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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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환자복 같은 잠옷 사면 이상할가요?
1. 잠옷
'18.9.21 4:00 PM (223.33.xxx.106)집 에서 입는 건 데
누가 뭐래요
맘 대로 입으세요
잘 땐 편한 게 최고죠2. 흑흑흑흑.jpg
'18.9.21 4:02 PM (203.247.xxx.210) - 삭제된댓글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08/21/0200000000AKR2011082105530000...
3. ㅋㅋ
'18.9.21 4:04 PM (223.38.xxx.125) - 삭제된댓글집에서 밤에 님을 볼 사람만 괜찮으면 되겠네요^^
4. ..
'18.9.21 4:06 PM (61.75.xxx.158)우리집에 가끔 환자분 돌아다녀요
고딩때 반티로 환자복맞췄는데
편하다고 잠옷으로 입어요ㅎㅎ5. 떨어진 난닝구
'18.9.21 4:07 PM (221.143.xxx.81)집구석에서도 남보고 사나요? 10원 한장 보태주는거 없이 남이 뭔 타인이 남의 집구석 의복 사생활까지 참견할라구요. 그냥 편한대로 입죠. 저는 집구석 운동 좋아해서 편안 옷 좋아해요.
6. ₩₩
'18.9.21 4:10 PM (222.110.xxx.28)저희집 남자가 환자복을 잠옷으로 입어요 ㅎㅎ
잠옷을 매일 갈아입어서 잠옷이 대여섯벌인데 잠옷이 은근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호기심반 장난반 으로 인터넷으로 환자복 사서 입혔는데 너무 좋아해요 편하다고.... 막 빨기도 좋고 삶아도 되고 좋아요 얼마전엔 장난으로 가슴에 ㅇㅇ병원 정신과 라고 네임펜으로 써놨어요 ㅋㅋ 암튼 전 괜찮은것 같아요7. 원글
'18.9.21 4:10 PM (175.223.xxx.145)집에서 저를 볼 사람은 저밖에 없어요
아직 미혼인데 이쁜거와는 거리가 먼 환자복 같은게 왜 좋은지 몰겠네요 ㅎㅎ8. 원글
'18.9.21 4:12 PM (175.223.xxx.145) - 삭제된댓글앗 인터넷에서 환자복을 사는군요
저는 잠옷을 그런걸로 골라야만 하는 줄 알았는데..
언능 검색해봐야겠어요~ =39. 떨어진 난닝구
'18.9.21 4:31 PM (221.143.xxx.81)면으로 되고 신축성이 없는 것은 하이킥 운동하다 바지 가랑이 많이 찢어 먹어서 통 큰 바지가 좋고, 몸에 달라붙지 않아 마찰저항력이 적은 옷이 편하고 좋던데.... 바지 가랑이가 커도 케틀벨로 가랑이 8자 돌리기나 한손 덤벨로 클린앤 저크 스내치 운동하거나 윗몸일으키기나 백 브릿지나 사이드 플랭크 할때도 치렁치렁하고 불편해요.
10. ...
'18.9.21 4:35 PM (210.222.xxx.8)저도 그런 생각으로 집에서 입어봤는데 저는 좀 아니였어요.
남편이 환자같다고 놀려서 그런 것도 같고...ㅎ
근데 병원에서는 헐렁해서 편안한 옷이 집에서는 이상하게 헐렁해서 불편하더라구요.
병원에서 딱히 할 일없이 입기에는 더할 나위없이 좋지만
집에서는 이런저런 일할 때 치렁치렁한 느낌이라 안입게 되더라구요.11. ...
'18.9.21 4:45 PM (121.55.xxx.25)윗분 처럼 저희집 고딩이도 학교 행사때 반티 맞춘거 환자복 바지만 잠옷 대용입니다 ㅎ
12. ㅎㅎㅎ
'18.9.21 5:59 PM (1.236.xxx.4)좋으면 입으면 되지요~~~
전 공주드레스 잠옷이요.
아가씨적부터 쭈욱
레이스 러플 왕창 달린거요
애 낳고 면원피스 몇년 입고. 다시 레이스
출근복이 세미정장이라..
집에서 대리만족인가봐요.13. dlfjs
'18.9.21 6:07 PM (125.177.xxx.43)잠옷인데 뭐 어때요
14. dnfdjasl
'18.9.21 6:19 PM (211.202.xxx.8)작년에 입원하셨던 저희 어머니, 입원복 너무 편하시다며
간호사한테 물어서 새거 사시던데요
병원에서 그런 것도 파는지 몰랐는데 암튼 집에서 입으시겠다고 사셨어요
면도 톡톡하니 좋다면서(경희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