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견이 엄청 토했는데ㅜ

아이구 조회수 : 2,121
작성일 : 2018-09-22 10:33:24
11살 푸들인데요
어제까지 괜찮다가
아침을 안먹더니ㅡ식탐 많아요ㅡ
위액을 엄청나게 토했어요.
어제 저녁 먹고 지금까지 공복인데
짙은 노란색ㅡ맑은건 아니고 좀 탁한ㅡ위액?을
한 컵 정도나 토했는데요
그냥 조금 울컥 노란 토를 한 적은 많지만
양이 이렇게 많은 건 처음이라 저도 놀랐어요
이런 대량의 위액 토한건 문제가 있겠죠?
지금이라도 병원 가야되나..
단골 병원은 두시간 거리라 무리인데
ㅡ여기 지방이예요
근처 모르는 병원이라도 갈까요?
시골 병원 워낙 그래서 멀리 다니는데ㅡㅜ
IP : 59.7.xxx.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구
    '18.9.22 10:37 AM (59.7.xxx.77)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건 어젯밤에
    처음으로 홍삼ㅡ정관장 수저로 떠먹는ㅡ
    먹고 쌀알만큼 줬어요
    홍삼 든 사료도 나왔는데 먹여볼까 싶어서ㅜ
    그게 문제인가 싶기도 합니다.

  • 2. ㅡㅡㅡ
    '18.9.22 10:38 AM (49.196.xxx.172)

    그냥 좀 빈속에 내비두어보세요

  • 3. ...
    '18.9.22 10:54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어머 지금 저희집 노견도 그래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여기저기 토해놨던데 조금씩 토하고 다니네요.

  • 4. 아이구
    '18.9.22 11:03 AM (59.7.xxx.77)

    조금씩 토하는건 드문 일이 아닌데
    양이 너무 많아서 걱정입니다
    윗님댁 노견도 괜찮아지기 바래요.
    남편도 모르는 병원 가기보다
    좀 지켜보자해요
    토하고나서 속이 좀 편한지 자고있어요ㅜ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5. .....
    '18.9.22 11:06 AM (220.116.xxx.172)

    혈액 검사 그래도 꼭 해 보세요
    저희집 노견 댕댕이는 토한 이유가 신부전이었어요 ㅠㅠ
    원글님 댕댕이는 단순 토함이길 바래요

  • 6. 아이구.
    '18.9.22 11:36 AM (59.7.xxx.77)

    네 혈검 해보겠습니다
    윗님댁 댕댕이도 좋아지기 바랄게요
    내가 토하고 아픈게 백번 나은데ㅜ 휴..

  • 7.
    '18.9.22 12:24 PM (223.39.xxx.187)

    속이 불편하면 가끔 토하기도 하는데
    한두번은 지켜보다가 계속 토하고 힘없이 늘어진듯하면 병원 가보세요

  • 8. 꼭 병원 가세요
    '18.9.22 12:27 PM (1.246.xxx.168)

    평소 튼튼하던 강아지라서 속이 나쁜가보다 햇다가 담낭이 터져서 고생 많이 했어요. 아주 빨리 병원 가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강아지한테 많이 미안합니다. 부탁합니다.

  • 9. 아이고
    '18.9.22 12:33 PM (59.7.xxx.77)

    윗님 담낭이 터졌다니ㅜ
    대량으로 위액 토한게 문제가 되는거 맞죠?
    동네 허접한 병원이라도 가야될까요?
    지금은 좀 진정된 상태라 명절 지나고
    제대로 검사할 생각인데요
    너므 많은 위액을 토한게 처음이라
    저도 긴장하고있어요

  • 10. ...
    '18.9.22 8:14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위에 댓글쓴 저희집 강아지는 산책 나갔다왔는데 산책길에 한번, 차에서 한번 또 토하네요.
    늘어지거나 하진 않았어요.
    작년에 저희집 다른 강아지는 4박 5일을 토하더라고요. 아무것도 못 먹고요.
    병원에서도 기다려보라고 해서 구토억제제 받아 먹이면서 4박 5일을 불안한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다행히 좋아졌어요 내일은원글님댁 강아지도 저희집 강아지도 좀 괜찮아졌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246 지금 영화 보시는 분~ 뭐 보세요? 3 뭘볼까 2018/09/23 950
857245 13년 넘은 한번도 안쓴 목화솜 혼수이불 ᆢ버릴까요 11 정리 중 2018/09/23 4,599
857244 제사음식중 가장 손많이 가는게 뭔가요 18 안햐 2018/09/23 7,409
857243 포도 껍질까지 드시는 분 계세요? 8 킬러 2018/09/23 2,185
857242 음식 얼마나 하셨나요??? 6 궁금 2018/09/23 2,004
857241 군부대입니다 전화주세요. 11 군부대 2018/09/23 4,828
857240 전직 기레기 출신이 밝히는 기레기 잡는 법. 7 펌글 2018/09/23 2,024
857239 전사러갔는데 전이 없어요ㅠㅠ 18 흠흠 2018/09/23 14,545
857238 씨름대회 .. 1 ... 2018/09/23 422
857237 순진하다는 말 안 듣고 싶어요. 4 ..... 2018/09/23 2,189
857236 시어머님이 보고 싶네요 4 달달 2018/09/23 2,847
857235 맞춤법 정답을 찾아보세요. 5문제 9 맞춤법 2018/09/23 1,836
857234 인간관계 맺을때 처음에 연락이요.. 3 The 2018/09/23 1,917
857233 집안일을 너무 하찮게 여기는거 같아요 42 가끔 2018/09/23 7,947
857232 문재인 대통령 추석 메세지 9 감동이네요 2018/09/23 1,073
857231 추석밥상 이슈 전쟁…사실상 '완패'한 자한당 1 아시아경제 2018/09/23 1,182
857230 단독] 문재인-김정은 담소 때 'XX하네'? "욕설 아.. 13 ... 2018/09/23 6,293
857229 어떤 상황에서건 감사하고 받아들이라는건 무리같아요. 3 ㅇㅇ 2018/09/23 746
857228 얼굴 못생기고 뚱뚱하고 나이많고 능력없어도 19 비법 2018/09/23 7,621
857227 그놈에 둘째타령.. 11 짜증 2018/09/23 3,100
857226 넷플릭스다큐멘터리 explained 3 궁금 2018/09/23 1,528
857225 배가 너무 빨리고파서 고민이에에ㅛ 5 포만감 2018/09/23 1,249
857224 둘째 낳고 힘들다고만 했는데요. 3 ㅇㅇ 2018/09/23 1,901
857223 지르텍 자기전에 먹는건가요? 4 ... 2018/09/23 2,421
857222 요즘 18금 목걸이 하면 좀 촌스럽나요? 12 블링 2018/09/23 4,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