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끝살인데 군데 군데 갈색이 되어 있으면

...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8-09-24 00:57:40
어머님이 냉장고에서 갑자기 고기를 꺼내주시면서 가져가라 하셨는데
롯데 백화점 고기 선물세트 중 하나 인거 같아요. 작은 검은 플라스틱 박스에 담겨진 채끝살인데 진공포장된 상태는 아니였어요
집에와서 소분해서 얼리려고 보니 고기 중간중간 갈색으로 변한 부준이 있고 냄새를 맡아보니 약간 쉰내가 나는거 같은데
제코에는 나는거 같고. 남편코에는 안난데요
약간 이렇게 군데 군데 갈색으로 변한 거 상한거인가요? 아님 괜찮은건지...진공포장에서 바로 꺼낼때 갈색인 상태가 아니에요

저희 주실 고기 많다고 하셨는데. ㅜㅜ 왜 많으신지 알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IP : 14.40.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24 1:08 AM (49.167.xxx.131)

    상하지않아도 시간이 좀 지남 갈변와요.

  • 2. 마티즈대기
    '18.9.24 1:17 AM (219.254.xxx.109)

    눌려져 있는 부분만 갈색으로 변하기도 해요.하루정도 지나면 그렇게 되요.먹는데 아무 문제 없어요.가끔 자연드림 매장에 고기사러가면 팩으로 눌러져 있는부분이 그런색으로 된게 있어서 물어보면 그렇게 설명해주더라구요.

  • 3. 진공포장
    '18.9.24 1:18 AM (118.223.xxx.155)

    된건 공기랑 접촉하면 제 색 돌아오던데..

    그게 아니면 상한거죠. 쉰내가 난다면 더더욱.

  • 4. ...
    '18.9.24 1:38 AM (14.40.xxx.153)

    그럼 눌러져 있어서 라던지 그냥 갈변와도 상하지 않았을 수 도 있는건가요?
    냄새가 저는 나는거 같고 남편은 아니라니 애매하네요.
    구워봐야 아나...

  • 5.
    '18.9.24 1:41 AM (211.204.xxx.23)

    갈변이 맞을거예요
    저도 그런 적 있어서요
    판매처에 들고갔더니 이렇다고 가져오신 손님 한 분도 없었다고 하더라구요ㅎ
    정 찝찝하시면 버려야죠 뭐..

  • 6.
    '18.9.24 2:45 AM (223.38.xxx.66)

    산소와 닿지 않은 부분은 회색 또는 갈색처럼 보여요.
    잘 포장해 둬서 그런 거죠.
    다시 공기에 접촉시켜 놔둬 보시면 돌아오는 걸 볼 수 있어요
    소고기죠? 쉰 듯한 그 냄새는 피비린내인데요.
    단백질은 진짜 상하면 냄새가 지독해요. 그 고기는 괜찮은 고기 같아요. 딱 한 번만 뒤집어 구워서 소금 후추 쳐서 맛있게 드세요.

  • 7. 앙코
    '18.9.24 6:27 AM (66.249.xxx.117)

    고기를 안사보셨나봐요
    그건 멀쩡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609 반건조생선은 구워먹는건가요 5 2018/09/25 2,084
857608 스트레스 받으면 광대.턱.얼굴뼈도 자라나는 것 같아요. 8 아아아 2018/09/25 4,068
857607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는 시간 16 .... 2018/09/25 4,990
857606 Ktx 탔는데 애완동물.. 15 귀경 2018/09/25 5,854
857605 종전선언은 판문점이 최고의 장소인데 7 ㅇㅇㅇ 2018/09/25 1,253
857604 가족들과 있으려니 머리아파요. ㅇㅇ 2018/09/25 2,097
857603 실직의 고통 14 lose 2018/09/25 6,586
857602 미국 예술고등학교는 공립이고 수업료가 저렴한가요? 3 가을 2018/09/25 2,169
857601 친조카가 1도 안이쁠수가 있을까요? 제가 그래요. 22 .... 2018/09/25 9,660
857600 며느리에게 명절은 언제나 괴로운 나날들... 8 막내며느리 2018/09/25 3,033
857599 제가 야박하고 이기적이라네요 70 돈문제 2018/09/25 22,629
857598 저도 제맘을 모르겠네요 12 추석후 2018/09/25 3,919
857597 아들에게 하는 말, 며느리에게 하는 말 다른 시어머니 7 나는몰라 2018/09/25 3,358
857596 시어머니가 문제였어 4 웃기시네 2018/09/25 3,732
857595 주문을 잊은 음식점 취지가 좋네요 5 ㅇㅇ 2018/09/25 2,698
857594 마루에 요가매트 깔아도 되겠죠? 2 요가매트 2018/09/25 1,981
857593 낡은 욕조를 새것처럼 딸기 2018/09/25 1,839
857592 저희할머님이 오늘 강경화장관을 보고 하신 말씀ㅎㅎ 9 ㅋㅋㅋ 2018/09/25 6,377
857591 셀프빨래방 안가는 이유 29 막돼먹은영애.. 2018/09/25 31,281
857590 갤럭시탭 중고로 사려고 하는데요~ 도움부탁드려요 3 구조요청 2018/09/25 1,044
857589 시어머니셨는데 며느리가 전화 받으면 좋아할거라고 그러시네요. 4 전철 승강장.. 2018/09/25 3,419
857588 혼코노? 2 혼자놀기 2018/09/25 1,089
857587 안시성 보고 왔어요 5 .... 2018/09/25 2,526
857586 이혼 찬양합시다? 4 oo 2018/09/25 1,619
857585 대상포진백신 종류 3 궁금 2018/09/25 2,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