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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님이 저 핑계로 별거를 하네요 미치고 환장하겠네요

... 조회수 : 26,092
작성일 : 2018-09-24 08:48:18
아는 사람 볼까봐 동서 형님 바꿔 썼는데

역시 쓰다보니 실수가 있었네요
사실은 형님이예요..

형님이 있어요 참고로 저희 형님에대해 말씀드리자면 시댁 행사 자기 맘대로 빠져요 시부모 생신때도 자기 볼일 있으면 아주버님 혼자 오고
제사가 일년에 두번인데 두번다 안왔어요
그래서 제가 처음으로 이야기 했어요 저랑 막내동서랑 같이 저번에 형님에게 그랬어요
아무리 그래도 제사랑 시부모님 생신때는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구요
그랬더니 표정이 돌변하고 눈빛이 돌변하더니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할테니 자네들은 자네들이 알아서 하라는 모호한 말을 남긴채 그냥 가버리네요
그리고나서 집에 돌아가서 그 일로 동서들이 자길 개떡으로 안다는둥
그것들때매 같이 못살겠다는둥
5살짜리 애 데리고 집을 나갔대요 그리고 동서들때매 자기 더이상 못살겠다고
별거하자 했다네요
아주버님이 저희편을 들어서 그게 불씨가 되어서
그리고 형님이 시어머니한테 연락해서 아주 지긋지긋한 며느리들이라고
그 꼴 보기 싫어 이혼한다 하고 연락 끊어서
시어머니 몸져 누우셨어요
결국 형님 집 나가고 지금 그런지 한달째
저희 시댁 좀 가난한데
형님 친정 좀 산대요
이번에 건물 물려 받아 아주버님에게 그 돈으로 홀로서기 할거라 했다는데
아주버님은 처음에는 저희편 들다 싸운거면서
지금은 저희 원망하시네요
한 2년전쯤 제가 딱 한마디 시할머니 제사땐 오라고 했다고 형님이 집에 가서
길길이 날뛰고 아주버님과 싸운 적이 있는걸로 아는데
이번에 역시 그 일끄집어내며 형님이 저에게 문자를 해서 니가 원한게 이런거냐고 미개한 것들끼리 잘 먹고 잘살라하네요
아주버님 저렇게 혼자 있고 이렇게 되니 시부모님 그애는 그냥 하란대로 놔둬야 하는데 건들여서 지금 이 사단 났다 난리고
제 남편까지 ㅈㄹ이네요 형부부 이혼하면 니가 책임지란 식으로
아무리 봐두 형님이 저 핑계 대고 어깃장 놓는거 같은데
진짜 미치겠네요
IP : 211.51.xxx.239
1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4 8:50 AM (70.191.xxx.196)

    진짜 미개한 집구석이네요. 그 형님 불쌍. 이혼하는 게 백배 나을듯 더구나 애 데리고 하면 완전 축복.

  • 2. ...
    '18.9.24 8:52 AM (175.223.xxx.151)

    이거 낚시인가요? 님이 아주 많이 잘못하셨네요;;;;
    님이 뭐라고 동서지간에 오라마라에요;;;

  • 3. wisdom한
    '18.9.24 8:52 AM (116.40.xxx.43)

    효도는 각자...

  • 4. 책임이
    '18.9.24 8:54 AM (118.223.xxx.155) - 삭제된댓글

    없지 않네요

    왜 님이 오라마라...

  • 5. ...
    '18.9.24 8:55 AM (175.223.xxx.151)

    님은 꾸역꾸역 시가행사 참여해서 노동해야 하는 처지시겠지만 형님은 다르잖아요 능력있어서 시가에 안숙여도 되고 남편도 자기편이고. 그런데 같은 여자라는 이유로 끌어내리려 하니 얼마나 어이가 없었겠어요

  • 6. 님도이혼한다고
    '18.9.24 8:55 AM (68.129.xxx.115)

    강하게 나가세요.
    친정이 부자인 며느리만 지랄하는거 아니란거 보여 주세요.
    형님땜에 나도 이 집 며느리로 살고 싶지 않다고,
    나도 이혼하겠다고 하세요.
    어른들이 어른 노릇 못해서
    며느리들끼리 피터지게 싸우게 된거고,
    남자들이 자기 마누라들 제대로 보호 못하고,
    못난 집안이라 일어나는 일이지
    며느리들 탓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며느리들 탓을 하고 지들은 잘못 없는줄 아는 그런 시집.
    며느리 둘 이혼하는거죠 뭐.

  • 7. 파망
    '18.9.24 8:56 AM (24.200.xxx.132)

    잘 됐네요. 그 형님 이혼하시고 미개한 시집과 인연을 끊어버리시길 응원해요.
    님이 뭐라고 형님한테 오라가라 하나요?
    형님더러 오라가라 할 사람은 님이 아니라 시부모고 시부모도 오라가라 하는게 아니라 올 수 있니 하고 초대해야 하는거에요 제대로 상식 있는 집안에선.
    제사상 혼자 차리는게 억울하세요? 그거 형님 탓 아니고 님이 미개한 집구석에 시집 가서 못난 남편 못난 시부모 만나 그런거에요.
    형님을 오라가라 할께 아니라 님도 형님 따라 나도 이런 부당한 대우 안받겠다 하고 나섰어야죠.
    형님처럼 홀로서기 못할까봐 그런가요?
    님 친정은 님 못도와주고 님도 남편에 비해 경제적으로 많이 부족한가요?
    그러면 조용히 계시던지 아님 이혼 각오 하고서라도 님 남편과 시부모랑 싸워야지 왜 형님한테 ㅈㄹ 했나요.

  • 8. ...
    '18.9.24 9:01 AM (118.33.xxx.19) - 삭제된댓글

    님도 이혼하겠다 하세요.

  • 9. ...
    '18.9.24 9:01 AM (220.85.xxx.115)

    원글님이 뭔데 오라마라에요...
    지금 할일은 형님한테 싹싹 빌고 이번일에서 빠지는 겁니다..
    나이도 많지 않으신거 같은데 시댁일 하려고 태어나셨어요?

  • 10. 에고야
    '18.9.24 9:02 AM (111.65.xxx.43)

    진작에 큰 며느리 성격 알았으면
    집안 어른들이 행사를 줄이던가
    각자 되는 시간에 오라고 했어야죠.

    명절 말고 제사가 두 번 더
    게다가 어른들 생신...

    도대체 ..다 큰 자식들을 일 년에 몇 번 소환하는 건가요?

    어른들 본인이 잘 살고
    베푸는 마음으로 나눠주는 것도 아니고

    지긋지긋한 가난한 시댁에
    쫑알쫑알 대는 손아랫 동서에

    굽히고 들어갈 상황이 아니라면
    정말 지긋지긋한 것도 이해가 됩니다.

    지금이라도
    본인이 잘못인 거 알았으면 진심으로 사과 하세요

    그리고 건의를 좀 하세요
    제사 줄이고...명절 때는 각자 스케줄 짜고

    최소한 어른들 생신때만 모이자 이런 식으로

    세상에..요즘 세상에 ..저렇게 모이면 행복은 합니까?
    며느리 종년 노릇도 하루이틀이지.

  • 11. 큰 잘못
    '18.9.24 9:03 A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오라가라 해도, 이혼할 판에...
    손아래 동서가 뭐라고 오라가라 하나요?
    본인만 시댁에 가든지 말든지 하는거고요....
    다른집은 오든지 말든지 입니다.
    효도는 셀프입니다.
    내가 100만원 했으면, 다른 사람은 안하든 더하든..시댁에서 받아가든...그건 내 손 밖의 일입니다.
    이런 마인드로 사셔야 하는데...
    큰실수 했네요.
    가뜩이나 못 마땅한 남편 데리고 살고,
    돈 없는 시댁 가는 것도 맘에 안드는데..
    동서까지 한마디 한다면.....나라도 집 나가겠네요.

  • 12. //
    '18.9.24 9:07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시할머니 제사도 가야하나요?
    원글님이 제사원하면 가는건 원글님 마음이지만
    뭔 간섭이랍니까?

  • 13. 야자들
    '18.9.24 9:09 AM (112.148.xxx.109)

    정신차려야 해요
    누가 이 미개한 명절문화를 바꾸나요?
    남자들? 시부모들?? 절대 안바꾸져
    본인들은 힘든게 없고 구경만 하는데
    며느리들이 바꿔나가야 해여 스스로!!
    일하기 힘들다고 과감히 줄이세요
    생략할건 생략하고
    안된다다 하시면 시부모님과 남퍈들보고
    하라고 하세요
    멍청하게 하기싫은 일 해가며 같은 여자끼리
    왜 너는 안오냐 일 왜 안하냐며 물어뜯지 말구요!!!!!
    나자빠지세요

  • 14.
    '18.9.24 9:13 A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오라마라가 잘못이네요
    저도 동서가 결혼하자 마자부터 제사에 안오기도 하길래
    저도 안갑니다 화낼일이 아니더군요
    두애들 데리고 새벽4시에 돌아와서 출근한 내가 바보지요
    동서가 고맙던데요
    지금은~~~~~
    비밀입니당ㅎㅎㅎ

  • 15.
    '18.9.24 9:14 AM (175.126.xxx.20)

    뭘 잘못 하신지 전혀 모르는 듯 하네요.
    혼자 일하시는 게 싫으시면 시댁 가지 마시거나 시부모님하고 얘기를 해야지요. 동서지간에 오라마라 얘기하고 알아서 시댁에 잘하려고 하는 것도 참..

  • 16. ..
    '18.9.24 9:17 AM (223.62.xxx.125)

    뭐가 핑계에요? 원글탓 맞구만
    주제넘은짓 한거잖아요
    하녀짓 하려면 혼자 해요
    하녀 아닌사람 까지 하녀짓 시키려들지말고

  • 17. ..
    '18.9.24 9:20 AM (115.143.xxx.101)

    구질거리게 살기 싫은데 원글님이 걸려든거에요.

  • 18. ....
    '18.9.24 9:22 AM (67.83.xxx.144)

    진짜 핑계거리 생긴거네요.
    그런데 나같아도 가난한 시가 사람들 보기 싫은데 동서들까지 오라마라 하면 정 뚝 떨어질거 같네요.
    왜 그랬대요...하기 싫으면 님도 하지말지.
    암튼 그러거나 말거나 놔둬요. 님 아니더라도 깨질 그릇이었네요. 니네들 나한테 뭐라 하면 나도 이혼하겠다 해요.

  • 19. 아랫동서가
    '18.9.24 9:22 AM (211.193.xxx.7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도 하지 않은 말을 이래라저래라

    내가 딱 형님 입장인데 똑닮은 동서 미워서 이혼했어요
    남편 시부모 저 붙잡으려고 매일 싹싹 비는데 내가 했던 제사명절 동서한테 가면 그때 받아주려구요

    혼자 시모 형님 노릇하려고 대장질 했으니 제사명절도 대장이 해야죠
    막상 떠맡게 되니 미쳐가는 모양입디다

  • 20. 원글님남편이
    '18.9.24 9:23 AM (218.39.xxx.109) - 삭제된댓글

    님편이 아니고
    너때문에 우리집안 박살났으니
    우리부모님도 너가 책임져라 너가 잘해라
    하겠네요 ㅎ
    모든 시집살이의 원흉은 남편입니다
    시부모는 아들 조종하고
    그 아들은 마누라 이용하고
    입효자질하는거죠 ㅎ

  • 21. 누구
    '18.9.24 9:24 AM (61.74.xxx.53) - 삭제된댓글

    원글님잘못없음
    이런일로 이혼하면 결혼인구의 100퍼센트가 이혼해야함

  • 22.
    '18.9.24 9:25 AM (182.211.xxx.69)

    님이 미칠노릇아니구요 차라리 잘됐네요
    이참에 제가 죄인이니 발길끊겠다하고 끊으세요
    한번만 더 뭐라고하면 아범까지 이혼하게 만들고 싶으시면 계속 하시라하고 발길 끊어버리세요

  • 23. @@
    '18.9.24 9:33 AM (121.182.xxx.91)

    님도 이혼한다 하고 시가 발길 끊어버리세요......

  • 24. ㅇㅇ
    '18.9.24 9:36 AM (221.154.xxx.186)

    님은 님남편이 무섭고
    님남편은 님이 만만하고.
    형님은 제남편이 만만하고.

  • 25. 원글님
    '18.9.24 9:37 AM (125.128.xxx.155)

    잘못했습니다
    나설자리 보고 나서야지요
    일단 책임을 면하기위해서라도 사과하세요
    저라면 일단 사과부터합니다

  • 26. 지금도
    '18.9.24 9:46 A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늦었지만..주옥같은 댓글들 모고...세상살이를 배우시고요.
    동서한테 꼭...사과 하고요.
    앞으로는, 시댁 제사나, 명절때...딱...님이 하고싶은 만큼만 하시고요.
    다른 형제들..특히 며느리들이 오든지 말든지 신경쓰지 마세요.
    진두지휘 하지 마시라는 얘기입니다.
    아마도..이후에는...님만 그집 일에 참여하게 되지 않을까 하네요.
    명절때도, 제사때도.....적당히..딱..님이 할만큼만 하세요.
    누구는 음식 가져와라, 돈 얼마 내놔라, 참석해라, 언제 와라.....이런거..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님이...세상 물정을 너무 모르는 사람이네요.

  • 27. rosa7090
    '18.9.24 9:47 AM (222.236.xxx.254)

    나도 이혼한다고 큰 소리 침.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나고...
    그럼 나도 명절 제가 그런 거 안챙겨도 되냐고.
    어찌보면 시댁일도 며느리끼리 1/n 인데
    안하는 사람 나오면 하는 사람이 더하게 되는 거 사실이고
    그래서 힘들고 미운고 당연한 거 아니냐고
    그런 말은 상식적으로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하는 거지만
    시어머니는 부잣집 며느리는 어렵고
    평범한 며느리들은 쉽나요.
    당연히 밥 먹으면 1/n 하듯이 시댁 행 , 제사, 생신 좋아서 챙기는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서로 의무를 말 안하지만 같이 지는 거죠
    82에서 밥 막고 밥값 더치페이 안하거나 잔돈 안주려는 사람 가장 싫어하던데
    원글이가 오버하기는 했지만
    마음대로 생신 제사 빠지는 큰 며느리가 여기서 잘한 포인트가 뭔지는 모르겠네요.
    직장에서 같이 일해야 하는데 빠지는 사람 안 미운가요.

  • 28. 원글님이
    '18.9.24 9:49 AM (223.38.xxx.87)

    주제 넘었던 거죠.
    이참에 이혼하겠다 기폭제가 되었고.
    이혼 하던지 말던지 참견이 과했다고 사과 하세요.

    그리고 원글 사고방식 부터 바꿔야 할듯.
    시조부모 제사는 시부모님이 알아서 해야죠.
    손자들 참석은 본인 선택이고
    며느리들 참석 의무는 없다고 봅니다.

  • 29. rosa7090님께 공감
    '18.9.24 10:00 AM (121.131.xxx.109)

    원글님도 이런 집에서 못살겠다고 하세요
    그집은 이혼하든 말든 나도 더 이상 못살겠다구요.

  • 30. 파망
    '18.9.24 10:03 AM (24.200.xxx.132)

    rosa7090님, 제사 빠지는 큰 며느리가 뭘 잘못했는데요? 제사상 차리는거 며느리 할 일 아니에요. 그 집안 자식들이 할 일 입니다. 그집안 자식이 못해서 본인 아내/남편에게 미루면 그건 자기 남편/아내 미워하면 될 일이지 동서 탓 할 일 아닙니다.
    님이 남편 잘 못만난걸 왜 큰동서 탓해요.
    직장에서 같이 일해야 하는데 빠지는 사람얘기는 왜 또 하나요. 그거랑 이거랑 같나요?
    직장에서 할 일은 진짜 자기가 해야 할 일이고 제삿상 차리는건 며느리가 할 일 아니에요. 며느리는 손님이지 종년이 아니랍니다.
    동서 형님 탓하며 욕하는 며느리들 항상 보면 본인이 남편 잘못만나놓고선 같은 피해자인 동서들 탓해요.

  • 31. 저같으면
    '18.9.24 10:05 AM (125.177.xxx.106)

    미개한 것들끼리 잘살라니...
    형님은 얼마나 잘나서 그리 기고만장하냐.
    무슨 말을 그리 잘못했다고 우리 탓만하냐.
    우리 탓하기 전에 본인부터 돌아봐라고 보낼 거예요.
    저라고 이혼 불사 못하겠어요.
    아주 글러먹은 형님이네요.

  • 32. ㅡㅡ
    '18.9.24 10:06 AM (121.161.xxx.202)

    여기 숱한 글들
    시집과 연 끊었다...
    이유는 다 다른거 모르세요?
    형님과 시댁의 관계를 본인이 왜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나요?
    뒤에서 흉은 볼 수 있으나 지적질은
    아니죠.. 거기다 아랫동서까지 둘이서~~
    그집 어른들도 아무말 안하는걸
    심히 주제 넘은 짓을 하셨네...

  • 33. ㅇㅇ
    '18.9.24 10:19 AM (175.223.xxx.245)

    원글이가 뭔데 잔소리세요?
    억울하면 자기도 빠지던가.
    친정에다가 큰재산 물려달라 하던가

  • 34. 그러니까
    '18.9.24 10:21 AM (175.209.xxx.57)

    원글님이 잘못했네요. 원글님이 대체 뭐라고 오라 마라 얘길 했는지?

  • 35. 그냥
    '18.9.24 10:25 AM (223.38.xxx.139)

    능력있는 여자를 내 수준으로 끌어내리려 한게 잘못이네요.
    원글님의 글 내용이 살짝 바뀐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낚시같아요.
    주작이나 낚시 둘중 하나일거 같을정도로 글이 좀 이상하네요. 보통 그런 글이 본인 잘못 전혀 모르고 잘못된 이야기를 쓰고 상대방 욕을 하거든요. 상식적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 잘못인데 태연하게 상대방 욕을 해요. 님 글도 그래요.

  • 36.
    '18.9.24 10:30 AM (116.41.xxx.150)

    향단이 짓 혼자 하면 되는거지 왜 아씨로 살겠다는 사람 향단이 짓 못시켜서 난리들인지 ... 자기도 아씨가 되겠다 하면 간단 할 일을.

  • 37. ..
    '18.9.24 10:37 AM (211.243.xxx.147)

    그런 얘길 손아랫 동서들이 왜 해요? 어머니가 해야지 원래 어머니가 교통정리 못 하면 이런 사단이 나요 사과하시고 걍 가만 계세요

  • 38. 지나가다
    '18.9.24 10:38 AM (125.131.xxx.60)

    진정 아씨라면 향단이도 데리고 나가야지
    지 혼자 살겠다고 향단이 죽어나는 걸 나몰라라 하는데
    그 아씨를 아씨대접 해줘야 하나요?

    원글님이 그런 말씀 안하셨으면 좋았겠지만 틀린 말은 아니에요
    형님이 그런 시댁 문화가 부당하다고 생각했다먼
    문화를 바꿔야지 나몰라라하는 건 비겁한 짓이죠
    그것도 큰 며느리가. (저도 큰며느리에요)

    글구. 이 일로 이혼할거면 어차피 이혼할 사이였을거에요
    아니면 쇼하는 거든지.

    원글님은 일단 공식적으로 사과하시고요
    앞으로 원글님도 시댁일에서 손 떼세요 .
    남편이랑 시부모 어찌 나오는지 보고싶네요

  • 39. 당연히
    '18.9.24 10:48 AM (182.222.xxx.103)

    원글탓도 있죠
    왜 애먼 며느리들....남의 집 자식들이 시가일에 이러쿵 저러쿵해요 남편들이 알아서 할일
    누가 안오면 그 집 사정이고 그걸로 오냐안오냐 와라는 선을 넘은거예요 무슨 셀프노비도 아니고..

  • 40. 형님입장인데
    '18.9.24 10:55 AM (211.193.xxx.76) - 삭제된댓글

    아랫동서가 하도 똑똑하고 잘나서 이래라저래라 하는게.. 직접 형님한테 대고 얘기하면 둘이 화합을 하던 싸우던 결말이 나겠죠
    근데 엄청 기분 나쁜것이..자기 남편한테 자기만 고생했다고 징징거리며 형님 씹고 그러면 그 남편이 형님 남편한테 얘기해서 형님네 부부싸움 만들고..그러면서 집안 싸움 만드는거예요
    자기가 집안 싸움 만들어 놓고 형님이 원인인것처럼 만들려고 해서 일이 자꾸 커지는건데 이 멍충이는 몰라요

    자꾸 시비 걸던 형님이 빠지면 이젠 시비 걸 대상이 없어져서 당황스럽죠
    왜 빠지면 앓던 이 빠진것처럼 속 시원해야죠

    교통정리 못한 시어머니가 젤 문제 같지만 너무 되바라진 며느리 있으면 교통정리도 힘들어요
    시어머닌 그 며느리한테 뭐라 했다가 잘못될까봐 못 건드리다 결국 큰며느리네가 잘못되는 꼴 보게 생겼는데
    집안싸움은 어느 하나가 너무 나대면 필히 문제가 생깁니다
    만고의 진리

  • 41.
    '18.9.24 10:58 AM (175.117.xxx.158)

    그런싹수여자 들어와서ᆢ뭐하나만 걸려라 싫어죽겠는데 다 엎어벌련다ᆢ답이없음요

  • 42. 에고
    '18.9.24 10:59 AM (112.153.xxx.164)

    시부모가 해도 기분 나쁠 말을 손위도 아니고 손아래 동서가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했다고요? 이혼 말까지 나온 거야 오바라 쳐도 그간 다른 걸로 부부 문제 쌓인 게 그걸로 촉발됐나 보네요. 이것도 저것도 이러저러한데 왜 내가 왜 이런 말까지 듣고 살아야 하냐... 대략 이거겠죠.
    님 할일만 하세요. 제발 자기 사정이든 자기 생각에 의해서든 안 하고 못 하는 다른 며느리 머리채 끌고 들어가지 말고요.

  • 43. 미쳤네원글
    '18.9.24 11:03 AM (117.111.xxx.96)

    감히 윗사람을 뭐하러 오라마라했어요?
    나같아도 남편잡고지랄했겠네
    당연히 동서들이 나를개떡으로 알고그런소리했다하죠!
    원글탓맞아요
    큰형님이혼함 나머지 다 님차지

  • 44. 답답
    '18.9.24 11:09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아무리 세상이 내 위주로 돌아간다지만 어떻게 형님이 자기 땜에 별거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
    그러케 사고방식이 맹꽁이 콧구멍이니 되도 않는 오지랖 부리다 남편에게 욕을 먹죠.
    글구 남편이 욕하면 말로 밟아놔야지 그걸 다 듣고 있었어요?
    아우, 진짜 너무 불쌍하게 산다.

  • 45. 핑계가좋다
    '18.9.24 11:11 AM (223.38.xxx.147) - 삭제된댓글

    그깟일로 이혼???
    핑계가 필요했을 듯.
    동서한테 남자가 있는걸로 보입니다.
    원글님은 울고 싶은데 뺨 때려준 격이죠.

  • 46. ....
    '18.9.24 11:14 A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절대로 사과하지 마세요.
    원글님 잘 못한 건 형님이 안 갈 때
    원글님도 안갔어야 한 것. 이거 하나에요.

    원글님도 이혼한다고 강수두세요.
    접고 들어가 사과하면 앞으로 포지션 웃기게 돌아갑니다.

  • 47. ...
    '18.9.24 11:17 A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핑계가좋다// 남자네ㅎㅎ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 48. ...
    '18.9.24 11:22 AM (175.223.xxx.151)

    뭔가 착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원글은 이혼하자고 자빠질 처지 못돼요. 그러니 저렇게 셀프로 종이 되어서 앞장서죠.

  • 49. ...
    '18.9.24 11:23 AM (175.223.xxx.158)

    Rosa님.
    제사가 언제부터 여자들일이었어요?
    제사는 그 집 자손들 일 아닌가요?

    자발적 무급 노예질을 당연하다하지마세요.
    며느리는 일꾼이 아니고 손님이에요.

    제사 일손 필요하면
    아들, 딸 시키세요.

    며느리, 사위 시키지마시고.

  • 50.
    '18.9.24 11:26 AM (117.111.xxx.185)

    앞으로도 원글님도 하지 마세요
    보세요 안해도 되는거잖아요
    남의집 자식들끼리 지지고 볶고 다투고
    조선시대아니니 편하게 사세요

  • 51. ...
    '18.9.24 11:32 A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앞으로 하지 마세요.
    똑같이 펄펄 뛰세요.
    형님한텐 주제넘었던 것 같다고 하고 시가에는 앞으로 똑같이 하세요.

  • 52. ...
    '18.9.24 11:33 A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

    사과한다고 접고 들어가란 게 아니고
    형님 행동이 옳았는데 착각했다.
    그러고 남편한테 보여주고 똑같이 하는거죠.

  • 53. 저라면...
    '18.9.24 11:38 AM (175.223.xxx.158)

    생각해보니 제가 판단을 잘못했구요.
    형님 말씀이 맞더라고요.

    피 섞인 혈육들 놔두고
    피안섞인 생판 남남끼리 이게 무슨 짓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이번 일 사과하고 앞으로는 나서지않을테니
    용서하시고
    형님덕분에 제 생각 어떤점이 잘못인지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54. staryuen
    '18.9.24 11:41 AM (222.233.xxx.98)

    님이 미칠노릇아니구요 차라리 잘됐네요
    이참에 제가 죄인이니 발길끊겠다하고 끊으세요
    한번만 더 뭐라고하면 아범까지 이혼하게 만들고 싶으시면 계속 하시라하고 발길 끊어버리세요

    ×××× 222222222

  • 55. ...
    '18.9.24 11:46 AM (175.223.xxx.158)

    그 형님, 진작에 처신 잘했네요.
    건들이면 안되는 며느리라잖아요.

    원글님은 어쩌다 태평양 오지라퍼에, 동네북까지 되셨어요.

  • 56. rosa7090
    '18.9.24 11:49 AM (222.236.xxx.254)

    175.223님 제사가 시집 일 맞는데요.
    원글이 처한 현실적 상황을 말한거에요.
    저희는 친정이나 시집이나 큰일, 작은 일 형제들끼리 나누어서 무조건 1/n 이에요.
    근데 형님은 그걸 안하는 거 잖아요.
    제 댓글의 포인트는 제사가 며느리 일 이라는 게 아니라
    시집 일도 결국 같은 며느리들끼리 1/n 하면 분란이 없는데
    큰 며느리 자꾸 빠지니 작은 며느리와 막내 며느리가 힘들고 열받아 한소리 했더니 큰 며늘이 그 핑계대고 갑질 하는 거잖아요.
    이 일을 시집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사회 생활에서 의무나 일이라고 생각해보면 큰 며느리가 잘못 했다고 보여지네요.

  • 57. 분위기봐서
    '18.9.24 11:52 AM (123.222.xxx.10)

    사람 인품도 봐가면서 말해야지요
    님 입장도 이해가지만 형님은 결혼 잘못해서 거지같은집안 가뜩이나 화나는데 님이 아주 기름부었죠

  • 58.
    '18.9.24 11:58 AM (112.153.xxx.164)

    며느리끼리의 이런 갈등이 있을 때마다 너 하기 싫으면 남도 강요, 관여하지 마라 하는 건, 여태는 이런 분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 며느리끼리만 참고 그걸 나눠 하든 누가 더 많이 하든 봉합하고 말았지만, 이제 그 프레임 자체를 바꾸자는 거예요. 프레임을 바꾸지 않으면 누군 먼저 일어나서 못하겠다 던지고 누군 그래도 해야 맞지 않냐 하고... 이런 속도 지체 때문에 영원히 갈등은 끝나지 않을 거예요. 이게 며느리 일이 아니다, 그러니 하고자 하는 사람을 굳이 말리지야 못하겠지만, 안 하는 사람을 주저앉히진 말라는 것. 거기서부터가 시작점이라는 거예요. 그것조차 허용치 않으면 절대 이 며느리 싸움은 바뀌지 않아요. 계속 누군 남의 일에 욕먹고 계속 누군 남의 일에 맘상하고 몸상하고... 이게 반복되니 그 남의 일을 남에게 넘기든지 아예 없애든지 최소한 줄여가든지 하자는 거라고요. 왜 자꾸 직장, 사회생활과 섞으면서 시도 자체를 뭉개버리는지 모르겠어요.

  • 59. ...
    '18.9.24 12:04 PM (168.235.xxx.168)

    ㅋㅋㅋ 사회생활 비유 어이없..
    시가 입장에선 건물 한 채 날라갔네요.
    노예로 부리고는 싶은데 돈은 탐난다라..
    시가나 남편 욕심이 과했네요.

    원글님은 신분이 다른데 왠 오지랖??
    건물있어요?? 이혼하면 캐셔말고 할거없죠??
    돈도 없고 능력도 없고

  • 60. 로사님?
    '18.9.24 12:12 PM (175.223.xxx.158)

    로사님.

    그걸 왜 며느리들이 1/n해야하는데요?

    저 집안에 성인 남자 최소 3명은 있는걸로 파악되는데
    며느리들이 왜 1/n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61. 나도 시어머니
    '18.9.24 12:16 PM (118.37.xxx.74)

    이사단의 책임은 시부모에게 있어요 이런갈등이 생기기전 시부모가 다정리하고 느네알아서 살아라
    해야지 꾸역꾸역 차례제사에 목숨거니 이사단이 나지요 무식한 부모들은 그런사단나고 자식들이 이혼해야
    정신 차릴려나 우리는 지금 며느리에게 존화왔네요 친정에갔는데 친정에도 차례안지내고
    평범한 추석 보내고 바닷가에 사니까 내일은 낚시간다고 하네요 우리손자도 8살인데 낚시잘해요
    우리며느리는 우리 외로울까봐 전화 하는데 우리는 하나도 안외로워요 생각하기 나름이고
    어떻게 사는냐가 관건이지요 원글님 시댁 남편들이 등신들만 모였어요
    우리는 며느리와 갈등안하고 살아요 왜갈등하고 살아요? 갈등의 원인을 재거해야지

  • 62. 근데
    '18.9.24 12:34 PM (223.62.xxx.244)

    지가 이혼하면 이혼하는 거죠
    막말 문자는 왜 보내고 큰동서도 개판 이네요
    도긴개긴

  • 63. 사회생활
    '18.9.24 12:36 PM (223.62.xxx.61)

    사회생활 오래 해보셨나요?
    조직생활애서도 업무경감이 중요합니다.
    일하면서 제일 화나는게 쓸데없는 일 하는 겁니다.
    이란 걸 시키면 아무런 군말 없이 하는게 사회생활 잘 하는게 아니에요.. 남에게 폐끼치는 거에요. 뒤에서 욕 합니다. ㅠㅠ
    문제제기하고 창의적으로 업무경감 할 수 있어야 일 잘하는 사람이에요.
    사뢰생활과 엮어서 생각하는 우를 범하지 마시길 ...

  • 64. .....
    '18.9.24 12:36 PM (175.223.xxx.49)

    울고 싶었는데 뺨때렸네요...

  • 65. 오지라퍼
    '18.9.24 12:39 PM (223.39.xxx.183) - 삭제된댓글

    각 가정마다 사정이 다 다르고
    형님이 그런일로 애데리고 집나갈정도면
    부부관계도 좋다고 볼수없었을텐데
    남의 사정 다 알지도 못하면서 시집에 오라니말라니
    그런 소리했으면 그말에 책임지셔야겠네요
    효도하고 싶은 사람만 하고 남편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시집가서 헌신하는거 좋으면 혼자 하면 됩니다
    어차피 며느리둘이었으면 둘이서 다할일이었고
    그며느리 없다고 안해도 될일 하는거 아닐텐데
    자기좋아서 하는거면서 왠 선생질이래요?
    난 종갓집외며느리라 사촌오촌들 제사지내러 우리집오는데
    우리 시어머니때는 전날 작은어머님 오촌숙모들 오셔서
    같이 음식장만해주고 그러셨는데 지금 사촌동서들이나
    숙모들 아무도 안오고 남편들만 보내도 아무말안해요
    울시어머님은 작은어머니 늦게오네 일손느리네
    불만투성이셨는데 난 일체 그런거 안 바래요
    하기싫은거 당연하고 오기싫다고 안올수있는것도
    그들 복이고 편한 팔자구나생각해요
    나도 지금은 할만하니 하는거지 하기싫으면 안할거거든요
    왜 내가 해도 힘든걸 남한테 강요하고 그래요?
    님도 힘들고 불공평하다 생각들면 남한테 이래라저래라
    할게 아니라 님도 안하면 되는겁니다

  • 66. 큰형님이
    '18.9.24 12:48 PM (221.141.xxx.186)

    큰형님이 다발적 노예 안하겠다 하고 안오면
    원글님도 안갔으면 됐을텐데
    원글님은 가서 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신거잖아요?
    그럼 조용히 했으면 좋았을텐데
    형님 탓을 한거네요
    그제사 며느리 셋이 안가면
    조용히 없어졌을텐데요
    건물을 통째로 받을수있는 친정이 있는데
    쥐뿔도 없는 남편집가서 종년노릇 하고 싶겠어요?
    종년노릇 하고 싶으면 차라리 친정가서 하겠네요

  • 67. 큰형님이
    '18.9.24 12:52 PM (221.141.xxx.186)

    저라도 그런 친정에
    시댁에서 며느리라고 종년취급 받으면
    그거 중재못하는 남편 꼴보기 싫어
    이혼하고픈맘 굴뚝일텐데
    아랫동서들까지 아서서 그러면
    남편이 자기집하고 인연를 끊거나
    아내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겠다거나
    하면서 빌면 몰라도 이혼삭오하고 싸울것같아요
    처가하고 똑같이 해도 모자란데
    남자라는 이유 하나로 갑질하는거에
    편승하신거잖아요

  • 68. 아까부터
    '18.9.24 12:54 PM (182.222.xxx.103)

    계속 로산지 몬지 헛소리 작렬


    그걸 왜 며느리들이 1/n해야하는데요?

    저 집안에 성인 남자 최소 3명은 있는걸로 파악되는데
    며느리들이 왜 1/n을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2222

    본인이 할거 하는데 끝내요 친정이든 시가든 다른 가정에 입대지 말고

  • 69. 모모
    '18.9.24 12:58 PM (223.62.xxx.94)

    시댁일을 왜 며느리들 끼리 n분의1하는지 모르겠습니다2222
    물론 저도 원글입장되면 형님이 밉긴하겠지만
    시댁일을 하건말건 그건 형님자유고 의지에요
    의무가 아니랍니다

    며느라기 라는 웹툰이 있어요

    거기에 며느라기병걸린 주인공에게 형님이 한 얘기가 기억나네요
    명절날 시댁에 결혼안한 아들딸들은 다놀러나가고 며느리들만 일하는 경험한 다음명절날 통화내용이였던거같아요

    명절에 앞으로 가지않는건 어머님에게 말씀드렸다
    동서에게 미안한 생각은없다
    그게 동서와 나눠할일이라고 생각하지않는다
    그래서 안간거고 그래서 미안한마음도 없다



    이해가고 통쾌한 감정이 드는건 뭐죠?
    현실은 그러지못하면서ㅜㅜ

  • 70. ...
    '18.9.24 1:08 PM (182.225.xxx.28)

    백퍼 원글이 잘못.
    자기가 뭔데 형님한테 오라마라 하는 건지.
    형님은 경제력도 되는데, 얼른 이혼해서 자유로운 삶 누리시길.

  • 71. 자업자득
    '18.9.24 1:22 PM (39.7.xxx.254)

    원글이 잘 못 했네요. 님이 시모에요? 시모도 가만있는데 왜???????? 며칠전 글 쓴 사람도 그렇고 왜들 그래요????????? 하기 싫으면 님도 하지마요.

  • 72. 저런
    '18.9.24 1:24 PM (58.236.xxx.116)

    일하느라 속터지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렇게 대단한 집안의 형님한테 왜그러셨어요. 보아하니 시댁 전체가 그 형님 하나한테 굽신대는 모양인데. 님이 잘못한 건 누울자리 못가리고 누우신 거네요..그냥 님도 이혼하겠다며 같이 뻗대던가 아니면 그 형님한테 가서 무릎꿇고 사과하시는 수 밖에 없겠네요.ㅠㅠ

  • 73. 혹시
    '18.9.24 1:26 PM (223.62.xxx.214)

    원글님 시댁 근처 사시고 형님 멀리 사시나요?
    제가 딱 처가 잘 살고 대기업에 학벌 더 좋고 시댁과 멀리 살고 형님은 시댁 근처에서 애맡기고 살고 저는 애둘 키우면서 회사 다님
    제사 명절 생신 김장 여름 휴가 ... 형님은 근처에서 사니 당연히 가는거고 저는 3~4시간 거리를 명절 생신은 가지만 제사나 김장 여름 휴가 못갈 데 있음
    정말 형님은 그냥 시댁 사람임 시어머니랑 한편
    명일에 회사에 육아에 지쳐있는데 주말에 김장오라 평일 저녁 제사오라 하는거 정말 미침 못간다고 전화하면 쎄한 두사람 목소리 얼마나 둘이 욕할지 귀가 간지러움
    심지어 김장 김치 친정에서 다 담가줘서 안받아도 되는데 김장오라 하는거 짜증남
    안받겠다 말하라니까 이번에도 온다고 착한척은 혼자 다하는 남편보니 속이 부글부글....

  • 74. 혹시
    '18.9.24 1:29 PM (223.62.xxx.214)

    못갈 데 > 못갈 때 정정 ㅡㅡ;;;

  • 75. ..
    '18.9.24 1:42 PM (211.172.xxx.154)

    이혼하라 하세요.

  • 76. ㅇㅇ
    '18.9.24 2:02 PM (121.142.xxx.213)

    노예들끼리 싸우네요

  • 77. 원글님이
    '18.9.24 2:09 PM (124.54.xxx.150)

    이혼하셔야겠네요
    누구는 와서 일해라 지랄하더니 누군 빌딩있다고 안온거도 뭐라 안하고 지금 나더러 사과하라는거냐? 오냐 사과하마 하지만 그럼 나도 이제부턴 제사 생신 참석 안하겠다하고 대차게 나가시는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진짜로 사과하시고 제사 생신 그 형님처럼 참석 마세요 그렇게 참석 안해도 되는건줄 몰랐다 하시고 그동안 나만 바보였다고 남편에게 당당해지세요
    물론 원글님은 그 형님처럼 건물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사람이들이 건물있는 너는 제사 안와도되고 건물없는 너는 와야한다고 대놓고 그러겠나요? 대놓고 그러면 정말 이혼해야죠

  • 78.
    '18.9.24 2:29 PM (203.226.xxx.147)

    여기서 원글님 잘못은 없어보이는데 왜 다들 원글님 탓해요?
    큰며느리가 극단적으로 이기적인 여자구만
    명절문화나 시댁 행사 관례를 바꾸고 싶으면 최소한 동서들한테
    자기 생각을 밝히고 대안이 있음 제시하고 자기가 오지않더라도 이유가 분명하게 의사표시를 했으면 두 동서들이 나서지않았겠죠
    그런 과정없이 지만 쏙 빠지니 다른사람은 열불나서 한마디한걸 가지고 별거하네 이혼하네 게다가 핑게는 동서들 때문이라고??
    아무리봐도 불합리하고 유아적 사고방식을 가진 큰동서라는 여자구만
    다들 원글이더러 뭐라하는지

    지금은 깊숙히 침투했던 유교문화에서 남녀평등시대를 거치면서 불합리한건 바꾸자는 과도기적 상황인데 그런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네요
    큰동서가 온가족이 모였을때 자주독립을 외쳤으면 이 사단이 안났을텐데 자기만 혼자 아무 설명없이 쏙 빠진 동서들이 볼땐 아주 비겁하고 얌체같은 행태죠

  • 79. 못나터지게
    '18.9.24 2:35 P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

    동서들끼리 싸우는건 대체 언제까지 계속 될건지;;
    윗동서건 아랫동서건 왜 오라가라 주제 넘는 잔소리를 하나요?
    본인 할 일이나 재량껏 알아서 하고 살면 될건데 능력은 안되고 혼자 하자니 부아 나서
    물귀신처럼 물고 늘어지면 좀 나은가요?
    그러니 미개하다는 소릴 듣는거죠.
    부끄러운 줄 을 알아야지 허구헌날 며느리들끼리 암투나 벌이고 정말 한심.

  • 80. 울고
    '18.9.24 2:41 PM (58.64.xxx.4)

    울고 싶은데 뺨때렸다는게
    정답인듯요.

    형님은 이혼하고도 행복하게 잘살꺼에요

  • 81. 어이없네
    '18.9.24 2:52 P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

    댓글 중 정신나간 이 말대로
    시집에서 하는 일에 며느리들이 1/n 책임 있다 칩시다
    이러니 시집일은 당연히 며느리가 해야한다 생각하는 개관습이 안바뀌지 ㅉㅉ
    암튼 윗동서가 그 1/n 책임을 안해
    내가 억울하다싶으면
    원글이도 나자빠지면 되는거임
    윗동서에게 하라마라 왠 오지랖?
    그 이혼에 일부 책임 있네

  • 82. 선구자노릇까지
    '18.9.24 2:56 PM (121.165.xxx.77)

    이젠 선구자로 계몽학습을 안시켰다고 난리네. 내가 안하고 싶은 안하는 일을 가지고 뭔 선구자노릇까지 해야합니까?

    보세요, 아들 딸도 자기 볼 일 바쁘면 안가는 시가행사 며느리도 자기일 바쁘면 못 갈 수도 있고, 아들, 딸이 빠질때 자기 형제들한테 허락구하지않고 부모한테만 통보하듯 며느리도 시부모한테만 말하면 되요, 말 못해도 그만이구요. 그걸 가지고 뭐라 그러는 형제가 주제넘듯 그걸가 지고 안빠졌으면 좋겠다고 무슨 결사모임 빠진 배신자취급한 사람이 웃긴거지 ... 그게 뭐라고 관습타파하려면 같은 동서끼리 미리 얘길하고 양해를 구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아주 뒤도 닦아 달라고 하지 그래요

  • 83. ㅇㅇ
    '18.9.24 2:57 PM (124.53.xxx.74)

    아랫동서가 형님한테!!!
    그건 아니죠.
    하기 싫으면 원글님이 안 하시는게

  • 84. 그냥
    '18.9.24 3:01 PM (110.70.xxx.205)

    놔뒀으면 지들끼리 싸우다 이혼했을텐데 핑계 잡았네요.

    이젠 방법 없어요. 가서 형님 맘 돌리도록 빌던가 형님 이혼하면 나도 한다고 강하게 나가셔야 합니다.
    전자를 택하면 고생 직사하게 하다 이혼할 것이고 후자를 택하면 그나마 고생은 덜 하고 이혼하는 거예요.

    저도 제사나 명절때 시동생과 아이들만 보내는 동서가 있었어요(시집근처에 삼). 어쩌다 와도 몇분 일하다가 사라져서 뭐하나 슬쩍보면 아이 핑계로 들어가서 영화비디오 보거나 만화책 읽고 있어요. 한번 방에 들어가면 준비 다 해야 나옵니다. 차례상도 오후가 다 되어 일어나는 동서에겐 남의 일이죠.

    도움이 안되긴 마찬가지라 전 오라 소리도 가라 소리도 안했어요. 보면 인사하고 일 안해도 뭐라 안하고 내버려 뒀어요. 처음부터 동서는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거든요.
    다만 그 꼴을 보기 힘든 어머니랑 시누이가 주기적으로 난리를 쳐댔죠.

    그러더니 결국 이혼하더라구요. 내가 뭐라했음 나 때문에 이혼한다 했을텐데 철없는 막내동생이다하고 내버려두길 잘했다 싶더라구요.

    원글님의 경우 이미 말을 꺼냈기 때문에 형님네가 이혼을 하게되면 이혼을 시킨 사람이 되어 계속 힘들거예요. 힘들어도 힘들다 못할거구요.

    제가 이혼을 하라마라는 못하겠고 친정과 상의해서 결정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85. 그리고
    '18.9.24 3:12 P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

    제 경우를 좀 써보자면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첫 제사부터 안오기 시작 한 맏동서가 있는데..
    며느리 달랑 둘 인데 윗동서가 그러고 제껴버리던 말던..그냥 관심 없어요.
    장남이라고 올인 했던 시어머니와 시누는 부아가 나겠지만 저야 뭐 부모덕 안봐도 알아서 아주 잘 살거든요.
    그래서 첫 제사 시어머니랑 상다리가 부러지게 잘 차려드렸네요.
    물론 저는 전만 할 예정이니 나물을 6가지를 하던 양을 어마무시하게 하던 노터치 했구요.
    그리고 그 뒤로는 제사나 명절 안챙기고 안갑니다.남편만 가죠.제사 없어지면 가끔 갈 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저는 큰동서와 무관하게 애초부터 첫 기일 제사만 챙기고 그 외 는 허례허식이라는 기준으로
    안할 생각이 그전부터 정해져있었기때문에 누가 오던 말던인거지요.
    뭐 어차피 줄여보자 어쩌고 건의?반항?설득? 말로 해봤자 통하지도 않을 어른들이신건..장세월 겪어왔기에.
    그냥 내가 기준 정하고 살면 되지..뭐하러 멍청하게 며느리들끼리 힘 빼나요.
    원글님은 포커스를 잘못 맞췄다는걸 빨리 깨달으시면 좋겠네요.

  • 86. 큰 깨달음을 주는
    '18.9.24 3:13 PM (117.111.xxx.88)

    글이네요..저도 왜 이렇게 25년을 산건지..저는 넷째인데 이런저런 일로 거의 제가 다 했어요..준비하는 음식 돈 10원 하나 받은게 없었어요..이번에도 중국 셋째 형님 데리고 음식하는데 할줄 모르니 제가 또 다하고...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제가 안하거나 요령을 피워서 사면 되는데 그동안 제가 미친짓한거 같아요..다음 명절부터는 무조건 바꾸고 제가 변할거예요..

  • 87.
    '18.9.24 3:16 PM (39.7.xxx.241) - 삭제된댓글

    며느리 역할 회피한거 가지고는 잘했다 하고
    아랫동서가 말한거는 되게 뭐라 하네요

    시댁문화 불합리 인정
    그러면 남편 나이따라 받는 어이없는 계급도 불합리한거 아닌가

  • 88. 내 참
    '18.9.24 3:18 PM (39.7.xxx.241)

    며느리 역할 회피한거 가지고는 잘했다 하고
    아랫동서가 말한거는 되게 뭐라 하네요

    시댁문화 불합리 인정
    그러면 남편 나이따라 받는 어이없는 계급도 불합리한거 아닌가

    여긴 감히 아랫동서가 ~~~ 이런 분위기네

  • 89. ..
    '18.9.24 3:20 PM (223.62.xxx.77)

    아랫동서가 형님한테 감히 이말 이상황 에서는
    엄청 웃긴거 아닌가요
    시댁일은 혼자만 빠지고 싶은데 시댁 서열 계급은
    누리겠다 장난 하나요

    형님한테 아랫것이 감히 뭐라고 했다고
    지적하는 분들 앞뒤가 안맞잖아요

  • 90. 윗동서였어도
    '18.9.24 3:20 P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

    오라가라 했다면 마찬가지라고 생각 합니다.
    위고 아래고 동서지간에 저러고 있으면 미련한건 똑같아요.

  • 91.
    '18.9.24 3:25 PM (223.62.xxx.77)

    그냥 시댁 일이고 처가댁 일이고 나몰라라
    하고 서로 야자트고 살면 되겠네요ㅋㅋ

  • 92. ㅇㅇ
    '18.9.24 3:46 PM (223.39.xxx.20)

    님은 꾸역꾸역 시가행사 참여해서 노동해야 하는 처지시겠지만 형님은 다르잖아요 능력있어서 시가에 안숙여도 되고 남편도 자기편이고. 그런데 같은 여자라는 이유로 끌어내리려 하니 얼마나 어이가 없었겠어요22222222

  • 93. ㅇㅇ
    '18.9.24 3:50 PM (223.39.xxx.20) - 삭제된댓글

    뭔가 착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원글은 이혼하자고 자빠질 처지 못돼요. 그러니 저렇게 셀프로 종이 되어서 앞장서죠2222

  • 94. ㅇㅇ
    '18.9.24 3:54 PM (223.39.xxx.20)

    잘 됐네요. 그 형님 이혼하시고 미개한 시집과 인연을 끊어버리시길 응원해요.
    님이 뭐라고 형님한테 오라가라 하나요?
    형님더러 오라가라 할 사람은 님이 아니라 시부모고 시부모도 오라가라 하는게 아니라 올 수 있니 하고 초대해야 하는거에요 제대로 상식 있는 집안에선.
    제사상 혼자 차리는게 억울하세요? 그거 형님 탓 아니고 님이 미개한 집구석에 시집 가서 못난 남편 못난 시부모 만나 그런거에요.
    형님을 오라가라 할께 아니라 님도 형님 따라 나도 이런 부당한 대우 안받겠다 하고 나섰어야죠.
    형님처럼 홀로서기 못할까봐 그런가요?
    님 친정은 님 못도와주고 님도 남편에 비해 경제적으로 많이 부족한가요?
    그러면 조용히 계시던지 아님 이혼 각오 하고서라도 님 남편과 시부모랑 싸워야지 왜 형님한테 ㅈㄹ 했나요.22222

  • 95. 결혼이 장난임?
    '18.9.24 3:59 PM (211.247.xxx.95)

    동서가 한 마디 했다고 이혼하게 ?
    시부모도 어려워 하지 않는 사람이 윗동서 대접은 받겠다는 것도 웃겨요. 친정이 부자면 특별 대우하는 게 맞다는 건 또 무슨 경우며.

  • 96. 동서지간에꼰대질
    '18.9.24 4:09 PM (121.165.xxx.77)

    시부모를 안어려워하니까 동서지간에 꼰대질하는 건 더 못참죠. 윗동서던 아랫동서든 시부모도 안하는 소릴, 그것도 두번씩이나 왜 해가지고선 안써도 될 덤탱이를 쓰는거냐는 거죠.

  • 97. ㅇㅇ
    '18.9.24 4:21 PM (223.62.xxx.147)

    형님은 특별대우 받겠다는게 아닙니다
    불공정한 대우 안받겠다는거고 그거 싫음 나머지 며느리도
    안하면 되는거지 시부모도 암소리 안하는데 본인이 뭐라고
    오라가라 하나요 진짜 웃기죠. 같은 며느린데 남 편한꼴 못보겠으니 한소리 했다가 탈나셨네요 자업자득인듯.

  • 98. 원글님
    '18.9.24 4:25 PM (112.170.xxx.133)

    잘못이 없긴 왜 없어요 말해야할 상대를 잘못고른거죠 그런말은 시어머니나 남편에게 하고 나도 안간다 했어야하는건데 엄하게 며느리들끼리 오네안오네 싸워봐야 아무 의미없죠 잔짜 노예들끼리 싸우는꼴

  • 99. ㅇㅇ
    '18.9.24 4:36 PM (49.1.xxx.120)

    핑계꺼리 생긴거죠. 어쨌뜬 깔거 없는데 동서들이 그랬다로 전쟁 시작하기엔 좋네요.

  • 100. ....
    '18.9.24 4:47 PM (82.246.xxx.215)

    형님이 그러던 말던 원글님이 무슨 권리로 오라마라 요구하는거죠?? 이혼하자 할만 하네요 남편도 남의 편 들어주니..한번 싸우는거 봤으면 눈치껏 그런얘긴 자제해야되는거 아닌가요..;..눈치가 없으신건지.파탄낼려고 작정을 하셨던지.둘중에 하나네요

  • 101. ㅎㅎㅎ
    '18.9.24 4:49 PM (123.212.xxx.56)

    제 동서가 저한테
    그랬으면,
    이혼이 아니라 동서를 아작냈을듯....

  • 102. 비슷한 상황
    '18.9.24 5:04 PM (218.150.xxx.130) - 삭제된댓글

    남편의 엄마때문에 시집과 연 끊은상태인데요
    사정 이야기하면 다들 고구마 먹고 숨도 못쉴것같아 생략하겠는데
    윗동서란 여자가 ㅈㄹ하던데요
    하기싫으면 자기도 안하면돼요
    남의일에 시건방지게 감놔라 배놔라를 왜하죠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이었으면
    한대 치지 그냥 넘어가진 않았을것같아요

  • 103. ...
    '18.9.24 5:23 PM (14.45.xxx.38)

    애가 5살이니 이혼안하니까 걱정마시구요
    이혼하게 되면 하는거죠 그게 원글탓인가요?
    세상에 동서때문에 이혼하는사람이 어딨습니까
    남편이 빌던가 안빌고 이혼하던가 하겠죠
    그러게 왜 오라가라 하셨어요 그러질 말았어야죠
    솔직히 이런일 당해도 할말없을 행동을 하시긴했어요

  • 104. 뭐...
    '18.9.24 5:24 PM (42.147.xxx.246)

    큰동서가 이혼한다는게 자기 덩서 캇이라고 하는 것도 웃기네요.
    시어머니가 아무말도 안하는데 동서가 말했다고 이혼운운 하는 것은 지 남편이 별볼일 없는 사람이라
    이 참에 떼어버릴려고 하는 것 아닌가요.
    한마디로 동서의 말은 무시하면 그만이고 명절 제사에 못가면 돈이라도 보내면 해결 되는데요.부자라면서요?

    처갓집에서 건물 하나 준다는게 딸에게 주는 거지 사위에게 주는 것은 아닐테고요.
    님도 또 한명의 동서도 명절, 제사에 안 간다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두 동서가 손을 잡고
    이렇게 분란을 일으키는 명절 제사는 우리도 손을 놓겠다고
    그런 말을 했다고 우리 때문에 이혼한다고 모든 책임전가하는 것 나도 못 본다고 하고
    시집에 가지 마세요.

    그런 말을 할 수도 있지 ...
    이혼을 하려면 둘이 조용히 하지 뭔 동서 탓을 하는지...
    명절 ,제사에 오지 마라고 하면 이혼 안하겠네요.

  • 105. 이런경우
    '18.9.24 5:33 PM (124.53.xxx.131)

    부모가 편애한게 분명할거고 ..

    님은 님 할일만 하지 왜 윗동서에게 시모노릇까지 했나요?
    하여튼 부모가 현명하지 못하면 우애뿐 아니라
    가정 깨지는 꼴까지 봐야 한다니까요.

  • 106. 미친 원글
    '18.9.24 5:47 PM (58.231.xxx.66)

    님은 꾸역꾸역 시가행사 참여해서 노동해야 하는 처지시겠지만 형님은 다르잖아요 능력있어서 시가에 안숙여도 되고 남편도 자기편이고. 그런데 같은 여자라는 이유로 끌어내리려 하니 얼마나 어이가 없었겠어요44444444444444

    원글님 자신이 뭘 잘못한건지 아직도 모르는듯.....ㅉㅉㅉㅉ 원글님 당신이 갑질한거 맞아요. 내가 형님 이었어도 어이가없고 기분 나쁘고 결혼생활 더이상 유지하지 못할거에요.

  • 107.
    '18.9.24 6:01 PM (223.62.xxx.20)

    이혼을 하던말던 지사정 이지
    유아틱하게 동서한테 탓하는거 가관 이네요

  • 108. . . .
    '18.9.24 6:09 PM (223.33.xxx.117) - 삭제된댓글

    2년전에도 말씀하셨다면서
    이번에 밑에동서랑 같이 또 말하신거에요?;;;;

  • 109. 원글님
    '18.9.24 6:13 PM (211.219.xxx.32)

    잘못없어요
    이제 이혼 하던지 말던지 놔두세요
    이혼할사람은 이혼해요
    원글님 탓 아닙니다

  • 110. 원글님 이
    '18.9.24 6:16 PM (211.219.xxx.32)

    오라가라 하던말던
    시모가 갑질을 하던
    시집살이 안할사람은 욕들으며 밀고나갑니다
    원글님 탓 아니니 걱정마시고
    큰동서 일찍결단내니 좋네요 시모나 동서나 큰동서 수준과 안맞네요 빨리 결정하게 해줘서 고마운거죠

  • 111. 누누뚜뚜
    '18.9.24 6:23 PM (175.223.xxx.219)

    제 이야긴줄..(형님 안오는거요...) 저흰 팔년째 못뵙니다.. 근데 그분께 오라마라 하는건 제가 할 이야기는 아닌것 같아 그냥 참아요. 큰형님 부부 이혼시키고 싶지 않아서요.. 입바른 소리했다 엄청 당하시네요. 지난번에도 그랬다니, 눈치가 없으신 분인가??? 시댁 가는것도 내 남편 내 아이땜에 가죠. 내도리만 하러 가는데 남보고 도리 하라고 강요는 아닌것 같아여.
    형님한테 석고대죄해야겠네요.

  • 112. 그 형님이란
    '18.9.24 6:53 PM (218.48.xxx.78)

    여자는 시가가 맘에 들지 않아 이혼핑계거리 찾았는데
    동서들이 먹잇감을 물었네요.
    건물까지 주는 재력친정을 등에 업고서.

    시어머니랑 남편, 형님네 부부에게 사과를 일단 쎄게 하시고요. 이제 님과 아랫동서도 형님 본받아 도리를 하고 싶을때만 하겠다 하세요. 그것이 이 집안의 룰인걸 잘 모랐다고.
    형님 본받겠다고요.

  • 113.
    '18.9.24 7:35 PM (223.62.xxx.26)

    이혼 하라 그래요
    치졸하게 동서 물귀신 하면서 이혼하면 공주되나
    꼴갑이네요

  • 114. 어디서
    '18.9.24 7:57 PM (49.173.xxx.213)

    시어매도 안시키는 시집살이를 동서가ㅡㅡ
    님 주제파악이나~~

  • 115. 여자의 적은 여자
    '18.9.24 8:31 PM (125.185.xxx.17)

    노예들끼리 싸웠네요222

  • 116. 이게
    '18.9.24 9:59 PM (174.93.xxx.141)

    사과할 일인가요?
    동서가 같이 좀 하던가 일이 하기 싫으면 싫은 소리도 듣는거지. 동서가 오라하면 얼 것도 아니면서 돈믿고 시댁식구들 길들이는거든지 진짜 이혼니 하고 싶어 구실 만드는 것아닌지.

  • 117. ㅇㅇ
    '18.9.24 10:18 PM (14.42.xxx.39) - 삭제된댓글

    동서가 같이 하기싫음 싫은소리를 왜 들어야하는지?
    너나하면 되지 왜 같이 못끌어내려 안달인지?
    노예가 넌 왜 노예짓 안하냐고 ㅋㅋㅋ
    보세요 싫음 아주버님도 이혼하면 되는데
    누가 원망들어요? 거기서 답나왔쟎아요
    형님은 안 내려와도 괜찮은거예요
    근데 당신이 뭔데 오라마라해요?

  • 118. ㅇㅇ
    '18.9.24 10:22 PM (14.42.xxx.39)

    동서가 같이 하기싫음 싫은소리를 왜 들어야하는지?
    너나하면 되지 왜 같이 못끌어내려 안달인지?
    노예가 넌 왜 노예짓 안하냐고 ㅋㅋㅋ
    보세요 싫음 아주버님도 이혼하면 되는데
    누가 원망들어요? 거기서 답나왔쟎아요
    형님은 안 내려와도 괜찮은거예요
    근데 당신이 뭔데 오라마라해요?
    남의집 들쑤셔놓고 원망이 누구한테 쏟아지는지봐요.
    그게 그집안에서 당신의 위치임.
    그런 위치에서 두번씩이나 오라마라했으니
    당하는거죠.

  • 119. .....
    '18.9.24 10:37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살다 보면
    내 자식도
    내 맘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은데

    명절, 제사 없애는 집도 많은데

    모지리짓, 나서방짓, 오지랖짓을 왜 하는지?

  • 120. ......
    '18.9.24 10:38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살다 보면
    내 자식도
    내 맘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은데

    명절, 제사 없애는 집도 많은데

    모지리짓, 나서방짓, 오지랖짓을 왜 하는지?

    님 때문에
    최소 두 집은 이혼하게 생겼네요.
    형네, 님네.

  • 121. ...
    '18.9.24 10:46 PM (211.197.xxx.137) - 삭제된댓글

    님 처지가 매우 곤란하게 되었네요..
    못되멱은 형님이 님을 핑계로 이혼 구실을 찾으니,미칠 노릇이긴 하지만서두..

    님은 그냥 보통의 사람들이 가진 사고로 말을 하신거지만, 눈치가 좀없으신건 맞아요..
    저는 시부모님하고 같이 살적에 맏동서가 저한테는 생신이건, 명절이건..온다 안온다..라고 말한 적이 없어요. 언제나 시부모님한테 줏어들어서 알았지만, 한번도 대놓고, 왜 안오냐고 한 적 없거던요..
    그냥 오던지, 말던지.. 했어요.. 님도 그랬어야 했는데..

    이건 상황을 반전 시켜야 하는 경우같은데...
    아예 대놓고 남편이나 시부모나 형님한테... 말하면 어떨까요?
    형님이 제가 싫어서 별거를 하신다고, 하시니.. 그러지 마시고..
    앞으로는 제가 아예 시가에 발길을 끊어서 형님하고 얼굴 볼 일을 없게 하겠다고 하고,
    오히려 강하게 나가야 할 상황인데..
    근데...님이 이걸 감당할 만한 베짱이나, 논리가 있어야 할 텐데요..
    님이 상황파악을 못하고, 쓸데없는 일을 만든건 맞지만,
    그것땜에 별거한다는 그 여자는..사실 웃기는 여자이긴 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님 잘못이 없어지는 건 아니니...어렵긴하네요..

  • 122. ㅇㅇ
    '18.9.24 10:58 PM (14.42.xxx.39)

    님때매 이혼하는건 아니겠고 님이 긁어 부스럼 만들어
    불씨를 만든건 사실이죠. 그 불씨를 키우고 별거를 결심하게
    한건 형님의 남편이겠지만.
    님이 안간다해봤자 이거 안끝나요 형님은 이혼 강행할꺼고
    님은 남편과의 불화를 만드는것 밖에 없어보이거든요

  • 123. 원글님말대로
    '18.9.24 11:08 P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

    윗동서가 말도 안되는 어깃장 놓는거 맞는데
    어설프게 되지도 않는 꼰대짓하며
    어깃장 놓을 빌미를 준게 원글님이시잖아요
    시부모와 혹은 남편과 문제가 생겨
    시집행사에 참석할수없는 상황이라도
    다른 동서들이 일한만큼 일해줘야하기때문에 무조건 가야한다는 논리 어처구니없어요
    원글님은 남편이랑 이혼하네마네 사건이 벌어져도
    시부모가 님한테 막장테크타도
    시집행사에 다 가서 노력봉사하세요
    진짜 개그같아요
    시집이 꼭 지켜야할 나란가요
    며느리들이 군대도 아니고 개인사정따위는 무시하고
    무조건 목숨걸고 자기 임무 완수해야하는 집단도 아니고
    시집행사 그까짓것에 그리 노력봉사하고싶으시면
    님만 열심히 하시면되죠
    하기싫으면 님도 안하든지
    행사수를 팍 줄이고 양도 팍팍 줄이든지
    윗동서 없으니 님이 주도하기도 쉽겠구만요

  • 124. 사과하지 마세요
    '18.9.25 12:18 AM (121.167.xxx.243)

    원글님 잘못한 거 아무것도 없어요.
    시댁에 큰며느리 노릇 안한 거는 자기 마음인데 거기에 윗사람 대접은 받고 싶다는 거예요?
    직장에서도 상급자든 하급자든 자기일 너무 안하고 뺀질거리면 열받아요.
    자기 할 일 하라는 얘기가 그렇게 듣기 싫었나본데 원글님이 잘못한 거 암것도 없어요.
    이런 얘기 할수도 있는 거죠. 누구는 자기 맘대로 하고 싶은 맘이 없어서 시댁가서 명절에 일하나요.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배짱 두둑하게 가지시고 절대로 사과하지 마세요.

  • 125. ㅇㅇㅇㅇ
    '18.9.25 12:55 AM (84.156.xxx.177) - 삭제된댓글

    형님한테 오라 마라 한 건 잘못이지만
    형님 이혼은 별개의 문제죠.
    형님이 이혼하고 싶던 차에 핑계거리 만들어 이혼할 참인가보네요. 아니면 동서 땜에 이혼하련다 난리판 벌인 후 이혼은 안하고 시가와 연 끊으려는 속셍인듯 싶네요.
    앞으로 시가일에 더했네 안했네 며느리끼리 서로 참견하지 말고 원글님은 원글님이 하고픈 만큼만 하고 잊으세요.
    며느리끼리 내가 잘하네 못하네 경쟁해봐야 누가 고생이고 누가 좋을까요?

  • 126. 012
    '18.9.25 1:24 AM (222.233.xxx.98)

    며느리 역할 회피한거 가지고는 잘했다 하고
    아랫동서가 말한거는 되게 뭐라 하네요

    시댁문화 불합리 인정
    그러면 남편 나이따라 받는 어이없는 계급도 불합리한거 아닌가

    여긴 감히 아랫동서가 ~~~ 이런 분위기네


    X22222

  • 127. 사과할거 없고
    '18.9.25 5:40 A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

    그냥 무시하세요.
    님 탓 아니라는 거 다들 압니다.
    핑계거리가 필요할 뿐이지.
    이혼하면 하는거고 말면 마는거지 할 도리를 안하는 거에 대해서는 사과할 필요 없어요.
    대신, 님도 하기 싫으면 앞으로 합리적으로 이러이러하게 하자고 제안을 하시고요.

  • 128. 참나
    '18.9.25 9:08 AM (114.204.xxx.15)

    원글님도 실수 했지만
    그걸 이유로 어린 애까지 데리고 길길이
    날뛰는
    그 윗동서 미친녀ㄴ이네요.
    그리고 오라마라는
    시모의 역할이고
    원글님은 시모에게 할말 해야 하는거구요.

    어쨌거나 마음 불편하시면
    사과하세요.
    그리고 시집에 발 끊으세요.
    마음쓰고 노력봉사 하는 며느리는
    우습고
    저런 며느리 상전 모시듯 하는 집에는
    나도 이제 며느리 하기 싫다.
    원글님 입지 세우는 기회로 삼으시길.
    이런 일로 속끓이지 마시고
    돈버는 일을 찾으세요.
    시모나 남편 등 반응하는 모양새로 봐서
    원글님 갱년기 맞으면 홧병 걸립니다.

  • 129. 참나
    '18.9.25 9:29 AM (114.204.xxx.15)

    사과하기 싫으면 대차게 맞짱 뜨세요.
    이혼할 핑계 찾고 있다가 어디서
    내 핑계냐.
    당신땜에 나도 이혼할 판이다.
    서로 의좋게 살면 좋겠지만
    안보고 살아도 그만인 관계예요.
    시모 남편 손윗동서
    모두 지랄맞게 해줘야 정신 차릴 사람들입니다.

  • 130. 왜 이렇게
    '18.9.25 2:54 PM (210.217.xxx.73) - 삭제된댓글

    윗동서라고 사과하라는 사람들이 많죠?
    다들 윗동서인가?
    그런식으로 위계질서 잡는것도 안 좋네요.
    제사는 가족일이었다면 누구 하나 자꾸 저렇게 빠지면 말할 수도 있는거죠.
    말했다고 그걸가지고 어깃장을 저렇게 놓고 미개하다고 표현하는 윗동서가 제정신인가요?
    원글님으 그냥 대차게 나가면 될 거 같아요.
    사과하지도 말고, 님도 님 남편이 편 안 들어줘서 화났다고 표시하고.
    앞으로 님도 제사 참여 안한다고 하세요.
    앞으로 제사 할거면 가족이 다 같이 일하면 하겠다고 하시고요.
    지금 저렇게 못되먹은 윗동서한테 눌리면 안되죠.
    윗동서 이혼하든 말든 상관할 거 없어요.
    윗동서 자기 인생이죠.
    미개하다 운운하는 것 부터가 제대로 된 인성은 아니네요.

  • 131. 쯧쯧
    '18.9.25 10:58 PM (203.226.xxx.247)

    시어른이 가만있는데
    손아래동서가 왜난리?
    난 동서 없어 다행이네
    동서는 아니지만 새언니가 친정 제사가 생일이고 안와도친정부모님이 암말안해서 나도 암말안합니다

  • 132. 참내
    '18.9.29 1:27 AM (223.38.xxx.120)

    여기 댓글보니 본인들 친정에 돈좀 있으면 시댁 아예 무시해도 된다는거네요. 저 친정돈 좀 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만 4채) 시댁은 무지가난하구요.

    저보다 늦게 결혼한 형님은 아주버니랑 싸우고 이번에 안왔구요.형님 결혼후 첫 명절이었구요?

    전 여자라서 제사일 거둔게 아니고, 시어머니 어른 혼자 하시는거 안타까우니 도와드리러 가는겁니다.

    돈 많음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천박한 자본주의의 단면 같아 아쉽고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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