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기간의 금전거래

좋은예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8-09-24 12:50:38
추석상에 앉아 나눈 얘기인데요...
동기간의 금전거래로 사업 확장해서 서로 윈윈한 경우 얘기를 했더니
다들 거짓말로 몰고가는 분위기라 제가 물색업는 사람이 되어 버렸어요.

저는 그런 경우를 봤거든요,
능력자 형제가 사업규모 키우기 위해 가족에게서 투자받아서 사업 잘 키운 덕에
도와준 가족도 재산 불린 케이스.
동기간에 금전거래 안하는 거라 하지만 
회사규모가 적당히 크고 경영인인 형제의 능력을 인정하는 경우
이보다 더 확실한 투자가 있을까 싶던데,

여기 계신 분들 중에 실제로 그런 방법으로 거래로 흥한 케이스가 그리도 없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너무 멍청하고 순진한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IP : 211.58.xxx.1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4 12:52 PM (175.223.xxx.146)

    그런 케이스가 왜 없겠어요?
    동기간 우애깊은 집도 많아요.

  • 2. ...
    '18.9.24 12:54 PM (39.115.xxx.147)

    근데 원글님네 사업하는데 돈이 필요해서 굳이 추석 명절에 모여 그런 이야기를 하신 건가요? 혹시 나한테 돈 빌려다라는거 아닌가 왠지 의도가 있어보여 다들 미리 선 그은 것 같은데요.

  • 3. 케이스바이
    '18.9.24 12:57 PM (59.5.xxx.74)

    다행이도 서로 믿고 투자햇는데 잘됐으니 좋은거지.
    투자받아 잘못됐을경우도 생각해보세요.

  • 4. ㅇㅇ
    '18.9.24 1:02 PM (58.140.xxx.171)

    시동생한테 돈투자했다가 2년만에 거의 2배로 돌려받은적있어요.
    다른형제나 제 형제들은 돈빌려달라했는데 저는 빌려준적없구요.
    딱봐도 알잖아요.
    평생 사행성이나 바라고 로또같은 대박 이야기나 해대면서 갑자기 사업투자좀 한다는데 누가 돈빌려줘요.
    제가 돈 빌려준 시동생은 어릴때부터 착실하고 한탕주의 없다고 남편이 일러준 성격인데다가 제가 십년넘게봐도 그렇고 착실하게 사업 성공시키는게 보여서 투자결정한거였어요.
    한마디로 가족이여서라기보다는 투자할만한 사람이여서 줬다고 봐야죠.

  • 5. ...
    '18.9.24 2:06 PM (220.75.xxx.29)

    그런 이야기 들으면 들 수 있는 두가지 생각.
    말하는 사람이 돈을 빌리고 싶거나 돈을 빌려주고 싶거나...
    듣는 사람이 둘 중 어느 거로 생각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519 노사봉은 동생 노사연을 자식처럼 챙기네요 10 언니 2018/09/25 8,237
857518 [한글자막영상] 20180924 방탄소년단 UN연설 전문 7 ㅇㅇㅇ 2018/09/25 1,910
857517 방송 3사 모두 "70% 이상"..문 대통령 .. 6 세계일보 2018/09/25 2,035
857516 차례상, 제사상에 뭐뭐 올리나요? 3 11111 2018/09/25 2,470
857515 무슨 추석때 집 많이 내놓으니 거둬들일 매물이니.. 웃겨요 3 푸우 2018/09/25 2,180
857514 서울분들 명절에 서울사니 집값올라부럽다는 말 들으셨나요? 8 ... 2018/09/25 3,526
857513 제주사는데 서울사는 딸이랑 같이 살고 싶어요. 25 엄마 2018/09/25 7,881
857512 핸드폰 크롬 화면구성 레이아웃이 바뀐게 맞죠? 모바일 2018/09/25 575
857511 이민자 되서 영어 능숙해지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18 . . 2018/09/25 5,630
857510 오늘 문여는 병원 어떻게 찾나요? ㅠㅠ 2 연휴 2018/09/25 953
857509 1억 배달겨레여- 우리의 지극한 정성을 하나로 모아 하늘을 감동.. 2 꺾은붓 2018/09/25 753
857508 차례비용, 추석 상차림등 얼마 드시나요? 5 추석 2018/09/25 1,510
857507 생두부에서 살짝 시큼한 냄새가 나나요 3 바쁜아짐 2018/09/25 2,279
857506 딱딱한 송편 2 솔파 2018/09/25 1,639
857505 신애라 다니는 HIS University 17 대학 2018/09/25 11,530
857504 스텐텀블러 추천좀요 6 . . . 2018/09/25 2,497
857503 '금수저' 선별에 1천억 투입…아동수당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8 oo 2018/09/25 2,719
857502 문재인대통령님 뉴욕에서 영화같은 사진들 9 ㅇㅇ 2018/09/25 3,731
857501 자이목스 애완용 샴프 쓰시는분 계신가요? 4 ㅇㅇ 2018/09/25 606
857500 페미니즘 바람타고 온 '추석 총파업' 기운 5 oo 2018/09/25 2,082
857499 지금 미국 아줌마 사이트(MISSYUSA) 에 신애라 글로 난리.. 110 lauren.. 2018/09/25 40,908
857498 부부싸움중에 남편이 욕을하기 시작하는거에요.. 6 과거일이 떠.. 2018/09/25 5,652
857497 명절에 내려가지 말자는 남편 3 명아 2018/09/25 4,075
857496 호텔시트에 코피 쏟았는데요ㅠ 5 제주댁 2018/09/25 12,011
857495 '예쁜 여자'가 되려고 옷을 입고 화장했다 1 oo 2018/09/25 3,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