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가 300 정도 되던 회사 그만두고 경력 끊어진지 3년 ..
일주일에 몇 시간 일하다가 직종을 바꿔서 취업됐는데
급여가 170이네요
사실 그 분야에선 초보라 당연한 일이라 그건 문제가 안되는데
앞으로도 돈으로는 바랄게 없는 분야고 일도 많다고하니
하루종일 애들 던져놓고 일하면서 견딜 수 있을까.. 벌써 걱정이 됩니다
당연히 경력 끊어진 상태에서 새로운 일 감사해야하는데
마음이 왜 이런 걸까요 ?
일하던 분야로 돌아가기엔 나이가 이미 너무너무 많아져서..
관련 경력으로 알바를 하는데 알바 비용만 열심히 뛰면 200 정도는 돼요
대신 한푼도 없을수도 있고 정해진 금액이 아니라 직장이 필요해서 바꿔 지원했는데
참 슬프고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