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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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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각도 없이 너무 밝히기만 한 사람인데

.... 조회수 : 4,190
작성일 : 2018-09-21 20:12:22
싸우고 독하게 맘먹고 헤어지는 마당이라 심한 막말하고 제가 차단당했는데
어젯밤에 몸이 너무 아파서 차단통화기록 28건 남기고 문자로 아프다 죽겠다 했더니 울면서 소주마시고 있다가 택시타고 왔더라고요
비오는데 우산도 없이 잠옷 차림으로..

2년만났는데 결혼얘기도 없고 잠자리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라 꼭 내가 섹파된거같아서 이제 마음을 내려놨는데 어제 밤 12시에 야간병원 데려가서 진료실에서 주사놔달라 어디어디아프다 제가 말할틈도 없이 주장히는거보고 또 마음이 흔들리네요.

작년에도 제가 지방출장갔다가 저혈압으로 입원했는데 그때도 다음날 바로 6시간 운전해서 내려와서 저 태우고 집에까지 데려다줬는데

이게 사랑인지 동정인지 잘 모르겠어요
저 멍청한거 맞져 ㅠㅠ
IP : 211.36.xxx.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봉리봉
    '18.9.21 8:15 PM (121.165.xxx.46)

    밀땅을 잘해야 내것이 됩니다.
    결혼안해도 좋을것 같은데요. 지금 이대로가 최상

  • 2. 소설을 쓰세요
    '18.9.21 8:16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비오는데 잠옷차림으로... 쇼인줄 알고 와서 한번 하려고 했나보네요

  • 3. 그 정도는
    '18.9.21 8:17 PM (42.147.xxx.246)

    앞으로 님하고 잠자리를 할려면 해야 지요.
    쇼에 넘어 가지 마세요.
    님하고 자면 돈도 안들고 얼마나 싸게 먹히나요.
    앞으로도 계속 그런 식으로 살려면 이대로 나가고
    제대로 된 남자를 만나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싶다면 끊으세요.
    뭐...서로 육체의 즐거움을 알기 때문에 만나는 것이라면 이대로 살아야 겠죠.

  • 4. 차라리
    '18.9.21 8:18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119를 부를일이지
    밝히는 사람 하고싶을때 쉽게 풀 사람이라 관리하나보네요

  • 5. .....
    '18.9.21 8:20 PM (211.201.xxx.13)

    이런 일로 흔들릴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2년만나고 헤어졌는데, 몸이 아파서 죽을것 같다고 문자 남기면 어떤 사람이든 병원에는 데려다 줍니다.
    님이 헤어지기로 결심한 이유가 해결이 안된거면, 또다시 만나도 똑같은 이유로 또 갈등하겠죠.
    근본적으로 이사람이 변한건지만 집중해서 보세요.
    막말로 사람 죽어갈것같아서, 옆집에 알리면 옆집 아저씨도 병원에는 실어다 줍니다.

  • 6. 미련
    '18.9.21 8:23 PM (211.218.xxx.66)

    미련이 많으시네요
    119부르면되는거지
    님이 보호자가 필요한가봅니다

  • 7. 님도 참
    '18.9.21 9:17 PM (218.43.xxx.13)

    저렇게 대하는 사람한테 아프다고 문자라니...
    하아...

  • 8. mm
    '18.9.21 9:31 PM (208.54.xxx.184)

    창녀랑 자려면 최소 몇십만원인데 님하고 하면 공짜잖아요.

    그깟 택시비쯤이야.

  • 9. 음.
    '18.9.21 9:45 PM (211.36.xxx.7)

    금전적인건 사실 많이 쓰는 편이에요... 윗님이 창녀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굳이 그렇게 횟수대비 따지면 저한테 쓰는 돈이 훨씬 더 큽니다.

    근데 그와 별개로 다른 분들 말씀대로 제가 좀 마음을 다잡고 다시금 정신을 차려야할것같아요...
    돈문제가 아니라 여태 만나본 바 그의 태도가 좀 자기편의주의적인 사람이란 생각이 들거든요.

    조언들 주셔서 감사해요. :-)

  • 10. ㅁㅁㅁ
    '18.9.22 1:13 AM (49.196.xxx.238)

    피임은 제대로 하시는 거에요?
    현금 얼마씩 최소 20만원씩 받자 해보세요.

    괜히 시간낭비 & 인생 짧아요

  • 11. 두 분
    '18.9.22 6:22 AM (59.6.xxx.151)

    성격 비슷
    헤어졌고 심지어 내 몸 괴로운 중에 전화 28통 ㅠ
    남자도 매한가지로 두 분 다 참 격정적이신듯
    결혼은 딱 잡아 물어보시고 생각 없다 하면
    그냥 연애만 할 건지 헤어질 건지는 님이 결정할 일이지
    이렇게 행동하니 날 사랑하나봐
    남자도 28통 전화라니 헤어지고 못 견디게 날 사랑하나봐 하겠죠

  • 12. ㅇㅇ
    '18.9.22 8:24 AM (125.190.xxx.161)

    만나더라도 잠자리는 피해보세요 먼저 연락하지 말고요 잠자리 없는 만남이 유지되는지

  • 13. ...
    '18.9.22 9:20 PM (115.161.xxx.131) - 삭제된댓글

    무슨일로 싸웠는지 그것부터 털어놔 보세요.
    울면서 소주 마시다가 쫓아왔다면 그 남자도 후회하고 있었다는 반증이잖아요.
    이미 정 떨어진 사람이 그런 문자 남기면 119 놔두고 왜 나한테 xx 냐고 응수하지 직접 오진 않죠.
    자기 중심적인 면이 좀 보인다고 하셨는데 안 그런 남자 얼마나 되나요?
    모르긴 해도 20대 라면 어릴때 부터 가정교육이라곤 일절 안했으니 자기 중심적인 사고방식이 몸에 밸수밖에 없죠..
    그리고...그 사람이 원글님을 단순 섹파로 생각하고 있는지는 잠자리 태도 봐도 딱 나오지 않나요?
    애정이 밑바탕에 깔려 있으면 원글님 즐거움을 위해서도 어느정도는 노력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만큼 상대를 향해 자상해지게 되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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