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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이너무심심한가족

sany 조회수 : 5,345
작성일 : 2018-09-23 06:22:38
이번명절은엄청길더라구요

결혼한지 십년
시어머님 제사없애셔서 명절때마다여행가는데
이번에는 여차저차안가게되고
워낙자주뵈서 특별하지도않구요.가까워요 사십분거리?
사이도 저는 좋다고생각하고 시부모님좋아합니다
굳이나빠야할일도없구요. 좋은분들이세요

친정도 명절이라고 따로하는건없고 딸만둘이고
제동생도 시댁친정다서울이라
지금도 동생친정저 다가까이살고 평소자주만나고 그래서
명절에하루만나 밥먹고 애들이랑키즈까페가요

음식도 엄마가 다하시고 딱저희먹을정도로만
이번에는 명절음식질린다고 새우하고 꽃게 먹고
간단하게 갈비.전.잡채 만하셨더라구요

시댁도 아무때나오라고하시고
둘째가어려어디가기도뭐하고
시댁도음식어머님이 점심저녁먹을정도로
나물과갈비만하세요

남편이랑 매일 우리오늘은뭐하지하네요

IP : 58.148.xxx.1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3 6:38 AM (39.121.xxx.103)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는 집이네요.
    명절이라고 꼭 북적일 필요있나요?
    여느 휴가때처럼 그리 쉬면서 보내셔요..
    전 정말 부럽네요.

  • 2. ..
    '18.9.23 6:55 AM (218.232.xxx.140)

    자랑이신거죠 ㅎ
    세상 부럽네요

  • 3. ㅠㅠ
    '18.9.23 7:53 AM (119.18.xxx.2)

    서울이 여러모로 좋네요.
    경상도는 지금 웁니다.

  • 4. 날씨 끝내주는데
    '18.9.23 7:54 AM (221.141.xxx.218)

    간딘하게 먹을 거 준비해서
    시내 고궁이나
    가까운 공원,
    근처 대학교라도 가보세요 ㅎㅎ
    아이 어리면 키즈 카페 가시던가

    공 가지고 놀기도 좋고
    사람 없어 주차도 널널

    명절 내내 문 닫던 시절도 아닌데
    뭘 이런 걸 걱정 하시는지 ^^

    놀 때는 널렸네요.
    돈이 문제....ㅎㅎ^^;;

  • 5. .....
    '18.9.23 8:36 AM (114.201.xxx.76)

    몇해전부터 저희도 자의반 타의반 명절에 아들 없는 친정에 가서 한끼 먹고 오는데요
    원글님 말씀이 뭔지 알아 같아요
    "명절" 하면 떠 오르는 어린날의 추억 이 아이들에게 없는게 제일 마음에 걸려요
    일 하는 며느리 입장에서는 힘들지만,
    아이들은 재미삼아 송편 만두 빚고 용돈 두둑이 받고 사촌들과 놀고......
    저희는 올해 고3 큰아이가 있어서 이래저래 아무것도 준비조차 안하고 평소처럼 지내는데 중3초5 두 아이가 심심해 하네요

  • 6. sany
    '18.9.23 9:15 AM (58.148.xxx.141)

    윗분말에공감이에요

    고궁이나공원키즈까페
    주말에도얼마든지 갈수있고
    주말에도 특별한일이없어서 그러고있구요

    저어릴때도 아빠가둘째기도하고 할아버지할머니돌아가시고나선 그런 명절기분느껴본지오래됬어요

  • 7. ....
    '18.9.23 9:59 AM (61.80.xxx.102)

    저희도 시부모님 돌아가신지 오래고 제사도 안 지내요.
    명절이면 북적북적하면서 친척 만나고 송편 빚고 명절음식 먹고 그런 거 없으니
    명절이 너무 심심하긴 해요...
    특히 아이들이 명절 추억이 없는 게 좀 그렇죠.
    고궁이나 카페야 주말이나 방학에도 갈 수 있는 거구요.
    명절 되면 어디 갈 데가 없어서 카페 가고 작년엔 여행 가고
    명절 기분은 안 나요.
    명절에 저희도 오늘은 머하지..?그러고 있으니 원글님 말 공감가요
    명절이 심심한 그런 집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있으니 반갑네요

  • 8. 저희도
    '18.9.23 10:05 AM (223.39.xxx.39)

    비슷해요. 영화보고 맛난거먹고 쉬다가 저희 부모님댁에 가는데
    애들에게 살짝 미안해요. 명절기분 많이 못느낄것 같아서요

  • 9. 전생에
    '18.9.23 10:39 AM (59.5.xxx.74)

    무슨 복을 지었소.
    심심한 명절이 내 생애 오기나 하려는지.
    어제 아침 부터 종종거리며 장 보고 명절음식 하는 와중에 식구들 끼니까지 하려니 종아리도 아프고
    손에 물 마를새가 없소이다.

    시키면 도와는 주나 일머리 없어 가르치며 시키자니
    입 아프고 속터지오.

    심심하신 분들 이밴트 처럼 계획해서 즐기시오들.

  • 10. 딩크부부
    '18.9.23 11:25 AM (125.178.xxx.102)

    저도 심심해요 ㅠㅠ
    아직도 침대에 누워서 폰으루 인터넷중..@@
    이미 추석전하루 시댁식구 만나서 외식하구 드라이브하구 헤어졌구요(늘 이런 루틴) 작년까지 늘 해외여행 가다가 올해한번 안잡았더니 이런 무료함과 심심함이 몰려오네요..
    남편왈 ㅡ처제네 해외여행이나 따라갈걸 그랬다며(동생네도 해외 나가요)
    이번 추석은 영화관이나 매일 출석하고..
    집이나 정리하고 꾸밀까 봅니다 . 취미활동하고 산책도 좀 하구요 ㅡ

  • 11. . .
    '18.9.23 11:34 AM (211.202.xxx.66)

    복에 겨운 줄 알고 감사하세요.

  • 12. 기레기아웃
    '18.9.23 12:51 PM (183.96.xxx.241)

    보드게임 추천합니다

  • 13. ...
    '18.9.23 4:12 PM (211.202.xxx.195)

    간단하게 갈비.전.잡채 
    간단하게 갈비.전.잡채 
    간단하게 갈비.전.잡채 

    친정엄마 좀 챙기고 도와줘요
    말이 쉽지
    저게 간단?

  • 14. sany
    '18.9.23 7:31 PM (58.148.xxx.141)

    친정엄마가 설거지도안시키셔서
    숟가락만 놓고있어요
    대신 친정 심부름 많이한답니다 ㅋㅋ
    엄마가 집안일 자기가할수있을때까진 집에서쉬었다만가라고하셔서요 ㅎㅎ

  • 15. 우리집
    '18.9.23 8:47 PM (118.37.xxx.74)

    종가집이였는데 제사차례 안하고 종산에 우리남편만가서 벌초만해요 우리는 명절에 안모여요
    아들네랑 멀리살아서 생일도 금일봉으로 계좌로 보내고 8년정도 그리보내니
    우리며느리는 명절에 친정으로 가는데 심드렁해요 눈치가 시집살이를 안해봐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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