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가 금거북이

... 조회수 : 5,506
작성일 : 2018-09-23 11:34:16
시어머니가 음식많이 한다고
투덜거리며 시댁가더니
시어머니가 금거북이10돈 건네주고
시아주버니가 조카들에게 금일봉
봉투에 넣어서 일일히 건네주니
지금 일하는데도 하나 힘도 안들고
몸이 가벼워서 재미있대요
금거북이 사진찍어서 이집저집 보내고
난리났네요
딴거 없어요
돈이 권력이네요
IP : 112.184.xxx.7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3 11:51 AM (222.237.xxx.88)

    시어머니와 시아주버니가 그 며느리 다루는 법을
    잘 파악하셨네요.

  • 2. 쩝&&
    '18.9.23 11:54 AM (1.233.xxx.136)

    결국 돈이군요

  • 3. 당연하죠
    '18.9.23 11:55 AM (223.38.xxx.198)

    사람은 내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기를 원해요
    그게 돈이든 사랑이든

  • 4. 오잉
    '18.9.23 12:01 PM (121.151.xxx.160) - 삭제된댓글

    금거북 10돈이면 저도 몸부서져라 헐래요

  • 5. ...
    '18.9.23 12:01 PM (220.127.xxx.135)

    현명한거같은데요?
    그렇게 할수 있어도 유세만 부리고 부려만 먹는 사람들이 태반이죠.

  • 6. ....
    '18.9.23 12:17 PM (175.223.xxx.144)

    돈이 권력맞죠 무급노예 부려먹으니 열불나는거

  • 7. ㅇㅇ
    '18.9.23 12:25 PM (110.12.xxx.21)

    저같아도 힘나서 하겠네요
    내돈주고 일까지하려니 짜증나는건데...

  • 8. 금거북이
    '18.9.23 12:25 PM (110.70.xxx.97)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ㅎ
    평생 구경못할 금거북이.
    나에게도 달라 금거북이!!!! ㅎ

  • 9. 한마음
    '18.9.23 12:29 PM (175.223.xxx.139)

    금개미라도 나올 곳이 있으면 좋겠다능,,,,,

  • 10. ㅎ ㅎ
    '18.9.23 12:55 PM (211.193.xxx.228) - 삭제된댓글

    시엄니 처신도 잘하시고.
    며느님도 귀엽네요.
    돈줘도 툴툴대고 싫어하는 분들 많은데.
    벗어날수 없는 현상황을 즐기시네요..

    울친정..남동생네랑 합가해서 사십니다.
    시누들 오기를 온가족들이 눈꼽아 기다립니다.
    어데가 친정인지 구분안되게 딸들이 바리바리 싸갖고 오고.
    친정엄니 화장품.영양제.필요한거.용돈 드리고요..
    조카 두둑한 봉투.
    올케 선물,가끔 봉투도...과일 등

    서로들 반가워하는 명절 모습입니다.
    서로들 고마워하고.미안해하고..

  • 11. ㅎㅎ 윗님
    '18.9.23 12:57 PM (59.15.xxx.61)

    손꼽아 기다리는건 봤어도
    눈꼽아 기다리는건 어떻게 하는건가요?ㅋㅋㅋ

  • 12. 서로좋음좋죠
    '18.9.23 1:16 PM (112.184.xxx.17)

    권력이라기 보다는
    그냥 배려? ㅋ

  • 13. ...
    '18.9.23 1:34 PM (223.62.xxx.190)

    시어머니 사람 부릴줄 아네요

  • 14. ....
    '18.9.23 3:23 PM (113.185.xxx.28)

    시어머니 현명... 돈 쓸 줄 아시네요!
    저 같으면 평소에는 돈 안 쓰다가 명절때나 축하할 일 있을때
    돈 쓰겠어요.

  • 15. 저게정상이죠
    '18.9.23 10:05 PM (117.111.xxx.96)

    감사한마음을 대신할만한게 금전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442 우와 홈쇼핑에서 24케이를 파네요 6 홈쇼핑 2018/09/23 4,367
857441 가습기 틀어야겠어요. 엄청 건조해요~ 4 ㅡㅡ 2018/09/23 1,540
857440 저도 오래전 싸가지 없던 시누 생각났네요 6 ㅋㅋ 2018/09/23 4,731
857439 명절 각자 집에서 보내자고하면 나쁜 며느리인가요? 28 2018/09/23 8,513
857438 잡채 쉽게 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54 선샤인 2018/09/23 16,174
857437 라온마팬,박성웅 팬 계세요? 10 라온마강계장.. 2018/09/23 1,778
857436 아직 문 여는 마트 7 추석 2018/09/23 1,995
857435 불행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네요.. 5 ㅇㅇ 2018/09/23 7,896
857434 인형이 집에 있으면 불길하다는 미신이 있나요? 58 ㅇㅇㅇ 2018/09/23 16,127
857433 30인분 당면으로 잡채 만드는데 몇시간이나 걸리세요? 8 주부님들 2018/09/23 1,666
857432 드림렌즈 몇가지 질문이요 16 ㅇㅇ 2018/09/23 3,117
857431 설현이 내딸 서영이에 나왔었네요 4 .... 2018/09/23 4,798
857430 홀어머니에 아들있는 집은 가족분위기나 심리상태에 문제가 있나요?.. 17 ㅇㅇ 2018/09/23 7,639
857429 초2남아 다리에 털 2 궁금 2018/09/23 1,380
857428 전 밖에서 사니까 진짜 비싸요 16 ... 2018/09/23 7,831
857427 어떤남자를 만나야 행복한가요? 8 JP 2018/09/23 3,602
857426 갈비찜의 귀재님! 12 다시 돌아온.. 2018/09/23 3,776
857425 국뽕 문뽕에 빠졌던 2박3일후, 혜경궁 찾으러 갈 시간. 15 08혜경궁 2018/09/23 1,213
857424 수제쿠키가 코스트코 쿠키였네요 ㅠㅠㅠㅠ 9 ㅠㅠ 2018/09/23 8,819
857423 뱃살관리에 거들 효과 있나요 8 아짐 2018/09/23 2,545
857422 홈쇼핑 스쿼트 머신 6 . . 2018/09/23 2,320
857421 아들만 있으면 한 명 결혼시킨뒤 5 ... 2018/09/23 3,081
857420 고딩 애 시댁 안간다고 화내는 남편 20 답답하네요... 2018/09/23 7,657
857419 유투브에 다스뵈이다33떴어요 8 여러분 2018/09/23 646
857418 영업이란것도 고객과 수준이 비슷해야 7 ㅇㅇ 2018/09/23 1,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