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님이 보고 싶네요

달달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18-09-23 16:51:34
결혼 20년차 며느리 그리고 외며느리
친정엄마보다 더 아껴주시던 어머니
26에 결혼한 맞벌이 저에게 매주 밑반찬 챙겨주시며 저 좋아하는 과자랑 빵, 과일도 챙겨주시던 어머니
돈 아낀다고 안사먹을거라며 언제나 봉지봉지
주말이면 시댁가서 어머님표 맛난 밥 먹고 마트 가고 음식 만드는 거 배우고 어디가면 딸과 엄마 사이 같다는 그때
10년 사랑만 주시다 돌아가신 어머님
당신, 이 세상과 이별하면서도 무거운 짐 너무 일찍 넘겨주고 미안하다는 어머님
명절 준비하며 어머님이 그리운 오후네요
IP : 58.121.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탕국
    '18.9.23 4:54 PM (121.139.xxx.163)

    저희친정은 제사를 큰댁가서 지내왔어서, 탕국이 뭔지도 몰랐었어요.
    결혼 첫 명절때 어머님이 탕국을 끓여주셨는데 너무너무 맛이있어서 그 이후로 저도 집에서 자주 끓여서 아들 밥말아 먹이고 그랬었죠.
    일찍 돌아가셔서 더 그럴지도 모르지만, 시어머님이 살아계셨으면 남편도 더 챙겨주시고 우리 아들도 이뻐해주셨을텐데 하는 생각 아쉬움 자주 들어요 특히 오늘같은 명절에.

  • 2. rntmf
    '18.9.23 5:21 PM (211.36.xxx.41)

    저도 사무치게 그리운 시어머니 생각하는 며느립니다
    제게 너무 잘해주셔서 돌아가셨을때 정말 슬피울었습니다어른답게 부족한며느리를 감싸주신 그사랑 못잊습니다

  • 3. ..
    '18.9.23 5:5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와~~ 부럽네요..

  • 4. 토닥토닥
    '18.9.23 7:23 PM (175.223.xxx.229)

    살랑 많으신 어머님 마음 속에 살아 계시잖아요.
    언제나 함께 하시는걸요.

  • 5. 저도
    '18.9.23 8:26 PM (116.32.xxx.51)

    명절이 다가와 그런지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꿈에 보이네요
    소파에 누워 자상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어머니가 꼭 살아 돌아오신거처럼 느껴졌어요
    진심 보고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271 요즘 젊은 여자들은 어떤 안경을 하나요?? 1 tree1 2018/10/02 2,654
858270 비싼 건물 임대료가 진짜 사회악이란걸 느꼈어요. 14 ㅇㅇ 2018/10/02 4,493
858269 대통령의 추석.jpg 13 ^^ 2018/10/02 5,204
858268 필라테스 한번에 허벅지가 너무아파요 2 2018/10/02 2,340
858267 봐두거나 점찍어둔 옷 한가지씩 말해보세요 43 가진다 2018/10/02 6,974
858266 구라파 과자 추천 부탁하오 9 과자 2018/10/02 2,208
858265 유방외과 어디 없나요 수술잘하는곳 2 happy 2018/10/02 1,797
858264 소고기 상했을까요... 2 ... 2018/10/02 2,236
858263 살빠지면 날라다니겠죠 5 비만인 2018/10/02 3,116
858262 연애의 맛 재밌나요? 돌아간다 채.. 2018/10/02 1,506
858261 청와대 직원들이 국민세금으로 갔던 고급 초호화 술집 17 2018/10/02 4,734
858260 함부로 인연 맺지 마세요. 5 가을바람 2018/10/02 8,562
858259 점점 재수생이 불리해지나요? 5 입시공부중 2018/10/02 2,520
858258 임플란트 한 번 빠지면 계속 빠지나요? 4 임플 2018/10/02 2,808
858257 버스에 라디오 3 라디오 2018/10/02 1,155
858256 김은숙 작가는 달달한 상황 만들어 5 ㅇㅇ 2018/10/02 2,559
858255 택배분실사고 3 2018/10/02 1,597
858254 각종 볶음 너무 쉽게 하고 있는데 2 쉬운세상 2018/10/02 2,972
858253 동노 딸 말입니다. 5 캬아~~~ 2018/10/02 2,410
858252 당당한 김동연 ‘심재철 의원님도 주말에 업무추진비 썼다’ 5 .. 2018/10/02 2,829
858251 靑, 심재철 주장 조목조목 반박 "규정 준수해 정당 지.. 7 ㅇㅇ 2018/10/02 1,502
858250 제육볶음 양념에 배 갈아넣으면 더 맛있을까요? 8 2018/10/02 2,407
858249 영어 한줄 해석이요...이게 맞나요? 궁금 2018/10/02 1,388
858248 국군의날 기념식을 보고 9 가을비 2018/10/02 2,012
858247 예전에 종각역 근처에 있던 극장 이름이 뭘까요? 19 ***** 2018/10/02 2,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