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은 굽다 집어먹고 해서더먹고싶진않은데.
대천김 들어온거있어서 싸먹으니
짭쪼름 바삭한게
넘 맛있네요
이번명절 망했네요 ㅋㅋㅋ
먹어도 먹어도 흰밥에 김 싸먹는건 들어가요 ㅋㅋ
1. ㅇㅇ
'18.9.23 7:00 PM (125.186.xxx.16)죄송하지만.전은 굽는게 아니라 부치는 걸로...
2. ....
'18.9.23 7:16 PM (221.157.xxx.127)부치건 굽건 그게그거
3. .......
'18.9.23 7:19 PM (211.178.xxx.50)125 186님은 글마다 전은 굽는게아니고
부치는거다 리플달고다니시네요ㅋㅋㅋ
근데 부치는것과 굽는것의
차이는 정확히 뭔지 갑자기궁금
똑같이 생선도 후라이팬에 기름좀 두르고
익혔는데
이건 굽는다고 하네요
굽다와 부치다의 차이가 뭔가요
심각하게 리플달고 다니시니까
잘아실거같아 질문.4. ,,,
'18.9.23 7:22 PM (183.96.xxx.244) - 삭제된댓글햅쌀 괜히 샀어요. 밥만 퍼먹어도 살살 녹아요 ㅠㅜ
윗윗님 제가 살았던 시골도 전은 꾸버먹는다(구워먹다)고해요. 지역말좀 쓰면 어때요. 고향가는 한가위인데~5. ㅇㅇ
'18.9.23 7:36 PM (149.28.xxx.27) - 삭제된댓글정확한 어원이나 구분을 제가 아는 건 아니고
즉석에서 저도 생각해보고 말씀드리는데요.
이걸 기름에 두르고 어쩌구 이런식으로 나누고 구분하면 뒤죽박죽 되고요.
굽다는 건 도자기 굽다처럼 원형 그대로 직화로 구울 때 굽다란 표현을 자주 쓰죠
생선이나 고기도 원래는 석쇠에 굽자나요.
그럼.... 산적은??? ㅎㅎ 이걸 원형 그대로 후라이팬에 기름두르고 익히는 거잖아요
굽냐? 부치냐.. 뭐가 맞을까요?
근데 이걸.. 생선, 고기도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요리하기도 하는데 왜 굽는거냐??로 반문하면 할 말이 없죠 ㅎㅎ
그래서 (원형 그대로) 고기, 생선은 걍 굽는다로 인식하고요.
부치다는 보통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고 요리하는 건 '부치다'라고 하는데 이걸로는 설명이 부족하고
후라이팬에 기름 둘러 여러 재료를 밀가루 등의 재료르 써서 모아 한 모양의 요리로 만들어 내는 걸 '부치다'로 이해함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네요.
동태는 생선이지만 계란과 밀가루를 뭍혀 기름 후라이팬에 익히잖아요. 그래서 동태전도 부친다고 하죠.
걍 제 즉석 생각입니다.6. 지나가다
'18.9.23 7:50 PM (223.38.xxx.76)불에 익히는건 .굽다.
예를 들어 고구마.감자.생선
팬에 기름 두르고 익히며 모양내는건
부치다7. ........
'18.9.23 7:54 PM (211.178.xxx.50)생선도 팬에 기름 두르고 익히는데요.
석쇠에 생선굽는거야 굽다고하지만
팬에 기름두르고 익히는건뭐라하나요
엄청어렵네.8. 짲응
'18.9.23 8:42 PM (49.196.xxx.90)어휴 맞춥법 경찰들 납시없네요.
잘난 척 할게 그거 밖에 없나봐요
김 맛있죠 ^^9. ...
'18.9.23 8:47 P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알아서 나쁠건 없죠. 상황에 맞춰 구분해서 쓰면 좋지요.
오히려 잘난척이라는게 열등감인가봐요10. 아이고..
'18.9.24 3:18 PM (121.138.xxx.77)다들 힘들어서 예민하신가보다. 그냥 같이들 배웁시다.
부침개가 그렇게 나온 말인가보네요.
근데 진짜 생선은 왜 굽다 라고 할까요.
생선은 원래 화로나 석쇠에 굽는게 정석일까요?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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