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환자복 같은 잠옷 사면 이상할가요?

mkstyle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18-09-21 15:59:10
제가 잠옷을  거의 안입는데요

이번에 병원에서 입원하는동안 입엇던 환자복이 아주 엄청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잠옷도 병원 환자복같은거 살까 하는데..

집에서 그런거 여러개 돌려입으면 이상할까요??


어떤 잠옷 좋아하세요?  

섹시 여성스러운거 or  남자잠옷 같은 스타일?? 

IP : 175.223.xxx.1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옷
    '18.9.21 4:00 PM (223.33.xxx.106)

    집 에서 입는 건 데
    누가 뭐래요
    맘 대로 입으세요
    잘 땐 편한 게 최고죠

  • 2. 흑흑흑흑.jpg
    '18.9.21 4:02 PM (203.247.xxx.210) - 삭제된댓글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8/21/0200000000AKR2011082105530000...

  • 3. ㅋㅋ
    '18.9.21 4:04 PM (223.38.xxx.125) - 삭제된댓글

    집에서 밤에 님을 볼 사람만 괜찮으면 되겠네요^^

  • 4. ..
    '18.9.21 4:06 PM (61.75.xxx.158)

    우리집에 가끔 환자분 돌아다녀요
    고딩때 반티로 환자복맞췄는데
    편하다고 잠옷으로 입어요ㅎㅎ

  • 5. 떨어진 난닝구
    '18.9.21 4:07 PM (221.143.xxx.81)

    집구석에서도 남보고 사나요? 10원 한장 보태주는거 없이 남이 뭔 타인이 남의 집구석 의복 사생활까지 참견할라구요. 그냥 편한대로 입죠. 저는 집구석 운동 좋아해서 편안 옷 좋아해요.

  • 6. ₩₩
    '18.9.21 4:10 PM (222.110.xxx.28)

    저희집 남자가 환자복을 잠옷으로 입어요 ㅎㅎ
    잠옷을 매일 갈아입어서 잠옷이 대여섯벌인데 잠옷이 은근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호기심반 장난반 으로 인터넷으로 환자복 사서 입혔는데 너무 좋아해요 편하다고.... 막 빨기도 좋고 삶아도 되고 좋아요 얼마전엔 장난으로 가슴에 ㅇㅇ병원 정신과 라고 네임펜으로 써놨어요 ㅋㅋ 암튼 전 괜찮은것 같아요

  • 7. 원글
    '18.9.21 4:10 PM (175.223.xxx.145)

    집에서 저를 볼 사람은 저밖에 없어요
    아직 미혼인데 이쁜거와는 거리가 먼 환자복 같은게 왜 좋은지 몰겠네요 ㅎㅎ

  • 8. 원글
    '18.9.21 4:12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

    앗 인터넷에서 환자복을 사는군요
    저는 잠옷을 그런걸로 골라야만 하는 줄 알았는데..
    언능 검색해봐야겠어요~ =3

  • 9. 떨어진 난닝구
    '18.9.21 4:31 PM (221.143.xxx.81)

    면으로 되고 신축성이 없는 것은 하이킥 운동하다 바지 가랑이 많이 찢어 먹어서 통 큰 바지가 좋고, 몸에 달라붙지 않아 마찰저항력이 적은 옷이 편하고 좋던데.... 바지 가랑이가 커도 케틀벨로 가랑이 8자 돌리기나 한손 덤벨로 클린앤 저크 스내치 운동하거나 윗몸일으키기나 백 브릿지나 사이드 플랭크 할때도 치렁치렁하고 불편해요.

  • 10. ...
    '18.9.21 4:35 PM (210.222.xxx.8)

    저도 그런 생각으로 집에서 입어봤는데 저는 좀 아니였어요.
    남편이 환자같다고 놀려서 그런 것도 같고...ㅎ
    근데 병원에서는 헐렁해서 편안한 옷이 집에서는 이상하게 헐렁해서 불편하더라구요.
    병원에서 딱히 할 일없이 입기에는 더할 나위없이 좋지만
    집에서는 이런저런 일할 때 치렁치렁한 느낌이라 안입게 되더라구요.

  • 11. ...
    '18.9.21 4:45 PM (121.55.xxx.25)

    윗분 처럼 저희집 고딩이도 학교 행사때 반티 맞춘거 환자복 바지만 잠옷 대용입니다 ㅎ

  • 12. ㅎㅎㅎ
    '18.9.21 5:59 PM (1.236.xxx.4)

    좋으면 입으면 되지요~~~
    전 공주드레스 잠옷이요.
    아가씨적부터 쭈욱
    레이스 러플 왕창 달린거요
    애 낳고 면원피스 몇년 입고. 다시 레이스
    출근복이 세미정장이라..
    집에서 대리만족인가봐요.

  • 13. dlfjs
    '18.9.21 6:07 PM (125.177.xxx.43)

    잠옷인데 뭐 어때요

  • 14. dnfdjasl
    '18.9.21 6:19 PM (211.202.xxx.8)

    작년에 입원하셨던 저희 어머니, 입원복 너무 편하시다며
    간호사한테 물어서 새거 사시던데요
    병원에서 그런 것도 파는지 몰랐는데 암튼 집에서 입으시겠다고 사셨어요
    면도 톡톡하니 좋다면서(경희대병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911 25~30년 뒤에는 모병제 될까요? 11 Happy 2018/09/21 1,453
856910 서류 상에 1번이 반복되는 건 왜 그럴까요? 3 모름 2018/09/21 937
856909 추석을 맞아, 비위생 배틀을 신청합니다. 44 쵸오 2018/09/21 7,187
856908 심재철발 가짜뉴스에 관해 청와대 페북올라왔어요 5 ... 2018/09/21 1,248
856907 옷 한번 봐주세요^^ 10 2018/09/21 2,882
856906 10세 여아 공복 혈당이 110이에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10 걱정 2018/09/21 3,465
856905 40대 후반 부부 큰집이나 당숙부 집에 명절에 인사갈때 빈손으로.. 4 시금치 2018/09/21 2,613
856904 시댁에서 2밤 자자는 남편...꿈도 야무져요.. 12 ... 2018/09/21 7,142
856903 LA갈비 한꺼번에 살짝 찐다음 구워도 될까요? 10 ... 2018/09/21 2,081
856902 노년의 삶은 필연적으로 외로운 삶인가요 11 원글 2018/09/21 7,028
856901 세제 (한장시트?) 25 .. 2018/09/21 2,641
856900 원격으로 로봇청소기 돌렸더니 집에 있던 애가 깜짝 놀라서 전화왔.. 4 세상 신기 2018/09/21 3,993
856899 지메일은 메일보낸후 수신했는지 확인 어떻게 하나요? 2 질문 2018/09/21 883
856898 친정이고 시댁이든 명절엔 우리집이 좋아요 2 .. 2018/09/21 1,841
856897 삼지연 호수에서 문대통령 내외분 8 기레기아웃 2018/09/21 2,031
856896 대구랑 아귀중에 뭐가 더 맛있어요? 4 2018/09/21 855
856895 이사할때 보통 떡을 몇집 돌리시나요? 15 ㅇㅇ 2018/09/21 3,720
856894 새로운 직장에 나가게 됐는데.. 기뻐해야할까요? 3 2018/09/21 1,426
856893 큰집에 드릴 선물세트 뭐가 좋나요? 4 ..... 2018/09/21 1,196
856892 고부갈등이 아니고 며느리 집단괴롭힘입니다 9 2018/09/21 3,555
856891 홍콩 10월첫째주 여행가보신분들 계신가요? 5 여행 2018/09/21 946
856890 서브웨이 맛나요~ 27 dd 2018/09/21 4,514
856889 병원환자복 같은 잠옷 사면 이상할가요? 12 mkstyl.. 2018/09/21 2,719
856888 오늘저녁 일산에서 분당까지 어찌올까요? 3 지혜 2018/09/21 1,056
856887 자녀장려금 근로장려금 나왔나요? 4 자녀장려금 2018/09/21 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