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대문 쇼핑갔다가 기분이 너무 나빠졌어요...ㅠ

... 조회수 : 6,743
작성일 : 2018-09-22 23:21:44
엄마랑 동생이랑 신발이랑 옷좀 본다고 명동 롯백 갔다가,,동대문(밀리오레,두타 이런곳이요) 갔는데 기분이 완전ㅠㅠ
사실 가기전부터 걱정이 좀 있었어요
동대문 가격물어보고 안사면 뒤에서 욕하고 이런경우가 많다고해서(전 평소에 동대문 거의 안가봤어요 거의 백화점 아님 인터넷에서 옷 사요 소심하기도 하고 그런걸 못견디기도하고해서..)
근데 엄마랑 동생은 워낙 그런걸좋아해서 따라다니는데.,.그래도 가게 주인분들이 막 불친절하고 그러지않더라구요 다행이다 싶었는데
apm갔다가...
신발가게에서 중국인이 앉아있고 보니까 두세켤레 신어본것같은데
가격이 맘에 안들었나봐요 20대 중반쯤 되보이는 관광객이었는데 주인이 소리를 진짜 위협하듯 하는거예요
계산기 탁탁 치면서 얼굴앞에 가까이 내밀면서 "어?어!! 이거!!!얼마??!!!! 그래서 안산다고??" 막 이러고
여자애가 중국어로 좀 생각해본다하니까(제가 중국어 완전 조금할줄알아서 좀 알아먹었어요 워샹이시아 워샹 이시아 이러더라구요)
소리 고래고래지르면서 "에이씨 신어봤잖아!!!!!!!" 이러면서" 얼마??얼마???어???" 이러는거예요(얼마면 사겠냐는) 그냥 위협이었어요

여자애가 당황해가지고 계속 같은말 반복하니깐 고래고래소리지르고 옆매장분들도 대놓고는 못쳐다보고 물건사이로 몰래 슬금슬금 쳐다보는데
진짜 제가 못도와줘서 너무 미안하더라구요...아저씨 진짜 무서웠어요 금방이라도 칼이라도 들것같은

저희 가족 셋다 잔뜩 놀라서 특히 전 그이후로 기분이 진짜 너무 더러워져서 물건이 하나도 눈에 안보일만큼 화가나더라구요
왜 관광객한테 저런식으로 장사를 하지? 왜저렇게 손님을 대하지? 저런 사람 하나때문에 다른 가게 주인들도 진짜 같이 양아치소리 듣는구나 싶고 ..
휴..암튼 apm 신발매장 중 조심하셔야할 곳 있어요
다른 매장분들은 대응하시는건 다 친절했어요 거기 딱 한군데가 너무 충격이었네요 ㅠㅠ


IP : 106.241.xxx.1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의
    '18.9.22 11:33 PM (116.39.xxx.83) - 삭제된댓글

    송화시장 권** 빈대떡. 사장 아들인지 너무 무례하더군요.
    그래서 시장 안가게 된다는.

  • 2. 00
    '18.9.22 11:36 PM (124.49.xxx.61)

    동대문 상인들 무서워요..
    깡패가 끼어 있어서 뭘 함부로 못한다고 했는데..(건설관련)

  • 3. @@
    '18.9.22 11:39 PM (121.150.xxx.124)

    미쳤나봄.

  • 4. 송화
    '18.9.22 11:39 PM (116.39.xxx.83)

    우장산역 송화시장 권**빈대떡 반찬집. 불친절하기가
    이루 말할수가 없었어요.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깜짝 놀랬고 시장은 다시 안갈꺼에요.

  • 5. ,,
    '18.9.22 11:43 PM (218.232.xxx.206)

    저런 양아치 가게 식겁하게 할방법없을까요?
    얼마나 어이없었을까요?

  • 6. 상인
    '18.9.22 11:45 PM (116.39.xxx.83)

    상인들 영업 마인드가 그모양이면서 경기 안좋네
    타령 안했음 좋겠어요.

  • 7. 20여년전
    '18.9.22 11:52 PM (115.41.xxx.113)

    부산 진시장 아줌마들 대단했는데~
    이것저것 다 꺼내놓고 부담퐉퐉주고 안사면 욕하고
    한번 갔다가 식겁하고 절대 안갔네요
    무서웠네요
    요즘은 안그러시나~
    남포동신발가계도 대학때 친구랑 갔다가 안사니까 때릴태세~~ 참 기가막힌 행태 한번 겪고
    아가씨라서 만만했는지
    요즘은 안그러겠지요~

  • 8. 지하상가
    '18.9.22 11:59 PM (211.108.xxx.4)

    영등포 지하상가 신발상가 들어가서 물건 값만 물었는데 신어보래요 됐다고 하고 나오려니 입구 딱 막더니만 그냥 가냐고 험하게 인상 쓰고 가격얼마니 사라고 고압적으로 나오는데 ㅠ 입구를 막아서서 지나는 사람도 안보이고 진짜 무섭더라구요 결국 맘에 안드는거 사서 나오는데 뒷통수에 대고는 낄낄거리고..바가지 썼고 맘에 안드는데 진짜 너무 무서워 다신 안가요

  • 9. ....
    '18.9.23 1:02 AM (1.237.xxx.189)

    신발가게 주인이 보통 남자라서 그런가 그런 일이 많나봐요
    20년전 친구가 들어간 이대앞 신발가게 주인한테 어이없게 시팔년 소리 들어봤네요
    망했겠죠
    만만하니 나오는대로 성질부리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337 발뮤다 더 토스터(K01C) 무상 제품 교환 확인하세요. 5 디마프 2018/11/07 2,309
869336 사장님이 상가집 상가화원 보내라고 하는데 어떻게 보내야 해요? 8 게시판 2018/11/07 1,231
869335 서울 가까운곳에 1박2일 여행할만한 곳 어디있을까요? 5 ... 2018/11/07 1,445
869334 조현천 어디 있는지 몰라... '닭 쫓던 개' 전락한 계엄령 수.. 3 놀고있네 2018/11/07 972
869333 세상풍파 견디다 조금 쉬는 타임, 조언 주세요~ 4 부자아님 2018/11/07 1,175
869332 이 코트 어떤가요? 10 ... 2018/11/07 3,567
869331 반포 할매충무김밥 아시는 분만 4 잠깐 들와보.. 2018/11/07 1,713
869330 미스터 션샤인 19회가 업로드 되었네요.꺅~~ㅎㅎ 4 좋아라 2018/11/07 1,933
869329 항생제 먹을때 유산균 같이 먹으면 변비 전혀 없나요? 6 ㅇㅇ 2018/11/07 2,843
869328 11시 현재 미국 중간선거 하원 의석 확보수 비교 14 zzz 2018/11/07 1,432
869327 민주당 및 야당에서 점지사를 방관? 모르쇠하는건 내각제때문아닐까.. 19 내각제라.... 2018/11/07 885
869326 정수기 어떤거 얼마에 쓰시나요 5 렌탈 2018/11/07 1,674
869325 이사도 병인듯... 7 저우루 2018/11/07 2,825
869324 황사/미세먼지 마스크??? 2 마스크 2018/11/07 1,105
869323 최근 5년 워킹맘 중에서 자녀 명문대 보내신분 계신가요?? 급궁.. 13 ... 2018/11/07 3,973
869322 미세먼지 낼은 좀 나아지나요? 3 .. 2018/11/07 1,264
869321 이재명 "농민들에게 지역화폐로 주면 농업경제가 활성화되.. 24 왜이러지 2018/11/07 1,817
869320 나이가 먹어도 설레임은 좋네요. 25 ... 2018/11/07 7,073
869319 경주 맛집 2 투민맘 2018/11/07 1,472
869318 살다살다 미국 공화당 선거결과를 주목할 줄이야.... 2 .... 2018/11/07 1,186
869317 공기청정기를 두대는 있어야될듯요.ㅠㅠ 3 .... 2018/11/07 1,947
869316 서울 날씨 여쭤봅니다~^^ 5 샬롬~ 2018/11/07 849
869315 기사단장 죽이기 읽어 보신 분들이요~ 6 하루키 2018/11/07 1,153
869314 비트 꼭 쪄서먹어야하나요? 4 아기사자 2018/11/07 2,814
869313 김치 냉장고 용량 몇 리터 쓰세요? 8 질문 2018/11/07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