경우도 많아요.
    우리는 이런 관계매음을 부모를 통해서 나도 모르게 습득하고 자라게되요.


    젖먹이땐 엄마.
    응애~하면 바로 와서 응가도 닦아주고 배고플때 응애~하면 젖을 물려주죠.
    불편했다가 누군가가 바로 쾌적해지도록 해주는 경험.
    이게누군가가 나에게 주는 첫 경험들이에요.
    그리고 따뜻한 사의 감정.체온.목소리 등등등...애정의 관계가 성립되죠.
    대부분의 엄마들은 이걸 잘 해주니까.
    아닌 경우는 아이가 느끼는 사람에 대한 이미지나 관계가 좀 많이 복잡해지고요.


    그다음으로 보이는건 아빠.
    아빠는 나랑 틀리죠. 이성이예요.
    우리가 경험하는 첫 이성이 아빠예요.
    모든 여자들은 남자와 관련된 기억이 아빠로부터 시작합니다.
    아빠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


    아빠에 대한 내 감정들이 어떤지 살펴 보세요.
    애정.증오.미움.질투.
    이 감정들이 바닥에서 내가 남자를 판단하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빠가 나에게 뭔가 감정적으로 불편한 존재면.
    아빠가 뭔가 나에게 중압적이고 무서운 존재면.
    어린시절 아빠를 보고 자라면서 느꼈던 감정들이 이성을 바라볼때 그렇게 느끼게 할 수 있는거죠.


    이 사이에 아빠와 엄마와의 사이의 문제도 있어요.
    복잡하지만.,,결론은
    부부관계가 좋은 부모아래서 자란 자녀들이 좋은 배우자를 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부관게에서도 부모님을 닮아가죠.


    남드릴 판단하는 객관적인거 필요 없어요.
    아빠에게 느껴지는 내 감정들을 생각해 보세요.
    그게 내가 남자를 불편해하는 이유중 1번일 거예요.
    살면서 남자에게 트라우마를 남길 사건사고가 없었다는 가정아래.

  • 7. 원글님
    '18.9.24 5:42 PM (223.62.xxx.63)

    못생기셨나요
    뚱뚱한가요

  • 8. 하늘
    '18.9.24 5:44 PM (220.116.xxx.172)

    여태 인연이 없었나보죠.
    인연이 닿으면 노력할것도 없이 걍 물흐르듯 흘러가요.22222

  • 9. 남자나 여자나
    '18.9.24 6:52 PM (58.143.xxx.127)

    같은 인간이다 생각하세요. 호르몬작용 결과물이 다를뿐
    여러사람 필요없이 내 인연 한 사람 잘 만나면 되지요.
    나이들면 남자는 여성호르몬 왕성해지고 여자는 대담해지는 면이 같은 사람이죠.

  • 10. ??
    '18.9.24 9:49 PM (85.3.xxx.84) - 삭제된댓글

    남자가 싫은데 결혼은 하고 싶다고요? 개는 싫은데 개를 키우고 싶다랑 같은 소리로 들리네요. 남자가 싫은데 왜 결혼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심 어떨지? 남들 눈 때문에? 명절 잔소리 듣기 지쳐서?

    근본적인 사색을 먼저 해보세요. 내가 지금 바라는 것과 내가 일치하지 않는 괴리가 발생하는 원인과 해결책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364 증여세 면세한도 내에서 증여해도 세금신고는 해야하나요? 3 참나 2018/10/12 2,582
861363 사주보다 좋은 일 많이하고 그러는게 훨~씬 좋답니다.. 39 ..... 2018/10/12 6,066
861362 팔뚝 지방흡입할까요? 5 레옹 2018/10/12 2,370
861361 분당 한솔고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6 중3맘 2018/10/12 1,958
861360 36세ㅡ약대 입학 40 그마이 2018/10/12 12,130
861359 오베..아베..가 무슨말인가요.. 31 궁금 2018/10/12 2,790
861358 아이 셋인 친구네가 저희집에 자꾸 놀러오겠다고하는데요........ 107 .... 2018/10/12 25,493
861357 이재명측 "신체 특징, 공인의료기관서 검증 검토&quo.. 24 ... 2018/10/12 4,191
861356 LA에서 종전협정 체결 요구 시위 열려 1 light7.. 2018/10/12 662
861355 누가 외교장관자리 탐내요?? 10 ㅇㅇㅇ 2018/10/12 1,556
861354 삼성, 대규모 차명 부동산 보유 의혹.참여연대,진상조사해야 ... 2018/10/12 560
861353 이사하고 씽크대때문에 속상합니다 2018/10/12 718
861352 김혜은은 전형적인 성형미인스럽네요 26 ... 2018/10/12 18,136
861351 82수사대 여러분 반코트좀 찿아주세요? 5 바이올렛 2018/10/12 1,278
861350 40대 친구 2명과 1박2일로 국내여행 하려는데요 12 ..... 2018/10/12 2,585
861349 영지버섯 안 맞는 체질이 있나요? 2 영지 2018/10/12 1,412
861348 중화항공?이 아시아나보다 비싸다는데. 아시는분? 7 아자123 2018/10/12 1,303
861347 벽이 많고 소심하지만 안엔 뭔가 꿈틀대는성격 .. 2018/10/12 785
861346 날 다 풀렸네요 6 맑음 2018/10/12 2,297
861345 월세 세입자가 청소를 엄청 깨끗하게 하고 이사 나가셨네요. 8 감동 2018/10/12 7,056
861344 제주도 차향재 전화번호 아시는 분~~? 3 제주도민 2018/10/12 1,032
861343 서동주에게 찰리는 인맥자랑? 새 남자 등장 13 라라랜드 2018/10/12 6,530
861342 8살 딸에게 쓰레기라며 혼내는 남편 43 흠냐 2018/10/12 8,033
861341 지금 수시1차 발표 기간인가요? 5 .. 2018/10/12 2,121
861340 이명박1심 항소 잘 되었네요..... 3 .... 2018/10/12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