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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경제 한의사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데..ㅎㅎ

zzz 조회수 : 7,682
작성일 : 2018-09-24 02:47:11

어제 동치미를 잠깐 봤는데

명절 연휴라서인지 추석이 주제였거든요.


거기에서 이경제 원장이 그러더라구요.

명절에는 숙박과 취사를 금지해야 한다고..ㅋㅋㅋ

그리고 만난지 3시간 안에 헤어져야 한다고..^^;;


웃자고 하는 얘기겠지만

마구 공감도 가고..정말 저랬으면 좋겠고..ㅎㅎ

이런 글을 쓰는 저는 시집 식구들 안 본지 오래됐지만 말입니다..^^;


IP : 119.70.xxx.1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ㆍ
    '18.9.24 2:57 AM (58.226.xxx.131)

    본인 부모님댁에 아내 안데리고 주로 다닌데요. 어머니가 신혼초에 자꾸 며느리를 부르시기에 부르지 말라고 딱 잘랐다던. 마찬가지로 자기집에있을때는 장인장모님 오지 말라고 했다고 하고요. 오셔도 되는데 퇴근후에 집에서 뵙는 상황은 싫다고 했다던. 만날일 있을때만 만나고 아내도 간섭안하고
    본인도 간섭 안받고 공평하니 좋네요.

  • 2. ㆍㆍㆍ
    '18.9.24 3:00 AM (58.226.xxx.131)

    하려면 똑같이하고 안하려면 똑같이 안하기. 대부분 이게 안되서 분란이 나는거죠. 장모님 하고도 사이 좋은것 같더군요. 하긴 내딸 시집살이 안시키는데 사위가 뭐가 밉겠어요.

  • 3. 요즘.
    '18.9.24 3:45 AM (175.123.xxx.211)

    그런 사람이 좋더군요 사람좋은냥 굴며 부인 부려먹는 사람들 보다 나아요
    처가댁에도 못하는 것도 없던데요.

  • 4. ..
    '18.9.24 9:19 A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

    저 분은 아내랑도 따로 살고 있잖아요

  • 5. 네? ㅋ
    '18.9.24 9:23 A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윗님 진짜요? 별거중이에요?
    사실이라면 빵터지네요
    저는 저 한의사 살 쫙빼고 나와서 살빼는약 팔더니
    갑자기 요요 와서 그전보다 살 더찐거보고도 너무 웃겼는데

  • 6. ……
    '18.9.24 9:28 AM (218.51.xxx.107)

    딱 제맘이네요.

    시댁과 세시간 이상만남 제한계더라고요 피폐해져요

  • 7. 그 사람
    '18.9.24 9:57 AM (223.38.xxx.87) - 삭제된댓글

    잔사치 같아 별로인데 옳은 소리 했네요.
    먹을 것이 차고 넘치는 세상 뭘 그리 지지고 볶고 해야 하는건지.

  • 8. 그사람
    '18.9.24 10:05 AM (223.38.xxx.87)

    한의사 보다 장사치로 보여 별로던데
    옳은 소리 했네요.
    먹을 것 넘쳐나는 세상 뭘 그리 지지고 볶아야 하는 건지.

  • 9. ㅇㅇ
    '18.9.24 10:30 AM (39.7.xxx.11)

    이경제원장 부인하고 한집에서 잘살고있음요

  • 10. ...
    '18.9.24 11:48 AM (175.223.xxx.158)

    이경제 스타일이 실은 굉장히 부인 편하게 해주는 스타일임.
    불합리한건 알아서 막아주고
    전업주부의 노동력 인정해서 부인월급도 따로 주잖아요..

  • 11. ㅎㅎ
    '18.9.24 11:49 AM (58.226.xxx.131)

    왠 뜬금없는 별거설이 ㅎㅎㅎ 부인하고 한집에 삽니다. 남의 가정사에 허위사실유포는 노노 ㅎㅎㅎ

  • 12. ..
    '18.9.24 12:18 PM (222.237.xxx.88)

    한 집에서 각자 자유 인정하며 편히 사는 사이좋은 관계라고
    출연자들이 다 부러워하지 않나요?

  • 13. ...
    '18.9.25 1:21 PM (58.238.xxx.221)

    저도 한의사라기보다는 장사치로 보여서 그닥 좋아하진 않는데
    사적으로는 성격이 권위적이지 않고 합리적이고 앗쌀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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