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님이 보고 싶네요

달달 조회수 : 2,914
작성일 : 2018-09-23 16:51:34
결혼 20년차 며느리 그리고 외며느리
친정엄마보다 더 아껴주시던 어머니
26에 결혼한 맞벌이 저에게 매주 밑반찬 챙겨주시며 저 좋아하는 과자랑 빵, 과일도 챙겨주시던 어머니
돈 아낀다고 안사먹을거라며 언제나 봉지봉지
주말이면 시댁가서 어머님표 맛난 밥 먹고 마트 가고 음식 만드는 거 배우고 어디가면 딸과 엄마 사이 같다는 그때
10년 사랑만 주시다 돌아가신 어머님
당신, 이 세상과 이별하면서도 무거운 짐 너무 일찍 넘겨주고 미안하다는 어머님
명절 준비하며 어머님이 그리운 오후네요
IP : 58.121.xxx.2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탕국
    '18.9.23 4:54 PM (121.139.xxx.163)

    저희친정은 제사를 큰댁가서 지내왔어서, 탕국이 뭔지도 몰랐었어요.
    결혼 첫 명절때 어머님이 탕국을 끓여주셨는데 너무너무 맛이있어서 그 이후로 저도 집에서 자주 끓여서 아들 밥말아 먹이고 그랬었죠.
    일찍 돌아가셔서 더 그럴지도 모르지만, 시어머님이 살아계셨으면 남편도 더 챙겨주시고 우리 아들도 이뻐해주셨을텐데 하는 생각 아쉬움 자주 들어요 특히 오늘같은 명절에.

  • 2. rntmf
    '18.9.23 5:21 PM (211.36.xxx.41)

    저도 사무치게 그리운 시어머니 생각하는 며느립니다
    제게 너무 잘해주셔서 돌아가셨을때 정말 슬피울었습니다어른답게 부족한며느리를 감싸주신 그사랑 못잊습니다

  • 3. ..
    '18.9.23 5:5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와~~ 부럽네요..

  • 4. 토닥토닥
    '18.9.23 7:23 PM (175.223.xxx.229)

    살랑 많으신 어머님 마음 속에 살아 계시잖아요.
    언제나 함께 하시는걸요.

  • 5. 저도
    '18.9.23 8:26 PM (116.32.xxx.51)

    명절이 다가와 그런지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꿈에 보이네요
    소파에 누워 자상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어머니가 꼭 살아 돌아오신거처럼 느껴졌어요
    진심 보고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797 서울분들 명절에 서울사니 집값올라부럽다는 말 들으셨나요? 8 ... 2018/09/25 3,636
856796 제주사는데 서울사는 딸이랑 같이 살고 싶어요. 25 엄마 2018/09/25 7,948
856795 핸드폰 크롬 화면구성 레이아웃이 바뀐게 맞죠? 모바일 2018/09/25 651
856794 이민자 되서 영어 능숙해지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18 . . 2018/09/25 5,791
856793 오늘 문여는 병원 어떻게 찾나요? ㅠㅠ 2 연휴 2018/09/25 1,103
856792 1억 배달겨레여- 우리의 지극한 정성을 하나로 모아 하늘을 감동.. 2 꺾은붓 2018/09/25 821
856791 차례비용, 추석 상차림등 얼마 드시나요? 5 추석 2018/09/25 1,671
856790 생두부에서 살짝 시큼한 냄새가 나나요 3 바쁜아짐 2018/09/25 3,076
856789 딱딱한 송편 2 솔파 2018/09/25 1,706
856788 신애라 다니는 HIS University 17 대학 2018/09/25 11,618
856787 스텐텀블러 추천좀요 6 . . . 2018/09/25 2,615
856786 '금수저' 선별에 1천억 투입…아동수당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8 oo 2018/09/25 2,836
856785 문재인대통령님 뉴욕에서 영화같은 사진들 9 ㅇㅇ 2018/09/25 3,908
856784 자이목스 애완용 샴프 쓰시는분 계신가요? 4 ㅇㅇ 2018/09/25 723
856783 페미니즘 바람타고 온 '추석 총파업' 기운 5 oo 2018/09/25 2,198
856782 지금 미국 아줌마 사이트(MISSYUSA) 에 신애라 글로 난리.. 110 lauren.. 2018/09/25 41,221
856781 부부싸움중에 남편이 욕을하기 시작하는거에요.. 6 과거일이 떠.. 2018/09/25 5,779
856780 명절에 내려가지 말자는 남편 3 명아 2018/09/25 4,181
856779 호텔시트에 코피 쏟았는데요ㅠ 5 제주댁 2018/09/25 12,875
856778 '예쁜 여자'가 되려고 옷을 입고 화장했다 1 oo 2018/09/25 3,189
856777 이혼 전문 변호사? 2 2018/09/25 2,233
856776 방탄소년단 유엔연설 내용 5 .... 2018/09/25 3,819
856775 방탄 팬분들 좋아할 듯 7 요기 2018/09/25 2,546
856774 간소하게 남편과 둘이서 차례지내니 좋네요 7 맏며느리 2018/09/25 5,383
856773 피부에 모기물린것처럼 올라오는건 피가 탁해서인가요 2 2018/09/25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