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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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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불편하고 어렵고 어색한것 어떻게 고치나요?

모쏠 처자 조회수 : 3,092
작성일 : 2018-09-24 17:07:23
이번에도 잔소리 많이 들은 모쏠이고, 주변에 남자없는 미혼이에요

저는 남자가 너무 불편하고 어렵고 어색하더라고요

주변에 다 여자들만 있고
동성들끼리도 넓게알고 친한친구도 있지만 그닥 인간관계를 잘하는것 같지도 않고요
가족들도 서로 사이들도 별로 안좋고요
그래서 인간관계 잘하지 못하는건지
남자랑도 인간관계 잘 맺지못해요

불편하고 어렵고 어색하고요
혼자가 편하고요

남자한명 껴있으면 빨리 그자리를 탈출하고싶어요
집에가고싶고요

그런데 문제는 좋은사람이랑 연애도 하고싶고 결혼도 하고싶어요
좋은남자 만나고싶거든요

그런데 남자를 어색해하고 어려워하고 불편해하는데
이거 어떻게해야 해결될 수 있나요?

모쏠 내동생, 모쏠 우리언니다 생각하시고 말씀해주세요ㅠㅠ
진짜 심각해요ㅠㅠ
IP : 114.200.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4 5:08 PM (172.58.xxx.162)

    여태 인연이 없었나보죠.
    인연이 닿으면 노력할것도 없이 걍 물흐르듯 흘러가요.

  • 2. ...
    '18.9.24 5:11 PM (222.99.xxx.66)

    의식적으로 남자많은 동호회 활동 강추

  • 3. ㅇㅇ
    '18.9.24 5:14 PM (1.243.xxx.254)

    피하지 말고 부딪혀야 극복돼요
    의삭적으로 남자많은 동호회 활동 강추2222

  • 4. ㅌㅌ
    '18.9.24 5:24 PM (42.82.xxx.142)

    같은 여자라고 생각하고 말을 하세요
    남자로 인식하면 어색해지니 마인드콘트롤

  • 5. ㅇㅇㅇ
    '18.9.24 5:25 PM (103.10.xxx.218) - 삭제된댓글

    남자를 남자라고 인식하지 말고 그냥 사람이다..하고 보는 연습을 하세요.
    그래야 자연스럽게 말과 행동이 나와요.

  • 6. 대부분
    '18.9.24 5:28 PM (59.5.xxx.74) - 삭제된댓글

    동생!!!! 긴 글이지만 읽어봐요.
    남자가 왜 힘든지 아주 간단히 이해를 돕고 싶어서 씁니다.
    쓰는 나도 힘드러 ㅋㅋ
    쓸데없이 연휴가 지루해서 이러고 있는겨.


    보통은 부모님과 관계가 원만치 못하면 대인관계도 힘들어요.
    인긴이 유아기에 처음으로 맺어지는 관계가 부모잖아요.

    아무힘도 없이 젖을 빨아야 살아남는 핏덩이에게
    내가 경험하는 인간과의 첫경험들을 좋은기억의 관계로 물려주는 부모도 있지만
    아닌경우도 많아요.
    우리는 이런 관계매음을 부모를 통해서 나도 모르게 습득하고 자라게되요.


    젖먹이땐 엄마.
    응애~하면 바로 와서 응가도 닦아주고 배고플때 응애~하면 젖을 물려주죠.
    불편했다가 누군가가 바로 쾌적해지도록 해주는 경험.
    이게누군가가 나에게 주는 첫 경험들이에요.
    그리고 따뜻한 사의 감정.체온.목소리 등등등...애정의 관계가 성립되죠.
    대부분의 엄마들은 이걸 잘 해주니까.
    아닌 경우는 아이가 느끼는 사람에 대한 이미지나 관계가 좀 많이 복잡해지고요.


    그다음으로 보이는건 아빠.
    아빠는 나랑 틀리죠. 이성이예요.
    우리가 경험하는 첫 이성이 아빠예요.
    모든 여자들은 남자와 관련된 기억이 아빠로부터 시작합니다.
    아빠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


    아빠에 대한 내 감정들이 어떤지 살펴 보세요.
    애정.증오.미움.질투.
    이 감정들이 바닥에서 내가 남자를 판단하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빠가 나에게 뭔가 감정적으로 불편한 존재면.
    아빠가 뭔가 나에게 중압적이고 무서운 존재면.
    어린시절 아빠를 보고 자라면서 느꼈던 감정들이 이성을 바라볼때 그렇게 느끼게 할 수 있는거죠.


    이 사이에 아빠와 엄마와의 사이의 문제도 있어요.
    복잡하지만.,,결론은
    부부관계가 좋은 부모아래서 자란 자녀들이 좋은 배우자를 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부관게에서도 부모님을 닮아가죠.


    남드릴 판단하는 객관적인거 필요 없어요.
    아빠에게 느껴지는 내 감정들을 생각해 보세요.
    그게 내가 남자를 불편해하는 이유중 1번일 거예요.
    살면서 남자에게 트라우마를 남길 사건사고가 없었다는 가정아래.

  • 7. 원글님
    '18.9.24 5:42 PM (223.62.xxx.63)

    못생기셨나요
    뚱뚱한가요

  • 8. 하늘
    '18.9.24 5:44 PM (220.116.xxx.172)

    여태 인연이 없었나보죠.
    인연이 닿으면 노력할것도 없이 걍 물흐르듯 흘러가요.22222

  • 9. 남자나 여자나
    '18.9.24 6:52 PM (58.143.xxx.127)

    같은 인간이다 생각하세요. 호르몬작용 결과물이 다를뿐
    여러사람 필요없이 내 인연 한 사람 잘 만나면 되지요.
    나이들면 남자는 여성호르몬 왕성해지고 여자는 대담해지는 면이 같은 사람이죠.

  • 10. ??
    '18.9.24 9:49 PM (85.3.xxx.84) - 삭제된댓글

    남자가 싫은데 결혼은 하고 싶다고요? 개는 싫은데 개를 키우고 싶다랑 같은 소리로 들리네요. 남자가 싫은데 왜 결혼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심 어떨지? 남들 눈 때문에? 명절 잔소리 듣기 지쳐서?

    근본적인 사색을 먼저 해보세요. 내가 지금 바라는 것과 내가 일치하지 않는 괴리가 발생하는 원인과 해결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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