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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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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산후조리 혼자 가능할까요?

.. 조회수 : 3,358
작성일 : 2018-09-22 09:48:35
첫째는 5살이구요. 차분하고 의사소통 잘되는 아이에요.
조리원은 일단 2주갈 생각입니다.
조리원에서 나와서 친정으로 조리하러 오라시는데..
친정에 제가 따로잘 방이 없어요. 부모님하고도 편하지도 않고.
큰애때는 뭣모르고 가서 조리했는데 눈치 엄청 보여서요..
괜히 갔다가 서럽기만 할거같아서요.
이번엔 조리원만 갔다가 집에서 조리를 해볼까 싶은데요.
집에 누구들이는게 너무 싫어서 도우미부를 생각이 없어요.
남편이 칼퇴근하고 큰애를 많이 이뻐하고 살뜰한지라 2주 조리하고 나오면 큰아이 등하원(어차피 바로 유치원 방학입니다. 3주)맡기고 목욕같은거 부탁하고 둘째 케어는 제가 할 생각인데요.
반찬 배달하고 밥만 지어먹고 빨래는 세탁기 넣고 빼서 건조기 돌릴 생각이고 청소는 당분간은 지저분하게 살까해요.
한겨울 출산인데.. 산후풍같은거 걱정 안해도 될까요?
도우미부르는게 나을까요?
눈치보이고 그래도 친정가는게 나을까요.
요즘 이 걱정때문에 잠도 잘 못자네요ㅠㅠ.
IP : 59.7.xxx.21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9.22 9:53 AM (216.40.xxx.10)

    그럼 산후도우미 말고 밥해주는 도우미를 쓰세요. 와서 음식해주고 치워주고 가는 사람으로 쓰면 많이 마주칠일도 없어요.
    혼자 할수야 있지만 님이 죽어나죠. 몸 다 망가져요.

  • 2. ...
    '18.9.22 9:55 AM (125.177.xxx.43)

    가사도우미 쓰세요
    미역국 정도만 부탁하고요 반찬은 사먹고

  • 3. ....
    '18.9.22 9:58 AM (116.127.xxx.104)

    혼자서 가능은 하겠지만
    원글님 몸은 힘드실꺼에요.
    산후조리가 아니라 첫째, 둘째 신생아 육아하는거죠

  • 4. ㆍㆍㆍ
    '18.9.22 10:02 AM (58.226.xxx.131)

    본문내용은 산후조리가 아닌데요?

  • 5. ㅠㅠ
    '18.9.22 10:05 AM (59.7.xxx.216)

    역시 혼자는 안되겠죠..
    그냥 마음이 넘 답답하네요.
    포장이사하는데도 눈앞에서 사람들 일하는게 신경쓰여서 같이 짐나르던 성격이라 도우미이모님 불러도 돈은 돈대로쓰고 결국 같이 살림할거 같아서 안부르려고 하는거긴해요.
    혼자 해보려는게 어리석은 생각인거 같긴했는데 역시나인거 같네요.

  • 6. 남편
    '18.9.22 10:10 AM (118.47.xxx.237)

    연년생도 아니고 5살 아이
    더구나 남편이 칼퇴에 살뜰
    산후조리원에서 2주 있다 나옴
    잠 안 올 정도로 걱정일 게 뭔 지
    거기다 5살 아인 차분하고 소통잘 되
    제가 볼 땐 걱정 할 거 하나 없네요

  • 7. .....
    '18.9.22 10:12 AM (216.40.xxx.10)

    도우미 오면 님은 걍 안방문 닫고 애기 보세요. 일일이 말할 필요도 없어요. 밥 반찬 국에 거실청소 정도만 도와줘도 훨 나아요. 두달이면 괜찮아요. 그후론 반찬배달시켜 먹고..

  • 8. ..
    '18.9.22 10:15 AM (222.237.xxx.88)

    포장이사 불러놓고도 이삿집 같이 나르는 성격이면
    님은 집 지저분한거 그냥 둘 분 아닙니다.
    한 달만이라도 사람 쓰세요.

  • 9. ....
    '18.9.22 10:15 AM (222.110.xxx.67)

    눈감고 도우미 한달이라도 부르세요.
    첫애가 동생 생기면 전과 같지 않아져요.

    몸 생각해서 눈 감고 산다 생각하시고 부르세요.

  • 10. 남편
    '18.9.22 10:15 AM (118.47.xxx.237)

    사람 쓰세요
    요즘 얼마나 좋은 세상인 데
    오래된 주택이면 몰라도 산후풍 걱정 안 해도 되요
    더구나 겨울이면 꽁꽁 싸매고 있기 좋고
    오히려 여름이 더 힘들어요
    에어컨 키고 있기도 그렇고
    사서 걱정 말고 사람 쓰고
    태교 잘 하세요

  • 11. ..
    '18.9.22 10:36 AM (59.7.xxx.216)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우미부르는 것도 고려해보고 아니면 로봇청소기같은 가전을 더 사들여볼지.. 여러가지 생각중이에요.
    출산이 두달가량 남았으니 더 고민해볼께요.^^

  • 12. Aaa
    '18.9.22 10:37 AM (49.196.xxx.172)

    저도 혼자 잘했어요.

    차라리 신경안쓰이게 아무도 없는 게 나아요. 슬로우쿠커 없으면 하나 사시고요. 소꼬리 갈비 물이랑 넣고 넣어두기만 하면 되요.

    동네 식당 배달 앱 몇개 테스트 해보시고

  • 13. ...
    '18.9.22 10:42 AM (192.162.xxx.170)

    2주 조리면은 충분하지 않나요? 그 이후로는 저는 집안일이며 간단한건 다 했어요.

  • 14. Aaa
    '18.9.22 10:43 AM (49.196.xxx.172)

    출산 후 바로 비타민 에이 메가도즈 하시면 상처 회복이 아주 아주 빠릅니다. 임신 중에는 절대 금물이구요.

    블랙ㅁ어 것 코드리버오일(대구 간유) 1000mg 서너알씩 & 엘레비트 하루 한알 드세요

  • 15. 오..
    '18.9.22 10:52 AM (59.7.xxx.216)

    슬로우쿠커 메가도스 참고할께요.
    비타민c가 아니라 비타민a 메가도스인가요??
    그쵸.. 병원 2박3일 조리원2주면 그래도 아예 안하는거보다 나을거같기도 해서요^^

  • 16. YJS
    '18.9.22 10:58 AM (221.139.xxx.37)

    2주하고 나오면 엄청 힘든 시기는 지난거자나요.
    저는 둘째 그렇게 했어요.
    조리원 2주 다녀와서 남편도 없이 혼자했고
    대신 친정엄마가 음식은 매일 해다 날라주셨어요.
    청소는 대충하고 필요한건 다 배달시켰네요

  • 17. ..
    '18.9.22 11:03 AM (59.7.xxx.216)

    윗님 그렇게하고나서 산후풍이나 다른 후유증은 없으셨나요? 전 살림중에 음식하고 청소만 안해도 살거같아서요. ㅎㅎ

  • 18. 춥네
    '18.9.22 11:12 AM (121.188.xxx.64)

    산후풍 유경험자로써 한마디 하자면 애낳고 몸이 괜찮을지 아닌지는 예상할 수 없으니 최대한 몸조리를 하시는게 좋아요.
    요즘 세상에 그런게 있느냐, 애낳고 찬물로 바로 샤워해도 잔병 하나없이 튼튼하다 이렇게 말하는 분도 있지만
    정말 산후풍 걸려서 돈으로 쳐바르고 온갖 병원 투어하는 사람도 많거든요.
    제 주변도 저 포함 다섯 정도는 되나봐요.
    움직일 수 있다고 평소대로 하지 마시고 최대한 내몸 내가 아낀다 생각하시고 도우미 보기 싫어도 꼭 쓰세요.

  • 19. 네네
    '18.9.22 11:13 AM (49.196.xxx.172)

    비타민 A 요. 한 일주일만에 새살 다 나왔고 혹시라도 덧나면 적외건 쬐어주는 치료가 있더라구요. 비타민 A 부터 Z 까지 엘레비트에 다 있어요!

    저는 근력운동을 좀 한 상태라 쉬웠어요. 상가 쇼핑센터 가지 않게 생필품은 가능한 많이 쟁여 두세요

  • 20. 경험담
    '18.9.22 11:16 A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

    저 20대 중반에 첫 애 낳고
    친정에서 만 21일째 되는 날까지만 눈칫밥 먹고
    바로 집으로 와 찬물에 기저귀 빨고 살림했는데
    아무런 탈은 안났어요.
    다음 해 둘째때는 도우미 한 달 오셨는데
    참 편하더라고요.
    님 나이가 젊으시면 괜찮긴 할텐데
    웬만하면 사람 불러 보세요.
    막상 오시면 편하게 적응되고 받아먹게 되더라고요.

  • 21. 건강
    '18.9.22 11:28 AM (115.91.xxx.98)

    아이 배꼽 떨어졌으니 목욕가능하니 수월하고
    이럴때는 남편이 큰아이 전담마크하면
    가능합니다
    단, 식구들 먹는거 조리 힘드니
    그것만 잘 해결하시면 될것같아요
    다들 그렇게 삽니다
    제가 가끔 들여다 봐드리고 싶네요

  • 22. ㅇㅇ
    '18.9.22 12:36 PM (211.204.xxx.128)

    혼자는 불가능합니다
    친정엄마 도움 받았는데도 힘들었어요

  • 23. 안녕물고기
    '18.9.22 12:46 PM (59.13.xxx.151)

    25년 전에 제왕절개 하고 병원에서 3박4일만에 나와서 산후조리 한달로 계약했지만
    엄마가 한달치 끓여놓은 미역 사골국으로
    산후도우미 점심 커피 수발하고 밤새 기저귀 애벌빨레 하는게 더 힘들어서 한달치 다 드리고 2주만에 그만 오시라고 했어요 그 분이 하신건 자기는 가스렌지 냄새 못맡는다고 일체 조리 안하시고 자는 애 끌어안고 계시다가 목욕 대충 시키고 가시는데 저는 쉬지도 못하고 수다 들어주고 눈치 보고..아주머니 안오시면서 남편 도움받고 몸과 마음이 훨씬 편하게 조리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때는 어려서 그랬지만 50 넘은 지금도 집에 누가 와서 일하면(정수기 가전 as 이사 등) 좌불안석하고 잘해드릴게 없나 눈치보는건 모든 사람을 귀하게 대접해야한다는 어릴 적 교육과 내재된 천성 탓인거 같아요

  • 24.
    '18.9.22 1:35 PM (121.165.xxx.206)

    저도 집에 누가 오는건 싫은 사람인데 산모도우미는 별로 개의치 않고 썼어요. 가사도우미보다 애도 봐주고 가슴마사지도 해주니 산모 도우미가 낫지 않을까요? 반찬도 산모에 맞게 알아서 잘 해주던데...안방에 문닫고 쉬세요~29갤 차이 큰아이 있었는데 도우미이모님 9시출근 때까지 힘들던데요ㅜㅜ 9시가 되기만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 25. 일단
    '18.9.22 9:04 PM (82.8.xxx.60)

    해보시고 힘들면 그 때 도우미 부르세요. 저는 외국에서 아이 낳아 키웠는데 남편이랑 둘이 다 했고 주변 한인분들도 대부분 혼자 다 해요. 둘째 세째는 오히려 더 수월하다고들 하던데요. 조리원 2주 후라면 괜찮을 듯해요.

  • 26. 저도
    '18.9.22 9:35 PM (116.40.xxx.208)

    첫째5살에 둘째낳았는데, 그때 제나이 마흔이었네요ㅎ
    저희 첫째도 차분하고 말잘통했구요
    제왕으로 일주일 입원하고 2주 도우미쓰고 혼자했는데
    할만하더라구요
    오히려 첫애때보다 쉬웠어요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전 첫애케어도 혼자했어요
    첫째 등하원도 애기 모빌틀어주고 첫째만 데리고 나가구요
    처음부터 너무 겁먹지마세요~ 하다안되면 도우미 쓰시면 되니까요

  • 27. Pinga
    '18.9.22 9:53 PM (203.243.xxx.63)

    저는 첫째 초등학교 1학년때 둘째 낳았는데요. 그냥 집에서 산후조리했고 친정엄마 일주일 바짝 오시고 그후는 매일 오셔서 급한거(애기목욕& 음식) 처리해주셨어요.
    음식 누가 챙겨주고, 애 잘때 같이 자고 왠만한건 버티면 되던데요? 오히려 집이니 편하게 지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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