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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형님보단 울 형님이 한 수 위인데

푸하하 조회수 : 3,563
작성일 : 2018-09-22 13:12:51
20년 동안 이유없이 제사나 가족 기념일(부모님 생신, 아버님 은퇴식 등)에 안오고 어머니가 돈이라도 보냄 갑자기 오다가 또 안 오고.
아버님 투병하실 때도 먼 손님처럼 가~끔 오다가 장례식땐 긴머리 풀어헤치고 맏며느리로서 진두지휘하며, 초등 동창까지 부르더니
장례 후 아버님 유산 달라고 ㅜㅜ.
참고로 돈 없는 시가임. 어머니 안된다고 하자 이후 또 안 오고.
간간이 돈 달라고 할때만 문자로 시부모님께 연락.
나더러 고분고분 안한다고 남편에게 고자질까지.
차마 면전에선 말 못하고. 염치없고 비겁하기까지.
그집 식구들 추석 당일 차례 지내러 온답니다.
어머니랑 둘이서 하루종일 일해야 하는 저.
억울한 마음보다 저런 아들,며느리 두고 쩔쩔매는 어머니가 참 안돼
속이 상하네요.
IP : 175.223.xxx.1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obles
    '18.9.22 1:23 PM (191.85.xxx.66)

    아랫글 댓글은 다 그 동서 잘 하는거라고 동서 편 드는데 공감이 안되던데요.
    자기만 쏙 빠지면 다 인가요? 남들 다 열심히 일하는데 혼자 쏙 빠지는 사람의 인성을 알만해요.
    인성 괜찮은 사람이었다면 시어머니, 동서들 고생하는 거 알텐데 형님으로서 제안을 하고 부딪혀
    봐야 하지 않나요? 그냥 나 몰라라 빠지는거 굉장히 무책임한 태도라고 보고요.
    원글님 동서하고 도찐 개찐인게 이런 사람들이 또 이득 생길 때는 득달같이 달려오고
    일도 열심히 하는 척 하죠. 저는 오히려 원글이 마음이 이해가 되던데요.

  • 2. ㅁㅁㅁㅁㅁ
    '18.9.22 1:37 PM (161.142.xxx.239)

    원글님 마음이 태평양 이셔요
    저 같으면 어른노릇? 안 하시고 쩔쩔매는 어머니 탓이다 명분삼아 똑같이 안 할듯 해요 ㅠ
    조금 더 마음을 쓸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조화가 갖춰지는 듯요

  • 3. ..
    '18.9.22 1:42 PM (221.167.xxx.116)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은 부끄럼도 안타요. 체면도 없구요. 겉으로 말을 안해도 속으로는 인간취급 안하잖아요. 어쨌든 제껴두고 나머지 사람들이 시집과 타협을 잘해야죠.

  • 4. ...
    '18.9.22 2:10 PM (117.111.xxx.217)

    안맞아서 시가 왕래 안할순있지만 필요한 상황에만
    저렇게 나타나는건 아니죠 ‥

  • 5. ..
    '18.9.22 2:32 PM (211.172.xxx.154)

    저런여자와는 한판 붙고 엎어버려야.

  • 6. 그시머니
    '18.9.22 2:36 PM (1.254.xxx.155)

    복받았네요
    님 같은 며누리 둬서요.
    복받으세요^^

  • 7. ㅡㅡ
    '18.9.22 2:37 PM (223.39.xxx.224)

    님시어머니도 참 님한테 면 안서겠네요
    근데 저 정도면 형님만 문제 있는게 아니라 시숙도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 8. 원글
    '18.9.22 2:55 PM (175.223.xxx.126)

    어머니가 다 본인 아들 잘못이라고 며느리 나무랄 것 없다고 하세요 ㅜㅜ. 형님과 상관없이 저는 제 기준에서 사람 노릇 합니다. 자게에서나 투덜대지..아프리카 난민도 돕는데 이깟 일이야 하고 넘어가요.

  • 9. 저도
    '18.9.22 3:06 PM (175.212.xxx.108) - 삭제된댓글

    그정도는 아니지만 비슷한면이 좀 있는대요
    일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경험없는 시어머니가
    첫며느리 한번 잡아보겠다고
    온갖 패악과 욕설을 하며
    시어머니 노릇을 톡톡히 했구요
    둘째에게는
    한번 관계 학습을 한 시모가 다내려놓았으니
    당연 사이가 좋지요
    글마다 큰며느리가 그렇다는건
    숨은 사연도 한번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이상한 여자만
    큰며느리로 뽑아간것도 아닌더

  • 10. 호박벌
    '18.9.22 3:09 PM (175.212.xxx.108) - 삭제된댓글

    그정도는 아니지만 비슷한면이 좀 있는대요
    일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경험없는 시어머니가
    첫며느리 한번 잡아보겠다고
    온갖 패악과 욕설을 하며
    시어머니 노릇을 톡톡히 했구요
    둘째에게는
    한번 관계 학습을 한 시모가 다내려놓았으니
    당연 사이가 좋지요
    글마다 큰며느리가 그렇다는건
    숨은 사연도 한번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이상한 여자만
    큰며느리로 뽑아간것도 아닌데

  • 11. 저도
    '18.9.22 3:11 PM (175.212.xxx.108)

    다르긴 하지만
    명절날 잠깐 얼굴만 비추는 며느린데요
    일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경험없는 시어머니가
    첫며느리 한번 잡아보겠다고
    온갖 패악과 욕설을 하며
    시어머니 노릇을 톡톡히 했구요
    둘째에게는
    한번 관계 학습을 한 시모가 다내려놓았으니
    당연 사이가 좋지요
    글마다 큰며느리가 그렇다는건
    숨은 사연도 한번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이상한 여자만
    큰며느리로 뽑아간것도 아니잖아요

  • 12. ..
    '18.9.22 3:49 PM (221.167.xxx.116)

    윗님 그 심정 저도 알지요. 전 수땜했다 생각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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