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집 혼자 가본적 있으세요...??
1. ...
'18.9.21 3:06 PM (175.223.xxx.92)사람없을때 가서 남기면 가져오는 한이 있더래도
2인분시키고요 음료수 시켜요. 느긋하게 먹고 옵니다.2. 음
'18.9.21 3:09 PM (14.39.xxx.133)2인분 시키고 밥도 주문해서 천천히 잘 먹어요.
혼자 먹으니까 오히려 음미 할수 있어서 좋더라고요3. 내공충만
'18.9.21 3:09 PM (119.196.xxx.130)식사 시간 피해서 가고요
2인분 시켜서 남기더래도 먹어요.
(남을일 잘없음;;;)
그리고 하나의 팁이라면.. 너무 저렴한곳은 안갑니다.
가격대좀 있는 고기식당 가면 혼자 먹어도 덜 민망스러워요.4. 가격
'18.9.21 3:09 PM (223.33.xxx.106)가격대가 있는 곳은
2인분도 줘요
돼지고기든 소고기든
전 혼자 방 있는 곳으로 가요
가서 고기 2인분 시켜서 소주도 1병 마시고 와요5. ..
'18.9.21 3:10 PM (222.236.xxx.17)근데 보통 고기집이 2인분 부터 받나요.. 저희동네는 전에 한번 혼자온 사람 있었거든요.. 근데 그사람을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그이후에는 더 못가겠더라구요.. 다른곳도 안받을까봐서요..
6. 오잉
'18.9.21 3:12 PM (119.196.xxx.130)그집 이상하네요
요즘 혼밥이 흔한 시대인데 왜 안받아요.
저는 한번도 혼자왔다고 거절한 고깃집 못봤어요.
다만, 2인분은 시키셔야 한다~ 라고 사전에 안내 받은적은 있네요7. ㅇㅇㅇ
'18.9.21 3:12 PM (175.223.xxx.6) - 삭제된댓글혼자 오는 사람 안받는것도 특이하다
꼴랑1인분 시킬까바 그런것이겠죠?8. ...
'18.9.21 3:15 PM (222.236.xxx.17)2인분이야 그냥 생각해봐도 그렇게는 시켜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ㅋㅋ 그렇게죠. 혼자니까 양 작을까봐 그런이유였겠죠... 그럼 한번 가봐야겠네요..
9. 해리
'18.9.21 3:16 PM (222.120.xxx.20)전 아직 못 가봤는데
동네에 비싼 양대창 집에 혼자 와서 천천히 드시는 여자분 본 적 있어요.
가격대가 좀 있는 집은 쫓기듯 먹고 나갈 일이 없으니 주인도 눈치 안주고 혼자 왔다고 흘끔대는 일도 없긴 하더라구요.10. ..
'18.9.21 3:17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대학교때 너무 먹고 싶어서 돼지 갈비집 혼자 갔어요
자취했는데 친구들 부르자니 부담스럽고..나는 너무 먹고싶고. (몰려다니는 친구들이라 1명만 부를수가 없었어요)
2인분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2인분 시키고 조금 남겼어요11. ...
'18.9.21 3:20 PM (112.220.xxx.102)못먹어서 죽는다면 모를까..;;
혼자선 안가요
그냥 집에서 삼겹살 구워먹겠어요 ㅋ12. 근데요
'18.9.21 3:21 PM (175.223.xxx.6) - 삭제된댓글돼지갈비집 2인분양이 실제로1인분양 아닌가요?
냉면에 된장에 밥말아먹는거까지가 1인분 같은데요
남길려면 3인분은 시켜야 남을거 같은데요13. ...
'18.9.21 3:23 PM (222.236.xxx.17)조금 비싼곳으로 가야 되겠네요.. 근데 한번씩 숯불갈비가 땡길때가 있더라구요..그렇다고 맨날 친구를 부를수도 없잖아요...
14. ...
'18.9.21 3:39 PM (222.99.xxx.66)혼자선 가볼 생각 자체를 안해봄. 환한데서 다들 일행있는데 혼자 고기구워먹으면 얼마나 뻘쭘할지...
15. 뻘쭘해
'18.9.21 3:57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다른 사람들 일행들 다있고 확자지껄한 사람들 속에 고기 술 먹고 있는데 혼자 고기 구울 멘탈이 도저히 안되겠던데 더구나 술까지 마셔야해서 혼술하기도 뻘쭘하고 글서 고기 먹겠다는 일행 데리고 가요 고기집은
한그릇씩 먹는 식당이야 충분히 혼밥해도
글고 저번에 보니 식당사장이 둘이 와서 2인분만 딱 먹고가면 자기네들 손해라면서 싫어하던데 혼자 갔다가는 손님 취급 하겠나요 그러니 거절하는 곳도 있죠16. ...
'18.9.21 4:02 PM (118.221.xxx.74)저요~~~있습니다!
돼지갈비 2인분 시켜서 매우 느긋하게 먹고 왔습니다.
주위도 느긋하게 둘러보며... 그러나 맘은 좀 불편했어요.
대신 올반이나 풀잎채 가세요. 꿀팁!!
구운 고기 꽤 맛있어요. 고기를 공략하여 쌈싸서 드시면 정말 맘편히 혼자서 먹고 올 수 있습니다.17. ...
'18.9.21 4:08 PM (125.128.xxx.118)전 소심해서 남 눈치를 보며 먹을바에야 집에서 먹어요...부루스타에 젤 작은 후라이팬에 소고기는 이마트에서 한입크기로 썰어져있는거 사서 한 점씩 구워서 와인이랑 먹어요...집에서 먹는게 젤 속편하고 싸게 치네요
18. 요즘
'18.9.21 4:18 PM (222.97.xxx.137)배달앱에 고기집서 구워서도 배달하더군요
정 먹고싶을때 시켜먹으면 냄새안배고 좋아요19. 을동네또라이
'18.9.21 4:22 PM (106.102.xxx.127) - 삭제된댓글일주일에 한 번 씩 혼자 가서 4인분 먹어요.
남들이 보든 말든 상관 안 해요.20. ㄱㄱㄱ
'18.9.21 4:26 PM (211.172.xxx.130)고깃집은 안가봤는데
다른음식들은 사람별로없는 시간에 가서 잘사먹어요
여유있게 천천히 먹고싶어서요
고깃집에서 싫어하지만않으면
2인분시켜서 먹을순 있을거 같아요
블로그하는 20대젊은 여자분은
일요일오후에 항상 식당에서 혼술혼밥하는
사진올리는데 좋아보이더라구요
다양한 음식이랑 항상소주랑21. 고냥맘
'18.9.21 4:49 PM (128.134.xxx.84)한일관은 일인갈비 세트가 있어서 갈비먹고 냉면 먹고 옵니다. 저말고도 퇴근하고 갈비 먹는 여성분도 봤어서 안심하고 먹었던 기억 있습니다.
22. 나홀로 식사
'18.9.21 4:51 PM (182.231.xxx.132)단계중 고깃집 식사는 최상급자만 할 수 있는 단계 아니던가요?
저는 중급자라 중국집까지만.ㅜ23. 윗님
'18.9.21 5:13 PM (121.138.xxx.77) - 삭제된댓글혼잡 최고 난이도는 학교 급식실이라더군요 ...
24. ㅇ
'18.9.21 5:35 PM (211.114.xxx.37)고기집은 아직 혼자는 안가봤는데 가끔혼자오는분들 있던데요
25. ..
'18.9.21 9:10 PM (1.227.xxx.232)저요 혼밥 유행하기도전인 이십여년전에 아침11시에 아무도없는데 배가고파서 들어가서 이인분 숯불갈비 먹고나왔어요 아무도없어서인지 괜찮았어요 그것도 창가에 앉아서먹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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