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포 재건축 매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ㅇㅇ 조회수 : 2,030
작성일 : 2018-09-22 18:49:53
지난번에도 글 올렸는데 또 문의글 올려 죄송합니다.
큰 돈과 기다리는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현재의 삶의질이냐 미래의 삶의질이냐를 두고 마음이 바뀝니다.

저희 아이들 나이가 올해 8살, 3살이구요. 돈 모은다고 신혼집에서 계속 살아서 집안 어른들은 빨리 이사하라고 난리십니다. 제 동생은 저희집에 오면 우울하다고까지 했어요. 집이 좁고 매우 낡았거든요. 빌라동네 상가주택 꼭대기에 살고 있어요.

여차저차 돈을 모아서 개포주공 1단지 25평은 살 수가 있는데 현금이 많이 둘어가니 저희는 지금 살고 있는 이집을 앞으로 4년간 벗어나지 못합니다.

입주때까지 버틴다면 아이들 나이 12살, 7살때 새아파트 입주이구요.
대단지 신축이라 아이들 키우기 좋고 제 직장과도 가깝습니다. 근데 또 앞으로 4년간 삶의질은 높아지지 않을 거구요. 전액 현금이 없으니 대출금 이자도 매달 내야 하구요. 진짜 허리띠를 졸라 매는 건데 이렇게 하더라도 애들 어리니 해볼만한 고생일까요?

한쪽맘은 그냥 있는 돈으로 그보다는 덜하지만 깨끗한 아파트 동네로 빨리 이사가서 더 나은 환경에서 애들 키우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그런데 부끄럽지만 뭐가 현명한 선택일지 모르겠습니다ㅜㅜ

인생 선배님들 조언 한말씀 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223.62.xxx.1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9.22 7:03 PM (121.130.xxx.218)

    개포재건축 가세요.
    인생 한방입니다.
    꼭 가세요

  • 2. .......
    '18.9.22 7:09 PM (211.201.xxx.13) - 삭제된댓글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12살때까지 상가주택 꼭대기에서 지내야한다는게... 보수적인 집안 어른들까지 이게 뭐냐고 빨리 이사가라고 하는공간에서 애들 키우는건 선뜻 선택하기 어려운건 맞는거 같아요.
    아무리 강남이래도, 25평 그 작은 집때문에,그리 살아야하는게 저로서는 잘 이해는..
    돈이 없어서 그 상황을 감내해야하면 모를까.
    제가보기엔 님 생각만큼 미래에 집값이 안올라와주면, 온가족이 무엇을 위해 우리는 젊은날을 이렇게 살아왔나 이런 물음이 미래에 남겠죠.
    님의 계획은 님이 매수한 집이 미래에 크게 상승했을때에만 성공이에요. 약간의 상승정도로는 님 성에 절대 찰수가 없구요.
    아무도 알수없는 미래의 집값을 님 혼자 상승에 베팅해놓고 가족들 인생계획을 통째로 밀어넣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강남 25평 아파트 지금은 님 눈에 커보일수 있으나, 나중에 애들커서 보면 그냥 하나의 소형상품에 불과하게 느껴질수도 있는게 인간이구요.
    부모라면 최소 10년뒤에 집값이 상승했을때뿐만 아니라, 보합이거나 하락했을 경우의 수도 생각해놓으셔야해요.

  • 3. 강남은
    '18.9.22 7:20 PM (1.234.xxx.70)

    불패일겁니다.
    애들 어릴때 고생해서 애들에게 무지개빛 미래를 물려
    주세요.

  • 4. 2,3단지 매입
    '18.9.22 7:24 PM (14.63.xxx.218)

    내년에 입주인 2,3 단지도 있고, 아직 재건축은 멀었지만 실거주가 가능한 고층 5,6,7 단지도 있습니다.
    고층이 올수리하면 교통도 좋고 대치동 학원가 가까워서 살기는 더 편합니다. 상가주택과는 비교다 안되죠.
    왜 아직 이주도 안끝난 1단지를 고집하고 상가주택에서 4년을 더 살 생각을 하시는지.
    선택지 많은데 이미 가격 올라버린 1단지 고집하지 마세요.

  • 5. ..
    '18.9.22 7:24 PM (121.135.xxx.53)

    아직 젊으니 조금만 더 고생하고 개포동 재건축으로 가세요. 근데 1단지 4년은 최대한 짧게 잡은거고 5년은 걸릴거예요., 지금 이주중인데 전철연 들어와있어서 이주도 기간내 못할 것 같고...아님 그냥 재건축 빠른 2단지나 시영 루체하임 같은 곳도 알아보세요

  • 6. ...
    '18.9.22 7:28 PM (222.99.xxx.66)

    한창 클땐데 지금도 불편한집에서 뭐하러 4년을 더 살아요?
    행복하려고 돈모으고 사는건데, 저라면 적당히 넓고 깨끗한데로 바로 이사갈듯.

  • 7. ㅇㅇ
    '18.9.22 7:49 PM (218.48.xxx.211)

    개포단지 조언 구하시려면 네이버카페 부동산스터디
    로 가보세요
    각단지별 분담금이나 매매가 자세히
    알수있어요 주변환경이나 학군 학원가등등이요.
    저도 거기카페서 개포동 재건축단지들
    많은 도움 받았어요

  • 8. 그럼
    '18.9.22 11:04 PM (122.34.xxx.249)

    1단지 입주 가능한 현금 보유하신거네요
    저 개포등 근처 살아서 주어 들은 얘기로요
    나중에 다 입주하면 누가 젤 나을까...하는
    의견이 달라요
    1단지가 워낙 대단지에 그래서 이런저런 단지내 편의시설과
    개천건너 타펠과 어우러져서 여기가 갑이라는 의견
    또 다른 의견은 4단지가 갑이라는 의견있어요

    개인적으로 전 4단지가 갑이라 생각해요
    1단지는 교통이 ㅠㅠ
    그러니 지금 5.6.7 중에
    적당한거 사셔서 이사하세요
    6.7은 같이 할꺼라는 의견이 대세이구요
    어차피 5.6.7. 어우러지면 1단지 규모 능가해요
    또 교통도 지하철 바로 연결이구요
    버스 노선도 더 좋고
    대치동 학원 가기도더 좋아요. 코엑스도 더 가깝구요
    무엇보다 여학생이면 경기여고.

    이사 여력 되시면 그냥 지금 5.6.7. 중에 이사하세요
    살다가 재건툭되면 더 좋구
    않되도 나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344 스타벅스 블루베리치즈케이크 좋아했는데... .. 2018/09/27 2,054
858343 김영하 작가 책 추천해주세요 쉬운 걸로요~^^ 11 ㅡㅡ 2018/09/27 3,209
858342 여수 숙박업소 추천 2 저렴 2018/09/27 1,925
858341 김명수 대법원장! 사법농단범 비호말고 내치시라 ! 7 기레기아웃 2018/09/27 699
858340 미국번호 카톡 친구하려면 2 카톡 2018/09/27 1,177
858339 미미쿠키 사건 점입가경이네요 28 어휴 2018/09/27 25,856
858338 제레미 아이언스 영화 추천해주세요 19 거너스 2018/09/27 1,947
858337 가게에 캔맥주 판매 ,매입단가 1500원? 블라썸데이 2018/09/27 719
858336 초2 놀고간 뒤 욕이 잔뜩 적힌 종이를 발견했는데요 5 2018/09/27 3,002
858335 재밌는 운동 추천해주세요 예비몸짱^^.. 2018/09/27 544
858334 힐스 댕댕이랑 여행가는 완전 꿀이벤트!! 1 친환경 2018/09/27 683
858333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살만한가요? 3 블프 2018/09/27 2,114
858332 50대초 남편이 얼굴에 경련이., 2 ;;;;, 2018/09/27 2,183
858331 문재인 대통령 제 73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 1 강추합니다 2018/09/27 579
858330 중고딩 염색 파마 모두 허용 완전 미친짓~! 147 도랐냐 2018/09/27 16,992
858329 세상에서 제일 야~한 야채는? 8 아재개그 2018/09/27 3,880
858328 경영난 MBC, '스트레이트' 주진우에 年 3억 넘는 출연료.... 37 ..... 2018/09/27 4,122
858327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말린다는데, 도시락은 왜 싸는 거죠? 12 흠? 2018/09/27 9,108
858326 제가 읽은 웃긴 강아지 얘기는 2 ㅇㅇ 2018/09/27 2,461
858325 저녁만 안먹어도 3 나마야 2018/09/27 2,360
858324 쥐포 좋아하세요?ㅠㅠ 25 ... 2018/09/27 6,057
858323 열살이나 어린 동서가 훈계질을 하네요 7 두손 2018/09/27 6,559
858322 롯데월드 놀러갔다가 정말 욕하는 중학생들 보고 절망스럽네요 19 망조 2018/09/27 4,144
858321 셋팅펌과 매직펌 약이 같은 것 인가요?로레알.시세이도 파마약차이.. 4 보글보글 2018/09/27 11,258
858320 훈제오리 보관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ㅇㅇ 2018/09/27 3,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